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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으)로 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0313477

지방소멸 (청년, 문화, 마을에서 답을 찾다)

기화서, 이미나, 손애숙, 손진수  | 일일사
82,800원  | 20220210  | 9788960313477
지방 도시의 인구감소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문제가 된 지 오래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위기의식을 강하게 갖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령화와 동시에 시작된 저출산 문제는 고령화의 문제와 별개의 문제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이 자생적으로 변화를 꾀한 사례와 그 시스템 전반에 대한 소개,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지역 청년 인재들의 혁신사례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한 각 분야 전문가 4명이 모여 2019년부터 ‘지방소멸, 청년 · 문화 · 마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연구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기화서 박사(지역공공정책전문가), 이미나 박사(청년활동연구가), 손애숙 마을활동가, 손진수 청년농업CEO 4인이 모여 지난 3년간 지역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해외사례와의 비교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인구감소에 따라 인프라 붕괴와 여러 가지 사회구조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지방 도시가 살아남아 도약하기 위해 청년 · 문화 · 마을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질문과 해답을 줄 것이라 믿는다.
9788937837685

지방 소멸 (인구감소로 연쇄붕괴하는 도시와 지방의 생존전략)

마스다 히로야  | 와이즈베리
12,600원  | 20150905  | 9788937837685
현재의 인구감소 추세대로라면 일본의 절반, 896개 지방자치단체가 소멸한다는 연구 결과로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뜨리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책. 저출산과 고령화, 그에 따른 인구감소는 서구와 동아시아 공통의 문제지만, 저자는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인구가 도쿄 한 곳으로만 집중하는 ‘극점사회’를, 인구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지적한다. 젊은이들을 “저임금으로 쓰고 버리는” 도쿄에서 그들은 결혼도 출산도 포기한다. 그 결과 지방은 공동화하고, 도쿄는 초고령화하고 있다. 2012년 일본 평균 출산율은 1.41이지만, 도쿄는 1.09다. 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은 일본보다 더 심하고, 2014년 평균 출산율은 1.205, 서울의 출산율은 0.98명으로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다. 저자는 도쿄가 지방의 인구를 빨아들여 재생산은 못하는 인구의 블랙홀이며, 지방에서 유입되는 인구도 감소하여 “결국 도쿄도 축소되고, 일본은 파멸한다”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일본의 미래전략을 연구하는 일본 창성회의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 기존 저출산 대책의 수준을 한참 뛰어넘어 국가와 지자체가 총력전을 펼쳐 지방과 도시의 연쇄붕괴를 막고,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장기적으로 인구감소를 멈출 수 있는 강력한 해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2014년 8월 출간, 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최대 베스트셀러 경제서가 되었고, 서점 직원과 도서 평론가, 각 출판사의 신서 편집부, 신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설문조사하여 선정하는 2015 신서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시아 삼국의 심각한 초고령화 문제를 다룬 KBS 다큐 <100세 사회의 경고>에서는 일본의 사례로 저자의 인터뷰를 방영하기도 했다. 부록으로 적극적인 저출산, 고령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지자체의 사례로 경기도 성남시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9788969073273

지방소멸은 없다 (농어촌기본소득이 만드는 변화)

이재욱  | 신앙과지성사
13,500원  | 20240115  | 9788969073273
과연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인가? 이 책은 지난 3년 동안 주장하고 활동해 왔던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썼다. 2023년 8월 22일에 전남 무안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여러 주제 발표자들이 농어촌기본소득의 이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 때 발표된 자료를 농어촌기본소득 운동의 지침서로 활용하려 하였는데 의도한 만큼 자료 정리가 잘 되지 않아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에만 국한된 지원책이 아니다. 사실은 〈지방소멸 대응 기본소득〉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운동의 내용만큼 호칭도 중요하다. 농어촌기본소득은 기억하기 쉽고 전달하기 쉽다. 그런 면에서 괜찮은 이름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천 명도 안 되는 작은 농촌 면과 양로원 마을로 변해가는 농촌을 되살리고 지방의 균형발전 정책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이 책이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 저자 서문 중에서
9788978581189

지방소멸, 세계를 가다

최인숙  | 다락방
18,000원  | 20250425  | 9788978581189
산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번창하면서 사람들은 일자리와 편리함과 화려함을 찾아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까지 겹치면서 지방의 소멸에 대한 우려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인구의 도시 집중화는 도로, 철도, 병원, 학교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까지 도시로 집중시키면서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양극화에서 오는 이 지방소멸론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얘기가 아니며 OECD 회원국들 대다수와 중진국들이 함께 겪고 있는 고민이며 딜레마이다. 많은 나라가 텅텅 비어가는 지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지방소멸은 숙명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와 유럽 국가들은 지방 축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서부터 차이가 있다며 지방과 도시는 길항관계가 아니라 보완관계라고 말한다. 저자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 등 11개 국가의 지방소멸 현상과 그들이 이 문제해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지방소멸에 대처하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정책들이 우리나라의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한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9791194647010

지역인재정책 (’지방소멸’에 ’지역인재’로 답하다)

김종한, 박성익  | 문우사
33,950원  | 20250225  | 9791194647010
‘지역인재정책’이다! 이 여섯 글자가 책명(冊名, book name)으로 정해지기까지 제법 오랜 시공간의 축적과 시행착오의 집적이 있었다. 이 책의 이름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잠시 시간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본다. 그리하여 지난 30여 년간 ‘지역인재정책’이란 책명이 나오기까지, 1997년부터 각 시기별 ‘간접적 계기’와 2021년 이후의 ‘직접적 계기’로 나누어서 간추려 본다. ‘간접적 계기’가 처음으로 시작된 때는 1997년 IMF 경제 위기이다. 이때 우리 경제가 받은 깊은 상처 중에서 ‘실업문제’가 처음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대부분의 경제 지표는 2~3년 만에 회복세를 보였으나, 고용 상황만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특히 10%를 넘나드는 청년 실업률은 국정과제의 핫 이슈로 부상했다. IMF 경제 위기 이전에는 ‘노사관계’가 노동문제의 핵심이었다면, 이후에는 ‘고용’이 핵심 화두였다. 이로 인하여 많은 노동경제와 지역경제 연구자들이 ‘실업’과 ‘고용’ 문제로 관심을 돌렸다. 2000년대 초반, ‘지역고용’과 ‘지역노동시장’이란 말이 학계와 언론에 자주 등장하던 시기에 연구공간의 집적이 이루어졌다. 이 시기 부산에서는 이미 부경대 류장수 교수와 경성대 박성익 교수가 노동 및 산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고, 필자는 1998년에 경성대로 합류했다. 다행히 부경대와 경성대는 한 울타리라 할 만큼 지척의 거리였다. 연구자들의 이러한 공간적 집적의 장점으로 인해, 우리 셋(류장수·김종한·박성익)은 25년 전부터 자주 만나 담소를 나누었고, 2000년대 초부터는 ‘지역고용’이란 주제를 중심으로 의기투합했다. 이러한 교류는 2006년 7월 ‘부산지역고용파트너십포럼(2010년 이후 ‘부산고용포럼’)’의 창립으로 이어졌다. 류장수 교수가 초대 고용포럼 상임대표를 맡았고, 이후 2020년까지 필자와 손정은 대표, 박성익 교수, 부산외대 권기철 교수가 차례로 상임대표를 이어갔다. 우리는 고(故) 이근호 운영위원장과 김은미 사무국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포럼식구들과 함께 부산지역 고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천적 활동과 정책연구를 전개하였다. 우리는 부산고용포럼에서 수행한 부산지역 일자리 관련 사업운영과 정책연구를 통해 산 경험을 축적하였다. 이 시기 부산고용포럼의 다양한 활동 가운데 타 지역 포럼과 차별화되는 대표적인 사업은 다음의 두 가지였다. 하나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부산광역시 고용촉진지구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이다. 다른 하나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한 「부산형 착한기업 프로젝트 사업(이하 ‘착한기업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광역시 사상구라는 특정 공간에 10여 개의 세부 고용촉진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3년간 수행한 사업이었다. 이 사업수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차원의 ‘원스톱취업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였고, 고용과 복지가 하나로 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부산형 착한기업 프로젝트 사업」은 당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가운데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기에 충분한 사업이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10여 년간 100여 개의 ‘생활기술형 창업기업’과 400여 개 이상의 ‘채용약정형 OJT 기업’ 지원을 통해 1,500여 명의 새로운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우리는 이 사업 성과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2017년에 『부산형 착한기업 2012~2016』(김종한·류장수·박성익·이근호)이라는 책자를 출간하였다. 이런 노력은 2013년부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2013년 10월에 고용노동부는 법률 조항 개정을 통해 부산을 비롯한 14개 지역에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egional Skills Council: RSC)(이하 ‘지역인자위’)를 설치하였다. 이 위원회는 지역·산업 맞춤형 신규인력 공급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였다. 우리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이 위원회의 (선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에 따라 우리는 지역인적자원개발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통합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이를 전담하는 기구로 지역 테크노파크와 같은 ‘(가칭) 지역일자리파크’의 설립을 주창하였다. 이 밖에도 우리는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부산광역시일자리위원회, 부산광역시노동권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시 일자리정책 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였다. 당시 우리는 경성대 조장식 교수 등과 함께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 다양한 연구프로젝트와 정책개발에도 참여하였고, 다양한 평가와 심사 활동을 하는 등 종횡무진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다하였다. 마지막 계기는 2018년에 찾아왔다. 이때 우리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에서의 활동과 지역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부산형 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산지식을 집적하였다. 2018년 6월부터 2년간 균형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소멸과 균형발전의 심각성을 체감하기 시작했고,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부산형 일자리사업의 기본모형은 노사상생, 기술상생, 지역상생이었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첨단 전기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술상생이었다. 우리는 부산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R&D 지역인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기 시작했다. 여기까지가 이 책의 책명인 ‘지역인재정책’이 나오기까지의 간접적 계기이다. 그런데 우리의 지역고용 및 인적자원개발 활동은 딱 여기까지였다. 지난 십수 년간 지역에서, 예를 들어 1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골똘하게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을 수행해 놓으면, 이듬해엔 늘 그 이상의 ‘일자리 소멸’이 일어났다. 마치 고대 그리스 신화의 시시포스(Sisyphos)처럼 큰 돌을 가파른 언덕 위로 굴려 정상에 올리면, 돌은 다시 굴러 내려와 처음부터 다시 돌을 밀어 올려야만 하는 것과 같았다. 조금 과장한다면 우리말 속담의 “말짱 도루묵”이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 아니었다. 십수 년간 열정적으로 의기투합해 온 지역고용정책에 큰 벽을 만난 느낌이었다. 아무리 허우적거려도 헤어나오기 어려운 늪처럼 무기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제 이 책을 저술하게 된 ‘직접적 계기’를 말하려 한다. 필자는 2021년 말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발전특위 회의에서 지난 2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인재’ 관련 주제발표를 한 적이 있다. 2022년 1월 초,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으로부터 지난번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3월 말까지 ‘지역인재 집적’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때 늘 함께해 온 류장수 교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으로 막중한 공무를 수행하느라 잠시 부산을 떠나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맞은편 연구실의 박성익 교수에게 자초지종을 알리고, 둘이서라도 ‘지역인재’에 초점을 맞추어 함께 집필하기로 하였다. 3개월여의 짧은 기간 동안 집중하여 작성된 보고서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산업특화 인재집적 방안」(김종한·박성익, 2022)이었다. 이 과제는 워낙 급하게 마무리되어 pdf 파일로만 제출된,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의 마지막 보고서였다. 정식 인쇄출판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2022년 8월부터 필자는 안식년을 맞아 1년간 지나온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을 보려면 숲에서 나와야 한다.”는 말처럼, 2023년 3월부터 몇 달간 느긋하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때였다. 이 시기에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연일 매스컴에 등장하였고, 국정 최대과제로 부상했다. 지방소멸과 지역고용의 문제를 풀기 위한 실마리로서 ‘지역인재’라는 화두가 다시금 내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다. 2024년 4월경 잠시 잊어버렸던 일자리위원회의 보고서가 떠올랐고, ‘지역인재정책’이란 관점에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그 보고서를 전면 개편하는 책을 저술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보고서의 공동저자였던 박성익 교수와 이러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함께 마무리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자료의 업데이트와 한두 개의 장을 추가하는 정도로 쉽게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일을 벌이고 보니 새로운 책을 쓰기보다 힘든 난제가 많았다. 결국 이 책은 기존 보고서의 아이디어를 모태로 하지만, 지난 1년여의 산고 끝에 전면 개편된 『지역인재정책-‘지방소멸’에 ‘지역인재’로 답하다』라는 새로운 책으로 탄생하였다. 기존 보고서는 총 6개의 장에 불과했지만, 이 책은 총 13개 장에 분량도 2.5배나 증가하였다. 대략 기존 보고서 내용의 30%가 재인용되었고, 70%는 새롭게 작성되거나 데이터가 갱신되었다. 이 책에서 1장, 2장, 3장과 7장, 8장, 11장, 13장은 필자가 초고를 작성하였고, 4장, 5장, 6장과 9장, 10장은 박성익 교수가 초고를 작성하였다. 이 책의 핵심 장인 12장은 공동으로 초고를 작성하였다. 이후 우리는 여러 차례의 윤독을 거쳐 마침내 2024년 말에 원고를 출판사로 넘겼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일반 독자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지역인재정책과 지역고용정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저술하였다. 이 분야의 전문가에게는 단순한 참고자료의 집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학부 수준의 대학생들이 읽기에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책은 지역인재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지역고용, 지방대학,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관심을 가지는 관련 공무원과 실무자에게 정책적 아이디어 개발과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역경제정책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자에게 유익한 도서로 회자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이 시대 최우선 국정과제인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양극화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지난 30여 년간 참으로 많은 분께 신세를 졌다. 개략적으로만 보아도,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일자리 담당 부서의 수많은 전현직 공무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억한다. 그리고 한국지역고용학회와 한국지역사회학회를 비롯한 각 대학 고용분야 교수님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노동연구원을 비롯한 국책연구원의 산업·고용 관련 박사님들의 연구성과와 지혜가 이 책에 배어 있다. 그리고 부산연구원을 비롯한 부산시 산하 유관기관의 연구자 및 실무자분들과 함께한 노고가 이 책 어딘가에 담겨 있다. 나아가 부산 지역 노사단체 및 시민단체 분들과의 사회적 대화 역시 이 책을 서술하는 데 풍부한 자양분이 되었다. 지난 30여 년간 함께해 온 각 기관의 연구자와 실무자들을 이 자리에서 일일이 다 명기할 수 없어서, 별도의 지면을 할애하여 「감사의 글」로 남기려 한다. 무엇보다 너무나 어려운 사회과학 도서 출판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심 끝에 흔쾌히 출판을 결정해 주신 김영훈 문우사 대표의 용단이 없었다면, 이 책은 세상에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문우사 김 대표를 비롯하여 이 책이 나오기까지 꼼꼼한 편집을 해준 전영완 부장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면서 이 책의 완성도를 높여준 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자 노무법인 초이스인사노무컨설팅 최기동 대표, 경북대 김영용 연구교수,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박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꼼꼼하게 오탈자 교정까지 묵묵히 보아준 경성대 도시재생대학원 박사과정 김현용 조교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대학생 독자의 관점에서 장문의 글을 나누어 읽고, 오탈자 수정과 소감을 피력해 준 부산광역시 김효경 과장, 문화체육부 국제문화정책과 이경수 주무관과 중앙대 김수린, 이유정 학생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늘 곁에서 건강을 챙겨준 저자들의 내자(허경희·차선희)와 곧 2주기를 맞이하는 고(故) 이근호 박사께 이 책을 바친다. 2025년 2월 중순 어느 날 상학관 연구실에서 저자 김종한·박성익
9788946075634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의 경제학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

김재훈  | 한울
36,000원  | 20250120  | 9788946075634
지역불균형정책의 역설을 극복하고 중소도시 중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 모색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화되는 반면, 소멸위기지역은 전국 89개 시·군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정책을 실시해 왔으나 거점도시나 구미, 울산, 포항 등 기존 산업도시에 정책이 집중되고 있으며, 여타 지역은 경쟁을 통해 개별 사업에 선별되는 방식이어서 정책의 사각지대가 많다. 도시 발전에서 나타나는 집적과 집중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제학, 계량경제학, 지리학, 행정학, 도시계획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울러야 한다. 이 책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과학적인 연구결과와 해외 사례를 다수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실시되어 온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왜 도시 집적이 아닌 도시 집중이 가속화되는가 우리나라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도 벌써 20여 년이 지났다. 하지만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은 날이 갈수록 확대·심화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를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역설’이라 부른다. 도시의 발전에서 집적과 집중은 엄연히 다르므로 이 둘을 구별해야 한다. 이 책은 이 차이를 혼용하는 바람에 집적이 곧 집중인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고 비판한다. 집적은 중소도시도 경제력 상승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화 현상인 반면, 집중은 단지 대도시에 인구가 몰리는 현상을 뜻한다. 이 책은 개발도상국이던 시절과 달리 이제 도시로의 집중이 생산성 증대로 연결되지 않는데도 인구가 대도시로 쏠리는 데에는 경제적 요인이 아닌 경제외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분석한다. 이 책은 이러한 경제외적 요인으로 정치권력의 집중, 대학의 집중에 주목한다.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다양한 해외 연구 및 정책 실험 소개 이 책은 도시를 메가시티로 묶으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발상은 경제적 원리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면서, 각각의 개성을 지닌 적절한 크기의 도시들이 서로 협력하는 형태가 경제적 효과는 높이면서 불경제적인 요인은 피할 수 있는 과학적인 체계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또한 이 책은 신자유주의 시대에 선진국에서 국제경쟁의 중요한 도구로 여겼던 도시 경쟁력 개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는 이제 선진국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곧 도시의 경쟁력임을 깨닫고 메가시티를 다중심의 도시 간 협력체계인 메가리전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지역발전정책과 관련된 연구는 학제적 성격이 상당히 강하다. 따라서 기술경제학 이론과 통계학 분석을 기반으로 도시경제학과 지리학이 대화해야 한다. 여기에 도시계획학, 사회학, 정책학도 가세해야 한다. 이 책은 2000년대 이후 실시된 지역개발 및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 수행된 연구와 정책 실험,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지역의 현실을 대폭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 분야에 한 발 더 깊게 들어가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지역발전정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방법 저자는 이 책에서 지역발전정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과 지역 주민이 정책주권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권한 범위를 잘 설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지역 간 경쟁을 심화시킨 신자유주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과 연합의 단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농촌과 중소도시를 지역 구성의 기본단위로 삼고, 2선 도시와 수위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하여 다른 나라의 지역과도 협력하는 체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그동안 지속된 지역균형발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 나타나는 현실을 점검하면서 지역균형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친 것은 아닌지 우려한다. 그리고 이제는 인구집중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인구 분산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한다. 지역발전에 관한 연구는 학제적 공동연구를 필요로 하고 다양한 실증분석과 현장 조사분석이 축적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완결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며, 개별 지역 사례에 대한 실증분석을 기대하는 중간 보고서라 할 수 있다.
9788950308094

지방소멸과은행의역할강화방안 (KIF 이슈리포트 2024-06)

이병윤  | 한국금융연구원
3,300원  | 20241231  | 9788950308094
9791159303142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지방소멸 위기, 어떻게 해쳐갈 것인가?)

양병찬, 한혜정  | 살림터
16,200원  | 20250228  | 9791159303142
사회의 뿌리를 뒤흔드는 복합적인 위험 속에서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찾다 문명 대전환의 시대라는 회오리 속,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한 사회에서 우리는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한다. 전쟁과 기후재앙, 사회·경제적 불평등, 민주주의의 후퇴 등의 위협, 배제와 차별로 이어지는 관계의 위기… 이런 전 지구적 현상은 우리네 공동체의 공동체다움을 위협한다. ‘지방소멸’이 언급될 만큼 인구가 급격히 줄고, 도처에서 지역 유지와 지역주민의 삶의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된다. 특히 학교 통폐합과 교육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근대 공교육의 산물인 입시 중심의 현 학교체제가 교육의 본질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는 누구나 뼛속 깊이 느끼는 바다. 많은 이들이 인지적 발달과 지식 습득에만 몰두하는 기존 관행 교육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실천은 미진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현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앞으로도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생태계의 재생산이 가능할까? 이 책에서 저자들은 ‘지역에 존재하는 학교’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에 대한 급작스러운 시대적 도전에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며 교육공동체의 어제와 오늘에 성큼 다가간다.
9788924175530

지방소멸 시대, 위기를 기회로 지역 재부팅 (대한민국, 일본, 베트남, 독일, 스페인 지역활성화 사례집)

정민규, 이윤영, 박지은, 최서연, 마호성  | 퍼플
15,500원  | 20250709  | 9788924175530
대한민국, 일본, 베트남, 독일, 스페인까지. 세계 각국이 지방소멸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그 사례들을 담았습니다. 지방소멸 현상은 대도시로의 인구 집중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세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시기와 정도 그리고 대응방식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바로 그 차이가 이 사례집 제작의 시작이었습니다. 각국이 직면한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공유하는 것이 우리에게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책에서는 지방소멸에 대해 단순히 인구 유입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고유의 문화와 사회적 환경을 반영한 접근들을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의 일방적 정책보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참여 그리고 지역의 현실에 맞는 전략이 어떻게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방소멸이 점점 가시권에 들어오는 요즘. 본 책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지역활성화에 대한 시야의 확장 그리고 각국의 대응방식을 우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9791162752883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지지통신사  | 지식과감성
0원  | 20181003  | 9791162752883
이 책의 내용은 행정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인구감소문제를 생각할 때 참고가 될 것이다. 앞으로 ‘그러고 보니 그 책에 무언가 쓰여 있었지’라고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기 바란다. 이 책이 그러한 ‘어려울 때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
9791155427804

지방소멸, 어디까지 왔나? (인구 가구 주택으로 살펴보는 지방 소멸)

유선종, 노민지  | 매경출판
26,820원  | 20180105  | 9791155427804
『지방소멸, 어디까지 왔나?』는 인구감소라는 메가트렌드를 거스를 수 없는 냉정한 현실을 인식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요인으로 가구와 주택에 주목해봤다. 그 결과, 선행연구(마스다, 2014; 이상호, 2016)의 분석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주택에 대한 분석에서는 인구를 통한 분석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과 농촌정비 등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겠다. 또한 인구와 가구, 주택이라는 지표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지방소멸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즉, 이 책은 지방소멸의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는 선에서 내용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내용은 후속연구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9788994818252

미래를 준비하는 물류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공공복지 그리고 물류)

이상근  | 아웃소싱타임스
17,100원  | 20241101  | 9788994818252
"변화하는 사회, 진화하는 물류의 역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도시화로 인해 심화되는 지방 소멸, 그리고 점점 더 중요해지는 공공복지와 사회적 책임의 문제들은 오늘날 물류 산업에 거대한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물류는 단순한 물자 이동의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물류』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물류 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공공복지라는 3대 사회적 흐름 속에서 물류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루며, 독자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물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 인구구조 변화와 물류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노동집약적인 물류 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로봇 기술, 무인화 물류센터 등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고령 친화 산업의 확산과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가 물류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고령자의 모빌리티 접근성과 의료물류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래 물류의 핵심 축으로 발전할 것이다. 지방소멸과 물류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지방은 점점 더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인구 유출과 경제적 쇠퇴는 지방의 물류 네트워크를 약화시키고, 이는 '유통난민'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한다. 이 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물류 전략을 제시하며, 스마트 물류 시스템, 드론 배송, 무인 차량 등 혁신적인 기술이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물류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설명한다. 특히, 지방의 독특한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경제 재건과 이를 지원하는 물류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방 활성화와 물류 네트워크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접근을 탐구한다. 공공복지와 물류의 사회적 책임 물류 산업은 이제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공공복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보편적 물류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국민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것은 물류업계의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 또한 국민 복지와 직결된다. 이 책은 ESG 경영과 화이트 물류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 어떻게 물류 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또한, 정부의 규제와 개입이 물류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미래 물류의 방향성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물류 산업이 어떻게 진화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디지털화, 자동화, 긱 경제 등 새로운 요소들은 물류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사회적 도전 과제도 함께 제공한다. 정부와 기업,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물류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물류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에서 물류가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미래 물류를 위한 필독서 『미래를 준비하는 물류』는 물류 전문가뿐만 아니라, 사회적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인구구조 변화, 지방 소멸, 공공복지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물류가 어떻게 그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변화하는 시대에 물류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다.
9791173500008

접경지역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 (기본 24-21)

이성수  | 국토연구원
7,200원  | 20241231  | 9791173500008
9791191250121

지방, 청년, 미래 (지방소멸 시대 청년의 삶과 미래를 말하다)

서동용  | 한스컨텐츠
18,000원  | 20231220  | 9791191250121
청년실종과 지방소멸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지방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현실로 나타난 지방소멸은 우리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이 지방소멸의 핵심은 청년 인구의 유출이다. 청년이 지방을 떠나기에 지방이 존립 위기에 처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도 위협받는다. 지방의 청년실종 현상에 맞설 대안은 무엇인가? 이 문제에 오랫동안 천착해온 서동용 의원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방을 떠난 청년, 지방에 남은 청년, 지방으로 돌아온 청년, 지방에 유입된 청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보았다.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는 자연스러운 출발점이자 계기는 대학 진학이다. 이는 또한, 일자리 문제와 이어진다. 따라서 지방대학과 일자리의 발전이 지방 살리기, 지방청년 살리기의 핵심 대책이라 할 수 있다. 청년들이 제시한 해법을 들어보자.
9791165672263

중소도시 브랜딩 전략 (지방소멸시대 관광활성화를 위한)

오익근  | 백산출판사
16,200원  | 20210120  | 9791165672263
이 책은 중소도시의 비전과 브랜딩 전략은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제시하였다. 국내외 사례분석에서 성공요인뿐만 아니라 문제점도 파악된 것이므로 이런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전략이 제시된다. 국내외 도시의 브랜딩 사례와 필자가 사례로 제시한 아이디어가 지방 중소도시의 브랜딩 전략에 일부나마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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