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여행 에세이"(으)로 3,50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957835

유라시아 횡단, 22000km (은퇴는 도전이다, 동해항에서 시베리아 실크로드를 모하비로 달렸다)

윤영선  | 스타북스
22,500원  | 20251105  | 9791157957835
동해항,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바이칼호수 이스탄불까지 시베리아 실크로드를 자동차 ‘모하비’로 달린다!! 국경을 넘어, 시대를 넘어, 길 위에서 본 한민족 자취! 『유라시아 횡단, 22000km』는 저자가 은퇴 후 도전으로 3개 팀이 ‘모하비’ 자동차 3대로 동해에서 출발해 시베리아 몽골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 이스탄불까지 22,000km를 두 달 동안 자동차로 한민족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 기록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계는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다’는 금언이 있다. 삶의 과정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을 뒤로 미루지 말라는 뜻이다. 학창 시절부터 오랫동안 꿈꿔 왔던 소망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싶었다. 새로운 도전으로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문득 학창 시절의 꿈이 생각났다. 그동안 직장에 얽매여 도전하지 못했던 꿈을 이번에 실천해 보자고 결심했다. 고대 한민족 역사의 자취와 얼이 숨 쉬는 아시아 대륙의 깊은 오지를 다녀오는 것이다. 학창 시절 ‘역사, 지리’ 과목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다. 고대 동서 간에 교역, 문화, 종교 등 통행로인 ‘실크로드’를 가보고, 1,300년 전 젊은 신라 승려 혜초 스님이 통과했던 여정을 따라가 보고, 우리나라를 자주 침략했던 유목민의 활동무대인 몽골고원과 일제강점기 해외 독립운동 무대였던 연해주와 시베리아를 가보는 것이다. 울러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사막으로 알려진 타클라마칸 사막, 지구의 지붕으로 불리는 파미르고원, 천산산맥과 천산고원, 중앙아시아의 키질쿰 사막, 카스피해, 코카서스산맥 등 아시아 대륙의 깊은 속살을 들여다보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결혼 40주년 기념으로 의미 있는 이벤트를 찾던 중에 “시베리아, 실크로드” 횡단 여행 소문을 듣고, 우리 부부는 반갑게 합류했다. 2024년 7월, 8월 두 달 동안에 걸친 유라시아 횡단 자동차 여행에 참여한 것은 내 삶의 작은 행운이었다.’라고 했다.
9791194634614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버드모이의 2500일, 100개국 세계여행)

버드모이  | 포르체
17,820원  | 20251112  | 9791194634614
여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퇴사 후 2,500일, 월급 180만 원 직장인에서 100여 개 나라를 여행한 세계여행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13만 구독자의 낭만을 채워 주는 버드모이의 첫 에세이 출간 스물여섯, 월급 180만 원의 평범한 직장인이던 버드모이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이 더 이상 '인생의 답'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안정 대신 낯섦을, 익숙함 대신 모험을 택했다. 그래서 퇴사 후 배낭 하나를 메고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고 그 순간부터 버드모이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버드모이는 지난 2,500일 동안 100여 개국을 여행하며, 사막의 모래바람과 히말라야의 눈보라, 인도의 혼돈, 그리고 팬데믹 속 정지된 시간을 모두 통과했다. 그 여정은 단순히 풍경을 소비하는 관광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직접 부딪히고, 부서지고, 다시 일어서는 살아 있는 여정이었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밤, 국토대장정 중 얻어먹은 따뜻한 밥 한 끼,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이어진 미소 한 줄. 그녀는 여행지를 단순히 '방문'한 것이 아니라, 그곳의 공기를 함께 살아냈다. 이 책은 결국 '여행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버드모이는 세계의 길 위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목적지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걸을 수 있는 마음'임을 깨닫는다.
9791196095772

춤추며 국경 넘는 여자 ("두려움을 출발선에 두고 남미의 바람속으로 들어갔다.")

 | 행일미디어
16,200원  | 20251201  | 9791196095772
이 책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르과이?브라질?프랑스령기아나 ? 수리남? 가이아나? 베내수엘라? 콜롬비아?에콰도르(갈라파고스 포함) 이렇게 남미대륙 열세 나라 국경을 춤추며 넘어본 167일의 기록이다. 남미를 배낭여행으로 갈 거라면, “거기 위험해! 왜 혼자 가려는 거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 마약과 강도가 득실거리는 곳에 뛰어드는 철없는 사람인 줄 안다. 아니다. 내 집은 안전한가? 나의 본질을 가두는 곳이 가장 위험하다. 언제까지 ‘안전’이라는 틀에 갇혀 나와 같이 가 줄 사람을 기다려야만 할까? 산전·수전·지상전·공중전·세균전까지 치러낸 사람은 혼자 여행할 자격이 충분하다. 오히려 혼자가 유리했다. 떠나지 않았더라면 낯선 곳에서 친구를 사귀고, 그녀와 베네수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파타고니아 아줄 공원에서 퓨마를 관찰할 경험을 어떻게 해 볼 수 있었겠는가? 인생살이 경험치는 장기여행에 장점이었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사람이 두렵다기보다는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배낭여행을 떠나 보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뿌듯함과 당당함이 장착된다. 이 책이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9791139229424

오늘이 가장 젊은 날 (Travel to Central & Southern America by Hyontak HWANG)

황현탁  | 지식과감성
18,000원  | 20251201  | 9791139229424
일흔 넘은 고딩 동기들과 떠나는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 함께 여행을 떠난 7명 모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36일에 걸친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을 사고(事故)는 물론, 한 사람도 고산증세를 겪지 않고 마쳤다. 어렵던 시절 꽁보리밥 먹으면서 단련된, 젖 먹던 힘까지 빼내 끼니 때워 가면서, 별 보고 나가 별 보고 돌아오는 엄청난 여정을 끝냈다. 대단하다!
9791191602609

엄마는 시코쿠 (소녀 같은 엄마와 다 큰 아들의 일본 시코쿠 불교 순례기)

원대한  | 황금시간
17,100원  | 20250925  | 9791191602609
사색의 길 1200킬로미터를 느릿느릿 또다시 엄마와 함께 걷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킬로미터를 함께 걸었던 엄마와 아들. 그 여운을 잊지 못해 ‘산티아고 앓이’를 하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동양의 산티아고’라고 불리는 일본 시코쿠로 향했다. ≪엄마는 시코쿠≫는 일본 시코쿠 순례길을 엄마와 함께 걸으며 써내려간 아들의 여행 에세이이다. 1200년 전 진언종 창시자인 코보 대사의 발자취를 따라 88개의 절을 순례하는 시코쿠 헨로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걸어가는 길이다. 도쿠시마, 고치, 에히메, 카가와-시코쿠의 4개 현을 겨울부터 가을까지 네 계절에 걸쳐 함께 걸으며 마주한 풍경, 사람, 생각들을 기록했다. 88개의 절을 잇는 수많은 길목마다 마주한 풍경과 다채로운 시간들이 어우러지는 문장과 사진, 일러스트가 페이지마다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지금, 당신 곁에도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 발맞춰 걷기 참 좋은 계절이다.
9791191994292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 (킴스트래블 국내 여행 산문집)

킴스트래블  | 용감한 까치
25,650원  | 20240730  | 9791191994292
이토록 찬란한 순간이라니 단연코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순간의 비경 여행 작가 킴스트래블이 소개하는 대한민국 인생 여행지 그곳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언제, 어떤 계절에, 어느 시간대에 그곳을 찾느냐에 따라 온 모습이 바뀌는 여행지가 있다. 여행자들이 모두 돌아간 후 또는 아직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전 이른 시간에 자연이 세상 아름다운 모습을 나홀로 뽐내며 한숨 돌리는 시간이다. 인기 여행지일수록 똑같은 풍경만 보며 그곳을 떠나기 십상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흐르는 풍경은 여행자들이 미처 놓치는 시간, 계절에 아무도 보지 못한 '비경'을 숨겨 놓는다. 이 책에는 지금껏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본 사람이 별로 없는 국내의 숨은 비경 39곳을 담았다. 인기 여행지이건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이건 이번 생에는 꼭 봐야 할 풍경과 순간을 소개했다. 언제, 어느 때에 찾아가야 하는지는 물론, 그곳을 찾아가는 여정, 비경을 목도했을 때의 생각과 소회 등 그곳을 여행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모두 담았다. 인터넷에 '인기 여행지'를 검색만 해도 유명한 여행지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즘, 빠르고 가볍게 소비되는 현대 여행의 중심에서 눈으로 보고 즐기는 여행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했다. 그날의 온도, 습도, 바람, 공기, 빛, 향기 소리를 느끼며 마음으로 시를 짓는 잊지 못할 인생 여행은 평생의 자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9788993928181

끌림 (이병률 산문집)

이병률  | 달
5,400원  | 20100701  | 9788993928181
여행을 하면서 만난 끌림의 순간들! 사람과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이병률 산문집『끌림』.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1994년부터 2005년 초까지 50여 개국, 200여 도시를 돌며 남긴 순간순간의 기록이다. 여행자의 가슴에 남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기억들을 보여준다. 뚜렷한 목적이나 계산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길 위에 머물면서 저자는 스물아홉에서 서른아홉이 되었다. 그 시간 동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미국, 모로코, 페루, 인도, 네팔 등을 여행하며 눈에 담은 풍경들을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9788993928488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여행산문집)

이병률  | 달
13,770원  | 20120701  | 9788993928488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병률의 ‘사람,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 이병률 여행 산문집『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끌림》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며 느꼈던 감성적인 사진과 글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도 페이지도 순서도 없이 마치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지마다 그가 생각하고 느꼈던 기록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본다.
9788967822538

언제라도 경주 (느긋하고 깊고 다정한 경주의 사계절)

김혜경  | 푸른향기
19,350원  | 20260102  | 9788967822538
불국사와 첨성대, 경주박물관, 찬란한 유산 너머로 황오동 골목, 성동시장, 반월성, 봉황대, 노서리, 감포항 등 조용한 카페와 로컬 시장, 책방과 바다까지 지금의 경주를 천천히 수집하고 싶다면! 걷고 달리고 맛보고 쉬어가는 사계절의 경주 여행법 엽서처럼 아름답고 넉넉하게 천년의 도시, 경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펼쳐보자. 낮에는 죽은 자들의 무덤, 그들이 살았던 낮은 성 속 숲길, 현재를 사는 이들의 골목을 걷고, 저녁이면 과거에도 현재에도 비추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와 연못을 산책할 수 있는 곳. 경주는 유네스코 유산과 일상이 나란히 흐르는 도시다. 이 책은 경주의 사계절을 따라 여정을 전한다. 봄에는 살랑이는 목련, 흩날리는 벚꽃, 위로의 이팝나무와 자유로운 들꽃을 따라 거닐고, 짙푸른 계림과 인왕동 고분을 보며, 볏꽃 향기 퍼지는 시골길을, 동굴과 월지 앞 연꽃을 보며 푸르른 여름을 달린다. 불국사와 토함지, 노서리와 대릉원, 계림까지 울긋불긋 물든 가을을 반기고, 겨울에는 감포에서 찬바람을 느끼며 따뜻한 손칼국수와 작은 목욕탕에서 몸을 녹인 뒤 좁은 골목 담장의 산수유나무에서 첨성대 꽃밭에서 다시 찾아올 봄을 기다린다. 『언제라도 경주』는 고분, 사찰, 박물관 등 찬란한 유물과 유적지를 볼 수 있는 고전 코스는 물론, 시장과 골목, 카페와 책방, 그리고 호수와 바다를 따라 지금의 경주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코스를 다정하게 전한다. 사계절의 풍경을 사진엽서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감성적인 경주 여행 사진과 함께 저자가 그려내는 경주 여행의 리듬과 호흡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 어떤 계절에 경주로 떠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9791194067078

미시마의 도쿄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산책)

양선형  | 소전서가
16,200원  | 20250820  | 9791194067078
미시마 유키오 탄생 1백 주년 매혹과 난처함 사이에서 미시마 유키오가 걸은 도쿄의 이면을 걷다 여섯 개의 산책길을 따라 쫓는 미궁 같은 삶과 문학 소설가가 걸어 본 소설가의 도시, 〈도시 산책〉 시리즈 두 번째 책 『미시마의 도쿄』에서 젊은 소설가 양선형이 미시마 유키오가 남긴 희미한 흔적을 쫓으며 목격한 도쿄의 이면을 소개한다. 소설가이기 전에 독자였던 양선형 작가는 어린 시절 미시마의 소설에 매혹되었던 이후 지녔던 질문을 품고 여섯 개로 구성한 산책길을 떠난다. 1백 년 전 도쿄에서 태어나 자란 미시마 유키오의 생애사와 문학사를 짚으며 질문의 답을 찾는다. 동행한 소설가 민병훈의 사진 50장은 도쿄의 여름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열두 권의 〈산책과 함께할 책〉, 일곱 명의 〈함께 걸을 작가〉를 소개하여 책을 풍성하게 했다. 탐미주의자, 보디빌더, 극우 작가, 퀴어, 자살자이자 할복자.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독자를 미궁에 빠뜨린다. 대표작인 『가면의 고백』, 『금각사』를 먼저 읽고 아름다움에 대해 고민하던 독자에게 「우국」, 〈풍요의 바다〉 시리즈와 같은 작품은 질문과 미스터리를 남긴다. 어두운 방에서 미를 탐구하던 병약했던 소년은 어떤 이유로 〈미시마 사건〉이라고 불리는 극단적인 마지막 행동까지 다다르게 되었을까. 여섯 개의 산책길은 〈미시마 유키오〉라는 소설가이자 한 사람이 남긴 삶의 자취를 따라간다. 소년에서 청년, 장년, 죽음으로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써 내려가며 만든 궤적은 자신과 문학을 떼어놓을 수 없게끔 하는 하나의 단단한 매듭이다. 양선형 작가는 산책길에서 삶의 중요한 시기마다 그가 남긴 대표적인 소설과, 아직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소설을 읽으며 복잡한 매듭의 실마리를 찾는다. 쉽지 않은 이 산책길의 끝에서 독자는 비로소 〈미시마 유키오〉에게 붙일 저마다의 수식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67822514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난 17번의 대만 여행, 그리고 사람 이야기)

이수지(리슈)  | 푸른향기
16,650원  | 20251024  | 9788967822514
10년 동안 17번의 대만 여행! 달콤한 디저트와 화려한 명소 뒤에 숨어 있는 따뜻한 로컬 대만 여행의 매력을 전하다! 대만은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합리적인 비용과 짧은 비행시간 덕분에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많은 이들이 대만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버블티, 펑리수, 망고 빙수 같은 달콤한 디저트와 타이베이 101타워, 풍등으로 가득 찬 스펀 등 화려한 명소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대만의 진정한 매력은 그 속에 사는 사람들과 일상에 있다.”
9791139229431

김치는 없어도 터키는 좋았어 (까미노 부부의 여행 한 스푼: 튀르키예 편)

김민선  | 지식과감성
16,200원  | 20251127  | 9791139229431
쉰을 넘긴 나이지만 언제부턴가 내 삶은 ‘해 본다’에 맞춰져 있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내가 생각하는 여행은 성공이든 실패든 상관없다. 인생을 닮은 여행, 그러나 끝이 분명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에 그 혼란을 즐길만하다. 덕분에 나는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할 수 있었다. 머무는 동안은 비행기, 버스, 기차, 페리, 로컬 미니버스 돌무쉬까지 섭렵하며 현지인처럼 여행했고, 몇억 년 전 공룡이 걸었을지도 모를 땅 위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겼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기록이다.
9791160547689

대만 배낭여행 (이야기 속으로)

조종수  | 렛츠북
13,500원  | 20250717  | 9791160547689
단조로운 일상을 떠나, 대만 곳곳을 걷다 낯선 풍경이 건네는 위로와 설렘의 기록 혼자 떠난 첫 배낭여행, 지도를 펴고 낯선 공항에 서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모험을 시작했다. 언어도, 문화도,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그 모든 낯섦이 어느새 일상의 활력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 이 책은 그런 순간들을 꾹꾹 눌러 담은 여행자의 기록이다. 타이베이의 야경부터 아리산의 고목들, 화롄의 바다와 타이난의 고즈넉한 거리,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가오슝까지. 한 발 한 발 걸으며 만난 대만의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마주한 ‘나’에 대한 이야기.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이 책은 여행을 통해 일상을 되돌아보고, 다시 삶을 사랑하게 된 여정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자 안내서다. 배낭 하나 메고 길을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용기와 설렘, 그리고 현실적인 정보를 함께 전해줄 것이다.
9791173741968

카미노 데 산티아고

지병석  | 하움출판사
15,120원  | 20251020  | 9791173741968
‘카미노 데 산티아고’는 목적지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라는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도시의 대성당을 찾아가는 순례 여행입니다. 그 대성당 지하에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분인 야곱(스페인 이름 산티아고)이 잠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적지인 대성당을 찾아가는 길은 출발지가 여러 곳입니다. 북쪽 길, 프리미티브 웨이,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출발하는 포르투게스 웨이 등등.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길은 프랑스 남부 ‘생장’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발하여 피레네산맥을 넘어 30일 넘게 800km를 걸어가는 프렌치 웨이(프랑스 길)입니다. 평균 고도가 400m인 그 길은 가을에는 밀 추수가 끝난 황량한 벌판 사이사이로 농익은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포도 수확이 한창이고, 봄에는 끝 모를 푸른 밀밭이 이어지고 노랑 유채꽃을 비롯한 온갖 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길은 꼭 기독교인이 아닌 그 누구라도 걸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안전한 길입니다.
9791173555718

돌아갈 집이 없어서 아프리카로 퇴근했어 (전세 만료와 안식월이 열어준 아프리카 종단 여행)

조훈제  | 미다스북스
17,550원  | 20251111  | 9791173555718
‘아프리카를 내 집처럼’ “별다를 게 없는 직장인의 별난 아프리카 여행기” ‘케냐, 탄자니아, 남아공… 이젠 책 한 권으로 떠날 수 있다!’ 집 대신 아프리카로 향한 한 청년의 파란만장 종단 여행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아프리카’에 뛰어들 시간! 『돌아갈 집이 없어서 아프리카로 퇴근했어』는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하면 바로 떠오르는 나라부터,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같은 곳까지. ‘아프리카’를 방방곡곡 여행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야기다. 특히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울 만한 구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인종 차별에 대한 솔직한 단상, 프로 여행러가 추천하는 여행 계획 방법 등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록’은 당신이 찾던 여행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줄 것이다. 그간 50개국을 여행한 저자는 전세 만료와 안식월이 맞물린 시기, 주저하지 않고 아프리카로 향했다. 일말의 망설임 없이 떠난 ‘아프리카’는 대체 어떤 매력을 안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돌아갈 집이 없어서 아프리카로 퇴근했어』와 함께 여정을 시작하길 바란다. 이 책은 낯설기에 더 매혹적인 ‘아프리카’로 당신을 데려다줄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주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다. “어쩔 수가 없네, 오늘 퇴근은 아프리카로 해야지.” 전세 만료와 안식월을 아프리카 여행으로 맞바꾼 특별한 기록! 회색빛 일상을 벗어나 총천연색 세상을 마주하고 싶을 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저자 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간 불편함은 기꺼이 감수하고 수십 개의 나라를 누비던 저자는 전세 만료와 안식월이라는 ‘변수’를 여행의 ‘기회’로 삼았다. 그리고 그 기회에서 만난 ‘아프리카’ 대륙만의 아름다움을 『돌아갈 집이 없어서 아프리카로 퇴근했어』에 모두 담아냈다. 『돌아갈 집이 없어서 아프리카로 퇴근했어』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자연의 웅장함을 두 발로 걷고, 두 눈으로 바라본 기록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유별나지 않은 ‘코리안 스탠다드’라고 칭하지만, 저자가 아프리카로 퇴근하고 얻은 경험은 절대 ‘스탠다드’하지 않다. 생생한 여행기와 함께 만날 수 있는 풍부한 사진은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의 일상 모습부터 아프리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 풍경까지, 아프리카의 A to Z를 저자의 시선으로 엿볼 수 있다. 반복되는 하루에 지쳐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당신에겐 삶의 변수를 기회 삼아 아프리카로 향한 『돌아갈 집이 없어서 아프리카로 퇴근했어』가 제격이다. 저자와 함께 삶의 활력을 전하는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