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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라 외과의사"(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4025827

하지마라 외과 의사 (칼과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의 이야기)

엄윤  | 양문출판사
15,300원  | 20210216  | 9788994025827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의 의사 생활 의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말하다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의 이야기 외과 의사 하지 말라고?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서 외과 의사는 천대받는 직업이니까. 우리나라에서 의대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에서 전교 1,2등을 다투는 성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엄윤 원장은 의대에 가지 말라고 한다. 특히 외과는 선택하지 말라고 한다. 그는 왜 의사를, 외과 의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 엄윤 원장은 자신의 주장의 근거로, 의대 공부라는 게 얼마나 피를 말리는 것인지, 전공의 수련 과정이라는 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중노동인지, 의대 교수가 얼마나 하늘의 별 따기인지, 소위 ‘내외산소’ 진료과의 의료 수가가 얼마나 바닥인지, 심평원이라는 게 얼마나 불합리한 기관인지, 환자나 보호자들이 얼마나 의사의 말을 안 듣는지, 국민의 의사에 대한 불신과 증오가 얼마나 깊은 것인지에 대해 이 책에 담았다. 이미 의사가 되어 있는, 즉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현실을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의사가 아닌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하는 의사들을 욕한다. “지는 이미 의사니까 그런 말을 하는 거지.” “돈 못 번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월 몇 천은 벌겠지.” “의사가 많아지면 자기들 몫이 줄어드니까 그런 거지.” “힘들어 봤자 얼마나 힘들겠어? 그만큼 안 힘든 직업이 어디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이 있지만 그래도 매년 꾸역꾸역 의대에 지망하고 외과를 지망하는 의대생들이 있다. 고난의 길에 들어선 그들을 위로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환자의 목숨을 살려낸다는 자부심이다. 그 자부심은 다른 어느 진료과 못지 않다. 그래서 외과 의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9788994025858

하지마라 외과 의사 두 번째 이야기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 이야기)

엄윤  | 양문출판사
15,300원  | 20220203  | 9788994025858
진짜 의사가 되겠다고 선택한 외과였지만 그래서 자부심도 있었지만 자괴감에 빠지게 만드는 이 사회를 향해 외과 의사는 다시 한번 외친다, “하지 마라, 외과 의사” 외과 의사로 살아오면서 실제로 겪었던 일을 담아 펴냈던 〈하지마라 외과의사〉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 〈하지마라 외과의사〉의 작가 엄윤 원장이 아직도 다 못다 펼친 이야기를 담아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저자의 주장과 호소는 일관적이다. 의대 공부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전공의 수련 과정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중노동인지, 소위 ‘내외산소’ 필수 의료 진료과의 의료 수가가 얼마나 바닥인지, 심평원이 얼마나 불합리한 기관인지, 환자나 보호자 가운데 얼마나 진상이 많은지, 국민의 의사에 대한 불신과 증오가 얼마나 깊은지 등. 저자는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생한 현장 체험에서 얻은 여러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런 여러 에피소드 끝에 저자가 내놓은 결론 역시 일관적이다. “하지 마라, 외과 의사!”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편에서도 저자 엄윤 원장은 의대에 가지 말라고 한다. 특히 외과는 선택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책 제목 아래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았다.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이란 말은, 우리 사회가 불합리하다고, 외과 의사가 할 짓이 아니라고, 외과를 선택한 것에 후회한다고 외치다가도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환자가 있으면 외과 의사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갈 것임을 말해준다. 엄윤 원장도 그랬고 그의 동료들도 그렇다. 바로 이런 소명감이 해마다 외과를 지망하는 수련의들이 끊이지 않고 배출되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런 사명감과 소명감을 가진 의사들이 점점 줄고 있다. 언제까지 의대생들의, 수련의들의 사명감에만 문제 해결을 의존해야 하는 걸까? 언제나 이 의료 행정의 불합리가 개선될 수 있을까? 의사들은 언제까지 부조리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걸까? 의사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과 증오심은 언제,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까? 그들은 대체 무슨 죄를 지은 것일까? 앞길은 막막해 보이지만 이 책의 저자 엄윤 원장의 끊임없는 외침은 앞길을 밝히는 작은 등대가 될 것이다.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를 읽은 독자들의 공감도 우리나라 의료 현실의 부조리를 해결할 중요한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 〈하지마라 외과의사 두 번째 이야기〉에는 코로나 의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엄윤 원장의 주장에 공감을 갖는 쟁쟁한 여러 의사의 추천사와 목소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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