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다 다마미  | 생각정거장

0원  | 20160715  | 9791155424957

분노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희로애락의 감정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분노를 자각하는 일의 중요성을 모른 채 참으라는 말만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분노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분노 공포증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억압된 분노는 반드시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거나 자기 자신을 망가뜨린다. 우리는 그런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그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가타다 다마미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심층적으로 다각적으로 분노를 터뜨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수동적 공격을 통해 어떤 식으로 복수를 하는지에 대해 유형별로 알아본다. 그리고 이러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분노를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