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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으)로 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5730612

Lost Things(잃어버린 것들) (잃어버린 것들)

조정아  | 보름산미술관
13,500원  | 20210505  | 9791195730612
‘공허한 인생’이라고 느끼시나요? 그림책 〈lost things〉는 ‘공허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타고난 공허한 감정이 있습니다. 가슴 한 켠이 비워진 것 같은 시린 감정이죠. 삶이란 이 공허함을 채워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삶이라는 여행을 하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각자 벌어진 틈을 메우면서 살아갑니다.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매일을 살아갑니다. 정확히 무엇으로 마음의 틈을 채울 수 있을는지 알 수 없지만 묵묵히 살아갑니다. 이 책은 이 감정에 집중했습니다. 분명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그 감정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빈틈을 채우려는 오리 ‘보트’의 여정이 담긴 글이 없는 그림책 형태의 아트북입니다. 보트와 함께하며 나는 무엇을 채우기 위해서 삶을 살아가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9791196794446

잃어버린 것들 (이다빈 산문집)

이다빈  | 아트로드
11,700원  | 20200130  | 9791196794446
당신은 무엇을 잃어버렸나요? 상실의 단상과 사진을 엮어낸 에세이 빠르고 복잡한 세상에서 정신없이 살다보면 무언가 하나씩은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것일 수도, 보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길 위에 누군가가 잃어버리고 간 물건을 찍은 사진으로부터 출발한다. 짝을 잃은 장갑, 천 마리 중에 하나였을지 모르는 종이학 한 마리, 나무에 걸린 풍선, 연못 속에 빠뜨려진 여행 가방, 허물처럼 벗겨져 있는 외투……. 우리가 살면서 잃어버리는 것은 비단 물건뿐만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살아온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사진 속 물건이 삶에서 상징하는 것과 연결시킨다. 사랑, 자유, 청춘, 희망, 가족 등 그동안 잃어버린 것들을 떠올리던 저자는 결국 가장 중요한 ‘나’를 잃고 살았음을 깨닫고 전 세계로 방랑 여행을 떠난다. 사랑과 자유를 꿈꾼 예술가들과 소용돌이쳤던 역사 속의 사람들의 삶을 자신의 삶과 겹쳐보면서 저자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되찾아간다.
9791161111131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들)

유디트 샬란스키  | 뮤진트리
20,700원  | 20221124  | 9791161111131
세계 역사는 잃어버린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어떤 형태로든 존재했다는 것을 알지만 사라졌거나 고의로 파괴되었거나 무심하게 소실된 것들. 이 책의 저자 유디트 샬란스키는 이렇게 사라진 것들 중 열두 가지를 선정하여, 그들의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을 상기시킨다. 책의 이야기는 19세기 중반에 사라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투아나키에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없는 태평양 북동쪽 바다에 자리하고 있던 섬, 1842년 말 즈음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 저자는 자료들을 찾아 그 섬이 존재했던 흔적을 따라가며, 그곳을 향해 먼 길을 항해했던 탐험가들과 그곳에 거주했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나간다. 멸종된 카스피해 호랑이, 비운의 추기경 줄리오 사케티의 저택이었으나 어느 날 무너져버린 빌라 사게티,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이 촬영했음이 확실하지만 35개의 조각으로만 남아 있는 〈푸른 옷을 입은 소년〉이라는 무성영화 필름, 시인 사포와 그의 연가들, 마니교의 창시자인 마니의 일곱 권의 책 등, 지금은 사라진 것이 확실한 것들을 통해 저자는 소멸과 파괴의 다양한 현상들에 주목하며 부재자의 존재감을 상기시킨다. 상실과 부재, 그리고 여백은 어느 정도까지 존재할 수 있는가. 우리는 이 책에서, 잃어버린 것들과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문학적 수단을 통해 재현해내고자 하는 저자의 열망을 느낄 수 있다.
9788993094183

잃어버린 것들의 책

존 코널리  | 폴라북스
15,120원  | 20100910  | 9788993094183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려야 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존 코널리의 성장소설『잃어버린 것들의 책』. 스릴러 작가로 널리 알려진 존 코널리의 이 독특한 작품은 세상과 담을 쌓고 동화 속 세상으로 빠져든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되묻는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세상의 현실과 슬픔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열두 살 소년 데이빗은 엄마를 잃고, 연이은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와 이복동생이라는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서 눈을 돌린 채, 데이빗은 다락방 침실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엄마를 그리워한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책들이 소곤거린다. 엄마가 사랑했던 신화와 동화 속에 빠져들면서 데이빗의 현실과 상상은 뒤섞이기 시작한다. 유럽 전역에 몰아치던 전쟁의 포화는 데이빗이 살던 곳에도 찾아온다. 폭격이 심하던 어느 날, 데이빗은 폭격기를 피해 나무 둥치의 구멍에 숨었다가 낯선 세상 속으로 발을 내딛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왕이 갖고 있는 모든 비밀을 간직한 책인 '잃어버린 것들의 책'을 봐야 한다는 숲 사람의 조언에 따라 왕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데….
9788968331954

파페포포 리멤버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심승현  | 허밍버드
34,800원  | 20181206  | 9788968331954
#추억 #향수 #공감 #아날로그…… ‘파페포포’가 불러 낸 2002년의 기억 “기억하나요? 그때 그 시절, 반짝이던 당신의 모습들” + 400만 독자가 사랑한 책 〈파페포포 시리즈〉의 완결판! + 오직 《파페포포 리멤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에피소드 수록 어릴 적 교과서 속에 숨겨 읽던 그 책. 뽀글뽀글한 머리, 동그란 눈,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서 더 사랑스러웠던,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공감 가득한 이야기. 가 한 시대를 건너 《파페포포 리멤버》로 돌아왔다. 2002년 이후, 16년 만에 돌아온 이 책은 출간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온 를 단 한 권으로 압축한 ‘파페포포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심승현 작가는 ‘그때는 있었지만 지금은 잃어버린 것’이라는 주제로,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에피소드 50가지를 직접 선별해 한 권으로 엮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수록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순수한 파페와 사랑스러운 포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은 일에도 까르르 함박웃음 지었던,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모든 일에 호기심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의 반짝이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88967940072

잃어버린 것들의 나라

가쿠다 미쓰요  | 시드페이퍼
0원  | 20130215  | 9788967940072
마츠오 다이코가 그린 일러스트를 모티브로 가쿠타 미츠요가 이야기를 써내려간 연작 단편 소설로, 주인공 나리코가 성장하며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5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가쿠타 미츠요는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8세 아이 나리코가 점점 어른이 되어 가며 느끼는 감정, 생각을 과장되지 않고 담백한 필체로 산뜻하게 써내려간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구경하려 소설을 펼쳐든 독자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안 사람이 일생 동안 살면서 겪게 되는 온갖 만남과 이별, 기쁨과 슬픔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스토리 사이사이에 펼쳐지는 마츠오 다이코의 화려하고 거침없는 그림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불안과 적막한 느낌, 치유와 평안 등등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9791191384420

당신을 생각하다 잃어버린 것들

최한수  | 행복우물
14,400원  | 20230317  | 9791191384420
〈당신을 생각하다 잃어버린 것들〉은 담양과 멜버른을 오가며 포착한 다양한 삶의 풍경들과 부유하는 감정들이 담겨 있다. 특히 '봄부터 함께한 새싹이 독립을 선언'하듯 어른이 되면서 겪은 한 작가의 내면의 아픔과 순수한 시선은, 거리의 나무와 꽃, 풀, 그리고 조용히 앉아 있는 동물들의 움직임을 포착하며 슬픔 속에서도 빛나는 풍경을 이룬다. 자연을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작가의 노력이 그의 글에 녹아 난다. 작가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흘려 보낸 시간동안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물음의 대답을 속 시원히 털어냈다.
9791127203917

어느 날 잃어버린 것들

차영서  | 부크크(Bookk)
0원  | 20160906  | 9791127203917
이 시대의 아픔, 삶, 사랑에 대한 짧지만 오래 도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9788924111705

빅터와 사라진 태양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 떠나는 여정)

윤지마  | 퍼플
12,500원  | 20230721  | 9788924111705
산골짜기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빅터.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태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빛을 잃은 세상에서 사람들은 하나둘 잠들어 갑니다. 세상이 어둠 속에서 잊혀 버리기 전에, 누군가는 사라진 태양을 되찾아야 합니다. 소년은 세상의 끝을 향해 걸음을 내딛습니다. 빅터와 함께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세요. -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양이 언제까지고 우리들을 비출까 싶은. 이 우스운 상상을 통해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소년과 함께 떠나온 길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톺아보세요. 분명, 무척이나 애틋한 순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죠. 이 짧은 동화는 그런 우리를 응원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9788954606042

길자 씨가 진짜 엄마?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

김진경  | 문학동네
0원  | 20080627  | 9788954606042
한국형 판타지 동화의 걸작으로 평가받은 ‘고양이 학교’ 시리즈의 작가 김진경의 새로운 연작 시리즈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 첫 권으로 ‘고양이 학교’와는 달리 각 권의 주제와 주인공이 모두 다른, 판타지라는 형식만을 공유하는 연작 동화로 집필될 예정입니다. 『길자 씨가 진짜 엄마?』에는 유리라는 소녀가 등장한다. 유리는 늘 쌀쌀맞은 엄마를 보며 ‘우리 엄마는 가짜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9791186069110

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박일동 시집)

박일동  | 인문의숲
9,000원  | 20171030  | 9791186069110
박일동의 시집 『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이 시집은 박일동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9788989456995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루스 호건  | 레드박스
12,600원  | 20170428  | 9788989456995
“우리 모두는 누군가 찾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잃어버린 물건에 얽힌 사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운명을 아름답게 그려낸 소설 약혼녀가 세상을 떠난 날 그녀가 선물했던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앤서니. 그때부터 그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주워다 서재에 보관하기 시작한다. 언젠가는 그 주인들을 찾아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주겠다는 희망을 품고서. 하지만 세월이 흘러 떠날 때를 예감한 앤서니는 비서인 로라에게 편지를 남겨 자신이 평생 이루지 못한 그 꿈을 부탁한다. 약혼녀와 같이 살려고 장만했던 아름다운 집과 장미 정원, 그리고 집 안을 떠도는 약혼녀의 슬픈 영혼도 함께.
9791190885157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마리아나 엔리케스 소설)

마리아나 엔리케스  | 현대문학
13,500원  | 20200622  | 9791190885157
악몽보다 섬뜩한 현실의 초상 남미 전통 미신과 주술 의식, 부조리한 세계가 공존하는 호러 소설집 ★전 세계 26개 언어권 출간 계약 · RT피처스 제작사 영상화 계약 ★록산 게이 · 패티 스미스 추천 소설 ★2017년 《글로브앤드메일》 선정 최고의 책 ★2017년 바르셀로나시 문학상 수상작 “라틴아메리카 고딕 리얼리즘의 여왕”(《라나시온》) 마리아나 엔리케스의 소설집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마리아나 엔리케스는 현재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소설(nueva narrativa argentina) 세대를 이끄는 70년대생 작가군의 선두 주자로, 지금까지 스페인어 문학 전통에서 없었던 호러 문학 장르의 지표를 제시하고, 나아가 라틴아메리카 환상 문학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발전시킨 작가로 꼽힌다. 2016년 발표된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은 엔리케스의 이름을 세계 문학계에 각인시킨 대표작이다. 출간 직후 각국 유수한 편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소설집으로서는 이례적이게도 26개 언어권에 계약된 이 책은, 〈바르셀로나시 문학상〉 〈아르헨티나 국립 문학상〉 3위 수상에 이어, 《글로브앤드메일》 《보스턴 글로브》와 같이 여러 언론 매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는 등 문학성과 대중성, 시의성을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이 책에는 군사 독재, 폭력과 납치, 경제 불황으로 점철됐던 아르헨티나의 어두운 역사와 가정 폭력 및 여성 혐오, 계층 간 차별 등 부조리한 오늘날의 사회 현실을 호러로 풍자한 열두 편이 실려 있다. 문화 비평가 록산 게이는 이 책을 가리켜 “인간으로서 처한 크고 작은 비극들과 그 복잡성을 드러내는 (…) 좋은 공포 이야기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예시하는 단편들”이라고 말하고, 펑크 록의 대모인 패티 스미스는 “평범한 장소의 공포를 깊이 기록하는 단편소설들”이라며 추천한 바 있다.
9788989683063

행복한 당신이 잃어버린 것들

김두식외 엮음  | 엔북
4,250원  | 20011127  | 9788989683063
9788950938277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 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문명론_한국의 명문과 문명비판)

이어령  | 21세기북스
38,700원  | 20230226  | 9788950938277
★★★★★ 1주기를 맞아 펴내는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 ★★★★★ ★★★★★ 시대와 대상을 초월한 그의 통찰과 지혜 ★★★★★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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