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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세트"(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7995356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세트 - 전2권 (한차현 장편소설)

한차현  | 도모북스
25,200원  | 20171011  | 9788997995356
소설가 한차현의 11번째 장편소설. PC통신이 등장했고 꽃피웠으며, 소리 없이 사라져간 시대. 그 자리에 새롭게 인터넷이 등장한 시대. 삐삐가 등장했고 꽃피웠으며, 소리 없이 사라져간 시대. 그 자리에 줄줄이 시티폰이, PCS가, 핸드폰이 등장한 시대. 김광석과 변진섭과 서태지가 등장했고 꽃피웠으며 소리 없이 사라져간 시대. 그 자리에 시끌벅적 H.O.T가 god가 핑클이 등장한 시대. 20살 때 처음 만나 서툴게 사랑의 눈을 뜬 '차연'과 '은원', 군대를 다녀오고 학교를 졸업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옥신각신 30살을 앞둔 사회인으로 또 성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눈물겨운 성장담 속에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야기가 정점으로 치달을 무렵인 1997년. 나라 안을 들쑤셔놓은 국가부도사태 IMF의 어둔 그림자가 사회 초년병 은원과 무명 신인작가 차연의 일상에 실시간으로 눈물겨운 영향을 미친다.
9788997995370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2 (한차현 장편소설)

한차현  | 도모
12,600원  | 20171011  | 9788997995370
네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늘 곁에 있어왔던 게 하필 ‘나’라서 미안해 만난 지 10개월 된 사이가 아니라 10년 된 연인들의 사랑은 어떤 식으로 뜨거워질 수 있을까? 둘 사이에 크고 작은 위기가 찾아올 때, ‘늙은 개’처럼 서로에게 지친 연인들은 어떤 식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소설가 한차현의 11번째 장편소설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전 2 권)』가 출간되었다. 두 권짜리 작품이며 각 권 4백 쪽이 넘는다. 2백자 원고지로는 2천 3백매에 달하는, 지나칠 정도로 다이어트에 열심인 요즘 문학출판 시장에 보기 드문, 미친(?) 부피감의 장편 연애소설이다. 작품 집필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10년도 초반. 1990년도부터 1999년까지 징글징글한 연애 이야기를 옮겨 적는 데, 거의 그만한 세월이 소요된 셈이다. 90년대를 관통하는 작품이니만큼 전편에 걸쳐 90년대 정서가, 당시의 사회와 생활상과 가요와 영화와 유행어 등이 파노라마처럼, 90년대 백과사전처럼 펼쳐진다. PC통신이 등장했고 꽃피웠으며, 소리 없이 사라져간 시대. 그 자리에 새롭게 인터넷이 등장한 시대. 삐삐가 등장했고 꽃피웠으며, 소리 없이 사라져간 시대. 그 자리에 줄줄이 시티폰이, PCS가, 핸드폰이 등장한 시대. 김광석과 변진섭과 서태지가 등장했고 꽃피웠으며 소리 없이 사라져간 시대. 그 자리에 시끌벅적 H.O.T가 god가 핑클이 등장한 시대. 20살 때 처음 만나 서툴게 사랑의 눈을 뜬 ‘차연’과 ‘은원’, 군대를 다녀오고 학교를 졸업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옥신각신 30살을 앞둔 사회인으로 또 성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눈물겨운 성장담 속에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야기가 정점으로 치달을 무렵인 1997년. 나라 안을 들쑤셔놓은 국가부도사태 IMF의 어둔 그림자가 사회 초년병 은원과 무명 신인작가 차연의 일상에 실시간으로 눈물겨운 영향을 미친다. 작가는 90년대를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를 위해, 그 시절 무수한 사랑의 이유들을 아프도록 공부했으며, 참으로 오래도록 90년대를 앓았다. 마지막 계단에 올라선 지금은 다시금 아프도록 그 시절이 그립고 그 시절을 앓던 시간들이 살갗 안쪽에 사무친다. 그리움과 친해지는 것. 그러다가는 억지로 헤어지는 것. 소설 쓴다는 일이란 그러한 과정들의 반복일 수밖에 없으리라.
9788997995363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1 (한차현 장편소설)

한차현  | 도모
12,600원  | 20171011  | 9788997995363
네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늘 곁에 있어왔던 게 하필 ‘나’라서 미안해 만난 지 10개월 된 사이가 아니라 10년 된 연인들의 사랑은 어떤 식으로 뜨거워질 수 있을까? 둘 사이에 크고 작은 위기가 찾아올 때, ‘늙은 개’처럼 서로에게 지친 연인들은 어떤 식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소설가 한차현의 11번째 장편소설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전 2 권)』가 출간되었다. 두 권짜리 작품이며 각 권 4백 쪽이 넘는다. 2백자 원고지로는 2천 3백매에 달하는, 지나칠 정도로 다이어트에 열심인 요즘 문학출판 시장에 보기 드문, 미친(?) 부피감의 장편 연애소설이다. 작품 집필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10년도 초반. 1990년도부터 1999년까지 징글징글한 연애 이야기를 옮겨 적는 데, 거의 그만한 세월이 소요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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