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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사"(으)로 10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138211

세계 미술사 여행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이야기)

레베스 에메세  | 아름다운사람들
19,800원  | 20250530  | 9788965138211
저명한 미술사학자 레베스 에메세와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렐라 알렉산드라가 함께 협업해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상파 화가들, 피카소와 잭슨 폴록, 앤디 워홀, 그리고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25인의 위대한 예술을 탐험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흥미롭게 전달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고전적 사실주의에서 추상, 현대미술, 그래피티 아트에 이르기까지, 예술이 어떻게 변화하고 창의성을 확장해 왔는지를 볼 수 있다. 또한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가 어떻게 창작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이야기한다. 각 장면마다 우리는 예술가의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 메시지, 그들을 둘러싼 시대적 고민을 함께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은 벽화, 목판화, 현대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기법을 정교하고 인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소개한다.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시대별로 예술의 스타일과 표현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9791168622548

교양으로 읽는 세계 미술사 지도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동시대 예술 비교)

바이잉  | 시그마북스
23,400원  | 20240607  | 9791168622548
전 세계 시각예술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을까? 기원전 3만 년부터 20세기까지,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좇는 동물이다. 인간의 욕망은 목숨을 위협받는 원시시대에도 동굴 속 벽에 ‘아름다움’을 남기고자 노력했다. 그 아름다움이 지금의 전 세계 미술사에 흐르고 있다. 인류의 미술이 선사시대부터 어떻게 발전했는지, 바로 이 책 『교양으로 읽는 세계 미술사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이 발전해온 발자취를 더듬으며, 인류가 사물에 대해 갖는 심미안 혹은 탐미안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각 대륙 인류의 동시대 예술을 비교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9788960908987

오직, 그림 (세계 미술사의 획기적인 그림 51)

박영택  | 마음산책
23,400원  | 20241020  | 9788960908987
1세기경 로마시대 프레스코화부터 21세기 키키 스미스의 〈하늘〉까지 서양미술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51점의 회화작품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34년 동안 현대미술의 이론과 현장을 두루 살핀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의 정수가 담긴 책 『오직, 그림』이 출간되었다. 서양미술사에서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회화작품 51점을 박영택 저자의 유려하고 섬세한 감상과 함께 소개했다. 현대에 접어들며 미술의 매체는 다양해졌다.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뿐 아니라 설치미술, 영상 작업 등도 주요한 미술의 갈래가 되면서 ‘회화의 종말’이 꾸준히 대두되었다. 『오직, 그림』은 미술의 본질로서 회화의 매력을 정립한다. 저자는 미술평론가로서 자신을 깊이 뒤흔든 작품들을 골랐다. 『오직, 그림』에는 서양미술사를 혁신한 그림 51점이 수록되었는데, 렘브란트, 반 고흐, 피카소처럼 국내에 널리 알려진 화가의 작품과 장 앙투안 바토, 모리스 위트릴로, 막스 베크만처럼 비교적 생소한 화가의 작품이 나란히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키키 스미스, 게르하르트 리히터, 데이비드 호크니처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당대의 작가들의 작품도 책에 실려 있다. 회화의 가능성이 소진된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 새로운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캔버스에 담아내는 이들의 시도는 그 자체로 신선한 영감을 준다. 『오직, 그림』은 미술 애호가의 컬렉션이기도 하다. 박영택 저자의 소개를 따라 천천히 한 작품씩 응시하다 보면, 그림을 사랑하는 저마다의 이유를 새삼 되새기면서 자신만의 컬렉션을 꾸려보고 싶어질 것이다. 모든 이미지는 대상에 대한 감지와 관찰로부터 솟아오른다. 보는 것에서부터 이미지는 시작한다. 그러나 본다는 것은 단순히 망막에 비치는 상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직관과 경험, 기억과 연상, 감각기관의 접근과 개화에 연결되어 있다. 그러니까 본다는 것은 인식하는 일이고 깨닫는 일이며 몸 전체가 반응하는 일이다. _141쪽
9791130606873

혼자 읽는 세계미술사 1 (선사에서 중세 미술까지)

조은정, 조은령  | 다산초당
18,000원  | 20151230  | 9791130606873
그동안 따로 다루어졌던 동양과 서양 미술사를 하나의 틀 안에서 넘나들며 어느 한쪽이 더 뛰어나지도, 더 뒤처지지도 않았음을 알려 준다. 미술은 당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한 인간 삶의 흔적이기에 라벨을 붙여 분류하고 평가할 만한 대상이 아닌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방대한 미술사를 단순화, 일반화해 서술하기보다는 미술품이 만들어진 시대의 사회와 경제, 정치, 기술적 측면을 미학적 측면과 함께 중요하게 다룬다. 또한 미술품을 만들어 낸 사람들의 고민과 의지, 무엇보다 그 미술품이 갖는 역사적 의의에 대해 깊이 있게 접근한다. 저자들은 방대한 시기와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미술사를 인간 삶에 주목한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하듯 풀어나가며, 독자들이 미술사를 공부해야 할 ‘학문’이 아닌 개인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술을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갖추고, 편견과 선입관 없이 각 지역의 미술을 받아들일 수 있다. 나아가 우리를 둘러 싼 세계를 좀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30606880

혼자 읽는 세계미술사 2 (근세에서 현대 미술까지)

조은정, 조은령  | 다산초당
21,600원  | 20151230  | 9791130606880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세계로 나를 이끌어 줄 동서양 미술의 모든 것! 『혼자 읽는 세계미술사』는 그동안 따로 다루어졌던 동양과 서양 미술사를 하나의 틀 안에서 넘나들며 어느 한쪽이 더 뛰어나지도, 더 뒤처지지도 않았음을 알려 준다. 미술은 당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한 인간 삶의 흔적이기에 라벨을 붙여 분류하고 평가할 만한 대상이 아닌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방대한 미술사를 단순화, 일반화해 서술하기보다는 미술품이 만들어진 시대의 사회와 경제, 정치, 기술적 측면을 미학적 측면과 함께 중요하게 다룬다. 또한 미술품을 만들어 낸 사람들의 고민과 의지, 무엇보다 그 미술품이 갖는 역사적 의의에 대해 깊이 있게 접근한다. 저자들은 방대한 시기와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미술사를 인간 삶에 주목한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하듯 풀어나가며, 독자들이 미술사를 공부해야 할 ‘학문’이 아닌 개인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술을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갖추고, 편견과 선입관 없이 각 지역의 미술을 받아들일 수 있다. 나아가 우리를 둘러 싼 세계를 좀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9788984453319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잉  | 시그마북스
28,310원  | 20081110  | 9788984453319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미술사! 각 대륙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에 그려낸 VISION MAP 지도로 보는『세계 미술사 VISION MAP』. 인류가 예술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대륙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로 그려낸 책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리고 있을 때 중국에서는 어떤 작품이 탄생하고 있었을까? 인도에 타지마할이 지어지고 있었을 때 아프리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이 책은 기원전 3만 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미술 역사를 다룸으로써 우리들에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특히 서양 미술사 중심으로 기록되던 관점에서 벗어나 동서양의 미술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 속에서 생성된 예술작품들을 비교하면서 이들 작품 간의 차이점과 공통점도 찾아낼 수 있다. 전체컬러.
9788981338732

한국미술의 탄생 (세계미술사의 정립을 위한 서장)

강우방  | 솔
81,000원  | 20071115  | 9788981338732
한국 미술의 정신과 기원을 밝히다 〈한국미술의 탄생〉은 한국 문화와 정신의 기원을 밝힌 한국 미술사 연구서이다. 한국의 전통 미술 및 동아시아의 고대 미술의 연원을 재해석하여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세계 미술사의 새로운 시각과 방법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유산 유물의 현장에서 미술사 연구에 전념해온 저자가 한민족의 문화적 정신적 기원이자 유서 깊은 전통으로서의 고구려 미술을 연구하였다. 이 책은 고구려 미술에 대한 독창적이고 탁월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한국 미술, 나아가 동아시아 미술이 요하문명의 완성자인 고구려 미술 및 그 문화를 뿌리로 삼아 발전해왔음을 주장한다. 저자는 고구려 고분벽화의 영기문이 지닌 비밀을 파헤치며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했다. 또한 한국미술사를 넘어 세계미술사의 조형 원리를 밝혀냄으로써 인류 정신의 보편적인 원류를 되짚어본다. [양장본]
9788962609073

이탈리아 작은 미술관 여행 (세계 미술사의 숨은 보석 영혼이 쉬어 가는 그곳을 걷다)

원형준  | 책읽는수요일
13,500원  | 20150128  | 9788962609073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발상지인 이탈리아의 작은 미술관을 소개한다. 미술 애호가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작은 미술관들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 잡아 고즈넉한 정원을 거닐며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또 많은 미술 작품들이 원래 있던 곳에서 옮겨져 맥락을 잃어버리는 것과 달리, 작품이 걸려 있던 자리에 그대로 있어 맥락이 살아 있는 생생한 감상이 가능하다. 보티첼리,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등 이탈리아 미술의 대표적 거장들과 그 작품을 간결하면서도 충실한 설명과 도판으로 만날 수 있다.
9788960530904

ART IN WORLD HISTORY(세계 미술사의 재발견) (고대 벽화 미술에서 현대 팝아트까지)

매리 홀리스워스  | 마로니에북스
17,550원  | 20091130  | 9788960530904
미술사학자 메리 홀링스워스의 『ART IN WORLD HISTORY』. 고대 벽화부터 현대 팝아트까지 세계사 속 미술에 대한 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1,000여 점의 작품과 그것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담고 있다. 인류의 정치, 사회, 문화 등이 담긴 세계 미술사의 전체적인 모습을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살펴보게 된다.
9788960530775

미술사를 빛낸 세계명화 (ABC 화가 순으로 보는)

스테파노 추피  | 마로니에북스
26,500원  | 20100701  | 9788960530775
화가 별로 살펴보는 신개념 서양미술사 프라 안젤리코, 마사초와 같은 초기 르네상스 화가부터 선, 형, 색채로 그림을 표현한 몬드리안과 칸딘스키와 같은 현대 화가에 이르기까지 화가로 살펴보는『미술사를 빛낸 세계 명화』. 총 301명이 남긴 종교화, 초상화, 정물화 속에 엿보이는 그들의 삶과 예술, 그 속에 담긴 주제의식을 통해 그림을 둘러싼 당시 시대상을 조명한다. 유려한 색채와 넘실거리는 빛으로 미술사의 결정적 순간을 수놓았던 거장의 작품들.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전해지는 환희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9791197833076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그림을 숨긴 힐마 아프 클린트)

 | 베로니카이펙트
15,120원  | 20250505  | 9791197833076
“모두가 외면한 그림, 세기가 바뀐 뒤 전 세계가 주목했다.” 숨겨졌던 천재 화가의 삶을 따라가는 경이로운 그림책 “보이는 것 너머를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베로니카이펙트가 선보이는 신간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서: 그림을 숨긴 힐마 아프 클린트』는 추상화의 선구자로 재조명되고 있는 스웨덴 여성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삶을 그린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작가 하리에트 환 레이크는 이 책을 통해 클린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그 이면의 사유,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예술가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추상화를 처음 그린 사람이 칸딘스키가 아니라, 여성 화가였다고?” 클린트는 칸딘스키나 몬드리안보다 앞서 추상화를 시도했지만, 생전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자신의 작품을 20년간 숨겨두었습니다. 그녀의 그림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후 수십 년이 흐른 뒤였습니다. 이 책은 힐마가 자연 속에서 감각을 일깨우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리기 시작하며, 결국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따뜻하고 시적으로 풀어냅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여성 예술가의 재발견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서』는 단순한 예술가 전기가 아닙니다. 세상을 감각하고 사유하는 한 인간의 내면적 여정을 그리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어른들에게는 예술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건넵니다. 또한 여성의 목소리가 제대로 기록되지 못했던 미술사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옮긴이 지명숙 교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는 힐마의 시도는 오늘날 우리 삶의 감각을 확장해 주는 통찰로 다가왔다”며, 이 책을 우리 아이들과 다음 세대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소개합니다. “세상에 맞추지 않았다. 그녀는 미래를 그렸다.” 스웨덴의 작은 섬에서 자연과 교감하던 소녀 힐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꽃과 바람, 별과 파동 속에서 세상의 신비로움을 느낀 그녀는 언젠가 그 모든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꿈을 키웁니다. 그러나 미술학교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만 그릴 수 있다”고 가르쳤고, 힐마는 의문을 품게 되지요. 힐마는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우주의 질서와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며 완전히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결정합니다. “이건 지금 세대를 위한 그림이 아니에요. 미래 세대에게 보여줄 거예요.”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감각하고 표현한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예술적 여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린 그림책입니다. 시적이고 감각적인 언어, 대담한 상상력, 강렬한 색채와 형상이 어우러져 예술과 철학, 자연과 삶을 연결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예술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이제, 당신의 눈으로 힐마의 세계를 마주하세요. 대상 독자 -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 - 예술과 철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 아름답고 시적인 그림책을 선물하고 싶은 성인
9791194096207

세계 명화 잡학사전 통조림

드림프로젝트  | 사람과나무사이
25,200원  | 20250717  | 9791194096207
위대한 화가들은 자기 작품 속에 무엇을 감춰 놓았을까? 세계 명화도 이제 ‘통ㆍ조ㆍ림’으로 읽어라! 이 책은 89그루의 명화 이야기라는 나무로 이루어진 ‘숲’이자 89가지 기상천외하고, 은밀하고, 흥미진진한 명화 이야기라는 재료로 만들어진 ‘통조림’이다. 세계 명화도 ‘통ㆍ조ㆍ림’ 방식으로 읽으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실들이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일테면, 이런 질문을 던져 보자. ‘위대한 화가들은 자기 작품 속에 무엇을 은밀히 감춰 놓았을까?’ 1. 밀레의 〈만종〉 - 농부 부부는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아들을 땅에 묻으며 슬퍼하는 것이라는데?! 2. 고야의 〈1808년 5월 3일의 마드리드, 또는 “학살”〉 - 학살당하는 ‘흰 셔츠 입은 남자’의 모델이 예수라고? 3.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 화가 자신이 그림에 카메오, 아니 주인공으로 출현했다? 4. 푸생의 〈아르카디아의 목동〉 - 예수의 자손을 찾아 프랑스 왕으로 복귀시키려는 시온 수도회의 은밀한 계획이 숨어 있다는데?! 5. 페르메이르의 〈저울을 든 여인〉 - 여인이 뭔가를 재고 있는 저울 위에 아무것도 없다? 6.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결혼 증명서’였다고?  7. 쇠라의 〈화장하는 젊은 여인〉 - 화분 뒤에 화가의 얼굴이 숨어 있다? 8. 루소의 〈나, 초상 - 풍경〉 - 재혼한 아내의 이름 밑에 감춰둔 여성의 정체는? 9.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여신의 모델이 젊은 세탁부였다? 10. 앵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 - 여주인공의 척추뼈가 정상인보다 3개나 더 많다는데?!  11. 홀바인의 〈대사들〉 - ‘해골’ 이미지를 그림 속에 은밀히 감춰 놓은 까닭은? 12.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 그는 왜 자기 라이벌 미켈란젤로를 주요 인물로 그려 넣었을까?
9791169836371

미학으로 명화 읽기 (일곱 가지 미학 주제로 읽는 세계 명화)

박연실  | 이담북스
16,200원  | 20230831  | 9791169836371
"예술은 모방이다” “아니, 예술은 감정의 표현이다” “둘 다 아니다 - 예술은 정의될 수 없다” “무슨 소리. 예술계는 분명 존재하지 않나?” 모방론, 표현론, 합리론, 취미론, 형식론, 예술 정의 불가론, 제도론… 복잡한 예술과 작품의 의도를 읽어내는 숨은 발판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때, 우린 무언가 막연함을 느낄 때가 많다. 단순한 호불호와 빠르게 사라지는 흥미 위주의 감상을 뛰어넘으려면, 즉 작품을 좀 더 진지하게 감상하려면, 적어도 처음에는 도움닫기를 함께할 발판이 필요하다. 이 책은 대표적인 미학 이론 일곱 가지를 따라 고전 회화부터 현대 설치미술까지 전 세계 다양한 예술 작품을 분류하고 논함으로써, 그러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현대의 조지 디키에 이르기까지, 과거 사상가들이 전개한 일곱 가지 미학 이론은 예술과 예술가란 과연 무엇인지, 하나의 작품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해야 하는지를 앞다퉈 우리에게 전한다. 약간의 인내심과 자기 감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책과 함께 한층 더 깊고 풍요로운 취미의 영역에 발을 들일 수 있을 것이
9791192396200

세계유리미술전집『世界ガラス美術全集』

구룡당  | 한국학자료원
630,000원  | 20250115  | 9791192396200
『世界ガラス美術全集』は、日本の出版社「求龍堂(きゅうりゅうどう)」から1992年に刊行された全6?の全集です。このシリ?ズは、古代から現代まで約5000年にわたるガラス芸術の?史と美を?系的にまとめた、世界初の大規模な全集として知られています。 세계유리미술전집은 일본 출판사 구룡당에서 1992년에 발간한 전 6권의 전집이다. 이 시리즈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약 5000년에 걸친 유리 예술의 역사와 미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전집으로 알려져 있다.
9791197995545

천장화의 비밀 (건축과 예술의 만남, 그 안에 숨겨진 세계의 걸작들)

Catherine McCormack  | 아르카디아
34,200원  | 20250101  | 9791197995545
건축과 예술의 만남, 천장화 그 안에 숨겨진 세계의 걸작들을 파헤친다 “천장화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세계 속으로” ◼︎ 우리는 왜 하늘을 올려다볼까. 우리는 왜 하늘을 올려다볼까. 인간은 위계질서를 중요시하고 높은 곳에 있을수록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무언가를 갈망하고는 한다. 우리가 오랫동안 종교와 사회, 문화에서 기인한 신념과 철학을 하늘에 투영해 온 이유다. 건물의 ‘천장’을 장식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건물의 천장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설계하고 통제하며, 심지어 소유할 수 있는 하늘이기 때문이다. 하늘에 닿기 위해 높이 솟아오른 유럽의 성당이나 궁전에서 볼 수 있듯이, 힘과 수단을 가진 이들에게 천장은 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화하고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었다. ◼︎ 건축과 예술의 만남, ‘천장화’ 《천장화의 비밀》은 건축과 예술의 만남이자 인류 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천장화’에 주목한다. 천장화는 글을 읽지 못하는 이들에게 신의 말씀을 전하는 중요한 교육 수단이었으며, 권력자가 대내외적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힘의 도구이자, 새롭게 태어난 독립 국가가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가장 완벽한 캔버스였다. 따라서 당대 최고라 불리던 화가들만이 영광스러운 천장화 작업을 맡을 수 있었다. 또한 건물의 천장이라는 거대한 규모와 특수한 형태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화법이 대거 발달했다. 현기증 날 정도로 위쪽으로 확장된 구조와 극심한 단축법을 이용해 마치 천장에 그려진 것들이 금방이라도 머리 위로 쏟아질 것만 같은 극적인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기법인, ‘아래에서 위쪽으로’라는 뜻의 ‘소토-인-수’(sotto-in-su)와 실제와 가상의 건축을 구별하기 어렵게 만드는 착시적인 공간 효과인 ‘콰드라투라’(quadratura), 화면 안에 액자를 그려 넣어 공간을 구획하는 방식인 ‘콰드로 리포르타토’(quadro riportato) 등 천장화를 올려다보는 이들이 작품 속 환상의 세계로 푹 빠져들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 발달하면서 미술사적 발전을 이루어냈다. ◼︎ 전 세계 40여 곳의 천장화를 한눈에, 《천장화의 비밀》 천장화는 이처럼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특성상 작품이 위치한 곳에 직접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위해 탄생한 책이 바로 《천장화의 비밀》이다. 저자 캐서린 맥코맥은 전 세계 40여 곳의 천장화를 분석하여 한 권으로 엮어냈다. 바티칸의 시스티나 예배당과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파리의 팔레 가르니에와 루브르 박물관, 우피치 미술관, 미국 의회 의사당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소들은 물론이고, 튀르키예와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멕시코, 쿠바, 인도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의 작품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다. 그야말로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전 세계의 주요 천장화를 총망라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실제로 천장화를 올려다보고 있는 것처럼 현장감 넘치는 200여 점의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종교’와 ‘문화’, ‘권력’, ‘정치’ 등 주제별 구성 《천장화의 비밀》은 ‘종교’와 ‘문화’, ‘권력’, ‘정치’ 등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천장화가 위치한 건물의 특성과 작품의 주제를 고려한 구성으로, 천장화를 더욱 본질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런던 소더비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강의하며 미술사와 현대 미술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저자 캐서린 맥코맥은 단순히 전 세계의 천장화를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주제별로 분석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을 제공한다. ◼︎ 제1장 : 지상에 구현한 신의 세계, ‘종교의 천장화’ 우선 첫 번째 장인 ‘종교’에서는 각각의 종교가 신의 이름으로 천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방식을 비교 분석한다. 시대와 지역, 민족을 막론하고 신은 언제나 하늘에 있었고, 그런 신의 세계를 지상에 구현함으로써 필멸과 불멸의 영역을 해소하고 진정으로 신과 하나 되고자 했다. 다만 구현 방식은 종교에 따라 다르게 전개되었다. 인간을 창조주 신의 모습을 반영한 존재로 보는 기독교는 성경 내용과 성인의 삶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쉽게 동화될 수 있도록 한 것에 반해, 이슬람교는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문양을 반복함으로써 신의 존재와 창조의 신비 그 자체를 표현하고자 했다. 독자는 ‘네오니아노 세례당’과 ‘그리스도 부활 성당’에서 초기 기독교의 천장화를, ‘이맘 모스크’에서 이슬람교의 천장화를 만나볼 수 있다. ‘바티칸 궁전’과 ‘산 판탈론 성당’에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황홀경에 빠지게 하는 기독교 천장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고, ‘토칼리 킬리세’와 ‘데브레 비르한 셀라시에 교회’에서는 지역색에 맞춰 변화한 형태를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상반된 이데올로기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자극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 불교의 주요 사찰인 ‘센소지’가 장을 마무리한다. ◼︎ 제2장 : 올려다보는 즐거움, ‘문화의 천장화’ 제2장 ‘문화’에서는 수도원과 극장, 박물관, 식물원, 지하철역 그리고 카지노 호텔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천장화들을 다룬다. 엄청난 비난에도 불구하고 “사갈의 천장화가 아니면 팔레 가르니에를 폐쇄할 것”이라며 밀어붙인 끝에 완성된 천장화는 물론이고, 구스타프 클림트를 빈 미술계의 총아로 등극하게 한 ‘부르크 극장’의 천장화,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아내 갈라의 거대한 발바닥이 그려진 ‘달리 극장-박물관’의 천장화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화가들의 천장화가 우리를 즐겁게 한다.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인 루브르 박물관과 우피치 미술관의 천장화를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사에서 가장 값진 색으로 여겨지는 울트라마린으로 천장을 가득 채웠고, ‘우피치 미술관’의 천장화는 미술관의 소장품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가이드북이나 다름없다. 이 외에도 공공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스웨덴의 ‘지하철역’과 멕시코의 ‘코스모비트랄 식물원’, 코스타리카의 지폐에 새겨질 정도로 사랑받는 ‘국립극장’의 천장화,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스트라호프 수도원’ 그리고 욕망과 기교의 제국 라스베이거스를 물들인 ‘벨라지오 호텔 앤 카지노’의 유리 꽃 천장까지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천장화를 만날 수 있다. ◼︎ 제3장 : 권력을 더욱 강하고 공고하게, ‘권력의 천장화’ 다음으로 제3장 ‘권력’에서는 자신의 권력을 극대화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권력자들의 천장화가 등장한다. 모든 권력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에, 궁전과 같은 권력의 공간에서 천장은 지배력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었다. 이는 다양한 이미지로 구현되었다. ‘뱅퀴팅 하우스’와 ‘뷔르츠 부르크 주교관’, ‘바르베리니 궁전’의 천장화는 권력자 자신을 신격화하여 장엄하고도 성스러운 모습으로 표현했고, ‘테 궁전’의 천장화는 조르조 바사리가 “회화에서 이보다 더 끔찍하고 무서운 것은 없다”고 말했던 것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두려움에 주저앉게 한다. 반면에 ‘알함브라’와 ‘분디 궁전’, ‘톱카프 궁전’은 삶과 영성의 궁극적인 진리를 찾고자 하는 권력자의 모습에 집중했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중국 궁전’처럼 황제의 개인 여가를 위해 최신 유행을 따른 천장화도 있다. 이 외에도 공작 부부의 커다란 눈동자를 그려 넣은 ‘블레넘 궁전’, 160만여 개의 보석 풍뎅이 날개로 만든 ‘브뤼셀 왕궁’의 천장화, 태양의 신 아폴론과 네 마리 말의 벌거벗은 엉덩이가 의구심을 자아내는 ‘키에리카티 궁전’의 천장화 등 다양한 이미지로 구현된 권력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제4장 : 정치적 정체성의 형성, ‘정치의 천장화’ 마지막으로 제4장 ‘정치’에서는 다양한 정치적 주체가 만들어가는 정체성의 형성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제3장 권력의 천장화가 이미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권력자 개인을 위한 작품이었다면, 제4장 정치의 천장화는 시와 시민, 혁명 정부, 독립 국가, 국가 간의 연합체 등 다양한 정치적 주체가 집단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구성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작한 천장화를 소개한다. 이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 런던에 위치한 ‘구 왕립 해군대학’의 천장화이다. 얼핏 보기에 권력자를 신격화한 기존의 작품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절대주의에 맞선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미국 의회 의사당’의 천장화 또한 마찬가지다.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필두로 자유민주주의 미합중국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는 사업가와 발명가들이 함께 그려져 있다. 또한 베네치아 공화국의 정치적 중심지 ‘두칼레 궁전’, 신성로마제국의 행정도시 ‘아우크스부르크’ 시청사, 스페인 최대 항구 도시 ‘바르셀로나’ 시청사의 천장화는 자긍심 넘치는 도시와 시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교황과 추기경, 공작 등을 배출하며 세력을 떨쳤던 ‘파르네세’ 가문의 궁전은 현재 주이탈리아 프랑스 대사관이 되었고, 한 때 독재자의 대통령 궁이었던 곳은 카스트로 반란군에 의해 쿠바 ‘혁명 박물관’이 되기도 했다. 유엔 제네바 사무국은 천장화에 사용된 재료를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 세계 각지에서 채취한 흙과 암석을 이용해 만든 35톤의 페인트 작품은 그 자체로 국경과 인종, 피부색을 넘어 조화롭게 융합되는 국제 관계라는 유토피아적인 정치적 이상을 표현한다. ◼︎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천장화의 비밀》 건물의 천장이라는 형태는 장애물임과 동시에 기회이다. 눈높이에서 편하게 마주 보고 서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과 달리, 천장화를 보기 위해서는 뒤통수가 등에 붙을 것처럼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야 한다. 게다가 관람자는 공간을 따라 필연적으로 이리저리 움직인다. 고정된 시점도, 고정된 구도도 없다. 이 난해한 천장 앞에서 화가들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유럽의 모든 왕이 사랑했던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조차 뱅퀴팅 하우스의 천장 같은 대규모의 작업은 처음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천장화가 완성되고 나면 모든 근심은 사라진다. 공간에 들어서는 이들의 입에선 연신 감탄이 터져 나온다. 천장은 마치 천상의 세계가 열린 것처럼 하늘로 솟구치며 구름과 햇살 사이로 천사들이 나팔을 불며 내려온다. 천장화는 그 자체로 환상이나 다름없다. 종교와 문화, 권력 그리고 정치까지 인류 역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환상의 세계이다. 《천장화의 비밀》은 천장화가 선사하는 환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독자는 이를 통해 미술사는 물론이고 인류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천장화의 비밀》을 따라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언젠가 꼭 두 눈으로 직접 보겠다는 다짐을 품고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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