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 교육과학사

14,400원  | 20211020  | 9788925416212

인터넷 시대는 저물고 메타버스(metaverse) 시대가 오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에듀테크(EduTech)를 통해 미래 교육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코로나19가 끝나도 온라인 수업과 교실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일이 반복될 것이다. 19세기 공장형 교실에 앉아 교사가 전달하는 교과서 지식을 수동적으로 주입받는 시대는 지나갔다. 교사와 학생이 수업의 주체로서 함께 수업 내용과 방법을 결정하고, 학생이 주도성을 갖고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며 배우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미래 학교는 교실을 넘어 메타버스에서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탐구하며 학습할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 미래 학교에서는 ‘블렌디드 러닝’, ‘메타버스 교육’이 유행할 것이고, ‘학생 주도성’과 ‘교사-학생의 공동 주도성’이 미래 교육의 핵심 토대가 된다. 이런 미래 교육의 변화에 교사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이다.

박상준  | 교육과학사

0원  | 20200930  | 9788925415512

코로나 환경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전통적인 교사 주도 수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다른 신종 바이러스가 몇 년 간격으로 또다시 발생할 것이므로, 앞으로는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일이 반복될 것이다. 또한 디지털 Z세대 학생들이 정보와 지식을 받아들이고 학습하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학교와 도서관에 가서 종이책을 보며 공부했던 기성 세대와 달리, 요즘 디지털 세대는 온라인으로 유튜브를 검색해 영상을 보며 공부하는 데 익숙하다. 더구나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학생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가지 않고도 각자 편한 시간에 온라인에 연결하여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은 학생의 온라인 학습과 교사의 대면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이 일반화될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블렌디드 러닝은 학교 교육에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속도에 맞게 개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미 2013년 7월 미국교육협회(NEA)는 미래 교육이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실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0년 8월 우리나라 교육부도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의 방향으로 블렌디드 러닝을 제시하였다. 이처럼 코로나 이후 학교 교육에 몰려드는 변화의 물결에 주체적으로 대응하여 교육을 능동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할 때이다.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의 요구,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발달, 디지털 Z세대의 학습 방식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교육 환경에 맞는 수업 패러다임과 수업 형태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환희  | 살림터

13,500원  | 20201231  | 9791159301650

유발 하라리 등 지성의 말을 들어보면, 코로나(COVID-19) 이후의 세상은 결코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학교와 교육은 어떤 형태가 되어야 할지 교육자들의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교육은 코로나 이전의 교육과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중에는, 일자리 자체가 사라진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미 청년실업이 심각한 가운데, 거대한 코로나 불황이 전세계를 덮쳐오고 있습니다.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는 일자리 zero 사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만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개인은 코딩을 배우고, 국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디지털 산업에 거대한 자금을 투자하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게 될까요? 이 책은 ‘공생교육’이 코로나 이후의 미래교육으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테크놀로지의 진화 이전에, 불신사회에서 공생사회로 진화하지 않으면, 각자도생의 지옥도가 더 어지러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생이 없다면 우리에겐 미래도 없습니다. 코로나19를 전후로 각 가정과 사회에서 돌봄과 안전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돌봄을 ‘저렴한 노동’으로 치부하고, 돌봄 노동자에게 하청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강순원  | 살림터

13,500원  | 20220630  | 9791159302275

위드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와 상생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합의가능한 적극적 시민교육이 요구된다 재난으로 집이 부서지면 원래 집으로 똑같이 복구하기보다는 이전에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좀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듯이, 교육회복도 코로나 이전의 교육문제를 보완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원상의 교육에 가깝게 복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에 대한 사회적 계약이 요구된다. 이것은 교육적 결단만이 아닌 정치적ㆍ사회적ㆍ경제적ㆍ공동체적 합의에 기초한다. 이것을 해낼 수 있는 시민역량에 교육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다. (중략) 코로나19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교육회복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2년 넘게 전 지구를 괴롭힌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데는 그보다 더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교육회복은 정부가 이끄는 대로 가는 것도 아니고, 교사나 학부모들이 요구한 대로 방향이 잡히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떼쓴다고 마스크를 벗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전 사회적으로 동의하는 시민적 행동이 따라야 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 시민교육이 필요하다.(〈서문〉에서)

홍정민  | 책밥

15,300원  | 20210625  | 9791190641494

코로나 이후 교육, 그리고 에듀테크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언젠가부터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IoT 등의 단어들은 우리들에게도 익숙한 일상 용어가 되었다. 급변하는 시대이니만큼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변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듯하다. 사실 코로나19 이전에도 우리의 삶은 꽤 빠른 속도로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었다. 온라인 쇼핑을 필두로 한 전자상거래의 확장,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보편화, 모바일 비즈니스의 성장 등은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기업이나 기관들은 이런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실행해 나가고 있었다. 이런 시점에서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사건은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켰다. 교육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 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유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고 교육과 기술의 결합인 ‘에듀테크’라는 용어가 일상화된 지금, 우리의 교육과 교육 산업은 과연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교육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교사의 역할과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지, 교육 내용과 방법에는 어떠한 변화가 뒤따를지, 더불어 에듀테크의 미래는 어떠할지 등에 대해 다양한 통계자료와 사례를 들어 우리 교육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지영  | 소울하우스

13,500원  | 20201010  | 9791188915361

코로나19로 성큼 다가온 먼 미래!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라! 지금껏 미래 교육은 가까이하기엔 먼 이야기였다. 그러나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급속히 구축하게 하고 블렌디드 러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더 이상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지금, 교육과 학교의 가치에 대해 다시 묻고, 지금까지 교육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교육의 뉴노멀을 만들어야 한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예전처럼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요?” “온라인 수업을 하다 아이가 스마트기기에 중독될까봐 걱정돼요.” “워킹맘이라 아이 공부를 봐줄 수 없어서 답답해요.” 2020년,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는 3월이 되면 개학을 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낸 후 회사에 출근하는 ‘노멀’한 일상을 가능하지 않게 만들었다. 이전에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였던 현상이 점차 표준이 되면서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뉴노멀이 노멀로 탈바꿈하였다. 교육 역시 마찬가지이다. 4차 산업 혁명이 키워드로 대두되면서 우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 교육은 제언은 가득하지만 실제 변화는 체감하지 못한 채, 여전히 변화의 길 끄트머리에 매달려 있었다.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교육의 방법에 대해 좀 더 유연한 마인드를 가지고 다양성을 실험해볼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로 다가온 변화의 기회를 잘 살려 교육의 뉴노멀을 수용하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코로나 이후 교육의 뉴노멀을 준비하라 - 미래 교육을 멘토링하다》는 교육전문가인 김지영 박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사회의 변화와 교육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좀 더 ‘시급하게’ 신경을 써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담았다. 1장과 2장에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의 변화와 앞으로 교육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다룬다. 3장에서 7장까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더 중요해질 능력이 무엇인지를 소개한다. 자신의 마음을 다루는 능력, 더불어 사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혼자서 학습하는 힘, 자기 삶을 디자인하는 능력이 그것인데, 자녀가 이런 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부모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오늘날과 같은 불확실성이 많은 시대, 답이 없는 시대에 이 책은 부모와 아이, 교수자들 모두에게 좋은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김재현, 김종훈, 류창기, 배동건, 송칠섭  | 오브바이포

14,400원  | 20210204  | 9791196205553

코로나19라는 혼돈 속에 빠진 학교를 되돌아보다! 앞으로 우리 교육은 어떻게 될까요? “온라인 수업, 우리 아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아이들의 학습 격차가 지금보다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앞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가 끝나도 온라인 수업은 계속될까요?” “이제부터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교육 현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었고, 학생과 교사 간의 비대면 수업이 시작되었다. 학교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배움의 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 그러는 사이 우리 교육의 약점과 한계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교육은 어떻게 변화할까? 또한 정부와 교육부, 학교,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 학교의 미래』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빠진 우리 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7명의 현직 초등교사와 교육학자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정용호  | 행공신

12,150원  | 20200814  | 9791190210010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올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유아~초등 시기 교육 지침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었고, 코로나19 사태는 4차 산업혁명에 강력한 명분을 제공해주면서 4차 산업혁명을 더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언택트(비대면) 사회가 강조되면서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까지 겪어야 했으며, 코로나19는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명분과 정당성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걸맞은 교육법은 당연히 성적 지상주의의 교육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 예전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근본 목적은 미래사회 대비임에도 불구하고요... 이에 〈미래사회 공부법〉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가져올 미래사회와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을 파악하고, 미래사회를 기준으로 했을 때 국영수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핵심 능력 6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중고 12년 동안 교과목 공부와 학교 시험 준비만으로도 벅찬 상황이기 때문에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과 미래사회의 6가지 핵심 능력을 연결해 놓아, 당장 눈앞에 놓여 있는 학교 공부를 1순위에 놓고 진행하되 6가지 핵심 능력 훈련도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각 시기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 공부법] 책을 읽으면! ■ 글로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에 코로나19 사태가 더해지면서 사회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 공부법〉에서는 사회 변화의 핵심 시그널들을 통해 아이 교육의 판단 기준인 미래사회를 예측해 드립니다. ■ 아이 공부 코치에 필요한 강력한 동기가 부여됩니다! 알찬 교육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한 것처럼 부모에게도 실천에 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합니다. 〈미래사회 공부법〉에서는 아이 공부 코치를 위한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드립니다. ■ 아이 공부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중요한 사회에서 창의력이 중요한 사회로 그리고 융합이 중요한 사회로 변했고, 사회는 또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 공부법〉에서는 내 아이가 살아갈 사회의 핵심 능력 6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 성적과 핵심 능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 또는 핀란드 선진 교육법 모두 딴 나라 이야기입니다. 당장 눈 앞의 현실은 학교 시험과 수시, 정시 대비인데요. 〈미래사회 공부법〉에는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 능력 6가지를 훈련하는 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