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우 (지은이)  | 어크로스

16,000원  | 2018-03-14  | 9791160560428

전작 <우리 음식의 언어>로 삼시세끼 말들을 통해 우리 삶의 자화상을 드러내 보였던 국어학자 한성우가 이번에는 노래의 말들을 탐구해 풀어냈다. 현대적 의미의 가요가 등장한 192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한 세기가 흐르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노래가 쏟아져 나왔다.

하인리히 하이네 (지은이), 이재영 (옮긴이)  | 열린책들

13,800원  | 2016-10-10  | 9788932912349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권. 독일의 영혼, 독일의 정서를 대표하는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집 <노래의 책>이 독문학자 이재영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문학 평론가로서도 활동 중인 이재영은 "번역된 텍스트가 시로 읽힐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서영처 (지은이)  | 이랑

14,000원  | 2015-04-20  | 9788998746100

노래는 생활에 밀착한 서민의 문화양식이다. 노래는 개인과 사회의 희로애락을 극대화한 것으로 슬픔과 절망의 발현이었으며, 기쁨과 위안의 도구였다. 시대의 환부를 어루만지고 치유해나간 것도 노래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온갖 사건과 사연들이 노래 한곡으로 수렴되기도 하였다.

원석준 (지은이)  | 고요아침

9,000원  | 2015-02-16  | 9788960396937

정현종 (지은이)  | 시인생각

6,000원  | 2013-07-31  | 9788998047870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 정현종 시인이 자신의 대표시 50편을 묶었다. 생명의 신비와 그 흐름, 자연에 대한 꾸밈없는 찬양을 펼쳐온 그의 시는 경직된 시어들이 많은 우리 시단에 소중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신범순 (지은이)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45,000원  | 2012-01-05  | 9788952112736

이윤기 (지은이)  | 민음사

8,500원  | 2003-10-10  | 9788937480324

이윤기의 네 번째 소설집 <노래의 날개>가 출간됐다. 2000년부터 최근까지 여러 지면에 발표했던 9개의 단편들이 담겨 있다. 동서양의 넘나드는 인문학적 교양과 간결하고 소박한 문체가 눈에 띄는 책. '인간과 삶의 깊은 숨결'을 더듬은 작가의 문학적 탐색이 한층 깊어졌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하인리히 하이네 (지은이), 김재혁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15,000원  | 2001-06-05  | 9788932012490

소박한 리듬의 짧고 경구적인 민요조 형식의 서정시편을 담았다. 하이네 현실 참여적 정치시인으로 변모하기 직전에 쓴 시편이라 낭만적이고 마술적인 수사가 돋보인다. 대부분이 독일 리트의 전통적인 4행시 기본틀에 압운을 더한 소박한 형태로 주로 젊은 날의 아픔 및 자연의 변용적 이미지를 환시적으로 노래한 것이다.

이규태 (지은이)  | 기린원

7,000원  | 1996-10-30  | 9788943901059

허영진 (지은이)  | 한국문화사

28,000원  | 2020-11-06  | 9788968179372

조용필 노래의 언어 메시지, 즉 조용필 노래가 우리에게 전해 준 언어 메시지의 의미와 특징적 양상을 분석하는 책이다. 해당 어휘의 사전적 정의 외에도 문맥적 의미를 포함하여 해석함으로써 조용필 노래의 언어에 관한 이해를 도모한다.

다이애나 팔머 (지은이), 정성희 (옮긴이)  | 신영미디어

8,500원  | 2004-04-06  | 9788941320234

오랫동안 콜을 짝사랑해 온 헤더. 하지만 콜의 차가운 눈빛을 견디지 못하고 그를 떠나 가수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다. 그러나 뜻밖의 사고는 헤더의 인생에 콜을 다시 데려온다. 이제 콜은 뜨거운 손길로 그녀의 가슴을 열정의 노래로 가득 채우는데...

하인리히 하이네 (지은이)  | 혜원출판사

6,000원  | 1987-12-01  | 9788934404101

김용찬 (지은이)  | 리더스가이드

13,000원  | 2013-07-30  | 9788996484042

향가, 고려가요, 시조, 가사, 민요 등으로 만나는 우리의 고전 시가. 노래는 불리어야 살아남는다. 몇 년 전 노래는 잊힐 수 있지만 천년을 넘게 살아남은 노래는 앞으로도 불릴 것이다. 살아남은 노래는 시가 된다. 그래서 우리의 옛 노래는 모두 시이다.

김득만 (지은이)  | 한국학술정보

14,000원  | 2006-01-02  | 9788953442795

김휘린 (지은이)  | 도서출판 자전거

10,000원  | 2003-03-15  | 9788995324219

무심코 들어오던 귀에 익은 멜로디의 상당수가 샹송이고, 샹송은 다른 나라의 그 어떤 음악보다 사랑과 애환과 정열과 환희가 가득찬 음악임을 알려준다.

김정환 (지은이)  | 아름음악출판사

7,000원  | 2000-03-01  | 9788983772299

김병중 (지은이)  | 연인(연인M&B)

15,000원  | 2022-06-08  | 9788962535334

세관시인으로 알려진 김병중 시인의 이색 시집. 곡만 붙이면 노래로 불릴 수 있는 148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서정적인 가사는 물론 삶과 자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심금을 울린다. 상상 이상의 언어유희와 영어와 한글어의 동음과 변용을 통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시들도 다수 눈에 띈다.

스텔리어스 칼라토포러스 (지은이)  | 명문당

3,500원  | 1985-11-01  | 5000045784

이육사 (지은이)  | 시인생각

6,000원  | 2012-12-21  | 9788998047153

최승범 (지은이)  | 시간의물레

8,800원  | 2019-06-24  | 9788965112792

고하 최승범 시백의 미수 기념 시집. 시조는 최승범 시인이 일생을 두고 짓고 연구한 시가로 시조시의 정수인 단시조(평시조) 형식을 취하고 있다. 八八에 읊는 노래들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인 먹거리를 새삼스럽게 노래하고 일생동안 고락을 같이 한 안해를 끔직이 생각하는 상념이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