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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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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정치적 종족성과 민족주의, 그 오랜 역사와 깊은 뿌리)
아자 가트, 알렉산더 야콥슨 | 교유서가
22,320원 | 20200821 | 9791190277686
민족과 민족주의는 순수한 사회역사적 구성물인가? 인간 본성에 깊이 뿌리내린 종족성과 민족주의의 근원을 추적한다 민족주의에 관한 새로운 논의『민족』.이 책의 저자 아자 가트는 민족과 민족주의가 근대에 상상된 혹은 발명된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한다. 그러면서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종족은 언제나 고도로 정치적이었고 민족과 민족국가는 수천 년 전 국가가 시작된 이래로 존재해왔음을 보여준다. 문화가 일찍이 우리의 원시적 조건으로부터 인류 진화에 적응해왔고 친족과 더불어 종족성과 종족에 대한 충성을 규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간 본성에 깊이 뿌리내린 종족성과 민족주의의 근원을 추적한다. 국가와 제국의 발생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종족성과 민족주의의 폭발적 성격과, 그것이 정체성과 연대를 형성하는 더욱 해방적이고 이타적인 역할까지 새롭게 조명한다. 저자는 민족이 근대 이전의 시기에 기원을 둔다고 보는 ‘전통주의’ 입장으로, 1장에서는 이론적 논의와 핵심 개념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고, 2장은 수렵채집 집단에서 기원한 친족 집단이 씨족을 거쳐 부족으로 발전한 과정을, 3장은 기원전 1만 년 전에서 5천 년 전 사이에 부족 조직으로부터 대규모 종족이 형성되고 종족 공간에서 국가가 형성된 과정을 개관한다. 4장은 고대 이집트와 중국을 비롯하여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에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국가와 민족들을 살펴본다. 소국의 한 형태인 도시국가는 한 종족 공간을 여러 개의 도시국가군이 나누어 가지는 형태로 출현했는데, 도시국가들끼리는 평소 자주 대립했지만 외세의 위협이 닥쳤을 때는 서로 동맹을 맺는 경향을 띠었다. 또 제국은 여러 종족으로 구성되었고 영토 내에 있던 민족국가들을 압살하기도 했지만, 그 주변부에서 민족국가의 형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5장은 서로마제국 멸망 이후 유럽에서 생겨난 민족국가들에 초점을 맞추고, 6장에서는 민족이 대중 주권, 커뮤니케이션, 도시화, 이주 등 근대적 혁명에 의해 구성된 산물이라는 이론을 반박한다. 전근대에 이미 존재했던 대중적 민족 정서가 이런 혁신에 의해 해방되고 변형되어 훨씬 큰 힘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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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사 (돌궐, 몽골, 오스만 제국을 건설한 기마민족들의 역사)
이주엽 | 책과함께
23,440원 | 20250814 | 9791194263524
국제 중앙유라시아사학계의 저명한 연구자 이주엽 박사의 종합적이고 비판적인 투르크 민족사 투르크 민족들은 중국,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유럽 등 세계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6세기 중반에 등장한 돌골 제국부터 600년 넘게 큰 영향력을 발휘한 오스만 제국까지, 투르크 민족들은 천 년 넘게 유라시아 대륙에서 광대한 영토를 정복하고 수많은 제국과 국가를 세웠다. 또한 이들은 몽골 제국의 건설과 운영 과정에도 참여했으며, 몽골 제국의 상당 지역을 투르크화했다. 토론토대학 이주엽 박사는 《투르크사》에서 이들의 역사를 단일 민족 집단의 유구한 역사로 다루지 않고 각기 독자적인 기원과 정체성을 가진 개별 민족의 복합적인 역사로, 그리고 다양한 인도-유럽어족, 우랄어족, 몽골어족 집단들의 투르크화 과정을 포함한 역사로 다룸으로써 투르크 민족들에 대한 비판적 통찰을 제공한다. 몽골 초원에서 활약한 초기 투르크 민족들에서 시작해, 중앙유라시아의 중부와 서부에 등장한 하자르·불가르·킵착·오구즈 같은 중세 투르크 민족들을 거쳐, 14~16세기에 형성된 차가타이·우즈벡·카자흐·타타르 등 근세 투르크 민족들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진정한 의미의 통사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한 최근의 연구 결과를 폭넓게 활용했으며, 특히 유전학 분야의 최신 성과를 적극 반영했다(유전학은 그동안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던 투르크 민족들의 기원 및 형성과 관련된 여러 난제에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국내 문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1차 사료를 비롯해 여러 민족 명칭의 유래와 많은 왕조에서 번성한 다채로운 문화사 등 세세한 지식을 중간중간 수십 개의 상자글에 담았다. 요컨대 이 책은 투르크 민족사에 관한 엄밀하고 압축적인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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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장소 2: 민족 (민족)
피에르 노라 | 나남
25,000원 | 20100816 | 9788930084796
거의 10년에 걸쳐 120명에 달하는 역사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된 책으로, '역사학의 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획기적인 역사서로 평가받는다. 잡지「르데바」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2010년 현재 프랑스 사회과학연구원의 연구주임교수로 활동 중인 피에르 노라의 기획 아래 10년에 걸쳐 120여 명의 역사가가 참여해 완성한 대작이다. 출간 이후 역사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시각으로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역사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이미 미국과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불가리아, 일본 등에서 번역본이 출간됐다. 이 책의 참신한 연구방법에 자극받아 여러 나라에서 자국의 '기억의 장소들'을 탐색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기억의 장소'란 민족의 기억이 구체화된, 그리고 사람들의 행동이나 수세기에 걸친 작용을 통해 그것들의 특별한 표상과 뚜렷한 상징물로 남게 된 물질적.비물질적 장소를 뜻한다. 이 책에서는 삼색기, 프랑스 국가인 '라마르세예즈', 에펠 탑, 잔다르크, 거리 이름 등 다양한 대상들이 그러한 '장소'로 선택되어 그 안에 담긴 기억의 내용과 여정이 탐구된다. 피에르 노라를 비롯해 이 책의 저자들은 이를 통해 프랑스 민족사를 다시 쓰고자 시도한다. 그것은 지난 세기의 실증적 민족사와는 전혀 다르며 심성사와도 아주 다른 것으로, 그런 의미에서 피에르 노라는 이 <기억의 장소>를 지금까지 단계의 역사를 넘어서는 '두 번째 단계의 역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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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 학술총서 세트 - 전48권 (해방이후 북한에서 간행된 고고학적 자료)
민족문화 | 한국학자료원
3,150,000원 | 20250220 | 9791192396415
[민족문화학술총서] 소개 북한에서 해방 이후 진행된 고고학적 연구와 그 성과를 집대성한 **[민족문화학술총서]**는 총 48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학술 시리즈입니다. 이 총서는 조선고고학, 민속학, 역사 연구를 중심으로 북한 연구자들의 역사 인식을 반영하며, 개별 유적 및 유물에 대한 연구 논문과 매장 문화재 발굴 보고서 등 귀중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총서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북한의 학술 성과를 소개하며, 조선사람의 기원, 원시 및 고대 사회의 발전, 고구려와 발해사, 조선문화와 일본 문화의 연관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또한, 전설집과 문예 작품사화집 등을 통해 북한의 민속학적 연구 결과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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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수학
Arthur B. Powell, Marilyn Frankenstein | 경문사
33,250원 | 20240830 | 9791160737066
수학교육에서 유럽중심주의에 대한 구체적인 도전들을 책의 각 부로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잘못된 이분법의 기저에는 실용적이 고 일상적인 지식과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지식 사이의 분열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변증법적 상호연결을 이해하는 것이 수학을 다른 모든 학문과 연결시킬 뿐만 아니라 수학적 지식을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려는 인간의 한 측면으로 보게 할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민족수학을 이러한 연결을 개념화하기 위한 강력한 통찰을 가진 수단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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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주의
검자 | 민족회의
22,500원 | 20240318 | 9791198724502
통일이념으로 개천절 때 단군릉에서 남북, 해외가 공동선언. 민족진영의 대표적 이념서. 민족의 역사, 철학, 수련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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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필사본 영인본) (화랑세기 필사본 영인본 수록)
김대문 | 민족문화
45,000원 | 20221031 | 9791168872080
신라 중대 김대문(金大問)이 쓴 화랑(花郞)들의 전기(傳記). 『화랑세기(花郞世紀)』는 진골귀족(眞骨貴族) 출신으로 704년(성덕왕 3)한산주(漢山州) 도독(都督)이 된 김대문(金大問)이 『고승전(高僧傳)』·『악본(樂本)』·『한산기(漢山記)』·『계림잡전(鷄林雜傳)』과 함께 저술하였는데, 오늘날에는 모두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삼국사기(三國史記)』에 “현명한 재상과 충성스런 신하가 여기서 솟아나오고, 훌륭한 장수와 용감한 병졸이 이로 말미암아 생겨났다”는『화랑세기』의 한 구절이 인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삼국사기』가 찬술되었던 고려 때까지는 남아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 이 화랑들의 전기는『고승전』과 함께 김대문의 가장 중요한 저술로 꼽힌다. 이와 같은 화랑의 전기를 『삼국사기』김흠운전(金歆運傳)의 사론(史論)에서는 ‘김대문의 세기’라 하였고, 최치원(崔致遠)의 『난랑비서(鸞郎碑序)』에서는 ‘선사(仙史)’라 하였으며, 각훈(覺訓)의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에서는 ‘세기(世記)’라고 하였다. 다만, 김대문은 8세기 초 사람이므로 이 전기에 소개된 화랑은 신라의 화랑 전체가 아니라, 그들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던 진흥왕(眞興王)대로부터 통일을 완성한 문무왕(文武王)대까지의 화랑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기를 참고했을『삼국사기』열전(列傳)에 대부분 삼국 및 통일기 초의 화랑들이 올라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따라서, 이 전기는 화랑제도의 성격이 크게 달라졌을 것으로 짐작되는 신라 말에 최치원이 쓴 ‘선사’라든지, 고려 후기 각훈이 쓴 ‘세기’와는 달리 화랑의 본래 모습을 가장 잘 전해준 기록이라 할 수 있다. 1989년에 필사본『화랑세기』가 발견되고, 다시 1995년에는 이른바 그 모본(母本)이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32명의 풍월주(風月主)의 계보와 그 구체적인 삶의 모습이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그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박창화(朴昌和)에 의한 위작설(僞作說)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창화에 의해 위작되었다고 보는 경우, 모본 필사본 『화랑세기』를 보다 더 진본(眞本)으로 보이게 하기 위하여 초록본(抄錄本)을 따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박창화의 『화랑세기』외의 다른 저술들이 역사를 소재로 하면서 주요 모티프가 성관계라는 것이 필사본 『화랑세기』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필사본 『화랑세기』를 위작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필사본 『화랑세기』가 진본(眞本)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수록된 향가인 「송사다함가(送斯多含歌)」의 향찰 표기, 또 『화랑세기』에서의 ‘노(奴)’와 ‘비(卑)’의 용례가 조선시대의 천민 개념이 아닌 고대의 왕족을 제외한 모든 신분층을 일컫는 개념으로 쓰였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이후에도 필사본 『화랑세기』를 둘러싼 진위 논쟁은 화랑의 계보, 색공(色供)의 역사적 접근, 인용 고사에 대한 분석, 향가·향찰에 대한 고찰 등 구체적인 내용의 실증 작업을 토대로 계속되고 있다. 화랑세기 [花郎世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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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어의 양면 (남북의 언어정책과 어문민족주의)
최경봉 | 역사공간
31,500원 | 20250530 | 9791157076543
단순화할 수 없는 남북 언어정책의 간극을 구체화하다 남과 북의 말은 어느 정도 달라졌을까? 한국인들이 북에서 나온 책과 방송을 들을 때 큰 문제 없이 내용을 이해하는 걸 보면, 말의 바탕이나 성질이 달라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남북 언어의 이질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쉽게 접할 수 있다. 남북은 1933년 제정한 『한글 마춤법 통일안』을 기반으로 각자의 표기법을 다듬어 왔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어학회가 이룬 한글맞춤법은 남북의 규범 정립 과정에서 여러 차례 도전을 받았지만, 남북은 각각 일제강점기에 이룬 어문정리의 성과를 존중하여 언어정책에서 규범의 전통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남북이 규범의 전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남북 언어의 이질화’에 대한 우려는 소통의 어려움에서 비롯했다기보다는 ‘단일한 규범’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식에서 비롯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일한 규범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식은 남북 규범어의 작은 차이라도 ‘남북 언어의 이질화’에 대한 우려를 부추기는 불씨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일한 규범을 지향하는 의식의 뿌리는 근대 초의 어문정리운동에 닿아 있다. ‘민족어가 우리 민족어의 얼’이라는 어문민족주의적 믿음에서 시작한 어문정리운동에서, 단일한 규범을 정립하는 일은 곧 민족정신을 통일하고 바로 세우는 일이었다. 남북이 각각의 ‘민족어’를 구축한 상황은, 어문민족주의의 논리구조 안에서 남북이 같은 민족어를 공유하는 같은 민족이라는 엄연한 사실과 모순될 수밖에 없었다. 남북의 언어정책이 어문민족주의를 공유하면서도 어문민족주의 논리와 충돌하게 된 이 모순적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은 어문민족주의가 남북의 언어정책에 작용해 온 역사를 반성적으로 회고하는 일일 것이다. 회고 과정에서 “민족어란 무엇인가?”, “민족어를 발전시킨다는 것 그리고 민족어를 통일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총 7부로 이 중 냉전 시기 남북 언어정책의 흐름을 서술하는 본론은 2부부터 6부까지로 구성되었다. 1부와 7부는 냉전 시기 남북의 언어정책과 어문민족주의의 작용 양상을 역사적 맥락에서 비교·서술하기 위해 구성했다. 1부에서는 냉전 시기 남북 언어정책의 전사를 서술하였다. 2부에서는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이 끝날 때까지 남북이 일제강점기 민족어운동의 성과를 이어받으며, 각자의 체제와 이념으로 어떻게 국어 재건 계획을 구체화하였는지 서술하였다. 3부에서는 휴전을 전후한 1950년대 시기부터 1960년대까지이다. 남북의 권력자가 권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국가의 책임과 역할로 언어정책이 변화하는 양상을 서술하였다. 4부에서는 한글전용정책과 문화어수립정책을 중심으로 남북 언어정책의 전개 과정을 서술하여, 언어정책이 분단체제를 강화하는데 어떻게 작용하였는지를 서술하였다. 5부에서는 남한의 ‘국어순화’, 북한의 ‘말다듬기’ 등의 언어정책이 어떻게 정치적으로 활용되었는지와 언어정책 환경과 언어 현실의 변화 속에서 어문민족주의가 어떻게 변주되어 언어정책에 적용되었는지를 서술하였다. 6부에서는 기존 언어정책에 대한 반성적 문제의식과 새로운 언어정책 과제의 설정 맥락을 중심으로 남북 언어정책의 전개 양상을 서술하였다. 7부에서는 1991년부터 2000년대까지 이루어진 남북 언어정책의 전개 양상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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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회학
Dugin, Alexander | 도서출판진지
25,110원 | 20250327 | 9791198476661
다극화 시대 대러시아 정신의 견인차, 서구 언론이 ‘푸틴의 브레인’으로 명명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정치분석가이자 철학자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민족” 탐구 민족사회학 분야의 주요 원칙과 분석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민족사회학이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과학 분야로 확립되는 데 영향을 미친 주요 연구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민족’, ‘국가’, ‘사회’, ‘나로드’ 등 민족사회학의 기초 개념들을 살펴본다. 민족사회학에 대한 기본 정의부터 그것이 다루는 분야, 그 방법론을 뒷받침하는 근원주의, 구성주의, 도구주의 같은 이론적 패러다임은 물론이고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에 이르는 세계 각 나라의 주요 민족사회학 연구를 요약한다. 이를 통해 민족사회학과 다른 학문과의 차이가 드러나며, 기존에 오해되거나 잘못 논의된 개념들이 바로잡힌다. 서구 중심적 시각과 서구적 학문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저자 알렉산드르 두긴은 지구상의 여러 인간 사회는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각각의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켰다는 점을 강조한다. 학문의 한 분야로서 민족사회학은 생물사회학적 접근도, 그 어떤 인종적 접근도 받아들이지 않으며, ‘하위 사회’와 ‘상위 사회’, 또는 ‘더 발전된’과 ‘덜 발전된’, ‘보다 완벽한’과 ‘덜 완벽한’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사회 분석을 거부한다. 이 책은 인간 사회의 핵심 주제인 민족과 민족 문제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접근과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민족/국민이 잘못 이해됨으로 인해 빚어진 혼란들을 바로잡고, 미래지향적이면서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는 민족 개념을 제대로 정의하는 계기가 마련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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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혁명 (식민지 사회주의의 이념과 실천)
홍종욱 | 역사비평사
22,500원 | 20250201 | 9788976965974
무지와 무관심, 경계와 동경을 넘어 역사로서 한국 사회주의를 그리다 -대중의 성장과 민족의 대두 속에서 식민지를 살아낸 한국 사회주의 이 책은 1930년대에서 해방 후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주의의 이념과 실천을 다룬다. 한국 사회주의 운동과 사상을 돌아볼 때 1930년대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파시즘, 수정자본주의, 사회주의 심지어 신자유주의까지 포함하여 20세기를 규율한 이념들이 탄생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1930년대 파시즘의 대두로 위기를 맞았으나 이를 버텨낸 사회주의는 냉전과 열전을 거듭하면서 1945년 이후 세계를 양분했다. 경성제대에서 철학을 공부한 박치우는 “1930년대의 시대정신은 파시즘 아니면 볼셰비즘”이라고 동시대의 감각을 기록했다. 한국사적 맥락에서 1930년대 사회주의 운동과 사상은 남북 분단의 기원이자 해방 이후 민주화 운동 및 사회과학 실천의 중요한 토대였다. 사회주의는 대중을 민중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진력했고, 1930년대 특히 식민지에서 그 형식은 민족이었다. 1930년대 식민지 조선에서 대중의 진출은 민중적 민족주의 형성의 바탕이었다. 1935년 코민테른 제7회 대회는 반파시즘 인민전선을 제창했다. 코민테른은 공산주의자 역시 대중의 민족주의를 인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라고 지시했다. 반파시즘 인민전선의 인민은 곧 민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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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
박희종 | 텍스티(TXTY)
14,070원 | 20241128 | 9791193190210
“코믹과 시리어스를 넘나드는 유쾌, 상쾌, 통쾌한 스토리텔링!” “결국 우리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주변을 둘러보게 만드는 소설.” “세 친구의 케미에 피식피식 웃으며 읽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먹먹해진다.” 타운 하우스, 중고 거래 앱, 온라인 사내 커뮤니티, 토정비결 등 평범한 소재로 특별한 미스터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전문가인 박희종 작가가 다섯 번째 장편소설 『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를 펴냈다. 이번에도 작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직장 생활을 하며 업무적으로 배달 기사들을 만날 기회가 있던 작가는 배달 기사들 대부분이 아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직업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배달 기사들의 성실함과 그들 간의 특별한 의리에 주목한 작가는 ‘큰 일을 겪게 된 배달 기사가 동료 기사들과 연대하여 통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활극’을 만들기로 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배달 기사들을 향한 왜곡된 시선을 지우고 그들이 흘리는 땀의 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사랑도, 일도 누구보다 성실히 하는 배달 기사 ‘온종일’과 두 친구 그리고 배달 기사들의 이야기가 탄생했다. 배달 라이더 X 편의점 사장 X 만년 공시생 사라진 여자 친구를 찾기 위한 오합지졸 짠내 삼총사의 코믹 추적 활극! 배달 라이더 온종일은 퇴근 후 여자 친구 다정과 코인 노래방에 놀러 간다. 거기서 종일은 다정의 성화에 못 이겨 3년 전 처음으로 그녀에게 불러줬던 〈고해〉를 열창한다. 1절이 끝나자, 다정은 돌연 청혼한다. 종일도 그녀와의 결혼을 줄곧 꿈꿔 왔지만, 도저히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간주 점프 버튼을 누르고 어색하게 노래를 이어 부른다. 그리고 다음 날, 다정에게서 이별 통보가 담긴 메시지를 받는다. 실연의 아픔에 빠져 있던 종일은 얼마 뒤 다정의 집 주소로 된 배달 콜을 받는다. 잠깐이라도 그녀를 볼 수 있을까 싶었지만, 문틈으로 웬 낯선 남자의 손이 나와 음식을 가져가는 것을 보고 충격받는다. 종일은 대성통곡을 하며 절친한 친구들인 만년 공시생 순경과 편의점 사장 정석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지금 필요한 건 따뜻한 위로 한마디인데 순경은 〈고해〉를 불러서 그렇다며 종일을 욕하고, 대문자 T인 정석은 공감 대신 질문 폭격을 쏟아붓는다. 그런데 이야기 나누다 보니 이상한 점들이 하나둘 발견된다. 혹시 다정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닌지 걱정하던 그들은 다정의 회사 동료로부터 다정이가 문자로 장기 휴가를 낸 뒤 연락 두절됐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심각한 상황임을 직감한 종일은 친구들과 진실을 밝히고자 오토바이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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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원동 유적(영인본) (동아대학교박물관 - 1981년 영인본)
동아대학교 박물관 | 민족문화
108,000원 | 20221025 | 9791168872035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초기국가시대 집터와 무덤·조개더미 관련 생활유적. 김해 봉황동패총의 동쪽 약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 4월 10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동아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은 남산 서쪽 기슭의 패총지역(A지구), 동쪽 삼정동과 경계하고 있는 패총지역(B지구), 그리고 동쪽의 민무늬토기 산포지역(C지구)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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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1982년판 원문 영인본) (1982년판 - 원문 영인본)
강지 | 민족문화
81,000원 | 20221210 | 9791168872363
송나라 휘종 연간에 강지가 사마광이 지은 『자치통감』을 간추려 엮은 역사서. 50권 15책. 저자는 숭안현(崇安縣) 사람으로, 자가 숙규(叔圭)이다. 『역경(易經)』에 조예가 깊었고, 은거하여 여러 차례 부름에도 응하지 않고 학문에 힘을 쏟았다. 휘종 때 태사(太史)가 처사(處士)의 별인 소미성(小微星)의 출현을 상주하여, 유일(遺逸)을 천거하라는 명이 있었는데, 강지는 세 차례에 걸친 초빙에도 불구하고 끝내 출사하지 않았다. 이에 휘종은 그에게 ‘소미선생(小微先生)’의 호를 하사하였다. 『통감절요』를 흔히 ‘소미통감’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런 연유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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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촬요(1907년판 영인본) (1907년판 - 영인본)
불교대장경사업회 | 민족문화
81,000원 | 20221205 | 9791168872370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승려 경허가 선학의 지침으로 삼았던 글을 모아 1907년에 간행한 교리서. 불교교리서 2권 1책. 활자본. 상권은 1907년에 청도 운문사(雲門寺)에서 개간하여 동래 범어사(梵魚寺)에 옮겨 보관하였고, 하권은 1908년 범어사에서 개간하였다. 상권에는 중국 고승 찬술인 13편의 명제가 수록되어 있다.「혈맥론(血脈論)」은 ‘달마대사설(達摩大師說)’이라고 하였으나 달마 이후에 된 글이며, 「관심론(觀心論)」도 ‘달마대사설’이라 하였으나 제6대 신수대사(神秀大師)의 저술이다.「사행론(四行論)」은 제1 입도수행강요문(入道修行綱要門)부터 제44 수심제법유무문(隨心諸法有無門)까지 44장에 이르는 장문이다. 이 중 제1문은 달마의 설이고, 제2 이하는 후인의 부연이라는 것으로, 근래에 돈황에서 출토된 「사행론」에도 부록된 장권자(長卷子)의 장문(長文)이다.「최상승론(最上乘論)」은 5조 홍인대사(弘忍大師)의 저술이다. 돈황 출토본 중에 「기주인화상도범취성오해탈종수심요론(蘄州忍和尙導凡趣聖悟解脫宗修心要論)」이 이것과 같은 것으로, 제목은 다르나 기주 인화상이 곧 홍인대사이며, 「수심요론」이 우리나라에서 「최상승론」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왔음을 알 수 있다.하권에는 보조국사(普照國師)의 「수심결(修心訣)」과 「진심직설(眞心直說)」,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 등 수행자를 위한 보조국사의 저술을 비롯하여 천책(天頙)의 『선문보장록(禪門寶藏錄)』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선문보장록』의 상권은 선교대변문(禪敎對辨門)을 비롯한 25칙(則), 중권은 제강귀복문(諸講歸伏門) 등 25칙, 하권은 군신숭신문(君臣崇信門)·이바삼칙(尼婆三則)으로 되었다.『선문강요집(禪門綱要集)』의 내용은 삼성장(三聖章)·이현화(二賢話)·산운편(山雲篇)·운문삼구(雲門三句) 등이 있고, 「선교석(禪敎釋)」을 수록하였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의 선승(禪僧)을 비롯한 연구가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선문촬요(禪門撮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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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사(영인본) (1899년 개항 이후부터 1934년까지 군산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자료집. 영인본)
군산부 | 민족문화
81,000원 | 20221104 | 9791168872158
1899년 개항 이후부터 개항 35주년이 되는 1934년까지 군산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자료집. - 일제강점기시대 출판되어 본문은 일본어로 표기 『군산부사』에는 군산이 조그마한 촌에서 거대한 항구 도시로 바뀌게 되는 과정이 기록되었으며, 개항 당시와 1900년 이후 증가하는 일본인의 수와 출신 지역이 비교적 자세하게 서술되었다. 또한 군산에 이주안 일본인들이 만든 자치 기구 성격의 일본 민회와 일본 거류민단의 조직 과정과 활동이 관련 자료와 함께 기술되었다. 특히 『군산부사』에는 군산에 설치된 의료 기관, 경찰서 등 제반 시설의 연혁과 규모가 함께 실려 있어 『군산부사』는 지방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군산항의 수출입 규모와 액수, 수출입 물품 목록 등이 1899년에서 1934년까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군산부사』는 일제의 수탈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가 된다. 『군산부사』는 1935년 군산부에서 발간한 책으로 총 39장, 356 쪽으로 구성되었다. 『군산부사』는 현재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발간되는 도지(道誌)·군지(郡誌) 등과 같은 성격으로 개항 시기부터 1934년까지의 군산의 정치·사회·경제 등 군산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기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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