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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으)로 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091183

전쟁 같은 맛

Cho, Grace M.  | 글항아리
19,800원  | 20230613  | 9791169091183
한국전쟁, 기지촌 생활, 미국 이민과 조현병 경험 폭력과 트라우마 속에서도 생의 조건과 정신의 고통을 뛰어넘는 존재였던 어머니 ‘군자’의 삶과 영혼을 되살려낸 회고록 1986년. 열다섯 살 되던 해, 그레이스는 세상 가장 중요한 이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과정을 목도한다. 그 사람은 ‘군자’, 1941년 한국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기지촌에서 일하다 미국으로 이주해 험하고 치열한 삶을 살아낸 생존자이자, 이 책의 저자 그레이스 M. 조를 낳고 기른 여성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야성미와 카리스마가 넘쳤던 군자, 동포를 보살피고 마을을 먹여 살렸던 그는 어느 날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더니 세상에 문을 닫고 외부 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채 소파에 틀어박혀버렸다. 모든 것을 바꿔버린 군자의 사회적 죽음은 조현병이란 이름으로 찾아왔다. 트라우마를 안고 명문대에 입학해 자유와 지성의 세계에서 학자가 된 그레이스는 ‘군자’로 대표되는 전후 한인 이주여성의 기구한 삶의 궤적과 지독한 병의 뿌리를 연구했다. 그리고 2008년 갑작스레 찾아온 모친의 물리적 죽음 이후, 다시 그 생애를 새롭게 복기하기 시작했다. ‘그레이스야, 나 기억나지?’ 군자는 오래전에 잃어버린 목소리로 말을 걸어왔고, 거기에 귀를 기울이자 스스로 침묵을 깨고 이야기가 된 한 생애가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9788929800413

사랑 전쟁같은 (문순 장편소설)

문순  | 우신
0원  | 20130523  | 9788929800413
문순 로맨스 장편소설 『사랑, 전쟁같은』. 단지 신분이 다르다는 이유로 처참히 버려졌다. 난생처음 사랑이라 믿었던 그녀, 현마리에게. 오직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 다짐했던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이름마저 버렸다. 그리고 드디어 그의 손에 그녀가 떨어졌다, 정략결혼이라는 이름으로….
9791192959306

회사가 당신을 힘들게 할 때(큰글자책) (전쟁같은 직장생활 웃으면서 버텨보세)

흙수베이더  | 트로이목마
28,800원  | 20240313  | 9791192959306
25년간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을 겪은 흙수저 직장인이 쏟아내는 거침없는 풍자와 해학, 그리고 공감의 직썰! 이 책 《회사가 당신을 힘들게 할 때》는, IMF 경제위기 때 대학교를 졸업해 60군데 넘게 이력서를 거절당하기도 했지만 이후 취업에 성공해 25년간 회사에서 일해온 대한민국 보통의 흙수저 직장인이 쓴 책이다. 특히 저자는 일본에서 조간 및 석간신문을 돌리며 일본어를 배웠는데, 일본인 친구와 거래처 직원들도 읽을 수 있도록 내용 중 일부(시조 부분)를 일본어 병기했고, 번역서 출간 없이도 일본의 직장인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한·일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회사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상황, 누구나 만났을 법한 사람, 누구나 느꼈을 법한 감정 등을 저자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담아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언어로 담아냈다. 3·4 혹은 4·4 대구(對句)의 3줄짜리 시조의 형태로 풍자한 글은, 짧지만 강렬한 위트를 담아내고 있으며, ‘흙수베이더의 직썰’에서는 정글과도 같은 회사에서 살아남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냉정한 직설도 서슴지 않는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교훈이나 감동을 드리지 못합니다. 대신 당신이 속상하고 우울할 때 이 책을 보시면 잠시라도 웃으실 수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임상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효과가 있었습니다.”라며, 회사 생활이 힘들고 지칠 때 같은 처지의 직장인으로서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반면, ‘출장 가지 전에 준비해야 할 10가지’, ‘평가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라’, ‘메일 보내기 전에 두 번 읽어 봐라’, ‘보고를 자주 해라’처럼 25년차 선배 혹은 동료 회사원으로서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냉철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이 책은, 직장 내에서 처한 상황이 갑이든 을이든, 대한민국에서(또 일본에서도)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꿰뚫는 촌철의 한마디가 웃음과 공감을 전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9791192959269

회사가 당신을 힘들게 할 때 (전쟁같은 직장생활 웃으면서 버텨보세)

흙수베이더  | 트로이목마
15,120원  | 20240131  | 9791192959269
25년간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을 겪은 흙수저 직장인이 쏟아내는 거침없는 풍자와 해학, 그리고 공감의 직썰! 이 책 《회사가 당신을 힘들게 할 때》는, IMF 경제위기 때 대학교를 졸업해 60군데 넘게 이력서를 거절당하기도 했지만 이후 취업에 성공해 25년간 회사에서 일해온 대한민국 보통의 흙수저 직장인이 쓴 책이다. 특히 저자는 일본에서 조간 및 석간신문을 돌리며 일본어를 배웠는데, 일본인 친구와 거래처 직원들도 읽을 수 있도록 내용 중 일부(시조 부분)를 일본어 병기했고, 번역서 출간 없이도 일본의 직장인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한·일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회사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상황, 누구나 만났을 법한 사람, 누구나 느꼈을 법한 감정 등을 저자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담아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언어로 담아냈다. 3·4 혹은 4·4 대구(對句)의 3줄짜리 시조의 형태로 풍자한 글은, 짧지만 강렬한 위트를 담아내고 있으며, ‘흙수베이더의 직썰’에서는 정글과도 같은 회사에서 살아남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냉정한 직설도 서슴지 않는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교훈이나 감동을 드리지 못합니다. 대신 당신이 속상하고 우울할 때 이 책을 보시면 잠시라도 웃으실 수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임상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효과가 있었습니다.”라며, 회사 생활이 힘들고 지칠 때 같은 처지의 직장인으로서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반면, ‘출장 가지 전에 준비해야 할 10가지’, ‘평가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라’, ‘메일 보내기 전에 두 번 읽어 봐라’, ‘보고를 자주 해라’처럼 25년차 선배 혹은 동료 회사원으로서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냉철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이 책은, 직장 내에서 처한 상황이 갑이든 을이든, 대한민국에서(또 일본에서도)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꿰뚫는 촌철의 한마디가 웃음과 공감을 전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9788954648790

빌리 린의 전쟁 같은 휴가 (벤 파운틴 장편소설)

벤 파운틴  | 문학동네
13,050원  | 20171110  | 9788954648790
적확한 산문으로 최고 수준의 미국 문학에 인상적인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 벤 파운틴이 2012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로, 승전여행중인 병사 빌리 린이 이라크 귀환 전 본국에서 보내는 하루를 통해 국가적 관념 속 전쟁과 그 실체, 또는 후방에서의 전쟁과 지옥 같은 전장의 간극을 집요하게 탐구하는 이야기다. 벤 파운틴은 순수하고 순진하지만 동시에 냉소로 완전 무장한 주인공의 시선으로 미국의 전쟁 강박, 전쟁을 시청하고 소비하는 대중, 성과 폭력, 돈과 유명세에 대한 과도한 욕구를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통렬하게 비판하며, 때로는 블랙유머로, 때로는 깊이 있는 사유로 압도적 공감을 이끌어낸다. 유쾌하면서도 군더더기 없고 신랄하게 정곡을 찌르며 힘있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평단과 독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미비평가협회상과 LA 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전미도서상과 UK 도서상, 굿리즈 초이스 상 최종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BBC가 선정하는 '21세기 위대한 소설'에 이름을 올렸다. 연말 결산으로 그해 최고의 책을 선정하는 여러 리스트에도 올라 아마존과 워싱턴 포스트 최고의 책,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닉 혼비, 케이트 앳킨슨, 매디슨 스마트 벨 등의 소설가 또한 "재미있고 절묘한 모던 클래식" "2010년대에 나온 중요한 책들 가운데 하나" "나의 올해의 책"으로 주저 없이 이 책을 꼽았다. 2016년에는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 알윈, 크리스틴 스튜어트, 반 디젤 등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9791163560081

황 박사의 산불이야기 (전쟁 같은 산불이 오고 있다!)

황정석  | 바른북스
0원  | 20180921  | 9791163560081
산불이 산불로 끝나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우리네 삶은 윤택해졌지만 숲이 도시와 가까워지면서 또 다른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다. 생활 속 사소한 실수가 산불로 번지고 산불이 집을 덮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불예방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산불연료가 늘어나고 주민들의 무의식적이고 사소한 실수로 인해 오히려 산불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불관리에 있어 국민적 관심과 협조는 절대적이다. 여전히 우리나라 산불은 한시적인 운영구조로 업무의 연속성도 전문성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불합리한 속사정과 달리 국민적 요구는 체계적이고 신속함이다. 우리나라 산불은 소방이나 경찰과 같이 명확한 지휘체계를 기대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런 구조적이고 현실적인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논리와 지혜로 무장하는 것이다.
9791139208696

전쟁 같은 외식업 창업 성공 창업 vs 실패한 창업 (이 책에서 배워라)

안 도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30102  | 9791139208696
지랄 맞은 세상에 만나는 사람 족족 사기꾼이다. 그렇게 라이트 원투 펀치를 밥먹듯 맞다 보니 맷집이 생겨나고 이제는 더 얻어터져도 아무런 감각조차 없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철천지원수들만 나란히 줄 세워져 있음을 예고하는 것 같아 불안감이 엄습하여 뭘 하려 해도 겁부터 나고 자신감이 없다. 근심 걱정과 이웃하며 사는 것도 지겨울 지경인데, 멀찍이 손에 닫지 않는 곳에 희망이 보이니 목구녕에 풀칠만 하는 멱살 잡힌 삶, 이젠 뿌리치고 싶다. 이제 자영업자라는 명찰을 달고 다시 링에 오를 준비를 한다. 폼 나게 살기 위해 끝장을 봐야 한다. - 책 뒤표지 중에서 -
9788993949599

삶의 한가운데서 초한지를 읽다 (전쟁 같은 삶을 받아낸 천 개의 시선)

신동준  | 왕의서재
0원  | 20130422  | 9788993949599
초한시대 영웅들의 지혜를 21세기에 전한다! 전쟁 같은 삶을 받아낸 천 개의 시선 『삶의 한가운데서 초한지를 읽다』. ≪초한지≫는 원래 정본이 없기 때문에 흥미위주로 저술된 역사소설들이 자칫 왜곡된 사실을 전파할 우려가 있다. 이에 저자는 동아시아 3국의 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밝혀진 연구 성과들을 모두 반영하여 초한시대 때 빚어진 역사적 진실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가 사건별로 군웅의 행보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소설처럼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기존 학자들의 견해와 적잖은 차이를 보이는 저자의 독자적인 사평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치열한 경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리더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난세 영웅들의 지혜와 계략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9791161692128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전쟁 같은 세상에서도 굳건히 살아남는 손자의 처세술)

김옥림  | 팬덤북스
13,500원  | 20220717  | 9791161692128
‘2,500년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에 오십의 인생을 묻다!’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이기는 전략적 사고! “숨을 때는 깊은 땅속에 들어간 것처럼 완벽하게 숨고 때릴 때는 아주 높은 곳에서 벼락처럼 내리쳐라!” 공자는《논어(論語)》〈위정편〉에서‘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이라 말했습니다. 이는‘오십에 하늘의 명을 안다.’는 뜻입니다.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을 깊이 있게 아는 것으로 50대가 바로 그런 나이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50대가 되어도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많은 수양이 따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2,500년 전 중국 최고의 병법서인 손자의 《손자병법》을 새롭게 정리하면서, 지천명의 50대 인생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 병법, 지략, 전략, 마음가짐 등에 대한 다양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50대가 50대답게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곧 천명에 이르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이 풍진세상에서 제2의 전성기를 위해 굳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50대를 위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9788994120126

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 (전쟁 같은 하루를 승리로 이끄는 심리학)

모차오  | 한빛비즈
0원  | 20110131  | 9788994120126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는 소소한 심리학 기술을 이용해 인간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을 전해주는 처세서다. 가장 먼저 심리학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 나 자신의 심리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심리학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상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탐색한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확대하여 협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고 비즈니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 소비자들을 구매하게 만드는 심리학 기술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뛰어넘어 강한 마음과 사회를 아울러 생각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 위한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9788994797977

손자의 틀을 깨고 병법의 판을 짜라 (전쟁 같은 일상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만드는 방법)

안병조  | 비팬북스
13,500원  | 20200525  | 9788994797977
인생 문제와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제시한 책. 손자병법 13편 핵심 구절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손자의 생각이 나온다. 그리고 작가는 질문을 한다. 그 질문에 답하다 보면 여러분의 문제가 드러나고 문제의 해결 방안이 떠오를 것이다. 일상이 전쟁 같은가? 작가의 질문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아라. 그리고 실행해 보아라. 여러분의 일상은 분명 축제가 될 것이다.
9791125442493

그래도 사랑해 (사랑스럽지만 전쟁 같은 남매육아 그림일기)

히비유  | 시대인
10,800원  | 20180305  | 9791125442493
지금 이 순간도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이자, 천방지축 아들과 애교쟁이 딸의 미치도록 귀여운 육아일기! 두 남매를 정신없이 키우기 바빴던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아이들의 소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기 위해 그림일기 형태로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그 날의 에피소드를 한 컷에 담으며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그림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주고 사랑받게 되면서, 지금은 13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래머가 되었답니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1년 간의 육아 그림일기를 엮은 책입니다. 매일매일 기록하고 그려낸 귀여운 아이들의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덕분에, 하나씩 읽어나가다 보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날 없이 말썽을 피우는 두 아이들 때문에 매일이 전쟁 같지만, 또 때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남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한답니다. 정신없이 바쁘고 고단한 하루를 모두 녹여 줄만큼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9781952177941

Tastes Like War: A Memoir ’ 전쟁 같은 맛’ 원서 (A Memoir)

그레이스 M. 조  | Feminist Press
16,900원  | 20210701  | 9781952177941
Finalist for the 2021 National Book Award for Nonfiction Winner of the 2022 Asian/Pacific American Award in Literature A TIME and NPR Best Book of the Year in 2021 This evocative memoir of food and family history is "somehow both mouthwatering and heartbreaking... [and] a potent personal history" (Shelf Awareness). Grace M. Cho grew up as the daughter of a white American merchant marine and the Korean bar hostess he met abroad. They were one of few immigrants in a xenophobic small town during the Cold War, where identity was politicized by everyday details—language, cultural references, memories, and food. When Grace was fifteen, her dynamic mother experienced the onset of schizophrenia, a condition that would continue and evolve for the rest of her life. Part food memoir, part sociological investigation, Tastes Like War is a hybrid text about a daughter’s search through intimate and global history for the roots of her mother’s schizophrenia. In her mother’s final years, Grace learned to cook dishes from her parent’s childhood in order to invite the past into the present, and to hold space for her mother’s multiple voices at the table. And through careful listening over these shared meals, Grace discovered not only the things that broke the brilliant, complicated woman who raised her—but also the things that kept her alive. “An exquisite commemoration and a potent reclamation.” —Booklist (starred review) “A wrenching, powerful account of the long-term effects of the immigrant experience.” —Kirkus Reviews
9791190313209

좋은 패스는 달리는 사람에게 날아간다 (7년 차 카피라이터가 전쟁 같은 회사에서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오하  | 웨일북
11,700원  | 20200211  | 9791190313209
좋아하는 일을 '직장'에서 할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감수할 수 있었던 당신,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대와 현실의 정반대를 온몸으로 겪게 된다. 폭탄급 업무와 넘치는 '까임', 연예인급 일정으로 퇴사라는 마지막 탈출구 앞에서 고민에 빠진다. 때맞춰 퇴사가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책들이 쏟아지고 어느 순간 회사 일 빼고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퇴사를 선택한 사람처럼 대단한 계획이 있다거나 큰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나'를 어르고 달래서 회사에 보내는 게 현실이다. 그렇게 '버티기'로 자신을 회사에 남겨둔 채 돌아버릴 것 같은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버티겠다는 마음만으로는 회사에서 '미치고 환장할 것 같은 순간'을 견딜 수 없다. 나를 지키며 회사에 다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때 필요한 건 바로 생각의 전환이다. 회사에 남은 당신에게는 하나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바로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 그로 인해 '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기회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여전히 자신의 자리에 남아 있는 사람에게만 해내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라는 걸. 이 책은 해낼 수 있는 '패스'는 회사라는 '필드'에 남아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해준다. 꿀 바른 말 없이, 현실을 그대로 그려내 공감을 불러일으킨 뒤, 기어이 좋아하는 일을 지킬 수 있는 용기를 준다.
9788993267532

걱정 말아요! 육아 (전쟁 같은 미친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을 위한 쉼표 하나)

김윤희  | 푸른육아
12,150원  | 20150713  | 9788993267532
전쟁 같은 ‘미친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작은 위로를 건네는, 지극히 편파적인 엄마 위로 육아서다. 엄마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엄마도 사람이므로 화가 나면 화를 내야 하고, 천불이 터지는 아이의 행동에 뚜껑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스스로를 ‘바보엄마’라 부르며 9년간 블로그에 실수투성이 육아를 당당하고 가감 없이 고해성사한 저자는 500권 넘는 육아서를 섭렵한 육아의 고수답게 육아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지혜를 조곤조곤 들려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다’는 데 있다. 아무리 중요한 육아의 비법을 담은 책이라고 해도 표현이 고루하거나 재미없으면 몇 장 넘기지 못하는 법이다. 그런데 이 책은 유쾌상쾌통쾌한 재미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있다.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운 경험담을 읽으며 함께 웃고 울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고, 힘든 마음이 힐링되면서 따뜻한 공감에 저절로 힘이 불끈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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