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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음식문화"(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45659613

세계의 음식문화

정한진  | 대왕사
16,920원  | 20190830  | 9788945659613
▶ 이 책은 세계의 음식문화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9788970938837

세계의 음식문화 (흥미롭고 다양한)

정정희, 정수근, 권오천, 한재원, 이상민  | 광문각
26,100원  | 20180307  | 9788970938837
도서의 개요 우리나라의 빠른 경제 성장은 국민들의 교육과 의식, 문화 수준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이는 우리의 음식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농업이 중심이었던 1960년대의 일차 산업과, 공업과 건설업이 중심이었던 1970년대의 이차 산업의 발전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고, 컴퓨터와 자동차, 항공기의 발달과 함께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이러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1980년대에는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게 되었고, 외국여행 자율화를 시행함으로써 국민들의 외국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물(文物)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졌으며, 이때부터 삼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발전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문화 성장과 함께 음식 문화의 변화를 가지고 왔다. 현대의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이었던 과거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외국여행과 이민, 유학, 취업, 국제결혼 등의 이유로 유럽의 다민족 다가구의 형태를 닮아가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났으며, 독신 세대와 사회생활을 하는 경제인이 증가하였으며,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사회 현상은 외식 산업이 발전하게 되는 동기가 되었고, 무분별한 외식업의 발전은 사회에 나쁜 영향도 미쳤지만 각종 프랜차이즈(franchise)와 대리점(agent), 뷔페(buffet) 등 다양한 형태의 외식업(레스토랑)을 생산해 내기도 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함으로 기후와의 관계, 종교와의 관계, 그들 문화와의 관계 등을 이해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음식문화에 대응하는 자세와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포용하며, 세계 속의 한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우리는 전통 한식을 계승 발전시키며,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식의 상품화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9788970067803

세계의 음식문화

이훈희, 안미령, 유주연, 송원경, 안기정  | 지구문화사
17,000원  | 20160205  | 9788970067803
『세계의 음식문화』는 모두 6개 Chapter로 식문화의 이해,아시아의 음식문화,유럽의 음식문화,아메리카의 음식문화,아프리카의 음식문화,오세아니아의 음식문화로 구성되어 있다.총 21장 20개국의 자연환경,사회문화적 환경,식문화 역사,음식문화의 특징,대표 음식이 중심이다.
9791157569816

통합교과 세계지리 탐구 25 음식 따라 세계 여행 (세계의 문화와 축제-세계의 음식 문화) (세계의 음식 문화)

안선모  | 한국셰익스피어
0원  | 20151101  | 9791157569816
세계의 기후와 생활, 자연환경, 문화와 축제 등을 지도와 사진으로 설명해주는 생생한 지리책「통합교과 세계지리 탐구」시리즈『음식 따라 세계 여행』. 아이들의 실생활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음은 물론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교과 학습에도 도움을 줍니다. 지리, 사회, 역사, 경제 영역을 넘나들며 통합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웁니다. 지도, 도표, 그래프, 통계 자료, 시사 자료,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출신의 교수님들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성 단계에 이르기까지 작업에 참여하여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9788970931739

세계의 음식문화

동아시아식생활학회연구회 역  | 광문각
15,000원  | 19991015  | 9788970931739
9788970936581

세계의 음식문화 (흥미롭고 다양한)

정정희  | 광문각
0원  | 20120220  | 9788970936581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살펴보는 『세계의 음식문화』. 이 책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기후, 종교, 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소개함으로써 급변하는 음식문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이끌어준다.
9788970065762

세계의 음식문화 (한 권의 책으로 떠나는 세계 음식문화 기행)

양향자  | 지구문화사
19,800원  | 20111227  | 9788970065762
우리의 전통음식과 문화가 역사와 생활의 변천에 따라 발전되었던 것과 같이 지구촌 식습관과 문화는 지역별 문명의 발달,민족특성,국가의 역사와 습관을 이해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오늘날에는 국제화 시대가 되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세계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현실을 볼 때 이제는 조리사라면 국가별 자연환경과 사회,역사,경제등은 물론,식습관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그들의 금기식품,식생활 예절,식사법.기호음식,행사의 규칙 등 그들의 식문화를 이해가 필요하다.
9788937811920

음식을 바꾼 문화 세계를 바꾼 음식 (세계의 음식 문화 이야기)

정수연  | 미래엔아이세움
0원  | 20020531  | 9788937811920
음식 이야기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신화, 역사 문화를 배우는 책. 세계의 여러 민족,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 음식 문화를 고찰한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네번째 책 도 있다. 마야 사람들은 신이 옥수수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중국 사람들은 신농이 농사짓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쳤다고 믿는다. 하와이에는 자기 몸을 땅에 묻어 가족을 먹여살린 신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밖에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음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신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2장은 대추야자와 바오바브나무와 같은 자연이 선사한 음식을, 3장은 감자와 토마토와 같이 세계로 전파된 음식을, 5장은 종교와 음식을, 6장은 만두와 동파육과 같이 역사 속 인물에 얽힌 음식을, 7장은 피자, 소시지와 같이 새로운 음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보여준다.
9788945660039

세계의 식생활과 음식문화 (제3판)

김숙희, 강병남  | 대왕사
22,800원  | 20220305  | 9788945660039
이 책은 식품영양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세계의 식생활과 음식문화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788945687128

세계의 식생활과 음식문화

김숙희  | 대왕사
0원  | 20130825  | 9788945687128
『세계의 식생활과 음식문화』제2판. 이 책은 식품을 다루는 식품조리 외식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세계 음식의 문화적 조명을 넓게 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하여, 각 음식문화의 특징과 조화로움 및 대표적 음식 등을 소개한 책이다. 총 2편으로 구성하여, 식생활문화의 이해와 각국의 식생활문화를 살펴본다.
9788955884487

MAPS(확장판)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을 지도로 한 번에 만나는, 《지구촌 문화 여행》의 확장판)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 그린북
19,800원  | 20231128  | 9788955884487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구촌! 흥미와 호기심 따라 떠나는 재미난 세계 여행! 전 세계 300만 부 이상 판매, 43개국 언어로 출간된 《지구촌 문화 여행》의 확장판이 나왔습니다. 이번 《MAPS》(확장판)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구촌에서 살아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 더 많은 나라를 탐험하게 해 줄 내용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나라들뿐 아니라 동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8개국이 추가되면서 어린이들이 떠나 볼 수 있는 여행 목적지들도 늘어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폴란드인 작가 부부가 심혈을 기울여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린 책에서 독자들은 재미나고 친근한 일러스트와 함께 전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 등을 두루두루 만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정보들이 보강되었고, 작가들은 더 믿음직한 시각으로 세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멋진 세계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75개의 커다란 지도들이 6대륙의 66개 나라로 안내합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대륙에 이르는 6대륙의 66개 나라가 75개의 커다란 지도들에 담겼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지도로 출발하는 《MAPS》(확장판)는 독자가 자신의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마음에 드는 나라를 먼저 찾아서 탐험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대륙별 지도는 대륙의 경계와 대륙을 구성하는 나라들, 그리고 주변 바다와 거기에 사는 생물들을 살펴보게 합니다. 개별 나라들의 지도에서 독자는 그 나라의 자연과 문화, 인물과 풍습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게 됩니다. 이번 확장판에서는 이전에 나왔던 《MAPS》에서 소개했던 58개 나라에 8개 나라가 더해졌습니다. 유럽의 슬로베니아, 아시아의 이란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콩고 민주 공화국, 북아메리카의 쿠바, 마지막으로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가 새로이 소개되고 있지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들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나라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달라진 사회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해진 나라들까지 포함하여 지구촌 방방곡곡을 둘러보는 계기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자들의 꼼꼼한 조사와 수정으로 얻게 된 더 정확한 정보들이 글과 그림으로 돌아왔어요! 《지구촌 문화 여행》과 《MAPS》의 출간 이후에도 작가들은 기존 책에 실린 나라들과 새로 싣게 될 나라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열심히 조사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은 없는지, 그사이 달라진 국제정세 속에서 바뀐 사실은 없는지를 알아서 책에 반영하기 위해서였답니다. 그 결과 작가들은 200개가 넘는 그림들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한 위치나 모습, 설명 등으로 변경하거나 추가하게 된 것이죠. 이미 만들어진 책의 내용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작가들은 포기하지 않고 새롭고 더 정확한 정보들을 책에 실었어요. 해외 출판사들도 설득해서 더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답니다. 한국어판 《MAPS》(확장판)에서는 우리나라의 인천 대교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했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설명도 추가했어요. 그밖에도 수많은 내용이 바뀌거나 추가되었죠. 믿을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MAPS》(확장판)의 저자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어려서 보던 그림이 들어간 월간 백과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들의 이런 기억과 성향은 정성 들여 그리고 쓴 《지구촌 문화 여행》과 《MAPS》 시리즈로 이어졌지요. 하지만 책에는 이들의 열정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의 열띤 응원이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은 작가들은 고심 끝에 더 믿을 수 있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개하게 되었답니다. 세계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친 위인을 소개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확장판에서는 지금 살아서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작가나 정치인, 인권운동가 등도 소개합니다. 역사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물 대신에 존경받는 인물을 부각하고, 작고 소외되기 쉬운 민족이나 집단도 빠트리지 않고 이야기함으로써 크건 작건 상관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을 그려내고 있지요. 어떤 이웃들이 우리의 지구촌에 숨 쉬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작가들의 정성 어린, 작가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일러스트와 글씨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지도책을 함께 즐겨요! 《지구촌 문화 여행》을 만들 때부터 작가들은 하나하나 생생한 그림들을 그리고, 이 책에서만 쓰일 서체도 만들고, 나라 이름의 경우에는 모든 언어의 나라 이름들을 다 손으로 썼습니다. 한국어판 《MAPS》(확장판)에도 작가들의 이런 정성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죠. 작가들은 이 책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그리고 어른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흥미와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세계를 여행하며 이 책을 즐기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 책이 시작점이 되어 보다 관심이 생기는 나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나중에는 직접 그 나라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모두 함께 자유롭고 재미난 세계 여행을 떠나 볼까요?
9788955882551

지구촌 문화 여행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을 지도로 한 번에 만나는)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키,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 그린북
0원  | 20140220  | 9788955882551
한눈에 보는 세계 여행, 지구촌으로 떠나다!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을 지도로 한 번에 만나는 『지구촌 문화 여행』. 각 나라별로 다양한 특성과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한 장, 한 장 알차게 담겨 있는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43개 나라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세계를 누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 속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세계에서 가장 큰 러시아, 산타클로스가 살고 있는 핀란드, 에베레스트 산이 있는 네팔, 세계에서 가장 긴 아마존 강을 볼 수 있는 브라질 등을 돌아보며 그 나라의 고유문화는 무엇인지, 즐겨 먹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국기는 어떤 모양인지, 유명한 장소는 어디인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에 꽉 차게 그린 예쁜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주는 지도는 마치 보물찾기를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세한 그림 묘사와 설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에도 흥미롭습니다. 본 내용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다른 국가들의 국기를 부록으로 별도로 수록해 소개해줍니다.
9780763668969

Maps (지구촌 문화 여행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을 지도로 한 번에 만나는)

Mizielinska, Aleksandra  | Big Picture Press
42,400원  | 20131008  | 9780763668969
Travel the world without leaving your living room. This book of maps is a visual feast for readers of all ages, with lavishly drawn illustrations from the incomparable Mizielinskis. It features not only borders, cities, rivers, and peaks, but also places of historical and cultural interest, eminent personalities, iconic animals and plants, cultural events, and many more fascinating facts associated with every region of our planet.
9791192169439

뉴욕을 먹다(큰글자도서) (세계의 중심에서 맛보는 일상의 음식과 특별한 음식)

김한송  | 따비
36,000원  | 20241001  | 9791192169439
세계의 중심, 뉴욕을 만끽하는 또 하나의 방법 잰걸음으로 출근하는 뉴요커들의 손에 들린 베이글을 볼 때, 델리마켓에서 입맛대로 주문한 샌드위치를 한 입 베어 물 때, 웨스트 53번가를 지키는 할랄 가이즈에서 플래터를 사 먹을 때, 치열한 예약 경쟁을 뚫고 들어간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백발의 웨이터가 가져다준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썰 때, 우리가 맛보는 것은 뉴욕의 역사 그리고 뉴욕이 끌어안고 있는 세계의 문화!
9791192169255

뉴욕을 먹다 (세계의 중심에서 맛보는 일상의 음식과 특별한 음식)

김한송  | 따비
12,500원  | 20230310  | 9791192169255
세계의 중심, 뉴욕을 만끽하는 또 하나의 방법 아침부터 저녁까지, 뉴요커처럼 먹어보기 “다음 중 국가와 그 수도가 잘못 이어진 것은?”이라는 문제에 여전히 단골로 등장하는 도시 뉴욕. 미국이라는 나라의 수도는 워싱턴DC이지만, 뉴욕이 미국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니, 뉴욕은 미국이라는 한 국가를 넘어 세계의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도시다. 이런 뉴욕을 즐기는 방법, 즉 뉴욕 속 세계를 즐기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음식이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뉴욕을 먹다》는 그 부제 ‘세계의 중심에서 맛보는 일상의 음식과 특별한 음식’처럼, 뉴요커가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과 뉴욕에 녹아든 세계의 음식, 그리고 뉴요커의 소울푸드를 소개한다. 이 책의 구성은 뉴요커의 하루를 따라간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아침을 여는 이들이 아침 식사로 먹는 것에서부터 바쁜 하루(혹은 일주일)를 마감하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먹는 음식까지, 뉴요커들이 일상에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음식과 특별한 날을 책임지는 다양한 음식을 소개한다. 먼저, 뉴요커의 아침을 책임지는 베이글과 커피, 언제 어디서나 뉴요커의 허기를 달래주는 버거와 샌드위치, 그리고 언제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다이너에서 맛볼 수 있는 아메리칸 브랙퍼스트처럼 일상의 음식을 먼저 만난다. 샌드위치와 (햄)버거는 이제 특정 국가, 특정 민족의 음식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이 음식에 주목해야 하는 건, 그 안에 ‘인종의 용광로’ 뉴욕의 역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음식 베이글이 바쁜 뉴요커의 아침 식사로 선택받은 까닭, 뉴욕 노동자의 24시간을 책임지는 간이식당 다이너diner가 열차 식당칸 같은 모양을 갖게 된 사연, 뉴욕이 세계에서 가장 채식주의자 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 깔린 이민사 같은 것 말이다(덤으로, 그래놀라가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계기로 미국인의 일상에 파고들게 된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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