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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으)로 2,68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574016

그리스 로마 신화 0 (신화의 탄생)

김민희  | 아울북
15,120원  | 20250730  | 9791173574016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만나는 역사와 신화!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신화 대모험 이야기!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신화를 통해 현실을 이해하고 살아가곤 했습니다. 역사가 기록된 시대에서도 역사의 거대한 흐름 뒤에 여전히 신들의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어떤 운명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와 점차 섞여온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신화와 역사 속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은 헤라클레스나, 아킬레우스 같은 신화 속 영웅들의 후손으로서 영웅들의 지혜를 존경하고 배우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사 속 영웅들도 신화를 읽으며 현실의 목표를 세우곤 했습니다. 신화 속의 역사와 역사 속의 신화를 읽어내면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교훈도 얻을 수 있습니다. 0권 줄거리 신들의 왕 제우스가 탄생하기 이전에도 신들은 존재했다.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와 어머니 레아의 부모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제우스의 할머니인 땅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는 또 어떻게 태어났을까? 신들이 태어나기 전, 세상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일까? 이번 권은 제우스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 세상의 기원과 태초의 신들에 대해 알아본다. 올림푸스 신전으로 신들을 불러 모은 제우스는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를 통해 태초의 세상이라 불리는 신 카오스의 기억을 엿보며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본다. 스스로 태어난 카오스는 생명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 카오스에게서 땅의 여신 가이아, 어둠의 신 에레보스, 밤의 여신 닉스, 지하 세계의 왕 타르타로스, 사랑의 신 에로스가 태어난다. 에레보스와 닉스 사이에서 빛과 낮인 아이테르와 헤메라가 태어난다. 아이테르와 헤메라가 땅 위로 올라오며 낮이 생기자, 에로스는 가이아에게 땅 위에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가이아는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바다의 신 폰토스, 산의 신 우레아를 낳는다. 가이아는 우라노스와의 사이에서 티탄 십이 신을, 폰토스와의 사이에서 네레우스, 타우마스, 포르키스, 케토, 에우리비아 등 바다의 신을 낳는다. 세상에 태어난 신들 사이에서 다시 새로운 신들이 태어나며 혼돈했던 세상의 질서가 잡혀 간다. 그러나 곧 우라노스는 가이아와의 사이에서 새로 태어난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르를 보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식이 통치권을 빼앗을까 봐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과연 세계를 다스리는 왕 우라노스에게 도전하는 신이 나타날까? 제우스가 왕좌에 앉기까지 신들의 세계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9791170613114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

송길영  | 교보문고
19,800원  | 20250911  | 9791170613114
거대함은 더 이상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가볍고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과 개인만이 살아남는 ‘경량문명’의 탄생을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희망퇴직’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희망퇴직은 유동성에 위기를 겪는 기업이 단기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긴급 처방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마치 상시 제도처럼, 하루가 멀다고 대기업들의 ‘희망퇴직’ 뉴스가 들려온다. 그 대상도 10년 이상 일한 50대에서 1년 차 20대까지 확대되었다. 이쯤 되면 이는 단순한 유동성 확보의 문제가 아니다. 조직 자체의 의미와 구조를 바꿀 만한 거대한 변화가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핵개인’과 ‘호명사회’라는 혁신적인 키워드로 개인에 초점을 맞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소개해온 송길영 작가가 세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경량문명의 탄생’을 선언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조직’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소개한다.
9788934991328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1 (인류의 탄생)

유발 하라리, 다비드 반데르묄렝  | 김영사
16,020원  | 20201123  | 9788934991328
‘그래픽 히스토리’로 돌아온 《사피엔스》의 빅 퀘스천 1탄: 인류의 탄생 흥미롭고 기발한 만화적 상상력으로 재미와 이해도를 높인 《사피엔스》 2015년 11월 출간 이후 하라리 열풍을 일으킨 《사피엔스》가 ‘그래픽 히스토리’로 돌아왔다. 2020년부터 1년마다 순차적으로 출간되는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시리즈는 교양 논픽션인 원작의 핵심이 기발한 각색과 세련된 그림을 통해 흡인력 강한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한 그래픽노블의 걸작이다. 그중 첫 권은 원작의 ‘1부 인지혁명’을 다룬다. 이 책은 인류 진화의 여정이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되고, ‘픽션’ 박사가 문명의 토대가 된 ‘허구’의 가공할 힘을 설명한다. 역사학, 생물학, 인류학 등의 학문적 내용을 짜임새 있게 시각화해 전문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역사적 인물과 사건, 다양한 예술작품이 곳곳에 위트 있게 등장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역사학자 유발과 조카 조이가 만나면서 시작한 이야기가 사피엔스를 피고로 세운 법정의 충격적인 장면에서 끝날 때까지, 새롭고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인류 문명사의 핵심을 정리한다.
9788930042154

현자의 돌을 찾아서 3: 연금술의 탄생 (연금술의 탄생)

한스 베르너 쉬트  | 나남
18,000원  | 20251025  | 9788930042154
자연과 인간을 탐구한 최초의 실험 연금술의 숨겨진 본질을 찾아서 《현자의 돌을 찾아서》는 오늘날 미신으로 전락해 버린 연금술을 인류 지성사의 중요한 흐름으로 복원한 책이다. 인간은 금속 변환을 통해 완전한 존재로 나아가고자 했고, 이 열망은 수천 년 동안 이어졌다. 끝없이 반복된 실패 역시 연금술의 생명력을 꺼트리지 못했다. 그렇게 연금술은 서양 문화의 정신사와 상징체계에 깊이 스며들었다. 화학자이자 과학사가인 저자는 연금술의 장대한 여정을 분석적이고도 생생하게 서술한다. 고대의 도가니와 플라스크, 실험실이 불빛과 연기 속에서 되살아나고, 독자는 시간을 여행하듯 연금술의 여정에 몰입하게 된다. 연금술의 긴 궤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작이다. 그 속에서 연금술은 우주의 비밀과 인간의 구원을 탐구한 가장 오래된 지성의 역사로서 되살아난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어판은 저자의 생생한 서술에 각종 도판을 더하여 연금술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저자의 학문적 배경을 공유하는 옮긴이들은 전문 용어뿐 아니라 원서의 사유와 문체의 밀도까지도 온전히 살려 냈다. 우리에게 낯설어진 연금술의 세계와 그 숨겨진 본질을 독자들은 선명히 마주하게 될 것이다.
9791193904305

엔비디아 레볼루션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태 킴  | 서삼독
22,500원  | 20250318  | 9791193904305
“젠슨, 당신은 천재 아닌가요?”“제가 천재라고요? 글쎄요. 저보다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저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는 겁니다.” 젠슨 황과 엔비디아 관계자 10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하여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엔비디아 일대기를 엮어낸 책이다. 엔비디아 31년의 이야기를 1년 이상의 심층 취재를 거쳐 448페이지의 가장 완전한 형태로 정리한 다큐 스토리이자, 젠슨 황의 기업철학을 담아낸 경영서이다. 〈배런스〉의 수석기자 태 킴은 젠슨 황은 물론이고 공동창업자인 말라초프스키와 프리엠, 초기 벤처투자자들, 경쟁사 관계자까지 1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을 취재했다. 그 결과 당시의 사건사고와 개발 비하인드, ‘파산 위기’와 ‘시장 지배’라는 양극단을 오가는 끔찍하고 짜릿한 일화들을 대화 하나까지 리얼하게 그려냈다. 1993년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세 명의 창업자가 무한리필 커피를 마시며 창업을 꿈꾸던 그날부터 오늘까지, 실패와 성공, 성공과 실패의 반복 끝에 ‘GPU의 시대’를 연 일대기가 대단히 흥미진진하다. 어떤 책이나 기사에도 노출된 적 없는 갖가지 에피소드, 유머와 단호함이 공존하는 젠슨 황 특유의 직언직설, 화이트보드와 탑5 이메일, 내부정치 공개비판, ‘빛의 속도’로 대표되는 독특하고 치열한 조직문화 등을 엿볼 수 있다.
9791166893780

젊은 남성은 왜 분노하는가? (상처 입은 남성과 극우의 탄생)

사이먼 제임스 코플런드  | 바다출판사
17,820원  | 20251107  | 9791166893780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된 젊은 남성들의 분노 그 근본 원인을 해부하다 여성 대상 폭력과 살인, 온라인 집단 괴롭힘, 여성과 외국인 혐오,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까지.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젊은 남성의 분노 표출은 비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는 사안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남성을 열등감에 빠진 낙오자, 미성숙한 반편이 취급을 한다. 이들이 잃어버린 남성 권력을 되찾아 강한 남성이 여성을 지배해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에 빠져 남성성의 유해한 측면을 행동으로 옮긴다고 말이다. 그러나 사회학자로서 남성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연구한 저자는 이런 인식이 틀렸다고 말한다. 젊은 남성이 느끼는 분노와 억울함에는 일말의 진실과 더 깊은 구조적 원인이 있다. 심화되는 경제적 불평등, 노력과 자기 계발을 강조하며 실패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신자유주의적 질서 앞에서 여전히 연애와 결혼을 위해 전통적 남성성을 강요당하는 젊은 남성은 길을 잃었다. 저자는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남성들이 여성과 페미니즘을 그 분노를 해소하는 적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피아식별이라고 선을 긋는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성 전쟁을 가속화하는 이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젊은 남성을 어떻게 대하고 포용해야 할까? 이 책은 금지나 추방이 아니라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한다.
9791194534266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누가 그들의 마음속 분노, 좌절, 박탈감을 원한과 복수로 키워 극우가 되게 하는가)

김현수  | 클라우드나인
18,000원  | 20250610  | 9791194534266
청년 극우화, 그 이유는 무엇인가? 불안정한 경제뿐 아니라 심리적 이유도 살펴보자는 현장 정신과 의사의 탐구! 이 책은 ‘계엄 시도’ ‘법원 습격’ ‘젊은 대권 후보의 극우적 발언’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새로운 정치 사회적 위기를 배경으로 집필됐다. 연이어 발생한 극우적인 사건들의 충격 이후 저자 정신과 의사 김현수 교수는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려고 시도했고 그 탐구 결과다. 또한 ‘왜 지금 한국 청년들이 극우화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한 정신과 의사의 관찰과 고백이다. 동시에 ‘극우화된 청년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세계적 흐름은 무엇인지, 이해받지 못해서 억울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대화를 위해 필요한 이해의 지점은 무엇인지 제공하고자 시도한다. 이 시대 청년의 심리 구조 속 극우와 관련된 감정들인 분노, 불신, 외로움, 원한, 불안을 이해하고 극우화 이론들은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전한다.
9791191547061

이름을 예수라 하라 1: 탄생 (탄생)

황영철  | 성의책방
9,000원  | 20240629  | 9791191547061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사실과 그 의미를 사람의 지적 능력으로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하여, 성탄의 사실과 의미를 연구하는 모든 사람은 자기가 통투(通透)할 수 없는 신비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성탄의 사실은 무엇보다도 우리를 조심스럽게 하고 그 앞에서 옷깃을 여미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동시에 그것은 모든 사람이 그 소식을 들어야 하고 그 의미를 깨달아야 하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말미암아 한 개인이 구원받는 것은 물론 작은 일이 아니지만, 그것으로 제한하기에 성육신은 너무나 큰일이다. 그리고 성육신의 사실과 그 의미를 깨달은 사람은 그 안에서 사죄를 받아 생명을 얻고,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성육신은 크게는 우주의, 작게는 한 사람의 삶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일부이다. 이런 사실을 생각하면서 그간 교회에서 몇 번에 걸쳐 행한 성탄강설을 모아 책으로 내었다.
9788947549417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성수영  | 한경arte
18,900원  | 20240307  | 9788947549417
화가의 인생을 통해 들여다보는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화가 27인의 찬란한 명화들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으며 N포털 문화 분야 구독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탁월한 스토리텔러 성수영 기자가 화가 27인의 인생을 통해 알기 쉽게 서양 미술을 풀어낸 책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찾아 왔다. 표지 그림은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의 〈스카겐의 여름 저녁, 화가의 아내와 개〉(1892, 스카겐미술관)로, 고즈넉한 바다를 뒤로 하고 화가의 아내인 마리가 개와 함께 물끄러미 좌측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녀의 시선은 어디로 향한 걸까.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좋은 음악과 훌륭한 글은 처음 한 소절만으로도 듣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하지만 미술은 조금 다르다고 말한다. 대체 뭘 그린 건지, 어떤 의미가 담긴 건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이다. 예습하지 않은 사람에게 때로 미술관은 난처한 장소가 된다. 작품을 보는 취향은 분명 제각각이다. 남들이 다 좋다는 그림도 본인의 눈에 차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막연히 잘 모르겠고 어렵다는 이유로 미술을 싫어하게 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자는 미술을 재밌고 알기 쉽게 전해보자는 취지로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게 됐다. 해당 칼럼은 현재 네이버 문화 분야 구독자 1위, 포털 누적 조회 수 4천만을 넘어서며 화제의 코너로 자리 잡았으며, 보기 쉽게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달라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재분을 모아 다듬고 미연재분을 추가해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이란 이름으로 독자 곁에 찾아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대한 화가라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그려야 한다.” -에두아르 마네 마네의 말처럼 작품에는 당시의 현실, 화가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그림의 주재료인 작가의 관점과, 그 관점의 원료인 삶을 알게 되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그림을 작가의 삶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 또한 작가의 삶을 풍부하게 전하기 위해 외국의 미번역 최신 문헌을 최대한 참고했으며, ‘많이 읽고, 조금 판단하고, 있는 그대로 전하려 노력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작가의 인생과 철학을 되도록 있는 그대로 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에 다리를 놓고 싶다고 말한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건널 수 있는 다리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다리를 건너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그동안 몰랐던 명화의 뒷이야기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91141081454

탄생

서순오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40417  | 9791141081454
‘사람이 오는 일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 그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라고 노래한 시인이 있지요. 하물며 부모와 자녀로 우리가 만나는 일은 어떠할까요? 하나의 우주가 또 하나의 새로운 우주를 만나는 놀라운 일이지요. 사람들이 결혼도 하지 않고 아기도 낳지 않는 시대에 공부보다 일보다 성공보다 소중한 '탄생’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새로 태어날 아기들을 기다리며 신비스런 느낌에 사로잡혀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이 참 행복했어요. 나의 탄생과 너의 탄생, 우리의 탄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로 해요.
9791166340437

탄생 (아기가 태어나기까지)

미란다 폴  | 봄의정원
13,500원  | 20231027  | 9791166340437
칼데콧 아너상 작가 제이슨 친이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선생님이 감수한 신비한 탄생 이야기 “엄마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책 몇 달 후에 동생이 태어난대요.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에요. 어디에선가 기적 같은 일이 시작되었어요. 엄마 배 속에서 콩콩콩 심장이 뛰고, 꼬물꼬물 움직이다 빙그르르 돌고, 딸꾹질도 하는 사랑스러운 아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설렘과 기쁨을 함께 느껴 봐요. 〈줄거리〉 엄마 배 속에서 기적과 같은 일이 시작돼요.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예요. 아주 작은 동그란 점이 점점 자라나 아기가 되어 태어날 거예요. 세포가 자꾸자꾸 나뉘고, 심장이 콩콩콩 뛰고, 손과 발, 얼굴과 눈 코 입이 생겨나요. 몸이 점점 더 탄탄해지면서 팔다리를 쭉쭉 뻗기도 하고요. 엄마 아빠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고 환한 빛에 눈을 찡그리기도 하지요.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치면... “응애!” 아기가 태어나는 숭고한 생명 탄생의 순간을 함께 해요.
9791193465875

교회학교를 리셋하라 (도전과 사명의 3년, 마침내 탄생한 역작!)

유승현  | 꿈미(꿈이있는미래)
22,500원  | 20251004  | 9791193465875
『교회학교를 리셋하라』는 유승현 목사님이 미국 12개 교회를 직접 발품 팔아 얻은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녹여 낸,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부흥의 메시지이다. 1년간의 해외 여행 중에 6개월간 미국의 유수한 교회를 탐방하며 얻은 경험들은 저자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저자는 이것을 하나님 주신 사명으로 받아들이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목민이야기」의 주요 콘텐츠로도 사용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새들백, 라이프, 게이트웨이 등 미국의 12개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은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고, 한국 교회에도 도전의 희망을 던져 준다. 또한 그와 비슷한 것들을 이미 시도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사례도 함께 접할 수 있어 미국 교회니까 할 수 있었으리라는 막연한 착각에서 벗어나게끔 한다. 이 책은 교회학교 회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 주며, 다음세대 부흥을 향한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9788925573175

위험한 미국사 (트럼프를 탄생시킨 미국 역사 이야기)

김봉중  | 알에이치코리아
16,650원  | 20250926  | 9788925573175
★ tvN 〈벌거벗은 세계사〉 최다 강연자 ★ ★ 미국인에게 미국사를 가르친 미국사 최고 권위자 ★ ★ 미국 대학생이 선정한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 ★ 국내 최고의 역사 스토리텔러, 김봉중 교수의 신작! 예측 불가의 시대를 꿰뚫는 미국사 명강의! 미국에 대한 대표적인 세 가지 오해가 있다. 이 오해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은 세계 질서를 수호하는 ‘정의로운 나라’다. 둘째, 미국은 타국에 ‘합리적인 관세를 부과’해왔다. 셋째,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 미국은 독립할 때부터 고립주의를 표방했다. 경제적으로는 다른 나라와 교류하되 정치적·군사적으로는 동맹을 피하려 했다. 자국의 이익을 노골적으로 앞세우는 이러한 기조는 2016년 트럼프 당선 후 ‘미국 우선주의’로 이어졌다. 연일 요란하게 언론을 장식하는 ‘고관세 정책’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1828년 관세부터 시작해 여러 차례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정책을 펼쳤다. ‘멕시코 장벽’ 하면 떠오르는 반(反)이민 정책은 어떨까? 19세기 말~20세기 초, ‘누가 먼저 미국 땅을 밟았나?’를 따지던 이민 제한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1924년에는 엄격한 이민 규제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며, 쉽고 흥미진진한 강연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국내 최고의 역사 스토리텔러이자 미국인에게 미국사를 가르쳤던 미국사 최고 권위자 김봉중 교수는 ≪위험한 미국사≫에서 미국 역사의 이면을 뒤집어 보이며, 다소 위험한 사실들까지 낱낱이 파헤쳤다. 미국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훑으며 트럼프라는 ‘결과’가 탄생하게 된 미스터리를 해부한다. 미국 역사를 통해 지금의 미국이 탄생하게 된 원인을 짚고, 전례 없는 혼돈과 불확실성을 마주한 현재의 우리에게 이 혼란한 시대를 헤쳐나갈 통찰을 전한다.
9788956141916

달님똥 - 내 동생 알콩이 (탄생)

김세실  | 한국차일드아카데미
9,900원  | 20220505  | 9788956141916
영유아에게 필요한 과학동화이다.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발견하게 된다. 과학 그림책을 읽다보면 과학적 사고가 쑥쑥 자란난다.
9788962626681

전기의 요정 (전자기학의 탄생과 격변의 연대기)

이태연  | 동아시아
18,000원  | 20250805  | 9788962626681
호박과 자석에서 반도체와 양자역학까지, 전기로 이루어진 현대 문명의 퍼즐을 맞추다 “프랑스의 화가 라울 뒤피(Raoul Dufy, 1877~1953)는 파리 전력공사의 요청으로 ‘한 편의 그림’을 그렸다. 길이 60m에 높이가 10m인 이 작품은, 1937년 세계박람회장에서 전시된 〈전기의 요정(La Fée Électricite)́〉이다.” 미술 전공자들보다 전자기학 전공자들에게 있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그림, 라울 뒤피의 〈전기의 요정〉을 저자가 직접 보면서 느낀 감동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되었다. 저자가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것은 단순한 전자기과학사의 나열을 넘어 현대 인류 문명을 만든 전자기학의 심층 구조를 탐사하는 여정이다. 『전기의 요정』은 전기라는 개념이 어떻게 태어나고, 인간의 삶과 과학 기술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인물, ‘전기의 요정’들을 중심으로 되짚는다. 탈레스의 호박부터 시작하여, 맥스웰의 전자기 방정식, 테슬라와 에디슨의 전류 전쟁, 그리고 양자역학의 서막까지-전기와 자기, 전자기력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기술 진화의 모든 갈래를 하나의 큰 줄기로 통합시킨다. 『전기의 요정』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무엇보다 전자기역학이라는 거대한 숲을 보여주는 시선이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단편적으로 배운 앙페르, 패러데이, 맥스웰 등의 인물들이 각기 다른 시대에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과학자들의 어깨 위에 올라섰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과학의 연속성과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동시에 전달한다. 무엇보다, 전자기학이 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어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 나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조망하게 해주는 점에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그 ‘맥락’을 되찾게 해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전공자가 아니라도 전기와 전자기학의 큰 숲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수식이나 전문용어보다는, 이야기와 연결, 사람들의 선택과 실패, 그리고 시대의 전환점에 집중하며 독자를 과학사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마치 각기 떨어져 있던 조각들이 퍼즐처럼 맞춰질 때의 희열처럼, 『전기의 요정』은 과학에 대한 인식의 ‘재결합’을 꾀하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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