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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혼자서"(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686921

저만치 혼자서 (김훈 소설)

김훈  | 문학동네
13,500원  | 20220601  | 9788954686921
“나는 한 사람의 이웃으로 이 글을 썼다.” 삶에 감겨든 글, 글에 감겨든 삶 『강산무진』 이후 16년, 김훈 두번째 소설집 언제나 운명과 대면하는 인간의 자리에서 글을 써온 김훈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가 출간되었다. 2006년 첫 소설집 『강산무진』을 펴낸 후 집필해온 7편의 단편소설을 묶은 두번째 소설집이다. 이처럼 김훈의 단편은 귀하다. 그가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등 한국문학의 대체 불가능한 명작 장편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이후로 계속해서 성실한 글쓰기와 자기 갱신을 보여왔음에도 그렇다. 그의 단편은 장편에 비해 일상적인 인물과 사건을 주로 다루는바, 그렇다면 김훈은 자신과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쓸 때 유독 고심한다는 뜻일까. 인간 개개인의 역사에서 일상은 결코 사소한 사건이 아님을 김훈의 단편은 먹먹할 정도로 드러내 보이고 있으므로. 판타지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최근작 『달 너머로 달리는 말』을 펴내며, 작가는 “여생의 시간을 아껴서 사랑과 희망, 인간과 영성, 내 이웃들의 슬픔과 기쁨, 살아 있는 것들의 표정에 관해서 말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저만치 혼자서』는 김훈이 이러한 마음으로, 독자 곁의 묵묵하고 다정한 이웃으로서 세상에 내보내는 단편집이다. 작가는 세속과 일상을 유심히 관찰한 끝에 특유의 강직한 문장으로 연약한 존재들의 인생사를 펼쳐낸다. 그 무엇보다 김훈 자신의 견문과 취재로부터 출발했을 이 단편들은 작가의 일상이 소설의 바탕이 되고, 소설쓰기가 곧 작가의 일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문학 하는 행위 자체에 대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9791158586263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는 하루 (글마음조각가의 Finger Photo poem)

김정배  | 밥북
0원  | 20200122  | 9791158586263
삶이 곧 예술이 되는 핸드폰 사진과 강렬한 시적 단상 저마다의 ‘하루’로 피어나는 다양한 일상의 풍경 ‘우리 모두의 삶이 곧 예술’이라고 믿는 글마음조각가 김정배 작가의 핑거 포토 포엠(Finger Photo poem)이다. 어느 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만으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진 젬병 잽(Jab)’이라는 100일간의 독립생활자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연재했던 프로젝트를 사진집으로 모아 펴냈다. 총 5부로 나눈 고요하고 정적인 105개의 사진에 ‘Jab’이라는 명칭을 부여해, 짧으면서도 강렬한 시적 단상을 덧붙였다. 삶의 모든 순간이 예술이라고 믿는 작가의 시선이 사진과 짧은 스냅샷 느낌의 글로 모인 만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물과 사람, 작가가 기억하고 포착해낸 다양한 일상의 풍경은 우리 모두에게 저마다의 ‘하루’로 피어난다.
9788994103617

김소월,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박일환  | 우리학교
10,800원  | 20131018  | 9788994103617
작품 읽기에서 사라진 작가를 불러내어 청소년들에게 문학이 주는 본래의 감동과 즐거움을 되돌려 주는 「우리학교 작가탐구클럽」 시리즈 『김소월,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고통스런 삶에서 빚어낸 김소월의 시 세계의 아름다움을 펼쳐 보여준다. 김소월의 시가 시대의 어두운 그늘과 가족을 잃은 아픔을 위로하고 다독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안타까운 삶이 시와 마주하였기 때문임을 깨닫게 해준다.
9791156620594

저만치 혼자서(Alone Over There) (Alone Over There)

김훈  | 아시아
7,650원  | 20141114  | 9791156620594
김훈의 단편 『저만치 혼자서(Alone Over There)』는 철새가 떠나고 돌아오는 충청남도 바닷가의 호스피스 수녀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향해 걸어가는 늙고 병든 수녀들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거기서 불가항력의 불가피한 세상의 질서를 압축적으로 보아내면서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삶에 대한 역설적인 긍정과 아득한 인간 존재의 허무를 오가는 특유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늙고 병든 수녀들이 잠 못 이루는 밤에 듣는 가창오리떼의 울음소리이자, 어촌계 마을 갯가에 남아 있는 만 년 전 조개무덤의 이야기를 묘사하며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일생을 탐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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