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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내편"(으)로 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716266

장자 내편 (무한을 나는 붕새를 위하여, 수정완역판)

장자  | 마로니에
25,200원  | 20251020  | 9791194716266
이 책은 제1장 구만 리 상공을 날아올라 북쪽 바다에서 남쪽 바다로 날아가는 붕새 이야기로 시작하므로, 〈웅비하는 붕새처럼〉이라고 부제를 달았다. 붕새의 웅비를 통해서 소요유를 생생하게 형상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요유를 구현하는 사람이 바로 도가의 이상인 지인至人이고 신인(神人)이며 성인(聖人)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붕새는 그들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제2장 〈천하를 준다 해도〉는 천자의 자리를 양도하려는 요(堯) 임금과 이를 거절하는 허유( 許由)의 이야기이다. 허유는 웅비하는 붕새, 다시 말해 소요유를 구현하고 있는 자이기에 천자라는 직책을 사양한다. 이는 소요유가 천자보다도 더 큰 일을 할 수 있고, 그렇기에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제3장 〈막고야산(邈古射山)의 신인들〉은 막고야산에 있는 신인들에 대한 묘사를 통하여, 소요유를 거듭 설명하고 있다. 도의 세계에서 도와 함께 하는 신인들은 개인적으로 절대 자유를 누리면서, 아울러 풍년을 들게 하는 커다란 능력을 소유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소요유가 개인적 차원의 현실 도피가 결코 아님을 잘 보여준다. 제4장 〈쓸모 너머의 쓸모〉는 장자의 친구이자 당대 최고의 말꾼인 혜자(惠子)와의 대화를 통하여, 세속의 작은 쓸모를 넘어서는 도의 큰 쓸모를 설파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생동감이 넘치는 비유를 들어가며 벌이는 논쟁이 매우 흥미롭다. 소요유의 쓸모가 바로 도의 쓸모이다. 공간(宇)과 시간(宙)을 초월하는,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제시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우주적 삶이라 부른다.
9791191805130

장자-내편 (도가 사상의 뿌리를 이루는 최고의 고전)

장자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13,500원  | 20221223  | 9791191805130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총 250만 부 판매 기념 읽기 편한 〈Special Edition 무선제본 특별판〉으로 만난다! 동양고전 출판의 명가 홍익출판이 〈동양고전 슬기바다 총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논어》를 비롯한 17권의 고전 명작을 출간한 지 27년.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리즈 합계 250만 부를 돌파했다. 홍익은 이를 기념하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양장본에서 읽기 편한 무선 제본판으로 바꿔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현대인에 맞는 번역문과 풍부한 해설, 그리고 역사적 배경 설명과 난해한 고전 속의 철학을 쉽고 명징한 언어로 해설하여 누구라도 쉽게 고전이 전하는 담론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7년 동안 동양철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홍익의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무선제본 특별판 17권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한다.
9788968498473

장자 내편 (도와 함께하는 옹혼한 삶)

장자  | 마로니에
0원  | 20220118  | 9788968498473
모든 고전이 그러하듯이, 장자 역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시대의 차이와 개인 소양의 차이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성은 장자의 본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거나 심지어 방해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본 책은 기존 주석서와 번역서를 최대한 활용하되,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자의 본의를 체계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9791191805017

장자: 내편

장자  | 홍익
13,500원  | 20210823  | 9791191805017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신간! 도가 사상의 뿌리를 이루는 최고 고전 《장자》 동양고전 출판의 명가 홍익이 「동양고전 슬기바다 총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논어》를 비롯한 14권의 고전 명작을 출간한 지 어언 30여 년. 홍익은 슬기바다 시리즈 15번째 책으로 도가 사상의 원류로 불리는 고전 저작 《장자(莊子)》를 새롭게 출간했다. 《장자》는 내편ㆍ외편ㆍ잡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외ㆍ잡편보다 시대적으로 앞서 있고 장자 사상의 정수로 평가받는 ‘내편’을 한 권으로 출간했다.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장자》 텍스트에 쉽게 접근, 스스로 독해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 설명을 풍부하게 넣었고, 원문을 충실히 따라 직역하며 꼭 필요한 해설만 실었다. 품격이 다른 문장으로 삶의 철학적 이치를 깨닫는 즐거움 《장자》는 전국 시기에 활동한 장자(본명은 장주[莊周])와 그를 계승하는 후학에 의해 집필된 저작으로, 《노자》와 더불어 후대 도가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른 여러 사상과 함께 비교되어 읽히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되면서 생명력을 이어 오고 있다. 장자가 살았던 전국 시기는 온갖 제후가 천하의 패권을 두고 다투던 군웅할거의 시대였다. 당시 지식인 계층은 각 나라 제후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학설을 설파하고 권력에 의해 쓰이기를 바랐다. 장자는 이러한 세태가 사회의 혼란을 더욱 가중한다고 여겼고, 온갖 가식과 명분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치장하는 이들을 규탄했다. 수천 년의 시간을 달려 오늘날까지 《장자》가 비판적 메시지를 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9791155502860

장자 내편 (역 해 소)

김정탁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2,500원  | 20180731  | 9791155502860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저자가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장자』내편 이 책을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통의 사상가를 만난다! 동아시아 고전을 제대로 해석하려면 역·주·해·소·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역(譯)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번역이다. 그런데 동아시아 고전은 번역만으로는 내용 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에 모내기를 할 때 물을 주듯 번역한 글에도 물을 대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글이 살아나는데 이것이 주(注)다. 해(解)는 해석을 뜻한다. 역과 주를 통한 글이라도 여전히 거칠거나 딱딱하므로 해석이 이루어져야 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달을 수 있는데 이것이 해(解)다. 그렇더라도 이 내용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밝혀야 하는데 이것이 통한다는 의미를 지니는 소(疏)이다. 마지막으로 이 내용에 대한 비판도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논(論)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동아시아 고전의 내용이 제대로 밝혀진다. 장자가 직접 쓴 글로 여겨져 장자사상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 『장자』의 내편이다. 이 책은 장자의 「내편」을 재해석한 것으로, 「내편」은 [소요유(逍遙遊)], [제물론(齊物論)], [양생주(養生主)], [인간세(人間世)], [덕충부(德充符)], [대종사(大宗師)], [응제왕(應帝王)]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요유]는 「내편」의 총론에, [제물론]은 이론적 틀에 그리고 [양생주], [인간세], [덕충부], [대종사], [응제왕]은 각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보기에 『장자』의 텍스트는 다른 어떤 제자백가의 것보다 짜임새가 있고,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핵심에 이르기까지는 역(譯)·주(注)·해(解)·소(疏)·논(論)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장자』를 재해석했고, 이 책에선 내편 역·해·소를 수록했다.
9791157941452

장자(내편) (절대자유의 인생철학)

장자  | 전통문화연구회
11,960원  | 20171211  | 9791157941452
■ 장자 사상의 핵심 요체 ‘내편(內篇)’ 《장자》라는 책의 성립과 관련해서는 장자의 생애만큼이나 분명치 않은 점이 많지만, 현재 전해지는 것은 내편內篇 7편, 외편外篇 15편, 잡편雜篇 11편으로 모두 33권 33편이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이 가운데 장자 자신이 직접 저술한 것은 내편 7편이라고 보고 있으며, 나머지 외편, 잡편은 후대에 덧붙여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 장자의 핵심 사상으로 볼 수 있는 소요유의 정신, 만물제동, 무용지용 등의 사상이 모두 내편에 나오고 있다. 이번에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선보이는 《장자》 역시 이 내편 전편을 번역하고 주석한 것이다. 이미 본회에서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장자》 전편을 전4권으로 번역하여 출간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이 정통 역주서 중에서 내편을 대중들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표현과 주석 등을 정리하여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인다. 한 구절 한 구절이 우언寓言으로 된 《장자》는 한 편의 시와 같다고 할 정도로 문학성이 뛰어나 글 자체를 읽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나다운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철학이 부재한 시대에, 《장자》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진정 자유로운 삶, 그 무엇에 기대지 않고도 홀로 당당히 서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장자》를 읽어볼 만하다.
9788976183309

장자(내편)

장자  | 홍문관
10,800원  | 20170820  | 9788976183309
혼란한 세상을 개혁하는,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논하고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주는 『장자』. 내편은 「소요유(逍遙遊)」, 「제물론(齊物論)」, 「양생주(養生主)」, 「인간세(人間世)」, 「덕충부(德充符)」, 「대종사(大宗師)」, 「응제왕 (應帝王)」 등 총 7편으로 구성되었다.
9788998453367

장자: 내편 (기발한 상상력으로 자아를 일깨우다)

장자  | 일상이상
11,250원  | 20170202  | 9788998453367
『장자』는 매 문장마다 깊은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기 때문에 철학, 문학,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본문을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하고, 각각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쓴 제목을 달았으며, 해당 글이 원전의 어느 편의 몇 단락에 소재한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장자』 내편은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 「인간세」, 「덕충부」, 「대종사」, 「응제왕」 등 총 7편으로 구성되었고 삶의 여유와 함께 내면의 덕성을 길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즘과 같은 각박한 세상에서 깨끗하고 시원한 샘물이 될 것이다.
9791191341508

장자내편양주

이상민  | 책과세계
0원  | 20230720  | 9791191341508
이 책은 《장자 내편》을 번역하고 해설한 책입니다. 1. 이 책의 본문은 원문, 번역문, 번역문과 주석, 그리고 해설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원문은 《장자 내편》의 한문 원문입니다. 3. 번역문은 원문에 대한 번역문입니다. 모두 한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번역문이 끝나면, 번역문이 한 번 더 반복되지만, 두 번째 번역문에는 주석이 달려 있습니다. 5. 그리고 「소요유」, 「제물론」 등의 편이 끝나면 그 편 전체에 대한 해설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해설문은 책이나 편 제목을 제외한 모든 글자가 한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 주석에는, 그 번역문에 대한 한문 원문이 한 번 더 제시되고, 그 원문의 각 글자, 혹은 각 단어에 대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자, 단어에 대한 해설이 모두 끝나면, 곽상이나 성현영, 왕선겸, 곽경번, 왕염손, 왕인지 등이 그 구절에 대해 단 주석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7. 이 책을 번역할 때에는, 왕선겸이 낸 《장자집해》와, 곽경번이 낸 《장자집석》을 저본으로 삼았습니다. 이 책에는 《내편》에 대한 《장자집해》와 《장자집석》의 모든 주석들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8. 이상이 이 책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입니다. 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책 내의 범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9788932452562

장자(내편) (내편)

장자  | 을유문화사
16,200원  | 20100330  | 9788932452562
『장자』. 저자는 수시로 등장하는 비유나 주장이 한 편 전체, 나아가 전체와의 맥락에서 어떤 의미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어『장자』를 번역하였다. 단락을 나누고 각 단락의 요지를 제시하여 갈림길에서의 이정표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9788982031199

장자(내편) (개정판)

장자  | 육문사
14,220원  | 20140125  | 9788982031199
『장자(내편)』은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바람과 구름처럼 자유분방한 장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을 덧붙인 책이다.
9788924027341

장자 (내편)

장주 (탁양현 옮김)  | 퍼플
8,300원  | 20150402  | 9788924027341
1장. 물고기와 거대한 새 1. ‘곤’과 ‘붕’ 북녘 검푸른 바다에 물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이 ‘곤’이다.[北冥有魚, 其名爲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鯤之大, 不知其幾千里也.] 어느 순간 이 물고기가 변해서 새가 되는데, 그 이름이 ‘붕’이다.[化而爲鳥, 其名爲鵬.] ‘붕’의 등 넓이 또한, 몇 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鵬之背, 不知其幾千里也.] 이 새가 온 힘을 다해서 날면, 그 활짝 편 날개가 마치 하늘 한편에 가득 드리운 구름과 같다.[怒而飛, 其翼若垂天之雲.] 이 새는, 바다가 일렁이기 시작하면 남녘 검푸른 바다로 날아가려고 한다.[是鳥也, 海運則將徙於南冥.] 남녘 바다는, 곧 하늘 연못이다.[南冥者, 天池也.] 2. ‘붕’에 대한 ‘제해’의 발언 ‘제해’라는 자는, 괴이한 일을 잘 아는 자이다.[齊諧者, 志怪者也.] 그런 ‘제해’가 이렇게 말했다.[諧之言曰.] “그 ‘붕’이 남녘 바다로 날아갈 때에는, 거대한 날개로 바다의 수면을 3천 리나 치고서, 회오리바람을 타고는 9만 리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간다.[鵬之徙於南冥也, 水擊三千里, 搏扶搖而上者九萬里.] 그리고는 6개월을 쉬지 않고 날아간 뒤에 비로소 한 번 휴식을 취한다.[去以六月息者也.] 들판의 아지랑이와 먼지는, 살아 있는 생물들이 내뿜는 데서 생겨나는 현상이다.[野馬也塵埃也, 生物之以息相吹也.] 그런데 하늘이 푸르고 푸른 것은, 본래의 제 빛깔인 것일까?[天之蒼蒼, 其正色邪?] 아니면 그것이 한없이 멀고멀기 때문인 것일까?[其遠而無所至極邪?] 거대한 ‘붕’이 9만 리 하늘 꼭대기에서 내려다본다고 해도, 역시 지금 내가 보는 것과 같을 것이다.[其視下也, 亦若是則已矣.] 물이 괴어서 깊이 쌓이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울만한 방법이 없는 법이다.[且夫水之積也不厚, 則其負大舟也無方.] 그래서 한 잔의 물을 마루의 움푹 팬 자리에 엎지르면, 기껏 티끌 정도가 그 위에 떠서 배가 되지만, 거기에 잔을 놓으면 이내 가라앉고 마는데, 물은 얕고 배는 거대하기 때문이다.[覆杯水於?堂之上, 則芥爲之舟, 置杯焉則膠, 水淺而舟大也.] 이와 마찬가지로 ‘붕’의 날개를 지탱할 만큼 바람이 쌓이지 않으면, 그 거대한 날개를 띄울만한 힘도 없다.[風之積也不厚, 則其負大翼也無力.] 그러므로 9만 리의 높이까지 올라가려면, 바람이 그만큼 날개 아래에 쌓여야 하고, 그런 연후에야 이제 ‘붕’은 바람을 타는 것이다.[故九萬里, 則風斯在下矣, 而後乃今培風.] 푸른 하늘을 등에 지고서 갈 길을 막는 아무런 장애가 없게 되고서, 그런 연후에야 남녘 바다로 날아가려고 하는 것이다.[背負靑天而莫之夭閼者, 而後乃今將圖南.]” 3. ‘붕’을 비웃는 작은 새들 매미나 작은 비둘기는 이러한 상황을 보고서 비웃으며 이렇게 말하였다.[?與學鳩笑之曰.] “우리는 후다닥 있는 힘껏 날아올라서, 느릅나무나 다목나무 가지 위에 머무르고, 때로는 거기에도 이르지 못 하고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경우도 있다.[我決起而飛, ?楡枋而止, 時則不至而控於地而已矣.] 그런데 ‘붕’은 무엇 때문에 굳이 9만 리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남녘으로 날아가는 것일까?[奚以之九萬里而南爲?]”
9788970557663

장자(내편) (내편)

홍신문화사 편집부  | 홍신문화사
13,500원  | 20100430  | 9788970557663
중국의 사상계를 대별하면 공자와 맹자로 대표되는 유교사상과 노자와 장자로 대표되는 도교사상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도교사상은 유교적인 지식이나 제도, 즉 위정자들의 번가로운 간섭을 일체 배제하고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천지만물의 생성자인 '도'의 뜻을 체득하여 유약하고 비천하고 견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강인하고 무불위하는 능력으로써 이 세계를 자치해 나가자는 생각을 담고 있다.
9788976829412

장자, 영혼의 변화를 위한 철학 (『장자』’내편’ 분석)

로버트 앨린슨  | 그린비
18,000원  | 20041217  | 9788976829412
이 책은 「장자」의 철학에 대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해석을 제공한다. 이 책은 무작위적으로 모아놓은 듯한「장자」의 문학적 일화들, 신비적인 경구들, 비밀스러운 암시들 근저에는 하나의 심층적인 인지 구조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최초의 장편 저작이다. 앨린슨은 신화와 전설들, 괴물 같은 등장인물들, 역설들, 우화들, 언어학적 수수께끼들을 마음의 여러 차원들과 체계적으로 접촉하고 교신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배치된 방법들로서 주의깊게 분석한다....
9791191341522

장자내편양주 상, 하 세트

이상민  | 책과세계
0원  | 20230831  | 9791191341522
이 책은 《장자 내편》을 번역하고 해설한 책입니다. 1. 이 책의 본문은 원문, 번역문, 번역문과 주석, 그리고 해설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원문은 《장자 내편》의 한문 원문입니다. 3. 번역문은 원문에 대한 번역문입니다. 모두 한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번역문이 끝나면, 번역문이 한 번 더 반복되지만, 두 번째 번역문에는 주석이 달려 있습니다. 5. 그리고 「소요유」, 「제물론」 등의 편이 끝나면 그 편 전체에 대한 해설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해설문은 책이나 편 제목을 제외한 모든 글자가 한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 주석에는, 그 번역문에 대한 한문 원문이 한 번 더 제시되고, 그 원문의 각 글자, 혹은 각 단어에 대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자, 단어에 대한 해설이 모두 끝나면, 곽상이나 성현영, 왕선겸, 곽경번, 왕염손, 왕인지 등이 그 구절에 대해 단 주석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7. 이 책을 번역할 때에는, 왕선겸이 낸 《장자집해》와, 곽경번이 낸 《장자집석》을 저본으로 삼았습니다. 이 책에는 《내편》에 대한 《장자집해》와 《장자집석》의 모든 주석들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8. 이상이 이 책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입니다. 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책 내의 범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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