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 하다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 하다

(자기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자신감 회복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지은이), 김시형 (옮긴이)
  |  
생각의날개
2015-12-05
  |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 하다

책 정보

· 제목 :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 하다 (자기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자신감 회복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428215
· 쪽수 : 296쪽

책 소개

독일의 유명 심리상담가 롤프 메르클레는 자기확신을 가지고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열등감에서 벗어날수록 불안감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자기확신과 자부심이 자리 잡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나 또한 불안하고 주눅 들어 있던 시절이 있었다 … 5

Part 1 나를 믿기 위한 밑거름, 자기확신이란 무엇일까
chapter 1. 가만히 있는 것이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 … 27
chapter 2. 진정한 자기확신이란 무엇일까 … 29
chapter 3. 우리는 어째서 소심하고 불안해하는가 … 35
chapter 4. 자기확신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 50
chapter 5. 남의 눈치를 보는 게 이익이 있을까 … 60

Part 2 자기확신을 왜 가져야 하는가
chapter 6. 인간으로서 우리가 가진 권리는 무엇일까 … 73
chapter 7. 자기확신은 마음이 아니라 머리에서 시작된다 … 83
chapter 8. 자기확신과 행동에 도움이 되는 두 가지 법칙 … 105
chapter 9. 자기확신은 자신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 … 130
chapter 10.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조종할 때 쓰는 방법들 … 164

Part 3 이제 자기확신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라
chapter 11. 자기확신이 생기기까지 생기는 갈등들 … 179
chapter 12. 자기확신을 높여주는 몸짓언어 … 181
chapter 13. 당당하게 다른 사람과 관계 맺고 대화하는 법 … 188
chapter 14. 욕구 표현하기, 요구하기, 거절하기, 비판하기 … 210
chapter 15. 당신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비판에 대처하기 … 238
chapter 16. 자기확신 행동을 방해하는 장애물 극복하기 … 254
chapter 17. 여성들이 경험하는 자기확신의 문제들 … 261

에필로그_ 당신은 이미 믿을 만한 사람이었다 … 291

저자소개

롤프 메르클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했다. 2년 동안 행동치료,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을 배우고 적용한 뒤 병원을 그만두고 6개월간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에서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아내이자 동료인 도리스 볼프와 함께 만하임에 심리치료실을 열었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 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방법과 조언을 책 속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 행동치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쓴 그의 심리조언서《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20만 명이 넘는 독자가 읽었고, 의사, 병원, 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최대한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신과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과도 만족스럽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자기 안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지 못한다면 어디에서도 행복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기확신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자기확신의 진정한 가치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데 있다. 따라서 자기확신은 다른 사람과 마음을 터놓고 솔직한 관계를 맺기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자기확신이 있다’는 말은 어떻게 행동할지 자유롭게 결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자기 의견을 내세울지 아니면 그냥 넘어갈 것인 지 스스로 선택하는 것 또한 자기확신의 범주에 속한다.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거나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가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판단과 의지를 관철시키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자기확신 을 가진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나의 이해관심사와 권리를 내세우되, 결코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자기확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거나 조종해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자기확신을 가진 사람은 타인을 조종하려는 욕망이 없다. 오히려 마음속에 불안심리가 내재된 사람들이 그런 욕망에 집착한다. 중요한 것은 나를 있는 그대로 내보이고 내가 가진 권리를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뿐이다.


“저 사람이 내가 아무 짝에도 쓸모없고 허접한 인간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 그럴 거야.”
이런 생각을 끊임없이 한 사람은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무의식’이란 순식간에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에 자신이 그런 생각을 했는지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하는 생각을 뜻한다. 아주 빈번히, 오랫동안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은 처음에는 의식적인 것이었다가 나중에는 무의식으로 변화한다.
정신병원 비유에서 드러나듯, 그것을 단호히 거부하면 다른 사람이 한 말에 상처 받는 일은 없다. 따라서 누군가의 말에 마음이 상했다면 이유는 오직 한 가지다. 바로 당신 스스로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다.
왜 남의 얘기를 곧이곧대로 들을까? 어째서 상대의 말에 그토록 비중을 두는가?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의 시선 그대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 이 생각은 사실에 근거한 것인가? 그러한 증거는 무엇인가?

2. 이 생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느끼고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위의 질문에 답을 한 후, 자기불안에서 비롯된 생각과 자기확신 이 바탕이 된 생각을 하나씩 대응하면서 생각의 흐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써보도록 하자. 아무리 머릿속에서 생생히 떠올라
도 반드시 글로 써야 한다. 다 적었으면 그 즉시 자기확신이 바탕이 된 생각을 상상연습으로 떠올려 보자. 오늘부터 30일 동안, 매일 다섯 번씩, 몇 분간 반복해야 한다. 힘들고 귀찮은 일로 보이겠지만, 꾸준한 실천만이 자기확신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길이다. 어차피 선택은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은 무언가를 상상하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기확신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연습하는 일에 그 능력을 사용해보자. p.128~129

상황 1_ 스테이크를 ‘미디엄’으로 구워달라고 주문했는데 완전히 바싹 익은 고기가 나왔다.
목표_ 원래 주문한 대로 미디엄으로 익힌 스테이크를 받는다.
불안한 생각_ ‘이게 뭐야. 어쩔 수 없이 그냥 먹어야지 뭐. 법석을 떨어서 뭐하겠어. 음식이 잘못됐다고 불평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 쳐다볼 거 아니야? 창피해서 그걸 어떻게 견뎌. 종업원도 어떻게 나올지 모르고. 나한테 신경질부터 내면 어떻게 해.’
위의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면 내가 원하는 스테이크를 먹을 권리는 물 건너간다. 이럴 때는 무조건 자기확신을 기본바탕으로 하여 생각해야 한다.
자기확신의 생각_ ‘나는 내가 주문한 대로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어. 어쨌든 내 돈을 내고 먹는 거잖아? 내가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는 건 거북하고 불편하지만, 그 정도는 견딜 수
있어. 어쩌면 당당하게 요구하는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을지 몰라. 종업원이 짜증을 내도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종업원이 할 일은 내가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거야.’
이렇게 하자_ 종업원을 부른 다음 얼굴을 똑바로 보고 이렇게 말한다.
“여기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너무 바싹 익었어요. 주문할 때 ‘미디엄’으로 해달라고 했는데요. 다시 미디엄으로 익힌 스테이크를 가져다주세요.”
자기확신을 갖고 행동하길 원한다면, 처음 얼마간은 마음이 불편한 것을 감수해야 한다. 상대가 거절할까 봐 불안해하는 심리 역시 한쪽으로 밀어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자기확신을 가지고 몇 번 시도하다 보면, 불편한 마음은 어느덧 사라질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