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모레티 (지은이), 조형준 (옮긴이)  | 새물결

39,000원  | 2024-05-31  | 9788955594478

‘근대의 서사시’부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의 주류의 지배 담론을 일거에 전복시켜온 모레티는 본서에서도 『공산당선언』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져온 ‘부르주아 상’을 근본적으로 전복시킨다.

앙리 모니에 (지은이), 김지현 (옮긴이)  | 페이퍼로드

15,800원  | 2021-06-21  | 9791190475549

부르주아에 의한 부르주아를 위한 부르주아 시대의 문학, 그중에서도 이 책 『부르주아 생리학』은 주요 독자이자 거품 같은 풍요의 특산품인 부르주아를 분석하고 풍자한다.

몰리에르 (지은이), 이상우 (옮긴이)  | 지만지드라마

16,800원  | 2019-07-15  | 9791128835360

상인 주르댕 씨는 명예를 선망했던 나머지 귀족들의 생활 습속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인물로, 그의 돈을 보고 모여든 예술가, 지식인, 몰락한 귀족들이 주르댕 씨의 허영심을 점점 더 부추긴다. 그의 딸 뤼실을 사랑했던 클레옹트는 주르댕 씨를 골려 주기 위해 터키 왕자로 변장해서 청혼하기에 이르는데…

몰리에르 (지은이), 이상우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12,000원  | 2010-08-15  | 9788964065778

프랑스 고전극의 대가 몰리에르의 희극. 상인 주르댕 씨는 명예를 선망했던 나머지 귀족들의 생활 습속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인물로, 그의 돈을 보고 모여든 예술가, 지식인, 몰락한 귀족들이 주르댕 씨의 허영심을 점점 더 부추긴다. 그의 딸 뤼실을 사랑했던 클레옹트는 주르댕 씨를 골려 주기 위해 터키 왕자로 변장해서 청혼하기에 이르는데…. 당대의 신흥 세력이었던 부르주아 계급의 속물 의식을 희화화한 작품.

몰리에르 (지은이), 이상우 (옮긴이)  | 지만지드라마

22,000원  | 2014-06-15  | 9791130418117

프랑스 고전극의 대가 몰리에르의 희극. 상인 주르댕 씨는 명예를 선망했던 나머지 귀족들의 생활 습속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인물로, 그의 돈을 보고 모여든 예술가, 지식인, 몰락한 귀족들이 주르댕 씨의 허영심을 점점 더 부추긴다. 그의 딸 뤼실을 사랑했던 클레옹트는 주르댕 씨를 골려 주기 위해 터키 왕자로 변장해서 청혼하기에 이르는데…. 당대의 신흥 세력이었던 부르주아 계급의 속물 의식을 희화화한 작품.

크리스 하먼 (지은이), 이정구 (옮긴이)  | 책갈피

4,900원  | 2010-03-10  | 9788979660708

이 책에서 말하는 부르주아 경제학이란, 고전학파, 한계효용학파, 케인스주의를 비롯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제학 전반을 가리킨다. 이들은 다양한 이름으로 서로 경쟁해 왔지만 위기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하는 데는 하나같이 무능했다. 이 책은 부르주아 경제학이 왜 이렇게 됐는지 그 역사적 연원과 전개 과정을 다룬다. 특히 최근 경제 위기 와중에 다시 부상하고 있는 케인스주의를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비판하는 데도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필리프 페로 (지은이), 이재한 (옮긴이)  | 현실문화

26,000원  | 2007-04-10  | 9788992214124

현대소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의복의 의미와 의복 소비의 기원을 미학적이고 도덕적인 이해의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추적하고 있는 책. 이른바 '고증학적 연구의 글쓰기'를 통해 경박한 것들이 어떻게 역사적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예브게니 바르가 (지은이), 채만수 (옮긴이)  | 노사과연(노동사회과학연구소)

22,000원  | 2012-11-09  | 9788993852127

국립현대미술관 (엮은이)  | 삶과꿈

40,000원  | 2000-09-07  | 9788975944918

'기억의 공간'이란 주제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1월 5일까지 열리는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회고전의 도록이다. 부르주아가 1940년대부터 최근까지 제작한 드로잉, 회화, 조각, 환경 설치작업 등의 작품 62점의 도판을 수록했고, 주요 작품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함께 작품세계가 소개되어 있다.

로버트 피시만 (지은이), 구동회, 박영한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14,000원  | 2000-04-20  | 9788946027404

이 책의 저자 로버트 피시만은 국내에서는 하비나 카스텔만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유명한 도시역사학자로서 오랫동안 도시연구(urban studies)에서 주목할 만한 저서들을 남겼다. 이 책은 저자가 The Fragmented Metropolis: Los Angeles, 1850-1930과 Urban Utopias in the Twentieth Century에서 보여준 '교외화' 분석의 연장선상에서, 교외지역에 깃들어 있는 문화적 '맥락'을 파헤치고 있다.

에이미 노브스키 (지은이),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길상효 (옮긴이)  | 씨드북(주)

12,000원  | 2017-03-20  | 9791160510676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작. 세계적인 조형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생애를 아름다운 논픽션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아름답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마망’이라는 위대한 예술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생애를 다채로운 그림으로 담아 냈다.

피오렐라 니코시아 (지은이), 유치정 (옮긴이)  | 마로니에북스

15,000원  | 2007-07-20  | 9788960530096

이상과 현실, 야만과 문명 사이에서 몸부림치다가, 결국 자신의 예술적 이상향이었던 자연 속에서 생을 마감한 화가 고갱. 굵고 검은 윤곽선과 관념적인 형태, 그리고 암시적인 색채로 특징지을 수 있는 그의 독특한 회화 세계를 시기별로 살펴본 전기이다.

박희홍 (지은이)  |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10,000원  | 2024-08-02  | 9791162845424

칸자카 하지메 (지은이), 정유진 (옮긴이)  | 출판미디어 율

9,800원  | 2018-07-04  | 9791188793273

‘요괴 같은 게 있을 리가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온 평범한 대학생 카즈키. 그러나 마키를 만난 후, 그 믿음은 물론 평온한 일상까지 뒤집어지기 시작한다. 요괴의 손에 자란 마키는 인간 사회의 규칙도 평범한 기준도 전혀 몰라 엉뚱한 말을 내뱉기 일쑤인데…….

이남규 (지은이)  | BG북갤러리

12,000원  | 2015-12-05  | 9788964950876

농협에서만 34년을 재직하고 이제 퇴직을 앞둔 '농협인'이 세상의 흐름과 삶의 일상을 소소한 이야기 속에 담아 매우 간결한 문체로 묘사한 에세이집. 직장인으로 살면서 그때그때의 일상과 책, 신문, SNS에서 본 것을 소재로 본인의 느낌을 덧붙여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이운묵 (지은이)  | 인문의숲

10,000원  | 2023-02-22  | 9791186069479

린지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16,800원  | 2021-05-10  | 9791164842377

실제로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에 동시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이고 있는 저자 린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도 주식 투자가 어려워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영란 (지은이)  | 문학의전당

9,000원  | 2017-05-23  | 9791158963217

문학의전당 시인선 258권. 강영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존재의 몸살을 눈치 채는 힘으로 채워졌다. 살며시 살아내고 있는 것들에 대한 안간힘과 가까스로 살아낸 것들에 대한 연민, 시인의 시선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입고 다시 태어난 존재들이 꽃다발처럼 펼쳐져 있는 것이다.

임정자 (글), 홍선주 (그림)  | 웅진주니어

12,000원  | 2014-08-27  | 9788901165998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 18권. 순이네 가족이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추석빔 만들기, 송편 빚기, 소놀이, 씨름, 줄다리기, 반보기 그리고 강강술래까지 우리 조상님들이 추석을 얼마나 즐겁고 신나게 보냈는지 알 수 있다.

김소희 (지은이)  | 에듀컨텐츠휴피아

14,000원  | 2024-02-28  | 9788963564692

윤리적 감수성과 타자에 대한 공감력을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시점이다. 동시에 현대인의 일상은 반 고흐의 감각파장으로 일상의 폭력 분위기를 정화하고 고양하는 문화여과장치를 활발히 가동하며 미학적 분위기로 전환하고 고양해야 할 위기의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