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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으)로 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3638827

나발 라비칸트의 부와 행복의 원칙 (‘엔젤리스트(AngelList)’ 창업자이자 CEO)

나발 라비칸트  | 동아엠앤비
15,300원  | 20240910  | 9791163638827
나발 라비칸트는 실리콘 밸리와 전 세계 스타트업 문화의 아이콘, 앤젤리스트의 CEO이자 공동설립자이며 우버Uber, 트위터(X) Twitter를 포함해 100여 개 회사에 투자해 성공을 거둔 앤젤 투자자. 트위터 X에서 엄청난 팔로워를 거느리고 영향력 행사 중인 투자계의 거물급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부를 쌓고 장기적인 행복을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세운 원칙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철학자이기도 하다. 나발이 전 세계 독자들과 청취자들의 관심을 끄는 인물이 된 것은 그의 재정적 성공보다는 자신의 삶과 행복에 대한 철학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과 행복의 조합이라는 매우 드문 사례를 몸소 보여줌으로써 사람들로부터 널리 추앙받고 있다. 나발은 평생 철학, 경제학, 부 창출을 연구하고 실제 삶에 적용하면서 자신의 원칙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제로 입증했다. 오늘날까지도 나발은 건강하고 평화롭고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예술적 방식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투자해 나가고 있다. 최고의 인기 팟캐스트인 Joe Roagan Experience에 나와서 부와 행복에 대해 심도 있는 인생론을 펼친 후, 그의 주옥같은 말들이 크게 화제가 됐고, 현재 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최고의 현대 철학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나발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놓은 것이다. 나발은 자신의 가장 통찰력 있는 인터뷰와 정곡을 찌르는 성찰을 정리해서 우리에게 공유해 주었다. 이 책은 일종의 지침서나 단계별로 익혀야 하는 기법이 아니라 더 행복하고 부유한 삶으로 가는 저마다의 여정에 힘을 실어 주는 에세이이자 철학서라고 할 수 있다. 나발이 직접 전해 주는 말을 통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향한 자신만의 독특한 길을 걸어가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9788924166804

칸트의 행복론 (진정한 자유를 찾는 법)

정광일  | 퍼플
10,800원  | 20250815  | 9788924166804
이 책은 ‘행복’이라는 주제를 칸트 철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우리는 행복을 갈망하지만, 정작 그 갈망이 우리를 더 불안하고 흔들리게 만들 때가 있다. 프로로그에서는 “행복해지고 싶다”는 말 속에 숨은 함정을 해부하며, 행복이 단순한 기분이나 결과가 아니라 삶을 이끄는 원리임을 밝힌다. 1장은 칸트가 말하는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욕망에 종속되지 않는 법, 감정이 아니라 이성의 명령으로서의 행복, 그리고 쾌락을 넘어 존엄을 추구하는 삶의 시작을 제시한다. 2장은 자유에 대한 통념을 깨뜨린다.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율과 타율의 경계에서 의무를 받아들이는 용기, 그리고 내면의 법정에서 스스로를 심판하는 태도를 통해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다. 3장은 도덕이 왜 불편한지 묻는다. 선한 의지가 무엇인지, 의무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도덕률이 나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4장은 타인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는 관계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인간을 존엄하게 대하는 기술, 감정이 아닌 행위로서의 사랑, 관계 속에서 시작되는 윤리의 의미를 풀어낸다. 5장은 성숙한 인간의 기준을 칸트의 관점에서 제시한다. 네 안의 이성을 존중하고, 스스로를 법으로 삼을 수 있는가를 묻고, 어른이 된다는 것의 철학적 의미를 다시 정의한다. 6장은 불안한 시대에도 자기 삶을 지키는 철학을 제안한다. 외부 조건에 흔들리지 않는 자아, 나쁜 운명 속에서도 존엄을 지키는 사람, 그리고 원칙을 잃지 않는 삶의 힘을 다룬다. 7장은 행운보다 의미를 좇는 삶을 말한다. 성공이 왜 종종 공허한지, 삶의 가치가 결과가 아닌 동기에 있는 이유, 그리고 칸트식 의미 추구의 여정을 그린다. 8장은 자기기만을 벗어나는 윤리적 용기에 대해 다룬다. 양심이라는 회피할 수 없는 재판관, 합리화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법, 그리고 칸트와 함께 쓰는 자기 헌법을 제시한다. 9장은 행복과 선의 일치를 탐색한다. 결과가 아닌 올바름을 따르는 선택, 선한 삶과 행복한 삶의 조화를 이루는 가능성, 그리고 도덕과 함께 오는 진정한 자유를 설명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너 자신을 존중하라”는 칸트의 마지막 한마디를 통해, 철학이 삶을 위한 도구이자 삶이 철학을 위한 토대임을 보여준다. 참고문헌에는 칸트의 주요 저서와 현대 해석서, 주석서를 포함하여 깊이 있는 독서를 안내하며, 부록에는 칸트 윤리학의 핵심 개념, 자아 성찰 질문 리스트, 현대 심리학과 연결된 자유 개념, 그리고 칸트 행복론의 오늘날 적용 사례를 정리해 독자가 사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철학을 먼 학문이 아닌,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실천적 지혜로 풀어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가장 오래된 질문에 한 가지 단단한 답을 제시한다.
9788978495165

칸트의 말

임마누엘 칸트  | 삼호미디어
24,120원  | 20141230  | 9788978495165
역사상 최고의 지성, 칸트를 만나다! 2010년 일본에서의 출간 이래 현재까지 12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초역 니체의 말》은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졌던 철학을 친근하게 만들며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초역 ‘말’ 시리즈의 칸트편이 출간되었다. 칸트는 니체 못지않게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철학자로, 『초역 칸트의 말』은 칸트의 저서 중에서 인간과 삶에 관한 날카로운 충고와 깊은 통찰을 담아내어, 시대를 관통하는 칸트의 힘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칸트는 계몽과 도덕, 의무와 책임, 자유와 행복, 사회와 교육 등에 대해 엄격하게 규정하는 한편, 아름다움이나 남과 여 같은 세속적인 주제들에 대해서도 번뜩이는 통찰을 보여준다. 하야마 나카바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덧입은 149편의 경구는, 신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도덕법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진보할 것을 독려하고,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하며 자유의지에 따라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9788949123288

칸트의 집 (최상희 장편소설)

최상희  | 비룡소
9,900원  | 20131005  | 9788949123288
두 명의 칸트, 그리고 마음을 설계하는 미스터리한 건축 이야기를 그린 『칸트의 집』. 소통의 병을 앓고 있는 소년과 건축가의 만남, 마음과 마음이 닿는 순간을 그리고 있다. 자폐증의 한 증상으로 특히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나무'(17세), 자신의 세계 속에서만 살아가는 형 때문에 늘 소통을 갈구하는 '열무'(15세). 친구도, 피시방도 없는 고립된 곳에서 살게 된 '열무'에게 늘 같은 시각 세 떼를 몰고 다니며 바닷가를 산책하는 미스터리한 건축가 '칸트'를 만나게 되는데…….
9788968499951

칸트의 덕론 연구

노영란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16,920원  | 20231220  | 9788968499951
동시대의 윤리학적 담론에서 칸트의 「도덕형이상학」 덕론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는 배경을 살펴보면 의무윤리를 주창하는 칸트가 제시하는 덕론이 그의 의무윤리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에 대한 관심이나 규칙윤리와 덕윤리라는 전형적인 이분법과 달리 칸트의 덕론이 칸트윤리학과 덕윤리의 유사성을 주장할 근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무윤리체계 내에서 전개되는 칸트의 덕론이 전형적인 덕윤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거나 규칙윤리와 덕윤리의 이분법을 지양하는 규범윤리를 모색하는데 시사점을 줄 수 있다는 기대도 칸트의 덕론에 주목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이 책은 칸트의 덕론에 대한 이러한 관심들과 기대를 염두에 두면서 칸트 덕론의 성격과 쟁점, 그리고 규범윤리적 특징을 탐색한다. 먼저 칸트가 제시하는 덕개념의 의미와 그의 덕론에 관련된 여러 쟁점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칸트 덕론의 성격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나아가서 칸트의 덕론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윤리와 비교하면서 둘의 덕개념에 존재하는 유사성과 근본적인 불일치를 살펴보고 둘의 목적론적, 발달적 덕접근이 갖는 성격을 비교, 분석한 후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칸트 덕론이 갖는 규범윤리적 의의와 과제를 모색한다.
9788935678174

칸트의 정치철학

한나 아렌트  | 한길사
25,200원  | 20230804  | 9788935678174
이 책 『칸트의 정치철학』은 칸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여는 동시에 아렌트 사상의 최종 정점인 ‘정치 판단론’을 담은 책이다. 사실 ‘칸트의 정치철학’이라는 말은 엄밀히 따져 성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칸트는 살아생전 정치철학에 관한 저술을 남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칸트는 마지막 비판서 『판단력 비판』에서 미적 인간을 탐구한다. 개별자들 속의 아름다움을 판단하고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의 인간은 앞선 두 비판서에서 다루었던 지성적·인지적·도덕적 존재가 아니다. 철저히 현실적인 조건 아래 사유하는 인간 존재라는 바로 이 지점에서 아렌트는 칸트의 정치철학을 발견해낸다. 정치 판단론이 아렌트 사상의 최종 정점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최초의 주저인 『전체주의의 기원』에서 보인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이 이론을 통해 가장 결정적인 형태로 응답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렌트가 평생 거쳐온 사유의 과정 끝에 담긴 결론의 씨앗이 이 책 『칸트의 정치철학』에 담겨 있다. 약 20년 만에 복간된 『칸트의 정치철학』은 완전히 새로운 번역을 통해 마치 실제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아렌트의 텍스트를 모두 강의 투로 바꾸고 각 강의에 소제목을 달았으며, 강의 중에 인용한 부분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편집을 적용했다. 더불어 관련된 텍스트를 한데 모은 이 책은 아렌트의 생생한 강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한 줄 소개 『칸트의 정치철학』은 칸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여는 동시에 아렌트 사상의 최종 정점인 ‘정치 판단론’을 담은 13회에 걸친 아렌트의 대학원 강의록이다.
9791157411016

칸트의 인간 (지적 인간 ㅣ 도덕적 인간 ㅣ 문화적 인간)

박필배  | 현북스
10,800원  | 20170901  | 9791157411016
『칸트의 인간』은 칸트 철학의 모든 원문들 가운데 인간과 관련된 글들을 가려내었고, 독자의 이해를 위해 원문을 지적 인간, 도덕적 인간, 문화적 인간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부분은 여러 개의 주제로 나누고, 한 주제에 대해서도 칸트의 여러 원문들이 언급되었다. 각 주제마다 원저자인 칸트의 사유의 핵심을 요약하고, 생각해보기를 붙였다.
9791189205867

칸트의 산책로 (최준 시집)

최준  | 황금알
9,000원  | 20201231  | 9791189205867
최준의 시 세계는 손쉽게 요약하기 힘들만큼 넓고 깊다. 시인의 시편이 보여주는 매력은 일차적으로 안정적인 언어능력, 언어운용에서 비롯한다. 섬세한 관찰력과 신선한 상상력을 갖춘 그는 때로는 은유적으로, 때로는 상징적으로 언어를 구사함으로써 독자의 마음에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파문을 남긴다. 무엇보다도 최준의 시를 읽으며 우리는 인간의 본질을 생각하고, 삶의 가치를 성찰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얻는다.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에 의하면 “당신과 같은 것들을 믿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진짜 대화가 아니다.(Real dialogue isn’t about talking to people who believe the same things as you.)” 참된 대화, 진정한 대화를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의 영토를 확장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와 다른 것들을 믿는 사람들과 스스럼없는 대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한 길로 나아갈 수 있을 테다. 최준의 시를 읽으며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독자가 많아지기를 소망하는 이유 역시 다르지 않다.
9788954782692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박정하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1,700원  | 20231230  | 9788954782692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서양 철학사의 저수지 칸트에게서 그 답을 구한다 흔히 칸트는 서양 철학사의 중앙에 자리 잡은 가장 큰 저수지에 비유된다. 칸트 이전의 철학은 모두 칸트로 흘러들어 갔고 칸트 이후의 철학은 모두 칸트로부터 흘러나왔다는 의미에서다. 그런 칸트의 저작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보통 ‘3비판서’라고 부르는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 비판』이다. 칸트 철학을 전공하고 다년간 3비판서를 직접 읽고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박정하 교수가 이 중 칸트의 윤리학이 집약된 『실천이성비판』의 핵심 개념들을 최대한 포괄하며 충실하고 치밀한 독해를 시도했다. 『실천이성비판』은 칸트의 책 중에서도 계몽주의의 완성자이며 철학적 모더니티(modernity)를 성숙시킨 칸트 철학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이다. 아울러 칸트가 자신의 새로운 철학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출발점에 해당한다. 여기서 얻은 내용을 디딤돌로 하여 칸트는 실천 철학을 더 본격적이고 구체적으로 넓혀나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에 미친 철학적 영향이나 현재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에서도 『실천이성비판』은 오늘날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인간 존엄성에 든든한 토대를 제공하며, 현대의 주요 윤리 이론 중 하나인 의무주의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실천이성비판』에서 칸트의 질문은 ‘이성의 실천적 사용’을 향한다고 밝힌다. 즉『실천이성비판』에서 칸트의 과제는 실천 이성이 어떻게 의지를 규정하여 우리가 의무를 지키게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며, 달리 말해 이는 실천 이성이 어떻게 우리를 도덕적 존재가 되게 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9791186557044

칸트의 우산 (고미경 시집)

고미경  | 현대시학
26,820원  | 20150730  | 9791186557044
고미경 시집 『칸트의 우산』.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1부 칸트의 우산, 2부 나의 슬라브 무곡, 3부 소소한 일상, 4부 아름다운 사기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미경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9788977755925

칸트의 철학

임혁재  | 철학과현실사
14,250원  | 20060825  | 9788977755925
칸트의 철학에 대해 살펴보는 책. 칸트는 철학의 주요 물음을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라는 세 가지로 정립하고, 이는 다시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하나의 물음으로 귀착된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칸트의 비판철학에서부터 영구평화론까지 칸트의 철학에 대한 글들을 만날 수 있다.
9791189948047

칸트의 교육사상

칸트  | 배영사
8,100원  | 20200115  | 9791189948047
▶ 이 책은 칸트의 교육사상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칸트의 교육사상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61849265

칸트의 윤리학

맹주만  | 어문학사
21,600원  | 20190615  | 9788961849265
중앙대학교 철학과 맹주만 교수는 철학적 인간학, 생물철학, 정치철학, 종교철학 등에 관한 연구의 첫 걸음으로 『칸트의 윤리학』을 선보인다. 제1장에서 칸트의 윤리학을 전체적으로 살핌으로써 윤리적 문제들을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윤리학, 도덕형이상학, 실천철학을 살피며, 제3장에서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으로 도덕적 관점을 살펴본다. 각 장에서 선의지와 정언명법, 도덕적 감정과 공감, 정치적 선, 종교적 선을 들여다본다.
9788954777018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내가 진짜 아는 것은 무엇인가)

강지은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1,700원  | 20230430  | 9788954777018
철학은 형이상학의 역사다! 앎이란 무엇인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다 세계의 궁극적인 근거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 형이상학이라면, 철학은 형이상학의 역사다. 형이상학은 칸트 이전과 칸트 이후가 명백하게 다른 철학적 구조를 갖는다. 칸트는 세상을 똑바로 알려면 ‘나’를 중심으로 바라보라고 가르쳤다. 확연히 다른 이 구도를 칸트는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이라고 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칸트의 형이상학이다.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없는 책이기도 하며, 단적으로 칸트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책도 아니다. 칸트가 가진 지식 또한 역사, 종교, 철학을 망라한 인문과 사회, 물리와 천체를 비롯한 자연과학 그리고 수학 등 다방면에 걸쳐 있으니, 그 체계가 심오함은 물론 난해하기까지 하다. 강지은 교수는 칸트 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칸트 철학을 기반으로 예술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일반인이 칸트 철학의 원문을 접할 기회도 적거니와, 근대 철학에 대한 이해 없이 칸트 원문을 읽기도 어렵다. 그래서 강지은 교수는 칸트 철학을 필자가 보는 시각에서 누구나 궁금할 것 같은 내용 위주로 정리했고, 『순수이성비판』 본문을 따라 읽으면서 꼭 알아두면 좋을 부분을 선정해서 최대한 쉽게 풀이하려 했다. 필자는 칸트의 문제의식 속으로 들어간다. 칸트는 이성의 비판을 통해서 계몽된 인간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던 것 같다. 그것은 칸트가 그의 3대 비판서로 해명하고 싶었던 주제들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칸트가 살았던 계몽주의 시대. 계몽된 인간이란 지식, 도덕, 예술을 겸비한 인간일 것이다. 그런 인간에 대한 열망을 칸트는 ‘인간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인간은 무엇을 행해야만 하는가’, ‘인간은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해서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에 써 내려가지 않았을까. 비록 현실의 인간이 칸트의 계몽된 인간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 하나의 근대적 인간 모델로서 손색없는, 혹은 이상적 인간으로서 훌륭한 그런 인간의 모습을 칸트는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필자는 쓴다.
9788937407406

칸트의 동물원

이근화  | 민음사
8,100원  | 20060425  | 9788937407406
2004년『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등단작 5편을 비롯한 총 57편의 시로 엮인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일상에 대한 태연한 묘사에 신화적 동화적 상상을 넣어 독특하고도 개성적인 언어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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