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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내편

장자 내편

장자 (지은이), 오현중 (옮긴이)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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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내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자 내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장자철학
· ISBN : 979119180513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12-23

책 소개

도가 사상의 원류로 불리는 고전으로, 내편/외편/잡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내편은 외편/잡편보다 시대적으로 앞서 있고 장자 사상의 진수를 담은 책으로 평가받는다.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쉽게 접근하여 스스로 독해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 설명을 풍부하게 넣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장자』라는 책
장자라는 인물
『장자』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장자』 내편 해제
제1편 소요유(逍遙遊)
제2편 제물론(齊物論)
제3편 양생주(養生主)
제4편 인간세(人間世)
제5편 덕충부(德充符)
제6편 대종사(大宗師)
제7편 응제왕(應帝王)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장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고대의 위대한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인 장자[본명은 장주(莊周)]는 태어나고 죽은 해도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전국시대 송(宋)나라 몽읍(蒙邑: 현재의 허난성의 고을)에서 태어나 맹자와 비슷한 시대에 활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칠원(漆園)에서 관리로 일하다 그만둔 이후 평생 벼슬길에 들지 않았다. 초(楚)나라의 위왕(威王)이 그를 재상으로 쓰려 한 적도 있었으나 사양하고 저술에 전념하였다. 장자는 노자를 계승하여 도(道)를 천지 만물의 근본 원리로 삼고, 어떤 대상에 욕심을 내거나 어떤 일을 이루려 하지 않으며[무위(無爲)], 자기에게 주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여야 한다[자연(自然)]고 주장하여, 노장사상(老莊思想)이라고도 하는 도가(道家)를 이루었다. 이러한 장자 사상은 중국 사람들의 중요한 생활철학의 일면으로 발전하였으며, 당(唐)나라 왕실에서는 노자[이이(李耳)]가 같은 성이라 하여 노장사상을 무척 존중하였다. 이에 현종(玄宗)은 장자에게 남화진인(南華眞人)이라는 호를 추증하고 그의 책 『장자』는 『남화진경(南華眞經)』이라는 이름으로 높였다. 장자 사상은 중국의 문학과 예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장자』는 원래 52편이었다고 하는데, 지금 전하는 것은 진대(晉代)의 곽상(郭象)이 정리해 엮은 33편(내편 7, 외편 15, 잡편 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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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북경대학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중국 산서대학 철학과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장자』, 『세계의 철학자들, 철학과 세계를 논하다』, 『대륙신유가』(공역), 『도가의 정치철학』(공역), 『실증주의와 중국 근대철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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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못하고, 짧은 삶은 긴 삶에 미치지 못한다. 왜 그러한지 아는가? 아침에 생기는 버섯은 밤과 새벽을 모르고 쓰르라미는 봄과 가을을 알지 못한다. 이들은 짧은 삶을 사는 것들이다.-「제1편 소요유(逍遙遊)」중에서


어느 날 장주(莊周)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훨훨 자유롭게 날아다녔는데, 자신이 장주라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다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 보니 분명 장주가 맞았다. 과연 장주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일까, 아니면 나비가 장주가 되는 꿈을 꾼 것일까? 장주와 나비 사이에는 분명히 구분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변화해 가는 것을 가리켜 ‘물화(物化)’라고 말한다.-「제2편 제물론(齊物論)」 중에서


모든 일이 다 그러합니다. 처음에는 진실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항상 거짓으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말이란 것은 바람이나 물결과 같으니, 말이 전해질 때는 반드시 더해지고 빠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람이나 물결은 쉽게 요동치기 마련이니, 더해지고 빠지는 것이 생겨나 쉽게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노가 생겨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바로 교묘하고 치우친 말 때문입니다. -「제4편 인간세(人間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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