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김연경"(으)로   3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아직 끝이 아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세상을 향한 강스파이크)

아직 끝이 아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세상을 향한 강스파이크)

김연경  | 가연
8,500원  | 20210312  | 9788968970870
【책을 출간하며.... 김연경 인터뷰 】 저의 좌우명이자 힘이 들 때 떠 올리는 글귀는 “초심을 잃지 말자” 입니다. 혹시라도 자만 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 합니다. 2017년은 저에게 특별한 해 입니다. 팬 분들의 사랑도 가장 가득했던 해이며 나이도 이제 30대에 들어선 해 이기도 합니다. 이번 에세이를 진행하면서 저의 유년시절부터 20대 시절까지 다시 되돌아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남은 선수생활뿐만 아니라 은퇴 후 계획까지 생각 할 수 있는 미래의 계획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구를 할 수 있는 날들이 이전 시간 보다 길지 않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 뿐만 아닌 인간 김연경의 모습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살다, 읽다, 쓰다 (세계문학 읽기 길잡이)

살다, 읽다, 쓰다 (세계문학 읽기 길잡이)

김연경  | 민음사
13,500원  | 20190918  | 9788937443855
소포클레스부터 니체, 카프카, 밀란 쿤데라, 보르헤스까지… “이토록 상냥하고 깊이 있게, 조곤조곤 세계 문학을 설명해 주는 책은 이제까지 없었다!” 소설가 김연경이 쓴, 세계 대표 고전 문학 80여 권 깊이 읽기 『살다, 읽다, 쓰다』는 혼자 읽으려고 할 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작품은 물론, 누구나 알아야 할 교양이 되는 고전 세계 문학을 한데 모은 세계 문학 읽기 길잡이다. 이 책은 네이버 문학 캐스트에 글을 연재하고, 서울대학교 강의를 하며 10년 동안 세계 문학 공부에 깊이를 더해 온 작가의 치열한 공부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기원전 작품부터 현존하는 작가의 작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80여 편의 고전을 선정해 세계 문학 전반의 독서를 안내하고 있다. 시대와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세계 고전을 접할 기회는 온다. 하지만 그 전반을 두루 섭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현장에서 고전을 가르치며 좀 더 제대로 된 세계 문학 길잡이란 어떤 것일까 고민해 온 저자는 경직된 문학사에서 작가를 생생한 캐릭터로 건져 올려 독자들이 세계 문학을 좀 더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깊이 있는 독서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인생의 많은 것들을 책에서 배웠다는 저자와 함께 『살다, 읽다, 쓰다』를 만나 보자. 길잡이가 곁에 있는 든든한 독서의 경험이 오래 묵힌 지적 갈증을 해소할 것이다. 공부는 내 인생의 거의 전부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여전히 모범생일 필요가 있다. -서문에서
명왕성은 왜 (김연경 연작소설)

명왕성은 왜 (김연경 연작소설)

김연경  | 강
12,600원  | 20220829  | 9788982183041
우리는 소설이 얼마나 ‘현실적’인지에 관해 자주 말하곤 한다. 다른 문학 장르와는 달리 소설은 우리를 닮은 누군가가 등장해서, 있을 법한 시공간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그럴듯한 결말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때의 ‘리얼함’이 훌륭한 소설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우리는 소설이 얼마나 ‘문학적’인지에 관해서도 자주 말한다. 당연하지만 소설은 ‘문학’이기 때문에 문학 작품이 가지는 미학적, 예술적 가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훌륭한 소설은 예외 없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언어로 이루어져 있고, 물론 플롯과 구성도 치밀하다. 김연경의 『명왕성은 왜』는 바로 그 사이에 서 있는 작품이다. 현실적이면서도 문학적이고, 문학적이면서도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이 속에 담겨 있다.
듀이십진분류법: 동양관계세분전개표 DDC23과 KDC6 비교분류 (동양관계세분전개표 DDC23과 KDC6 비교분류, 제23판 개역개정판)

듀이십진분류법: 동양관계세분전개표 DDC23과 KDC6 비교분류 (동양관계세분전개표 DDC23과 KDC6 비교분류, 제23판 개역개정판)

김연경  | 글로벌콘텐츠
31,500원  | 20220720  | 9791158523756
정보화 시대를 유영하기 위한 영원한 바이블, 듀이십진분류법!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도서 분류 체계, ‘듀이십진분류법’을 단 한 권에 담았다. 지난 2019년에 출간된 번역본에 이어서 이번 개정판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기존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또한 국내 실정을 고려해 ‘국회도서관 동양관계세분전개표 개정판(2022)’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국내 문헌정보학 연구자, 사서와 예비 사서들에게 더욱 실용적인 자료가 되게끔 정리하였다. 듀이십진분류법’은 1876년에 멜빌 듀이가 창안한 도서 분류 체계이다. 이는 십진법을 활용한 수학적 단순성과 범용성 덕분에 오늘날까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서관에서 널리 통용되며,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국내 도서관 자료 분류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전체 4권으로 구성된 듀이십진분류법을 한 권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국내 문헌정보학 자료를 참고 및 반영하였다. 전례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지식과 정보는 모든 분야의 원동력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지식과 정보의 원천인 각종 자료를 관리하는 체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졌고, 듀이십진분류법 역시 2011년 23판 개정에 이르기까지 확장과 변천을 거듭해 왔다. 그러한 현시점에서 국내 실정까지 고려하여 듀이십진분류법을 번역하고 정리한 이 책의 출간은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 책은 국내 문헌 연구자들에게는 가장 필수적인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사서와 예비 사서들에게는 가장 실용적인 필독서가 될 것이다.
우주보다 낯설고 먼 (김연경 장편소설)

우주보다 낯설고 먼 (김연경 장편소설)

김연경  | 강
12,600원  | 20210330  | 9788982182747
김연경의 장편소설 『우주보다 낯설고 먼』은 자전소설이자 성장소설이다. 1970년대생인 저자를 통해 소위 ‘X세대’라고 일컬어지는 세대의 성장담이 사실 그대로 담백하게 펼쳐진다. 버스 안내양, 채변 봉투, 머릿니, 쥐와 바퀴벌레가 있는 가난의 풍경부터 성문종합영어, 하춘화, 박완서에 이르는 그 시대의 문화 코드들이 꼼꼼하게 소환된다. 흘러간 시간과 사람과 사물의 이야기를 보존하고 기억하려 한다는 점에서 『우주보다 낯설고 먼』은 우리의 과거에 관한 일종의 ‘아카이빙’이자, 소설 속 마지막 장의 제목처럼 ‘가난과 희망의 기록’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아내의 모든 것

김연경  | 문학과지성사
8,100원  | 20050215  | 9788932015743
올해로 등단 10년째를 맞는 작가 김연경의 네 번째 작품집. 발표하는 소설마다 '동세대 작가들과는 소재와 형식면에서 차별화'된다는 반응과 함께 '새로움(낯섦)과 설익음'이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아온 김연경은 이번 소설집에서 지난 6년간의 기억들을 풀어놓는다. 2004년 2월에 마감한 만 3년간의 러시아 유학 생활이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려진다. 백야와 흰 눈-이국적인 북국의 풍경과 동경, 낯선 타지에서 겪는 외로움과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소설 곳곳에 배어 있다. 겨울,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이란 시간의 흐름 속에 이야기가 이어진다. 표면에 드러난 진부함과 범속함을 빌려 우리 삶의 지리멸렬함과 통속성을 마음껏 파헤치는 책.
고양이의 이중생활

고양이의 이중생활

김연경  | 민음사
9,900원  | 20091106  | 9788937482908
혁명은 고양이와 자명종에서 시작되었다! 독특한 사유와 재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주목을 받아온 작가 김연경의 장편소설『고양이의 이중생활』. 모범적인 부르주아 가정의 구성원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내세운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등장한다. 혁명의 뇌관을 터뜨린 것은, 칸트라는 이름의 고양이 한 마리와 호랑이 모양의 자명종 한 개.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갈수록 꼬여만 가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노인병을 주로 다루는 의학 박사 아버지는 그 자신이 노화로 정신이상을 겪고 있다. 우아하고 지적인 어머니는 우연히 마주친 연하의 백수와 불륜에 빠진다. 대학생 아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터넷 카페의 초대 메일을 받은 뒤로, 고양이 한 마리와 방에 틀어박혀 사제 폭탄을 제작 중이다. 그런 가족 앞에 오래전 죽은 어린 딸의 복제인간으로 의심되는 꼬마가 나타나면서,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이 소설에서 21세기 서울로 건너온 러시아의 11월 혁명은 고양이 한 마리와 자명종 한 개가 일으킨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바뀐다.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자신만의 혁명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또한 러시아 문학을 지속적으로 번역해온 번역가이기도 한 작가는 대한민국 서울의 11월 혁명을 러시아 문학에 바치는 오마주로 가득 채웠다. 곳곳에서 러시아 문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양장본]
다시, 스침들 (김연경 장편소설)

다시, 스침들 (김연경 장편소설)

김연경  | 강
12,600원  | 20180915  | 9788982182334
1996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작가 김연경의 세번째 장편소설. 『다시, 스침들』은 커피숍 모비딕에 드나들며 서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모비딕의 사장을 포함한 다섯 명의 주요 인물들은 ‘모비딕’에서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번역을 하거나 소설 창작 메모를 한다. 커피전문점을 둘러싼 도시의 일상적 풍경이 제시되고, 커피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취향의 주체들에 관한 고현학(考現學)적인 묘사가 등장하고, 괴테·카뮈·보르헤스의 소설들에서 임응식의 사진 「구직(求職)」(195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트들이 작품 곳곳에 스며든다. 커피숍 모비딕은 삶과 소설을 잇고 생성하는 뫼비우스의 띠로서, 근자 보기 드문 참신하고 지적인 상상의 향연을 펼쳐낸다.
파우스트 박사의 오류 (김연경 소설집)

파우스트 박사의 오류 (김연경 소설집)

김연경  | 강
12,600원  | 20161007  | 9788982182143
김연경 소설집『파우스트 박사의 오류』. 소설집이지만 구성이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 있는 네 편의 소설은 2012년 이후로 쓰인 것이고, 2부의 네 편은 2010년 이전의 작품들이다. 작가는 소설들 사이에 엄연히 존재하는 시간과 문체의 차이를 강조했다고 말한다. 김연경은 이번 작품집에서 등단 20년 작가의 공력을 마음껏 펼친다. 어쩌면 그는 소설이야말로 인생의 아픔, 아쉬움, 회한, 고독과 슬픔을 절절하게 담아내는 일에 맞춤하도록 진화된 형식임을 증명하려 한 것이 아닐까. 그는 지나간 일에 대한 회한을 풀어내는 도중에 삶의 교훈을 길어내기도 하고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을 떠올린 후 이를 오묘한 웃음과 쾌감을 주는 이야기로 전화(轉化)시키기도 한다.
논문작성법 컨설팅

논문작성법 컨설팅

김연경  | 글로벌콘텐츠
13,500원  | 20160115  | 9791158520748
『논문작성법 컨설팅』은 논문을 작성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연구자들에게 제목 구상이나 순서와 절차, 방법 등을 알 수 있도록 자세하게 기술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문헌 연구방법, 실태조사법, 실험적 연구방법, 사례 연구법, 그리고 질적 연구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문헌정보학연습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

문헌정보학연습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

김연경  | 글로벌콘텐츠
22,500원  | 20140930  | 9791185650579
문헌정보학관계자 학생과 수험생 관계 독자들을 위한 [문헌정보학연습]. 객관식문제를 위주로 하였으며, 정답은 각 장별 항목이 끝난 말미에 수록하였다. 주관식시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과목별 주관식문항의 연습문제(정답 제외)를 나열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 (근대, 인간, 소설, 속악)

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 (근대, 인간, 소설, 속악)

김연경  | 민음사
19,800원  | 20200814  | 9788937444333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을 강의하는 소설가 김연경의 『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러시아 문학뿐 아니라 문학 전반의 이해력과 통찰력을 갖추고 모든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의 첫 연구서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작품은 러시아 문학의 정수라 할 러시아 근대 소설의 주요 작품들로, 「스페이드 여왕」, 『페테르부르크 이야기』, 『우리 시대의 영웅』, 『아버지와 아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안나 카레니나』, 체호프의 단편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소설들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작품들에 나타나는 근대와 함께 탄생한 인간-개인의 속물성에 주목하며 특유의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해석을 펼친다. 이 책의 토대는 지난 15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을 강의하며 학술지에 발표한 여러 편의 논문이다. 그러나 연구서이면서도 학부생을 위한 교과서적 성격을 갖도록, 또 러시아 문학을 사랑하는 지적인 독자도 흥미를 갖도록 작가의 전기를 소개하고 전체 형식과 문체를 대폭 수정했다. 학술 정보와 전문 자료가 필요한 독자를 위해 책 끝에 참고 문헌을 붙였다. 이 책은 푸시킨, 고골, 레르몬토프, 투르게네프,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등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대표 작가, 대표 작품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들을 아우르는 핵심어는 근대, 개인, 소설, 속물성이다. 앞의 세 요소는 르네상스, 특히 세르반테스-돈키호테와 셰익스피어-햄릿 이래 형성된 서유럽의 19세기 문학과 유사하다. 문제는 네 번째 항목이다. 근대와 함께 탄생한 인간-개인은 ‘주인공-영웅’이든 ‘대중-단역’이든 이 속물성-속악을 피해갈 수 없다. 유라시아 대륙에 자리한 러시아는 아시아에 등을 돌린 채 유럽을 지향해 왔다. 표트르 대제 시절부터 본격화된 이 모방 욕망은 그들의 속물성의 기저에 깔려 있다. 그러나 19세기 러시아 문학이 묘파한 속물성은 훨씬 더 다층적이다. 그것은 특정 정체(政體) 등 ‘환경’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의 문제다. 그렇기에 인간과 세계의 대립 구도는 더 복잡한 희비극이 되고, 여기에는 또 다른 개념인 신-구원이 요청된다. 고골과 도스토예프스키가 대표적인 예다. 등단부터 생활 밀착형 소설을 쓴 톨스토이는 노년에 이르러 ‘육체와 정신의 이분법’에 몰입한다. 세기말 작가로서 체호프의 문학은 전혀 다른 차원에서 시작된다. 그는 우리가 모두 ‘작은 인간’이며 이 ‘작음’은 인간 본연의 속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체호프는 19세기를 마감하고 20세기를 여는 작가가 된다.-「서문」
한국 민족 정신 사상 (우리 민족의 나아갈 길)

한국 민족 정신 사상 (우리 민족의 나아갈 길)

김연경  | 글모아출판
13,500원  | 20190330  | 9788994626796
우리의 민족정신을 기초로 하여 세계 종교를 받아들여 성장해야 한다. 민족정신은 우리들의 마음 심층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우리의 주체성을 형성한다. 그러면서 이것은 문화교류의 역사를 따라 외래의 종교와 사상들을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민족사상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사상은 결코 고정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민족정신을 기초로 하고 형성되어 가는 것이다. 풍류도가 한 때는 도교를 받아들이기도 했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불교를 받아들여 우리의 사상을 형성해 갔으며, 조선왕조시대에는 유교를 받아들여 우리의 사상을 형성해 갔고, 오늘날에 와서는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 또한 우리의 사상을 형성해 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유행 따라 종교사상을 바꾸어가는 줏대 없는 한국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의 영성이라 할 넓은 민족정신이 세계 종교들을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성장해 가는 것을 뜻한다. 우리의 민족사상은 실로 세계 종교사상들을 흡수하여 이룩한 새롭고도 방대한 것이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장차 한국문화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마땅히 우리의 민족사상을 습득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자신의 사상적 전통을 모르고는 우리의 주체성은 물론 정체성마저 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활발한 국제화 시대에 살면 살수록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아무리 국제화 시대가 된다 해도 우리는 한국인으로서 우리의 문화를 발전시키면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어 인류의 복지향상에 공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결코 미국의 일부이거나 일본의 일부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한국인으로서 한국문화를 지킬 때 스스로 행복할 수도 있는 것이며, 또한 세계문화 발전에 공헌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옛것을 익혀 올바른 길로 나아가다. 오천 년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정신은 무엇인가, 우리의 주체성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기록하는 민족만이 살아남는다’는 잠언과 더불어 가치 있는 기록을 되새기며 확인하는 민족으로서의 긍지를 다시 한 번 다지자는 뜻이 여기에 담겨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올바른 역사의 기록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지만 올바른 역사는 ‘오늘의 올바른 기록은 내일의 올바른 역사가 된다.’ 조급한 마음에서 우리의 마음 사상 주체성을 찾아보려고 하였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나아갈 길 한국 민족정신 사상을 위해 앞서간 학자 선배님들의 연구 노력한 온고지신(溫故知新)―옛것을 익히고 나아가서 새 것을 창조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옛것을 새로이 밝히는 데 새로운 노력을 더욱 경주하였다.
행복한 인생의 단계

행복한 인생의 단계

김연경  | 솔과학
10,800원  | 20110320  | 9788992988636
『행복한 인생의 단계』는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과업 특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인간 탄생의 변화, 생애주기에 관한 이론, 10대 소년기, 20대 청년기, 30대 장년기, 중년기 전기, 중년기 후기, 노년기,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정보서비스론

정보서비스론

김연경  | 글로벌콘텐츠
14,400원  | 20170425  | 9791158521394
- 독자대상 : 사서직 공무원 시험 준비생 - 구성 : 이론 + 문제 - 특징 : ① 이론 요약 및 객관식 문제 수록 ② 예상문제와 기출문제 수록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