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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역사"(으)로 16,68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703523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서경석  | 창비교육
16,920원  | 20250715  | 9791165703523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NEW 한국사 이야기꾼의 등장! 대한민국 대표 브레인 서경석이 들려주는 한 번 읽으면 평생 기억하는 재미 보장 한국사 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사 공부에 정진해 왔다. 그리고 오랜 꿈의 결실로 그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유머가 녹아 있는 한국사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길고 방대한 한국사 가운데,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사건을 엄선하였다. 저자는 수십 년간 대중과 소통하고 눈 맞춰 온 그만의 이야기 전달력을 십분 발휘해 적절한 예시와 기발한 유머를 섞어 가며 어렵고 까다로운 한국사를 재밌게 설명하였다. 또 공부의 신답게 금방 다룬 한국사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휘발되지 않도록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한 줄 코드’를 함께 수록하였다. 웃음을 유발하는 이 코드를 곱씹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자연스레 알게 되어 읽는 재미에 기억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흥미진진한 만화, 다양한 사진과 연표 자료도 곳곳에 배치되어 독자들이 더욱 쉽고 깊게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늘 한국사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독자들, 한국인의 숙명이자 필수 교양인 한국사를 머릿속에 꼭 부여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9788982641664

새 시대의 새 지도자 몽양 여운형

도올(김용옥)  | 통나무
15,390원  | 20250815  | 9788982641664
탁월한 지도자 없이 새 시대는 열리지 않는다!! 대한민국 불멸의 지도자 몽양 여운형!! 이제 광복 80년, 좌절된 여운형의 리더십을 새롭게 완성하자!! 우리민족이 일제의 강점에서 풀려난 후로, 그 시대의 잘못된 역사 실타래를 바로잡으려는 민중의 노력은 줄곧 추동되어 왔지만, 그것을 좌절시키려는 세력의 노력 또한 집요했다. 그 집요함이 단적으로 표출된 것이 최근 내란사태이다. 그러나 우리는 국민 스스로 내란을 상식으로 극복하였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다. 새 나라의 지도자상은 어떠해야 할까? 이 책은 몽양 여운형의 삶과 비젼을 그 답으로 제시한다. 흉탄으로 좌절된 몽양의 리더십을 지금 이 땅에 제대로 꽃피우게 하기 위해서다. 몽양 여운형은 우리민족 불멸의 지도자이다. 여운형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의 혼란기에 활동했던 선각자적 사회개혁가이며 독립투쟁에 매진한 탁월한 정치지도자였다. 그는 국제적으로도 자이언트였다. 그의 생애는 20세기 현대사에서 민족의 독립과 통합과 도약을 위한 노력의 최고봉이었다. 저자 도올 김용옥은 이 책에 고난 속에서 항상 새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여운형의 철학사상과 그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도자로서의 측면에 역점을 두어 세밀하게 그려낸다. 우리는 훌륭한 사람을 훌륭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위대한 몽양의 리더십은 본받아야 한다.
9791198670281

맨얼굴의 독립운동사 (우리가 배우지 않은 역사, 독립운동 X파일)

진명행  | 양문
17,100원  | 20250815  | 9791198670281
역사의 진실을 마주한 불편한 시선과 극복할 용기  『맨얼굴의 독립운동사: 우리가 배우지 않은 역사, 독립운동 X파일』 역사학자 랑케는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wie es eigentlich gewesen)"를 밝히는 것이 역사가의 사명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사료란 늘 한정적이고, 해석이 여지가 있다. 사실보다 해석을 더 중시하는 요즘은 역사가 특정 세력의 전유물이 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특히 식민지 경험과 분단을 겪은 우리 사회에서 역사의 기술은 해석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정반대의 논리를 양산해 내곤 한다. 정치적 프레임에 갇힌 역사 해석은 해방 전후부터 심화된 진영 논리의 각축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진명행의 신간 『맨얼굴의 독립운동사』는 정서적 통념 하에 길들여진 역사 해석을 거부한다. 그는 무언가 끊임없이 반전을 시도하고, 이의를 제기한다. 듣기에 따라서는 불편한 부분들도 거침없이 드러낸다. 기존의 통설에 이론을 제기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분위기상 의외로 쉽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명예훼손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집단들 간에 향유하는 정서적 동질성이 유독 강한 편이다. 혈연이든 지연이든 특정한 인물의 대표성에 대한 모독은 자신에 대한 모독으로 여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간의 역사 속 영웅으로 알려진 인물들에 대한 이면을 파헤치는 일은 사회적 비난에 직면할만한 일이다.    미셸 푸코에 따르면, 담론은 단순한 말이나 글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작동하는 ‘권력의 구조물’일 것이다. 해서 되는 말과 안 되는 말이 권력이 정한 질서의 하나로 편입되거나 배제된다. 그런 의미에서 저항과 투쟁, 그리고 가해자라는 극단만 강조한 역사에서는 그 안에서 적응하며 부대끼고 살아온 대다수 사람들의 삶이 무시된다. 식민지가 아닌 국민으로서 대우받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역사는 수치스러운 역사인가? 아니다. 그것 역시 우리의 일부이다. 나라를 팔아먹은 왕, 망국의 와중에 빚잔치를 벌인 왕비, 열강에 줄을 대며 서로 암투를 벌였던 관료들, 가혹한 수탈과 착취로 짐승 같은 삶을 살았던 민초들 그런 부끄러운 역사를 자학사관 내지 식민사관이라는 해괴한 변명으로 회피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더 제대로 배워야 함이 마땅하다. 시대의 부조리를 몇몇 매국노와 친일파에 돌리고 우리 스스로 면피하는 것은 염치없는 짓이다.   하지만 화려한 것에 열광하기 쉬운 대중들은 학문도 지식도 그렇게 소비하려는 경향이 있다. 인문적 서사가 권선징악의 형태로 전개될 때 우리의 사고는 그 안에 갇히기 쉽다. 역사는 선악으로 구분할 수 없고, 하나의 과정으로 보아야 하는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맨얼굴의 독립운동사』는 우리 역사가 올바른 길을 걸어왔다는 미증유의 욕망을 산산이 조각 낸다.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된 3.1운동과 관련된 인물들의 면면은 다소 충격적이기조차 하다. 헐버트와 베델의 경우 학술 연구가 꽤 진척이 되어 있지만, 새로운 사료의 발굴보다는 기존의 성과를 재확인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그런 점에서 이들에 대한 심도 있는 추적은 흥미롭다. 유관순의 사망과 관련한 사료 발굴 및 재구성은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신선한 접근이다. 저자는 전편에 이어 이번 신작에서도 어새의 위조 문제를 언급했다. 왕이 발행한 문서에 찍힌 어새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의심해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사료로 맹신해왔던 문서의 어지(御旨)가 위조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어쩌면 우리 역사책은 새로 써야 할지도 모른다. 수많은 학자들이 놓친 디테일한 부분을 비전공자가 발견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성과는 적지 않다고 보인다.   『맨얼굴의 독립운동사』는 단순히 기존의 역사적 서술을 부정하는 데 있지 않고, 연역적 역사해석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는 책이기도 하다. 생각이 다름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법으로 처벌하는 사회는 얼마나 위험한가? 피해자 집단의 고통은 신성시되며,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일은 도전으로 간주되는 병리적 현상은 우리 사회의 후진성을 드러내는 단면이기도 하다. 저자가 에필로그에 언급했다시피 위안부 관련 해석에 입장차를 달리했다고, 한 지식인을 8년이 넘도록 사회적 학대를 일삼았으면서, 이에 대해 누구 하나 반성이 없다는 사실은 더더욱 이를 뒷받침한다. 역사란 상상력의 산물임을 감안할 때 다양한 가설과 이론(異論)이 허용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 사회는 에코 챔버 속에 갇힌 채 빅 브라더의 음모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이 건강한 토론과 지적 선순환을 이끄는 작은 초석이 되길 소망해 본다.
9791197073045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개정증보판)

정현채  | 보담
22,500원  | 20250425  | 9791197073045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알아보는 근현대사, 엄마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독립부터 건국까지 국민의 자유를 위해 일생을 바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이야기 개정증보판!
9791197073021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장삼열  | 보담
21,380원  | 20240103  | 9791197073021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알아보는 근현대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피, 땀, 눈물의 시간 지금도 끝나지 않은 ‘6·25전쟁’ 이야기!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선전포고 없이 불법적으로 기습 남침했다. 3년 1개월 동안 지속된 전쟁은 한반도를 파괴하고 피로 적셨다. 방어선이 낙동강까지 밀려 대한민국은 그대로 무너질 위기에 처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UN)군이 빨리 파병되어 자유 대한민국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국군과 유엔군은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장장 1,129일 동안 78만 명이 죽거나 다쳤다. 우리는 이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6·25전쟁은 전후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잊힌 전쟁이 되어가고 있다. 왜일까? 학교에서 배우는 6·25전쟁은 상당 부분 왜곡·축소되어 있다. 주요 서점에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책을 찾기 힘들다. 이번에 출간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는 교훈을 다시 일깨워준다. 저자인 장삼열 박사는 전쟁사와 UN 평화유지활동 및 이라크전쟁 참전 경험 등을 녹여 미래의 희망인 다음 세대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당시 사진, 삽화와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9788932475691

제국의 어린이들 (일제 강점기 조선 반도의 어린이들이 쓴 삶의 풍경)

이영은  | 을유문화사
15,390원  | 20250815  | 9788932475691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일제 강점기 어린이 수필을 통해 읽는 시대의 풍경과 어둠 1930년대 조선에 살던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을까. 할머니와 둘이 사는 어떤 아이는 먼 곳에 사는 친척에게 학교 수업료를 부탁하려고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걷는다. 또 어떤 아이는 아빠가 새로 산 차를 타고 경성을 구경한다. 어떤 아이는 귀여운 고양이를 기르고, 또 어떤 아이는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될 돼지를 키운다. 어떤 아이는 방 정리를 안 한다고 엄마에게 혼이 나고, 또 어떤 아이는 아픈 엄마와 빨래하러 간 언니를 대신해 한겨울에 쌀을 씻으러 공용 수돗가로 간다. 이 다양한 이야기들은 1938년에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글짓기 대회의 수상작으로, 모두 당시 조선에 살던 어린이들이 직접 쓴 것이다. 『제국의 어린이들』은 이 글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그러면서 소박하게 반짝이는 이 글들 속에 숨어 있는 시대적 배경을 파헤친다. 조선 지역에 살게 된 일본인 어린이들과 토박이 조선 어린이들의 세계는 무엇이 달랐을까? 조선총독부는 어떤 기준으로, 어떤 어린이상을 원하면서 수상작들을 정했을까? 『제국의 어린이들』은 일제 강점기 조선 지역에 살게 된 일본인 어린이들의 세계와 토박이 조선 어린이들의 세계를 함께 선보인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대조되는 이 두 세계를 바라보면서 어린이가 출신 사회와 배경의 차이에 따라 어떻게 다른 세계관을 학습하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9791199037625

격돌! 한국사 배틀

김대한  | 알키미스트
15,820원  | 20250716  | 9791199037625
“관전만으로 반만년 역사를 단숨에 꿰뚫는다” 한국사 대표 52인이 펼치는 끝장토론 한판! 우리 역사를 빛낸 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어떤 대화를 나눌까? 그들에게 직접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역사를 좀 더 생생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상상을 과감히 현실로 구현했다. 한국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소환해서 14개 주제를 놓고 끝장토론회를 벌인 것이다. 다산 정약용이 사회를 맡고, 고구려 연개소문과 신라 김유신, 백제 의자왕이 ‘삼국통일’을 주제로 한바탕 논쟁을 펼치는 식이다. 『격돌! 한국사 배틀』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역사 교양서다. 이제껏 많은 역사 교양서가 방대한 역사를 단순히 요약정리하거나 주제별·시대별로 정리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 책은 한국사의 주요 이슈를 모두 아우르면서도,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대화체로 구성했다.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전설의 웹툰 『삼국지톡』 이리 작가의 멋진 일러스트를 통해 생생하게 부활한 위인들이 펼치는 양보 없는 토론을 관전만 해도, 한국사의 새로운 재미를 만끽하면서 반만년 역사의 맥락까지 단숨에 꿰뚫게 된다. 한국사를 빛낸 최고의 위인들이 펼치는 뜨거운 토론 현장에 참전하고 싶다면, 역사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현명하고 단단하게 살아낼 교훈을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보라!
9791129715333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 (교양부터 내신·수능·한능검까지, 지금 가장 잘 정리된 한국사)

로빈의 역사 기록  | 메가스터디북스
18,810원  | 20250710  | 9791129715333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도, 지식을 채우고 싶은 어른도, 이 한 권이면 5천 년 한국사의 큰 줄기가 그려집니다! 교양·내신·수능·한능검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역사 베이스 완성! * 40만 구독 유튜브 채널 ‘로빈의 역사 기록’ 첫 책 * 수능·내신·한능검·교양까지 한 권으로 정리 * 시간 순 흐름 + 도표 요약 + 핵심 KICK * 사진·지도·문헌 자료까지 함께 수록된 시각 학습형 교양서 * 현직 초·중·고 역사 교사 추천! 교실 수업 보조 자료로도 활용 가능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로빈의 역사기록〉의 핵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든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가 출간됐다. 대표 영상 〈영혼을 갈아 만든 5,000년 한국사 한 번에 다 보기〉는 조회수 940만 회를 돌파하며 “한국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꿰뚫는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유튜브 콘텐츠의 기획력과 설명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번 책은,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시대별 흐름 중심의 한국사 입문서다. 이 책은 시대별 흐름과 변곡점을 중심으로 5천 년 한국사를 정리하며, 단순 사건 나열이 아닌 ‘구조적 이해’를 돕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각 주제별로 핵심 개념을 요약한 ‘로빈의 역사 KICK’ 코너를 수록해 개념 간 연결과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지도, 사료, 도표 등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담아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교과서 순서를 따르면서도 더 직관적인 흐름으로 재구성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한국사의 큰 줄기가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수능과 내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는 물론 성인 교양서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한 책이다.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교사, 그리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모든 성인 독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한국사 입문서다.
9791197378270

교감완역 난중일기 (개정3판)

이순신  | 여해
22,500원  | 20250410  | 9791197378270
국보 76호 난중일기를 완전 해독한 국내 최초의 난중일기 완역본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 심의된 도서(개정 3판) 새로운 일기 36일치를 수록하고 오류 200여 곳을 바로잡다 미공개본 이순신의 영정과 어록, 편지 1통, 이순신의 전사 기록 수록 조선 최대의 전쟁인 임진왜란기에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백전백승의 전공을 세우기까지 선승구전의 전략과 임기응변의 대처술을 발휘하고, 억울한 옥살이와 모친의 상사, 백의종군의 악순환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소임을 다한 이순신은 시대를 초월하여 항상 귀감이 된다. 7년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난중일기의 교훈은 21세기 현대인들에게 항상 삶의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2010년 민음사에서 간행된 《교감완역 난중일기》가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등재 시에 심의도서로 채택되었고, 그 후의 개정판은 영화 명량·한산·노량의 대본이 되면서 세인들에게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의 개정 3판은 종합정리판인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2021)을 기본으로 하되 한문 용어를 한글로 풀고 최대한 대중들이 읽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저자는 40여 년 동안 한문과 초서를 연구한 고전 학자로서 고전 번역과 함께 이순신서체에 영향을 준 왕희지와 손과정의 서법 연구를 병행한 독자적인 영역에서 난중일기의 초서글씨를 모두 해독하여 정본화 된 판본을 만들고 완역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료들을 발굴하여 보완하였다. 15년간 교감완역본의 전통을 이어온 이번 책은 새로운 36일치의 일기를 수록하고, 2백 여 곳의 오류를 수정하여 내용의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그간 소개된 적이 없는 이순신의 영정과 물령망동정중여산 어록, 편지 1통, 단성의 유적지, 유성룡이 쓴 이순신의 전사기록을 수록하였다.
9791198243430

최소한의 한국사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최태성  | 프런트페이지
15,390원  | 20230621  | 9791198243430
2023·2024 2년 연속 역사 1위! 20만 독자가 선택한 《최소한의 한국사》 ‘광복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감동적인 우리 역사를 만나는 교양 한국사 수업 수많은 독자에게 한국사 자신감을 불어넣은 《최소한의 한국사》가 20만 부를 기념하며 광복 80주년 특별판으로 출간된다. 한정판으로 발간된 이번 광복에디션은 전통 채색과 리소그래피를 통해 민화를 현대적으로 그리는 김누리 작가의 작품으로 표지를 꾸몄다. 표지 작품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배경으로 민족의 상징 꽃인 무궁화와 악귀 쫓는 수호신을 뜻하는 호랑이를 그려내 해방의 기쁨과 새 시대를 향한 희망을 표현했다. 저자 최태성은 광복에디션을 펴내며 광복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광복은 ‘다시, 빛을 찾다’라는 뜻입니다. 1910년 8월 29일 대한민국은 국권을 상실하며 빛을 잃었고, 1945년 8월 15일 다시 빛을 찾았습니다.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살던 많은 사람이 그들 뒤에 오는 사람들은 식민지 백성으로 살지 않게 하겠노라는 꿈을 꾸었어요. 그 꿈을 위해 재산을, 삶을 내놓았습니다. 역사는 이렇듯 오늘날의 우리가 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광복 80주년, 이제 우리가 그분들을 기억할 시간입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담은 《최소한의 한국사》는 2023년 출간 이후 104주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고 예스24 올해의 책, 전국 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로 입지를 굳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 역사 속에서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을 찾고 싶은 사람, 끊이지 않는 역사 논쟁에 올바른 역사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감각적인 표지로 보는 맛과 읽는 맛을 두루 갖춘 《최소한의 한국사》‘광복에디션’으로 한국사 자신감을 충전해 보자.
9788932475288

징비록 (전란을 극복한 불후의 기록)

유성룡  | 을유문화사
13,680원  | 20241110  | 9788932475288
‘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살린 충실한 번역 전란의 시대를 깊이 있게 조망한 불후의 기록 2024년 개정판 『징비록』은 현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240여 개의 각주를 덧붙이고,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미지들을 포함시켜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를 포함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한자 원문을 삽입하고 모든 한자에 독음을 달아 번역의 충실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징비록』은 초간본과 간행본으로 16권본, 2권본이 남아 있다. 그중에서 이 책은 가장 원천이 되는 초간본 『징비록』을 번역의 원전으로 삼았다. 다만 이 책의 서문은 초본에 해당 부분이 없어진 탓으로 간행본의 서문을 택했다. 또한 역자의 해제를 앞에 덧붙여 『징비록』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책의 배경과 의의 등을 설명했다. 임진왜란을 다룬 책으로 이순신의 『난중일기』와 쌍벽을 이루는 『징비록』은 국보 제132호에 지정되어 있는 기록물로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징비록』은 당시 왜란을 겪으면서 치열한 역사의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재상의 기록이란 점에서 당시 시대 상황을 보다 폭넓게 보여 준다. 또한 당시 명과 일본과의 외교 문제, 전투와 보급 등 쟁점이 되었던 사안들에 대한 조정의 논의를 볼 수 있어 전체 전란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입체적이고 생생한 경험을 하게 해 준다. 이순신을 비롯해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과 이덕형, 정철, 신립, 이일, 원균 등 당시를 풍미했던 무신과 문신들에 관한 기록과 인물평 역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임진왜란 7년의 역사를 가감 없이 기록한 명재상 유성룡의 혜안과 처절한 자기반성 유성룡은 자서(自序)에서 임진란의 쓰라린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는 그러한 수난을 겪지 않도록 후세를 경계하도록 한다는 바람에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썼다. 이 같은 그의 의도는 『시경』에서 나오는 “내 지나간 일을 징계(懲)하고 뒷근심이 있을까 삼가(毖)노라”라는 문구에서 따온 이 책의 이름 ‘징비록(懲毖錄)’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를 위해 유성룡은 자신이 속한 당파에서 벗어나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가감 없이 기록하는 한편, 후대를 위해 전란을 겪으면서 얻은 경험과 지혜, 방책 등을 세세히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과오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까지도 숨기지 않고 담담한 심경으로 썼다. 이러한 객관적이면서도 명철한 서술과 치열한 자기반성은 오늘날 위정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반면교사로 삼을 만하다. 전란을 맞아 보이는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모습 역시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징비록』을 보면 유성룡의 뛰어난 혜안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순신을 천거하여 왜군에 대비토록 한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그는 무너졌던 진관법을 재정비할 것을 선조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오랫동안 평화가 지속되면서 조선의 기본적인 방어 체제였던 진관법이 유명무실해지고 제승방략으로 바뀌어 있었다. 제승방략은 각 지방의 군사들을 한곳에 모아 중앙에서 장군을 파견해 함께 힘을 합쳐 싸우는 방법이었으나 전투에서 패할 경우 한 번에 뚫릴 위험이 있었다. 신립이 충주의 탄금대 전투에서 대패하고 서울까지 단번에 길을 내준 것이 이를 방증한다. 유성룡은 이러한 위험성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그는 성의 수축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것은 『징비록』에 실린 「녹후잡기」에 실린 성가퀴와 옹성에 관한 그의 글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징비록』 곳곳에서 보급과 전시 행정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유성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순신이 조선 역사상 가장 큰 시련의 시기를 거치며 망국의 갈림길에 들어서 있던 조선을 칼로써 지켜냈다면 유성룡은 붓으로써 조선을 지켜낸 것이다. 『징비록』은 그러한 문신 유성룡의 지혜와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진수가 담긴 책이다.
9791198593283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진짜 진보의 지침서 & 가짜 극우의 계몽서)

황현필  | 역바연
18,810원  | 20250207  | 9791198593283
나는 친일매국 세력과 역사전쟁을 시작했다 그들과의 역사전쟁은 이제 나의 책무이자 애국심 발현이다 뉴라이트는 역사를 왜곡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식민지근대화론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미화하고,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묘사하는 등 독립운동가를 폄훼한다. 또, 제주4·3사건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우상화한다. 이들의 역사 왜곡은 성공했다. 윤석열 정부의 주요 역사기관의 기관장은 모두 뉴라이트가 차지했다. 역사를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청소년들은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잘못된 역사를 접하고,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다. 현재 대한민국은 역사 인식의 위기에 직면했다. 친일매국과 독재추종 세력의 역사 왜곡은 나라의 정체성을 흔들고, 미래 세대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저자 황현필은 그동안 역사 최전방에서 이들과 싸워 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그들의 거짓말을 잡아냈고, 진실을 알리는 작업을 완수했다. 이 책이 감히 진보에게 지침서가 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9791197659621

조선의 빅데이터, 송남잡지를 찾아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의 마지막 백과전서)

최원재  | 문화잇다
17,820원  | 20250827  | 9791197659621
1855년, 조선에도 ‘데이터 혁명’이 있었다! 고전과 현대를 잇는 흥미로운 지식 여행! 송남 조재삼이 펴낸 『송남잡지』는 이수광의 〈지봉유설〉, 성호 이익의 〈성호사설〉과 함께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백과전서이자 교육서다. 천문·지리·농정·방언·성명·음악 등 14개 분야로 지식을 분류하고, 두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고전과 현실을 아우른 학습 체계를 세웠다. 단순히 잡학을 모은 책이 아니라, 조선판 데이터 학습법이었던 것이다. 『송남잡지』는 이름의 기원, 성씨의 유래, ‘사나이’와 ‘가시나’ 같은 말의 뿌리, 갈비와 떡, 지명과 전설, 기생과 과거제까지 생활과 문화 전반을 데이터처럼 기록했다. 이런 사소해 보이는 이야기들이 사고력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꾸는 학습 도구가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의 빅데이터 분석처럼 19세기 조선도 ‘지식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길을 열고자 했음을 보여준다. 동국대 최원재 교수는 이 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송남잡지』를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오늘의 문화와 이어지는 데이터로 풀어낸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배우 공유와 안정환의 이름 이야기까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읽는 순간, 한국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된다. 『조선의 빅데이터, 송남잡지를 찾아서』는 학자뿐 아니라 한국인의 문화적 뿌리를 알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책이다. 조선 후기의 데이터 분류 학습법을 따라가다 보면, ‘쓸데없는 잡지식이야말로 공부의 힘’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잊힌 지식이 현대적 교양으로 되살아나는 흥미로운 여정에 함께해 보자. ㆍ ‘문화잇다’는 도서출판 정한책방의 자회사로 충북 괴산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책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담아내고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기획사입니다.
9788976966032

계엄, 내란 그리고 민주주의 (전쟁과 폭력, 극우와 혐오의 시대를 넘어)

권혁은, 김대근, 김요섭, 김현주, 나영, 맹수용, 오동석, 이정환, 이준영, 최성용  | 역사비평사
19,670원  | 20250820  | 9788976966032
“계엄은 군이 거리와 광장을 장악하는 물리적 상황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헌법에 존재하는 예외조항을 통해 폭력을 법제화하고 민주주의를 잠정 중단시키는 통치 기술이다. 2024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는 이러한 통치 기술이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사건은 과거 군사정권의 유산이 아니라, 헌법과 제도, 감정과 기술의 층위에서 여전히 작동 중인 통치 구조의 최신 반복이었다. 계엄은 언제나 ‘비상’을 이유로 등장하지만, 실상 ‘비상’ 자체를 조작하거나 유도함으로써 자신을 정당화하는 자가증식적 체계였다. 따라서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를 논의할 때 계엄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분석의 중심이 되어야 할 이론적 개념이다.”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서문」, 11쪽. 이 책의 필진은 윤석열의 12·3친위쿠데타 이후 내가 아닌 우리로 지식 커먼즈를 만들고 한국 계엄의 역사, 예외상태의 법과 문학, 내란에 맞선 시민의 경험과 교육이라는 주제를 함께 다루고자 했다. 역사학자, 법학자, 사회문화학자, 교사, 문학평론가, 기자, 활동가 등 다양한 자리에서 계엄과 내란을 다각도로 돌아보고 민주주의를 성찰했다.
9791194442370

김규식과 그의 시대 1 (고아 소년 “존”의 근대로의 여정 1881~1918)

정병준  | 돌베개
29,930원  | 20250815  | 9791194442370
고아 소년 “존”에서 근대적 지식인 김규식으로 처음 발굴된 자료들로 다시 쓴 인간 김규식의 모든 이야기 마침내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저술 부문을 두 차례 수상한(2006년 『한국전쟁』, 2015년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독보적 한국현대사 연구자, 역사학자 정병준 이화여대 교수가 해방 80주년을 맞아 『김규식과 그의 시대』(전 3권)를 출간한다. 1919년 단기필마 1인 외교로 〈파리강화회의〉에서 한국통신국을 설립하고 전 세계에 자주독립을 외치며 3ㆍ1운동의 불씨가 됐고, 해방 전 임시정부에서 부주석을 역임했던 탁월한 독립운동가 김규식. 그러나 그의 진면목은 단편적으로 전해지는 몇몇 화려한 일화들을 제외하면 해방 80년을 맞이하는 지금까지도 정확히 발굴되지 못한 채 묻혀 있었다. 이 책은 김규식의 일생을 관통하며 명징하게 드러나는 한 인간의 비극적 서사와 함께, 비록 정치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을지언정 민족과 역사, 자주와 독립을 가슴속에 품고 최선을 다해 살아간 한 인간의 진정성과 불꽃 같은 열정의 순간들을 온전히 살려내고자 하였다. 인물 평전이자 독립운동사 논픽션으로 김규식이 걸어간 시대의 한복판에서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장면들, 들리지 않았던 목소리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이로써 ‘역사의 진정한 교훈’에 눈을 돌리고 귀를 기울이고자 했다. 스스로 ‘필생의 작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이 책에서 역사학자 정병준은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한국현대사 및 독립운동사 연구 성과와 자료 발굴을 총망라했다. 제1권은 김규식의 출생, 가계, 가족관계, 언더우드 고아원, 미국 유학, 귀국 후 국내 사회 활동, 결혼, 1913년 중국 망명 후의 활동 등을 다루었다. 이 시기 김규식의 삶을 복기하고 추적하는 일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부스러기 자료를 모아 그의 삶을 재구성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제1권의 이야기들은 기성의 김규식 연구에서는 거의 들을 수 없었고 볼 수 없었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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