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생물학자"(으)로 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092104

와일드 (야외생물학자의 동물 생활 탐구)

이원영  | 글항아리
23,400원  | 20250710  | 9791169092104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를 첫 책으로 극지동물 이야기를 해온 지 8년, ‘펭귄 박사’ 이원영이 『와일드: 야외생물학자의 동물 생활 탐구』로 돌아왔다. 이번엔 펭귄 얘기만 하는 게 아니다. 극지만 다루는 것도 아니다. 미생물에서 유인원까지 종을 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집 앞 가로수에서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깊은 바다(마리아나해구)까지 서식지도 가리지 않는다. 제목부터 『와일드』인 이 책은, ‘야생’이란 길들여지지 않은 장소를 현장 삼아 그곳에서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생존하고 번식하는 온갖 동물의 분투기를 다룬다. 그 각양각색의 삶은 진화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꿰어진다. 이 관점 아래선 생김새 하나 행동 하나가 모두 질문하고 해석할 코드가 된다.
9791192444987

DNA의 모든 것을 이토록 쉽고 재밌게 설명하다니!

생물학자 비어트리스  | 더숲
17,100원  | 20240731  | 9791192444987
눈동자 색깔, 시력은 물론 목표의식, 성 충동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DNA가 이미 결정하고 있었다면? 유쾌한 글과 그림으로 용어부터 해설까지 DNA의 모든 것을 가장 쉽고 재밌게 다룬 과학책 당신의 목적의식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그리고 DNA가 눈동자 색깔, 시력은 물론 목표의식, 성 충동까지 결정한다면? 나의 혈통과 유전 질환 등의 건강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는 가정용 DNA 검사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 30억 년 이상 수정되고, 다시 쓰이고, 교정되어 온 DNA는 우리 몸과 일상과 밀접히 연결되는 익숙한 문제이지만 여전히 제대로 들여다보지는 않은 낯선 주제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미국의 저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전 생물학 교사인 저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유머로 직접 그린 여러 일러스트들과 함께 DNA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지식을 담았다. DNA가 무엇이며 DNA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DNA가 인간의 모든 세포에 빠짐없이 들어가게 되었고 우리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DNA 관련 용어부터 해설까지 꼼꼼히 살폈다. 높은 IQ나 탁월한 음악성에 기여하는 유전자는 무엇일까? 매운 음식을 잘 먹는지 못 먹는지 나의 DNA가 결정한다면? 밝은 내 피부는 내 DNA가 멜라닌을 덜 만들라고 지시한 거라면? … 개성 있는 말솜씨로 DNA와 유전자에 관해 한번쯤 궁금했던 질문부터 심도 있는 질문까지 살피며 그 해답을 재밌게 담아냈다. 유전학의 역사적 맥락을 흥미로운 사례 안에 녹여 내면서 오랜 시간 하나의 유전자를 원인으로 지목했던 잘못 알려진 사실들 등을 짚어내기도 했다. 새로 밝혀진 유전학 연구들도 살피면서 궁극적으로 내가 어떻게 내가 되었고 나와 내 가족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 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전자 연구자로 평생을 유전자 변이 연구에 매달려온 이영일 박사님이 감수하여 유전 공학 시대의 풍부한 사례와 최근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9791188887217

생물학자의 신앙고백 (인간의 탄생, 성숙, 노화)

김영웅  | 선율
13,500원  | 20230915  | 9791188887217
죽었던 인간이 다시 태어나는 신앙의 원리가 과학의 언어로 다시 태어났다 신앙의 눈으로 과학을 읽고 과학의 언어로 신앙을 고백하다 신앙과 가장 반대되거나 신앙을 위협하는 학문을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이들이 ‘과학’이라 답할 것이다. 과학 중에서도 물리학, 화학, 전자공학보다는 생명의 신비를 다루는 생물학이 유독 불편하다. 가장 큰 이유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기독교의 창조론을 반대하며 위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물학자나 생명공학자는 유전자 가위를 들고 하나님이 창조한 생명체의 DNA를 복제해 조작시키는 일을 하고 있을 것만 같아서일까? 하나님 창조의 신비를 진화론에 가두어 버리고 창조론은 거짓이라고 위협할 것 같아서일까? 이 책을 쓴 저자는 20년째 생물학 연구실에서 생명의 신비를 연구하고 있다. 마우스 유전학을 기반으로 분자 세포 생물학, 생화학과 관련된 방법들을 활용해 골수 안 미세환경의 정체와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험실에서 생명의 신비를 연구하며 하나님을 더 깊고 강렬하게 만났다고 고백한다. 실험실에서의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이 하나님의 창조를 더 확실하게 증명해 준다고 고백한다. 평생 생물학을 연구한 과학자는 왜 이런 신앙고백을 하게 되었을까?
9791169094290

와일드(큰글자도서) (야외생물학자의 동물 생활 탐구)

이원영  | 글항아리
40,500원  | 20250915  | 9791169094290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를 첫 책으로 극지동물 이야기를 해온 지 8년, ‘펭귄 박사’ 이원영이 『와일드: 야외생물학자의 동물 생활 탐구』로 돌아왔다. 이번엔 펭귄 얘기만 하는 게 아니다. 극지만 다루는 것도 아니다. 미생물에서 유인원까지 종을 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집 앞 가로수에서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깊은 바다(마리아나해구)까지 서식지도 가리지 않는다. 제목부터 『와일드』인 이 책은, ‘야생’이란 길들여지지 않은 장소를 현장 삼아 그곳에서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생존하고 번식하는 온갖 동물의 분투기를 다룬다. 그 각양각색의 삶은 진화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꿰어진다. 이 관점 아래선 생김새 하나 행동 하나가 모두 질문하고 해석할 코드가 된다.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곳, 그곳이 현장이다 “동물은 한곳에 가만히 있지 않고 이리저리 자유로이 움직인다. 따라서 동물이 살아 움직이며 돌아다니는 곳이라면 어디든 야외생물학자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 그곳이 어디든, 동물이 나를 찾아와주지 않으니 내가 동물을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9) 어린 시절 잠자리와 매미를 잡겠다고 온 동네를 뛰어다니던 소년은 이제 전 지구로 탐색 범위를 넓혀 남극에서 펭귄을, 북극에서 기러기를 따라다닌다. 하지만 동물을 만나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곤충을 채집하며 기뻐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이제는 펭귄을 포획하며 미안해 어쩔 줄 몰라하고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걱정한다. 살금살금 조심스레 다가가 그저 조용히 바라보는 그의 눈앞에서, 동물들은 먹고 자고 쉬고 놀고 싸우고 사랑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관찰자의 눈’은 그렇게 생겨난다. 저자도 이것을 그냥 가지게 된 건 아니다. 더 이상 ‘그릇된 사랑’으로 동물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다짐한 후 책으로 호기심을 채우며 동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 그는, 조상들과 선대 연구자들이 쌓아온 과학적 지식으로 동물을 만나는 법을 배웠다. 쇼베동굴의 벽화를 그린 크로마뇽인, 진화생물학의 시초가 된 찰스 다윈, 처음 동물행동학자가 되겠단 꿈을 갖게 해준 제인 구달…… 그리고 이제는 지구 곳곳에서 최첨단 기술로 동물행동의 새로운 비밀을 밝혀내고 있는 동료 과학자들까지 모두가 스승이다. 직접 이름을 붙여준 연구동물인 젠투펭귄 ‘남극이’와 ‘세종이’도 과학이 가르쳐준 방식으로 만났다. 이 책은 이렇게 동물을 만나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며 비로소 관찰자의 눈을 갖게 된 학자로서 그의 여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야생동물을 제대로 만나기 위한 동물행동학의 기본과 응용, 그것의 이 책의 핵심이다. 독자가 야생의 세계에 발을 들여 자기만의 탐험을 해내갈 수 있도록, 동물행동학자가 되기까지 배우고 익힌 과학기술과 지식, 오늘날 그와 동료들이 최전방에서 밝혀내고 있는 새로운 사실들, 현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터득한 태도와 요령을 모두 녹여냈다. “이것을 알면 야생동물을 전과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만날 수 있고, 나아가 그들과 특별하게 연결될 수도 있다”(15)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동물의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과정과 방법을 다룬다. 동물행동학의 주요 주제인 생존과 짝짓기, 이주, 공생, 먹이 활동과 휴식을 비롯해 의식과 감정, 인지 능력과 의사소통까지 두루 살펴보면서, 오늘날 동물 삶의 위기와 직결되는 주제인 동물윤리와 기후위기 문제도 논의해보고자 했다. 그 여정에는 미생물부터 유인원까지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지만,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종은 펭귄을 비롯해 내 연구종들이 속한 조류다. 이 책에는 전 세계 과학자들의 다양한 연구 사례가 언급되는데, 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동물행동학의 큰 줄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내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동물행동 연구의 새로운 방법들을 상세히 소개해보았다. 이 대목에선 바이오로깅으로 펭귄을 비롯한 극지 동물의 잠수행동과 의사소통, 수면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고, 드론으로 흰죽지꼬마물떼새 둥지를 찾거나 분홍발기러기를 추적하는 과정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_15쪽
9788978894043

생물학자의 시선 (다윈에서 도킨스까지)

최섭  | 지성사
17,100원  | 20181031  | 9788978894043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읽기 시리즈. 우리에게 친숙한 다윈을 비롯해 오파린, 갈디카스, 왓슨과 크릭, 도킨스 같은 생물학자들은 어떻게 역사에 남을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이루었을까? 그것은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이 아니라 1퍼센트의 작은 시선(觀, insight)의 차이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천재 과학자들은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미처 몰랐거나 전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현상들을 발견해왔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자의 업적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책들과 달리, 8명의 천재 과학자들이 공통으로 가진 ‘결정적 시선’을 파악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해준다.
9791159716591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 생물학자의 투쟁)

크리스티네 피게너  | 북스힐
16,200원  | 20250910  | 9791159716591
돌이켜 보니 바로 그 순간, 바다거북과 함께하는 나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플라스틱 빨대를 몰아낸 단 한 편의 동영상 그 주인공 크리스티네 피게너가 들려주는 바다거북 이야기 2015년,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가 뜨거운 화제가 됐다. 코에 들어간 플라스틱 빨대를 빼내느라 고통스러워하는 바다거북을 촬영한 이 영상은 순식간에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고,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생생한 고통의 장면은 단순한 동물 구조를 넘어 일회용 플라스틱 물품 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지며 지구 곳곳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미국 시애틀에서는 식당에서 플라스틱 식기 및 빨대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고, 그 영향은 한국의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종이 빨대로 교체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이 영상을 촬영하고 올린 이는 독일의 해양 생물학자 크리스티네 피게너이다. 영상이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후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 곳곳의 언론과 환경 단체들의 주목을 받으며 바다거북을 비롯한 해양 생물을 위한 환경 문제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다거북을 향한 애정에서 출발해 해양 생물학자의 길을 걸어 온 한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의 뒷이야기며 그 이후 펼쳐진 변화의 여정과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크리스티네 피게너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바다의 생명들을 위한 작은 선택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변의 세상에 관심 있는 이들 모두의 가슴을 울릴 책” - 제인 구달 “바다거북의 세계로 들어가는 멋진 책이다. 거북을 향한 사랑이 페이지마다 묻어난다.” - 크레이그 포스터 〈나의 문어 선생님〉 감독, 《바다의 숲》 저자 “피게너는 우리에게 바다거북의 세계와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우리를 둘러싼, 우리가 함께하는 바로 그 세계와 말이다.” - 칼 사피나 《소리와 몸짓》 저자
9791156336112

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 (세포부터 DNA까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쓸모를 찾아서)

윤자영  | 다른
13,500원  | 20240426  | 9791156336112
감염병을 막는 백신, 빈곤을 해결하는 식량, 환경을 지키는 바이오 에너지, 장기 이식을 위한 유전자 가위… 작지만 위대한 지구 생물의 세계를 누빈 과학자들 “생물학자가 지구를 구할 거야!” 현재 인류의 건강과 수명은 놀랍도록 향상되었다. 100년 전만 해도 인간의 평균수명은 47.3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100세 시대를 넘어 150세 시대가 현실이 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식량이 풍성해져 빈곤이 아닌 비만이 오히려 사회문제가 된 나라가 많다. 이렇게 풍요로운 삶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생물학자’들의 활약이 있다. 생물학자들은 지구의 수많은 동식물을 파악하고 분류하는 것은 물론, 미생물이나 세포, DNA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정체를 탐구해 왔다. 그렇게 밝혀낸 사실들을 토대로 백신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과학 기술을 개발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주목할 만한 업적을 남긴 생물학자 열두 명을 추렸다. 세포의 구조를 최초로 발견한 로버트 훅부터 유전자 가위를 개발한 제니퍼 다우드너까지, 생물학의 위대한 과거와 뜨거운 현재를 폭넓게 아울렀다. 저마다 살았던 시대와 환경은 달랐지만, 그들에게는 난관 앞에서도 ‘열정’ 하나로 연구를 이어 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스퇴르는 몸의 절반이 마비된 채로 거의 평생을 보내야 했지만, 미생물 연구를 통해 감염병을 막는 여러 백신을 개발했다. 전 세계의 생물을 찾아 나선 찰스 다윈은 배를 타고 수년 동안 지구를 탐험하며 오래된 음식, 좁은 방, 지진과 화산 폭발 같은 열악한 환경과 재난을 견뎌 냈다. 멘델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끈기 있게 완두를 길러 유전 법칙을 최초로 발견했다. 포기를 몰랐던 그들의 연구와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과학을 이해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91162041277

조개 이야기 (해양 생물학자가 들려주는)

헬렌 스케일스  | 아르볼
15,300원  | 20220810  | 9791162041277
어린 탐험가, 수집가, 환경 애호가뿐만 아니라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꼭 봐야 할 책! 조개껍데기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조개 이야기》는 바다의 조개와 고둥 그리고 육지 달팽이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세밀하고 화려한 삽화를 통해 시원하고 드넓은 바다를 떠올리게 하며, 해양 생물학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껍데기를 가진 연체동물의 다양한 비밀을 알려 줍니다. 책에 나오는 연체동물과 이들이 남긴 껍데기는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들여다봐야 하는 진실도 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파괴되는 바다 곳곳을 살펴보면 수많은 생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지금껏 단순히 볼거리, 먹거리로 보았던 조개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는지, 한번 들어 볼까요?
9791156733041

큰 바위 얼굴 인물이야기 -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 준 레이철 카슨 (생물학자, 작가 | 미국)

이비단  | 스마일북스
9,000원  | 20170401  | 9791156733041
‘큰 바위 얼굴’은 내서니얼 호손의 동화에 나오는 너그럽고 인자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커다란 바위입니다. 주인공 어니스트는 날마다 그 바위를 바라보며 자신도 그렇게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는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이 되어 있지요. 마음속에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고, 그런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큰 바위 얼굴 인물 이야기’는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닮고 싶은 사람을 품게 해 줄 것입니다.
9791188535187

중학 과학 개념 65 (아침부터 밤까지, 내가 경험하는 모든 일이 과학 교과서가 되는 마법!)

생물학자 비어트리스  | 매직사이언스
13,500원  | 20200525  | 9791188535187
일상 속 언제나 함께하지만 눈치채지 못했던 숨은 과학을 발견하는 순간, 교과서가 만만해진다! 아침에 일어나 식빵을 구운 후 바삭바삭하고 달짝지근해진 토스트를 씹는다. 차를 타고 학교에 간다. 점심시간이 되자 배가 고파져 허겁지겁 밥을 밀어 넣는다. 본 책을 또 보며 공부를 한다. 거울로 내 얼굴을 쓱 감상한다. 늦은 저녁, 치킨이 당겨 배달을 시킨다…. 평범하디 평범한 우리의 하루 일상이다. 그런데 이렇게 익숙하고도 반복적인 생활 속 모든 곳에 과학 개념이 숨어 있다면? 앞에서 말한 일상을 그 속에 숨은 과학 개념을 끄집어내 다시 써 본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식빵을 가열하면 마야르 반응을 일으켜 엄청나게 맛있어진다. 자동차는 5,000만 년 전 지층에 갇힌 플랑크톤의 잔해를 이용해 달린다. 원자가 부족해지면 내 몸을 새롭게 구성할 분자를 입에 넣는다. ‘뇌’라는 1.3㎏짜리 부드럽고 주름 잡힌 분홍색 조직은 계속 반복할수록 기억이 강화된다. 거울 속의 나는 약 3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유기체다. 게다가 내 몸에는 약 39조 개의 세균들이 함께 산다. 그중 장에 사는 세균은 내가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신호를 보낸다. 이렇게 일상 속에 숨은 과학을 하나하나 살펴본다면, 따분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이 어느새 내 옆으로 다가와 친숙하게 말을 건넬 것이다. 《NASA 연구원에게 배우는 중학 과학 개념 65》과 함께 매일 똑같았던 일상이 달리 보이는 마법을 경험해 보자.
9788983717276

유전자 전쟁의 현대사 산책 (한 생물학자의 회고)

이병훈  | 사이언스북스
17,100원  | 20150415  | 9788983717276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사회 생물학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국내 과학 교양서라고 할 <유전자들의 전쟁: 행동으로 본 사회 생물학의 세계>를 펴내며 그 서문에서 이병훈 전북 대학교 교수는 사회 생물학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유전자의 관점’이 결여된 한국 사회의 지성계를 질타했다. 그리고 사회 생물학의 적극적인 도입을 제안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났다. 이제 ‘유전자의 관점’에서 생명 현상뿐이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현상까지 해석하는 사회 생물학(Sociobiology)과 진화 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이 시민권을 얻어 우리 사회 지식 문화의 한 축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사회 생물학과 진화 심리학의 개념과 원리 들은 남녀 간의 사랑 문제를 다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인간 본성에 내재된 폭력에 대해 논쟁하는 학술 회의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이병훈 전 전북 대학교 생물과학부 교수의 <유전자 전쟁의 현대사 산책: 한 생물학자의 회고>는 한 생물학자의 회고를 통해 사회 생물학과 진화 심리학이라는 젊은 기초 과학 분야가 우리 사회에 전파되고, 진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9788972917137

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생물학자의 집 안 탐사기)

롭 던  | 까치
15,300원  | 20200520  | 9788972917137
당신이 결코 알지 못했던 집 안 생태계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탐사기 생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가 사는 공간, 집에 관한 모든 것『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서 집은 여러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이 책은 새롭고도 뜻밖의 의미 하나를 더 추가한다. 바로 집 안에도 생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생물학자 롭 던은 우리가 사는 집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하며, 창틀에서부터 샤워기 헤드에 이르기까지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면, 집 안에 수많은 곤충들은 물론이고, 우리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 그리고 곰팡이까지 야생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1장 “경이”에서는 17세기에 안톤 판 레이우엔훅이 처음 미생물을 발견하는 순간의 안내를 시작으로 미생물들의 세계와 세균, 콜레라, 곰팡이 등을 설명한다. 제9장 “바퀴벌레의 골칫거리는 사람이다”는 인간이 박멸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강해져서 다시 나타나는 바퀴벌레를 소개하며 제10장 “고양이가 끌고 들어온 것들”에서는 고양이의 장 속에서만 자손을 퍼뜨릴 수 있는 톡소포자충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12장 “생물 다양성의 맛”에서는 김치가 등장한다. 저자는 한국인 지인을 통해서 한국의 “손맛”의 개념을 알게 되고, 개인의 손과 집 안의 미생물이 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주는지 고민한다. 이렇듯 저자 롭 던은 우리가 일상의 거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실내에 감춰진 비밀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집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그들의 존재가 생생하고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9791167552891

어린이 산책 수업: 봄·여름 (시인 같은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성호  | 우리학교
17,820원  | 20240920  | 9791167552891
“초롱아, 우리 산책 갈래?” 손주에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읽으면 아름답고 경이로운 산책길이 눈에 선해지는 어린 산책자를 위한 사계절 이야기 도감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연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자연 생태 도감을 펴냈다. 평소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 생명을 살피는 일을 소중히 여겼던 선생님은 대학 교수직을 퇴직한 뒤, 글을 쓰며 어린이들과 자연 속에서 생태 수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과 수업을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서도 집 근처의 숲과 들, 하천을 ‘산책’하듯 누비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 산책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은 ‘할아버지’인 저자이고, 수업을 듣는 아이는 초등학생 ‘초롱이’다. 말이 수업이지, 세상 다정다감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선생님과 천진난만하게 반응하는 초롱이의 모습은 할아버지와 손주의 푸근하고 따뜻한 관계를 연상시킨다. 기획만 1년, 집필 3년, 작화 2년, 2년의 편집 끝에 출간된 『어린이 산책 수업』(전 2권)은 김성호 생물학자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책을 펼치면 시처럼 이야기가 흐르는 글에 매료되고,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림에 넋을 잃고 만다. 그동안 뛰어난 세밀화로 채운 동물도감, 식물도감은 많았다. 하지만 단언하건대, 정겨운 설명과 함께 사계절의 동식물을 아름다운 풍경에 담은 이토록 빼어난 도감은 처음일 것이다.
9791189074074

오늘도 나무에 오릅니다 (여성 생물학자의 삶과 모험)

마거릿 D. 로우먼  | 눌와
14,220원  | 20190220  | 9791189074074
숲속 까마득한 나무 꼭대기 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열대 우림, 그중에서도 접근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수백 년 동안 과학적 연구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세계, 맨 꼭대기 층인 숲우듬지에 매혹된 한 과학자의 이야기 『오늘도 나무에 오릅니다』. 숲우듬지 연구의 선구자로서, 나무를 직접 기어올라야만 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숲우듬지 연구에 힘쓰고 있는 마거릿 D. 로우먼이 열대림의 숲우듬지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생명을 이어가는 온갖 동식물의 생태를 꼼꼼히 기록했다. 또한 정글 속에서 겪은 모험담은 물론이고 육아와 연구를 병행해야 했던 여성으로서의 고충을 생생하게 담았다. 호주의 동부 열대우림에서 시작되어 미국, 파나마, 아프리카, 벨리즈까지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이 책은 신비로 가득 찬 나무 꼭대기 세상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정한 꽃을 수분시키기 위해 수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먼 거리를 날아다니는 삽주벌레, 죽기 전 딱 한 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는 자살나무(타치갈리아 베르시콜로르), 개미들이 여러 식물의 씨앗을 나무 중심부에 심고 돌보아 만든 미니어처 정원 등 열대 우림의 숲 꼭대기에서 만날 수 있는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9791167552907

어린이 산책 수업: 가을·겨울 (시인 같은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성호  | 우리학교
17,820원  | 20240920  | 9791167552907
“초롱아, 우리 산책 갈래?” 손주에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읽으면 아름답고 경이로운 산책길이 눈에 선해지는 어린 산책자를 위한 사계절 이야기 도감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연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자연 생태 도감을 펴냈다. 평소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 생명을 살피는 일을 소중히 여겼던 선생님은 대학 교수직을 퇴직한 뒤, 글을 쓰며 어린이들과 자연 속에서 생태 수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과 수업을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서도 집 근처의 숲과 들, 하천을 ‘산책’하듯 누비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 산책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은 ‘할아버지’인 저자이고, 수업을 듣는 아이는 초등학생 ‘초롱이’다. 말이 수업이지, 세상 다정다감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선생님과 천진난만하게 반응하는 초롱이의 모습은 할아버지와 손주의 푸근하고 따뜻한 관계를 연상시킨다. 기획만 1년, 집필 3년, 작화 2년, 2년의 편집 끝에 출간된 『어린이 산책 수업』(전 2권)은 김성호 생물학자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책을 펼치면 시처럼 이야기가 흐르는 글에 매료되고,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림에 넋을 잃고 만다. 그동안 뛰어난 세밀화로 채운 동물도감, 식물도감은 많았다. 하지만 단언하건대, 정겨운 설명과 함께 사계절의 동식물을 아름다운 풍경에 담은 이토록 빼어난 도감은 처음일 것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