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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사람"(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824438

없는 사람들을 생각해 (정지혜 연작소설)

정지혜  | 자이언트북스
12,420원  | 20240808  | 9791191824438
세심한 시선으로 감상적이고 서정적인 호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정지혜 작가의 연작소설 『없는 사람들을 생각해』는 해안선 곳곳이 바위와 절벽으로 절경을 이루는 경이로운 섬 ‘목야’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담은 소설이다. 잔잔해 보이지만 거센 파도를 품고 있는 바다를 닮은 세 편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기이한 일 속에서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인물들이 서로에게 내민 목적 없는 손길과 향하는 마음이 서로를 살리고 구한다.
9788998739157

참을 수 없는 거짓말의 유혹 (무지함을 인정하는 그대에게 찬사를, 단 예외는 있는 법)

리아 헤이거 코헨  | 생각과사람들
0원  | 20140401  | 9788998739157
오프라 닷컴(Oprah.com)이 뽑은 금주의 책. 피플 매거진 선정 도서. 저명한 저술가이면서 미국 홀리 크로스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자신과 동료들이 강단에서 경험한 여러 사건들과 구조대원, 소방관, 민항기 조종사들의 놀랄 만한 사례들을 심리학, 철학, 사회학 등에 바탕을 둔 해석으로 심도 깊게 분석, 설명하고 있다. 왜 우리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데 두려움을 느끼는지, 왜 우리가 어떤 사안에 대해 정답이라고 미리 규정하고 정해 놓지 않으면 '통제되지 못한 불안'을 느끼는 지를 간파하며 조근 조근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인종, 성별, 연령, 권력 등이 개개인의 무지를 고백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단지 무지함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내라고 격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들이 불확실성의 존재를 인정하고 수용하면 인생에서 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차분하면서도 친근한 어투로 보듬어준다.
9788997472109

함석헌의 철학과 종교 세계 (생각 없는 세계에 대한 저항)

김대식  | 모시는사람들
0원  | 20120705  | 9788997472109
생각 없는 세계에 대한 저항『함석헌의 철학과 종교 세계』. 종교사상가이자 문필가요 민권운동가인 함석헌의 철학과 사상을 저자의 철학적·종교적 사유를 통하여 해석하고, 함석헌의 사유 세계를 조명한 글이다. 저자는 함석헌이 갖고 있는 글의 힘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대중들과 나눔으로써 그의 종교와 철학적 사상이 인간의 삶을 좀 더 행복하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음을 확신하며 함석헌 사상의 핵심을 ‘종교’라는 키워드를 통해 짚어냈다.
9791185428215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하다 (자기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자신감 회복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 생각의날개
13,050원  | 20151205  | 9791185428215
누구라도 불편하고 미안해하는 마음 없이 자기 것을 지키고 주장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을 것이다. 세상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싶지 않은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면 이런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 마음에 반드시 필요한 밑거름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을 믿는 마음인 ‘자기확신’이다. 《감정사용설명서》,《우울증 사용설명서》,《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독일의 유명 심리상담가 롤프 메르클레는 이 책에서 이러한 자기확신을 가지고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9791162181614

잊을 수 없는 증인 (40년간 법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연약함과 참됨에 관한 이야기)

윤재윤  | 나무생각
12,420원  | 20210723  | 9791162181614
삶의 본질 깊숙한 곳을 꿰뚫어보는 통찰과 사람을 향한 겸허한 시선에 담긴 위로 사람은 한없이 연약하지만 동시에 참답게 행동할 수 있는 신비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법이 눈물을 닦아주기는 어렵지만, 눈물의 현장에 있는 것은 틀림없다 유대교 철학자 아브라함 J. 헤셸에 따르면, ‘정의(justice)’는 법, 판결과 같이 곧고 정확하며 합리적인 올바름을 의미하지만, ‘의(righteousness)’는 친절, 박애, 관용 등 인격의 질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의’는 정의를 넘어 연약한 사람에 대한 연민과 눈물을 포함한다. 약자를 보호하고 다수의 권리를 보호하며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의 공평한 시선이 모두의 눈물을 닦아주지는 못한다. 법관과 변호사로 40년간 법의 현장에 있었던 저자도 수많은 재판을 경험하면서 법 제도가 ‘의’보다는 ‘정의’에 치중되어 있음을 깨닫고 회의감과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다고 전한다. “무정하고 획일적인 법으로 복잡하고 깊은 인간사를 재단한다는 것이 얼마나 거친 일인가.” 법은 겉모습에만 관여할 수 있을 뿐 사건 속의 눈물은 헤아릴 수 없다. 개개인의 사정을 섬세하게 어루만져주지 못하고 무정하고 냉혹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법의 한계를 겸허히 인정하며, 법과 물리적 증거만으로 끝까지 알아내기 힘든 사람들의 눈물과 아픈 마음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고 노력해왔음을 고백한다. 법이 눈물을 닦아주기는 어렵지만 눈물의 현장에 있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만큼 더 인간성에 대한 고뇌와 연민이 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잊을 수 없는 증인》은 저자가 40년간 법조인으로 일해오면서 법정 안팎에서 만난 사람들의 연약함과 참됨에 관한 이야기다. 1999년부터 최근까지 《좋은생각》에 꾸준히 연재해온 것을 묶은 것인데, 인간 존재와 삶에 대한 솔직하고 깊은 성찰이 담긴 그의 이야기에 매료된 독자들이 많아 그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특히 법조인이기에 앞서 그 또한 한 사람의 인간이기에 재판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본인을 되돌아보고 깊이 있는 성찰로 이끌어내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하겠다. 책의 제목을 《잊을 수 없는 증인》으로 정한 것은 그 눈물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그에게 법조인으로서의 삶의 방향과 인간의 본질을 깨우쳐준 귀중한 인생의 스승들을 기억하기 때문이리라. 이 책에 실린 성공과 실패, 연민과 원망, 기쁨과 고통, 후회와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고통과 슬픔을 넘어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무력한 사람에게 연민을 가질 때에야 약하고 위태로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 자기의 안락만을 목표로 삼거나 늘 자기 문제에만 골몰하는 사람은 남의 고통에 대한 연민을 갖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평생 자기 안에 갇혀 제자리만 맴돌 뿐이다. 이에 대해 에리히 프롬은 “무력한 사람에게 연민을 가질 때에야 약하고 위태로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인간의 나약함을 인식하고 타인에게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만이 연민의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복된 변화의 출발점이다. 그러나 타인을 이해하고 연민을 가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저자 또한 평소 동정심이 많다고 자부하였지만 무의식중에 사람의 가치를 이분하는 모습에 깜짝 놀란 바 있다고 고백한다. 과연 갱생 가망이 없는 중증 알코올 의존자나 마약 중독자, 상습 범죄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보다 가치가 없는 것인가? 인간의 가치가 능력이나 가능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엄하며 고유한 가치가 있음을 저자는 법의 현장에서 거듭 확인한다. “안타깝고 회의감이 들 때가 많았지만 내가 재판에 관한 일을 계속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내 안에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품고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본문 중에서)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이 하나의 질문이 그가 어떤 사람을 만나든 간에 그 사람의 살아온 삶과 생각, 감정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의 결론을 얻었다. 사람은 한없이 연약하지만, 동시에 참답게 행동할 수 있는 신비로운 존재라는 사실이다. 누구나 내면에 여리고 섬세한 어린아이가 살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개 높고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가 인간성을 갈망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점점 흉포해지는 사회에서 고민 끝에 찾아낸 치유와 변화의 시작점 정의와 공평을 이룬다며 애써서 하는 재판이 삶의 진실에 얼마나 가까운 것일까? 저자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그가 가진 심연의 한쪽 가장자리를 스쳐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절감하며 그에 대한 혼란과 끊임없이 싸웠음을 고백한다. 인간사에는 법의 저울로 잴 수 없는 일이 무수히 많음에도 저자는 그 한계에서 좌절하지 않고, 법의 틈새를 보완해줄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소년자원보호자제도’와 ‘정상관계 진술서’의 양식을 만든 것이다. 소년자원보호자제도는 보호처분을 받은 소년범에게 부모 등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제대로 보살필 수 없을 때 법원이 위촉한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소년범을 일대일로 연결해주는 멘토링 서비스로, 우리나라에서 저자가 시작하여 제도화되었다. 또한 정상관계 진술서의 양식도 저자가 피고인의 보다 자세한 사정과 환경을 알기 위해 만든 것으로, ‘차가운 법의 판결’의 한계를 넘어 ‘눈물 흘리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그의 애타는 노력을 읽을 수 있다. 세상은 날아갈수록 어지러워지고 있다. 이기주의, 쾌락주의가 난무하고 온갖 허무의 말들이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그러나 점점 흉포해지는 세상에서도 저자는 변치 않는 사랑의 존재와 힘을 믿는다고 말한다. 피차 부족한 존재인 우리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가장 밑바닥의 슬픔까지 함께할 때 변화와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저자의 주장이 어느 때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것은 40년간 법의 현장에서 법으로 재단할 수 없는 우리 속의 깊은 심연을 읽고자 누구보다 애쓴 성실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9788994502090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 (사회적기업 창업 도전기)

야마모토 시게루  | 생각비행
0원  | 20120205  | 9788994502090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도우면 된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는 꿈도 희망도 없이 대학 5학년생으로 지내던 한 젊은이가 인생의 방황기를 거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청년 사회적기업가가 되기까지의 도전기를 담은 것이다. 시골에서 상경해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사업을 흑자로 돌려 일약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로 떠오른 야마모토 시게루. 이러한 그의 행보를 보여주는 이 책은 특수한 능력을 갖췄거나 동기가 남다른 사람이 사회적기업가가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9788965135180

내 생각 만드는 사회 그림책 세트 - 전3권 (유대인 수용소의 두 자매 이야기 / 작은 친절, 이유없는 선행 / 하지 않으면 어떨까?)

마지 울프  | 아름다운사람들
35,100원  | 20180918  | 9788965135180
어린이들이 미리 사회를 경험하고 사회적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친절과 배려, 학교생활, 사회를 보는 시선, 폭력적인 사회 문제들을 서정적인 그림과 함께 풀어내어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에 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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