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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읽는 세계미술사 1

혼자 읽는 세계미술사 1

(선사에서 중세 미술까지)

조은정, 조은령 (지은이), 강응천 (기획)
  |  
다산초당(다산북스)
2015-12-30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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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읽는 세계미술사 1

책 정보

· 제목 : 혼자 읽는 세계미술사 1 (선사에서 중세 미술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91130606873
· 쪽수 : 320쪽

책 소개

동양과 서양 미술사를 하나의 틀 안에서 넘나들며 어느 한쪽이 더 뛰어나지도, 더 뒤처지지도 않았음을 알려 준다. 방대한 미술사를 단순화, 일반화해 서술하기보다는 미술품이 만들어진 시대의 사회와 경제, 정치, 기술적 측면을 미학적 측면과 함께 중요하게 다룬다.

목차

프롤로그

Ⅰ 도구와 문명 선사 미술

01 미술의 기원
선사 문명의 첫걸음
기원과 숭배의 도구들
동굴벽화 이야기

02 중국의 위대한 발명가들
위대한 이야기꾼들
질서와 계급의 형성

Ⅱ 신과 영웅의 시대 고대 미술

01 신성과 권력의 상징
메소포타미아 미술
이집트 미술

02 서양 고전주의의 원류
“우리는 모두 그리스인이다”
아름다운 육체에 아름다운 정신을
도기화에 그려진 신화와 일상
그리스 건축의 위엄
알렉산드로스와 헬레니즘

03 제국을 위한 미술
콜로세움과 로마의 공공 건축
사실적인 묘사와 이상적인 포장
폼페이와 로마인의 도시 생활

04 주술의 시대에서 충효의 시대로
청동 제기에 투영된 예법
백화와 화상석 속 유가와 도가 의식
고분 벽화가 보여 주는 사후 세계

05 인도의 불교 미술
스투파와 무불상의 시대
불상의 등장, 간다라와 마투라
인간을 초월한 굽타 왕조의 불상

Ⅲ 형상을 넘어 정신으로 중세 미술

01 유럽 문명의 성장
초기 그리스도교 미술과 카타콤 벽화
유니우스 바수스 석관

02 모자이크화와 이콘화의 세계
유스티니아누스 시대의 영광
이콘과 이코노클라즘

03 서유럽 미술의 개화
종교를 위한 미술
교회 건축의 공학과 미학
다시 살아난 조각상

04 중국 회화의 발흥
유교적 가치로부터의 해방
인물화, 귀족 취향과 사실주의
산수화, 사대부 취향과 이상주의

미주
참고문헌
사진 제공

저자소개

조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그리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 역사와 고고학부에서 선원근법의 기원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Korean Painting: From Modern to Contemporary, 1945-1980s (Hollym, 2015), 『혼자 읽는 세계미술사 1, 2』(다산초당, 2015, 공저), 『서양미술사전』(미진사, 2015, 공저) 등의 저서와 『그리스 미술』(예경, 2004), 『로마 미술』(예경, 2004), 『상징과 비밀, 명화를 만나다』(예경, 2006) 등의 역서가 있다. 최근의 연구 논문으로는 「게인즈버러의 영상 상자와 18세기 광학 장치에 관한 연구」(조형교육, 2016), 「고전기 그리스 사회의 가족 개념과 이미지」(미술사학보, 2015), 「리시포스의 사례를 통해서 본 그리스 조각의 개인 양식과 논란들」(미술사학,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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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1993년 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8년 〈내 마음의 은유〉, 2010년 〈書架에서 기억의 그림자를 만나다〉, 2013년 〈한국화 - 힐링을 만나다〉 등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룹전으로는 2010년 〈HAPPY NEW YEAR FROM THE EAST〉를 시작으로 2011년 〈變. 奏 한국주상해문화원 4주년 특별전〉, 2014년 〈음풍농월 사군자 풍류에 빠지다〉, 2015년 〈CONTEMPORARY ART FAIR ZURICH〉 등에 참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서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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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응천 (기획)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나와 우리 역사 문화를 세계적, 보편적 맥락에서 자리매김하고 세계의 역사 문화를 우리 시각에서 풀어 주는 책을 기획하고 집필해 왔다. 『역사 오디세이』, 『만주에서 만난 우리 역사』,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 역사』, 『세계사 일주』, 『청소년을 위한 라이벌 한국사』, '세계사신문'(3권),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지식의 사슬'(10권)을 쓰거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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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 흔히 미술에 대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지만 이러한 주장이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큰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 작품이나 조형물 가운데 상당수는 아름다움 자체를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한 의도와 생각, 감정을 전달하고자 시각 요소들을 활용한 구성물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인류 문명의 초기 단계, 그중에서도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인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조형물은 아름다움이나 시각적 쾌감보다 훨씬 더 절박하고 간절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_1권 1부 ‘도구와 문명’ 중에서


이처럼 권위 있는 인물을 표현할 때 나타나는 경직성과 사냥감을 묘사할 때 나타나는 생생한 자연스러움 사이의 극단적 대조는 아시리아 예술가들의 의도적인 장치다. 자국의 왕과 장교, 군사는 특정한 순간이나 상황에 영향받지 않는 영속적인 존재이며, 이들의 모습은 철저하게 공식화되고 전형화되어 있다. 반면에 이들에게 제압당하는 사냥감들의 모습은 처절할 정도로 생생하다. (……) 이는 현대의 관람자들에게는 잔인함으로 비칠 수 있으나, 당대의 통치자들에게는 안팎에서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였다.
_1권 2부 ‘신과 영웅의 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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