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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노래의 언어 (유행가에서 길어 올린 우리말의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0560428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8-03-14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0560428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8-03-14
책 소개
전작 <우리 음식의 언어>로 삼시세끼 말들을 통해 우리 삶의 자화상을 드러내 보였던 국어학자 한성우가 이번에는 노래의 말들을 탐구해 풀어냈다. 현대적 의미의 가요가 등장한 192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한 세기가 흐르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노래가 쏟아져 나왔다.
목차
머리말
시작하며 | 노래를 찾아가는 길
1부 노래
1 ‘노래’를 부르는 말들
2 노래가 된 시, 시가 된 노래
3 노래도 번역이 될까
4 후렴의 반란
5 금지된 노랫말
2부 말
6 ‘내’가 ‘너’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7 노래가 여운을 남길 때
8 노랫말 속의 사투리
9 노랫말이 부리는 마술
10 물 건너온 말들
3부 사람
11 노랫말 속 주연과 조연
12 사랑타령, 또 사랑타령
13 노래 속 가족, 그리고 ‘오빠’
14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15 노래가 사랑한 직업, 노래로 불리는 이름
4부 삶
16 봄 여름 가을 겨울
17 노래가 그리는 시간
18 노래가 가 닿는 곳
19 먹고사는 일에서 한 발짝 떨어져
20 하늘과 바람과 별과 노래
부록 | 순위로 보는 노랫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멜로디와 리듬은 기억에서 지워져도 여전히 마음 한 구석을 울리는 가사들, 때로는 마음 한구석을 울리는 가사들, 때로는 노래방 기계의 도움을 받아 자신 있게 불러대는 그 가사들은 바로 ‘말’ 그 자체다. -머리말
노랫말이 되기 위해서는 갖춰야 할 요건이 있다. 말은 말이되 ‘부를 수 있는 말’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어진 말에 리듬과 멜로디를 올려야 하니 말의 길이가 적당해야 하고 어느 정도 규칙적이어야 한다. (...) 의도하지 않았지만 ‘노래를 위한 시’를 많이 쓴 김소월은 노랫말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2장 노래가 된 시, 시가 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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