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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세계"(으)로   5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나와 세계 (사회가 쉬워지는 인포그래픽 세계 문화 지리)

나와 세계 (사회가 쉬워지는 인포그래픽 세계 문화 지리)

미레이아 트리우스  | 책읽는곰
16,200원  | 20200810  | 9791158361921
지식곰곰 5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주인공 루시아는 자신의 일상을 28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들려준다. 더불어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어떤지를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보여 준다. 루시아를 따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일상을 탐구하다 보면 끊임없이 ‘나’와 ‘세계’를 비교하게 된다. 하지만 그 비교에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판단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 그저 서로의 삶이 얼마나 같고 다른지를 견주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될 뿐이다. 이 책은 차례부터 독특하다. 각 장의 제목을 나열해 놓은 일반적인 차례와 달리 화자인 루시아가 자기를 간단히 소개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그래서 지식 정보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책을 읽듯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루시아는 각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친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을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의 상황을 보여 준다. 루시아가 자신과 동생의 이름을 알려 주는 장에서는 각 나라에서 가장 흔한 남녀 아이들의 이름을 지도로 보여 주고,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장에서는 각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보여 주는 식이다. 이 밖에도 각 나라의 아침 식사, 집의 크기와 형태, 의무 교육 시간, 교복, 급식, 숙제, 방학, 필독서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하다. 독자에게 익숙한 어린이의 일상을 징검돌 삼아 다른 나라의 문화나 지리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다.
[POD] 나와 세계는 무엇인가? (나와 세계에 대한 성찰)

[POD] 나와 세계는 무엇인가? (나와 세계에 대한 성찰)

강교혁  | 부크크(bookk)
24,000원  | 20171127  | 9791127227012
세상을 살아가는 주체인 나라는 존재와 나라는 인간들의 합으로 이루어진 세계에 대한 성찰. 나라는 인간은 누구이고 무엇이며, 왜 존재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내가 속해있는 이 세계는 어떤 구조로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이 책은 나와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한 책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나와 세계에 대해서 답을 가르쳐 주지 않으며, 단지 독자인 당신과 필자가 함께 나라는 인간과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볼 수 있는 계기와 마중물을 제시하는 책이다. 당신이 나와 세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기 원한다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큰글자책)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큰글자책)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18,000원  | 20210126  | 9788934988045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신작. “인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지 50년뿐이다.” 한국어판 서문, 저자와의 특별 Q&A 수록. 나와 세계의 미래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인류역사의 탄생과 진화를 분석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 문명의 위기와 종말을 다룬《문명의 붕괴》, 전통과 현대의 진정한 화해와 공존을 모색한 《어제까지의 세계》등 50여 년간 문명의 발생, 이동, 성장과 몰락을 탐구해온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번에 출간한 신작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원제: Comparing Human Societies)를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7가지 중대한 문제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하루 교양 공부 (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

하루 교양 공부 (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

전성원  | 유유
34,200원  | 20221214  | 9791167700506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문해력이 필요하듯 시대를 읽고 이해하는 데도 문해력이 필요하다. 『하루 교양 공부』는 바로 그 문해력, 시대를 읽는 눈을 밝히는 책이다.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사건 가운데, 지금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인물과 사건이라면 어떤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25년 넘게 한 자리에서 잡지를 만들며 세상의 온갖 잡학을 엮고 공부한 전성원 편집장이 그것들을 가려 뽑고 그 일과 인물이 왜 지금도 우리 삶과 밀접한지를 설명한다. 국가와 대륙은 물론 철학과 종교, 예술과 학문을 넘나들며 함께 알고 기억할 만한 문화, 인물, 역사, 지식 이야기를 하루에 한 편씩 들려준다.
나와 세계로서의 배우

나와 세계로서의 배우

안재범  | 연극과인간
9,300원  | 20100512  | 9788957863404
『나와 세계로서의 배우』는 배우에 대한 본격적인 의미를 찾는 연구서다. 배우가 어떤 존재이고, 그들의 예술인 연기가 어떤 방식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앞으로 배우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와 같은 배우와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11,700원  | 20160428  | 9788934974376
인류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제3의 침팬지》부터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신작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로 돌아왔다. 어제와 오늘의 세계, 전통과 현대 사회를 넘나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세계가 직면한 7가지 중대한 문제들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들여다보고 각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지리적·제도적 요인이 국부에 끼치는 영향,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경문제와 인구문제를 겪고 있는 중국의 모든 것, 여러 국가의 위기로부터 배울점 등을 알아본다. 또 서구적인 삶의 방식과 전통적인 생활 방식의 비교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기후변화, 불평등 등 세계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개인적·국가적 차원에서 역설한다. 이밖에도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지금까지 걸어온 학문의 여정과 남북한 간 부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제도적·지리적 요인으로 파악해본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저자와의 특별 Q&A에서는 앞으로 인류를 변화시킬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리더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 나와 세계의 미래를 위한 날카로운 제언과 통찰을 전한다.
어린 왕자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 (관계와 소통, 나와 세계에 관한 고찰)

어린 왕자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 (관계와 소통, 나와 세계에 관한 고찰)

윤혜진  | 큐리어스(Qrious)
14,220원  | 20201112  | 9791191209006
“하늘의 별이 모두 다르듯, 하늘 아래 사람도 모두 다르지” 어른이지만 아이인 자신만의 별을 찾는 이들에게! 사막 한복판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빛나는 샘이 되어줄 인문학 에세이 《어린 왕자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 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건 싫은 당신에게 또 다른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가 건네는 잔잔한 위로. *1940년 전후 생텍쥐페리가 그린 오리지널 드로잉 및 사진 자료와 함께 보는 ‘어린 왕자’ 이야기 “사람들에 따라 별들은 서로 다른 존재야. 여행하는 사람에겐 별은 길잡이지. 또 어떤 사람들에겐 그저 조그만 빛일 뿐이고. 학자에게는 연구해야 할 대상이고. 내가 만난 사업가에겐 금이지. 하지만 그런 별들은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어. 아저씬 어느 누구도 갖지 못한 별들을 갖게 될 거야.” -본문 중에서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당신의 마음을 뛰게 할 어린 왕자와의 만남! 관계와 소통, 나와 세계에 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
새 인문학 사전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77가지 개념)

새 인문학 사전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77가지 개념)

앤서니 그레일링  | 웅진지식하우스
0원  | 20100420  | 9788901107455
인문학 개념들로 복잡한 세상을 읽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지성인 그레일링이 그려낸 인문학 지도『새 인문학 사전』. 다양한 인문학 개념들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인류의 지성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개념들을 먼저 선별하고, 그 중에서 우리가 새로운 세기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철학, 정치, 사회, 문화, 과학 전반의 개념 77가지를 엄선해 살펴본다. 다문화주의와 관용 등의 개념어에서부터 생명윤리학을 거쳐 진화와 종교 등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키워드들이다. 각 개념에 대한 용어 해설은 물론, 탄생 배경과 역사적 변천사, 철학적 해석, 현실에서 활용되는 방식까지 다루고 있다.
9명의 철학자와 9번의 철학수업 (나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공부)

9명의 철학자와 9번의 철학수업 (나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공부)

이진우  | 김영사
10,300원  | 20220630  | 9788934961598
소크라테스에서 니체까지, 앎이 즐거워지고 삶이 이로워지는 인생 수업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철학 편’ 우리 시대 대표 철학자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가 더 나은 나를 위한 휴머니즘 철학 특강을 펼친다. 《9명의 철학자와 9번의 철학수업》은 고대 그리스에서 탄생한 철학이 근대 세계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해온 여정을 핵심만 담아 설명하는 철학 기본서다. 급변하는 문명의 전환기에 가장 유용한 인문학 수업 속으로.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드는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의 8번째 책. ㆍ 철학은 과연 우리 삶에 쓸모가 있을까? ㆍ 인간이란 무엇인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ㆍ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ㆍ 철학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의 문제 ㆍ 과학기술의 시대, ‘인간 이후 인간’은 어떤 모습일까?
소설창작 나와 세계가 만나는 길

소설창작 나와 세계가 만나는 길

조정래  | 한국문화사
11,700원  | 20001018  | 9788977357815
소설 창작 지망생들을 위한 지침서. 소설 창작을 위한 이론적 안내뿐만 아니라, 소설창작의 실전적 연습방법을 제시했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자 김범준이 바라본 나와 세계의 연결고리)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자 김범준이 바라본 나와 세계의 연결고리)

김범준  | 웅진지식하우스
15,720원  | 20221110  | 9788901266350
모든 것을 이루는 원자에서부터 모두가 ‘별의 먼지’인 인간까지, 과학이라는 이름의 빛은 우리가 잊었던 경이로운 것들을 비춘다!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의 저자 김범준이 눈부신 과학의 언어로 써 내려간 42편의 삶의 송가 *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SF소설가 곽재식, 수학자 김민형, 우주물리학자 황정아 추천 * 상대성이론, 엔트로피, 양자역학… 복잡한 과학 지식을 한 편의 시를 읽듯 음미하다 ‘세상물정의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김범준의 신작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는 물리학자가 인간의 삶 속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과학적인 순간을 발견하는 책이다.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 등으로 이름을 알린 저자 김범준이 가장 각별하게 여긴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는 ‘처음’, ‘흐름’, ‘허공’, ‘사과’, ‘무게’, ‘떨림’, ‘틈새’ 등 우리의 일상과 과학이 어떻게 중첩되는지를 포착한 42편의 글로 구성된다. 허공과 다름없는 원자 내부를 들여다보다가 원자로 이뤄진 우주를 이성의 힘으로 깨달은 인간의 경이로움과 만나고, 인간관계의 소통을 지구와 사과 사이 중력의 상호작용에 빗대어 말의 경중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질량에 관한 고민에 이르는 식이다. 커튼 틈새로 햇빛이 드리우면 평소에는 그곳에 있는지도 몰랐던 먼지들이 반짝이며 모습을 드러낸다. 빛의 난반사로 인한 일상의 황홀한 단면이지만 저자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평범한 얼굴들을 떠올린다. 말 그대로 과학이 지식을 넘어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 자리매김하는 순간이다. 이 책은 물리학이라는 렌즈를 빌려, 우리가 살면서 무심코 간과하지만 이 세계를 움직이는 작은 존재와 중요한 가치들을 일깨워준다. 여느 과학 분야 도서들이 과학 지식의 전달이나 과학으로 생각하는 법에 치중한 것과 달리,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는 한 발 더 나아가 과학이 그 자체로 우리에게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할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과학을 지식의 영역을 넘어 삶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 녹여낸 이 책은 “세상사에 한숨을 쉬며 주저앉고 싶을 때 힘을 내게 해줄 것”(곽재식 추천사)이다.
철학 입문 (나와 세계에 대한 놀라운 질문들)

철학 입문 (나와 세계에 대한 놀라운 질문들)

롤란트 W.헹케  | 북비
0원  | 20130629  | 9788974402556
독일의 일선 철학교사들과 대학 강사가 공동으로 집필한 중ㆍ고등학교용 철학 교과서인 이 책은 철학 입문서로서 갖춰야 할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나름대로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청소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인 교과서답게 폭넓은 학습 내용과 풍부한 학습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주제별로 알맞은 교수-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양철학에 관심이 있는 우리나라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는 철학 입문서로 그리고 중·고등학교에서 도덕이나 윤리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는 교사 지침서로 권장할만하다.
하루 10분 인문학 (50가지 질문으로 알아보는 나와 세계에 대한 짧은 교양)

하루 10분 인문학 (50가지 질문으로 알아보는 나와 세계에 대한 짧은 교양)

이준형, 지일주  | 나무의철학
16,200원  | 20200910  | 9791158511876
“하루 한 줄, 인문학에게 나를 묻는다!” ‘카카오프로젝트100’ 인기 프로젝트를 책으로 만나다 인문학의 상징 바칼로레아 문제로 필수 교양 지식 10분 만에 마스터하기 인문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지 한참 되었지만 여전히 인문학은 쓸모 있는 지식이라기보다는 알아두면 좋은 지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인문학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 범위가 너무 넓어 이해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인문학에 접근해야 하는지 역시 어렴풋하게만 느껴진다. 사실 인문학이란 말 그대로 정치, 심리,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아울러 인간에 관련한 학문을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인문학 그 자체로 이뤄져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인문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문학은 단순히 알아두면 좋은 지식을 넘어서 평생 우리가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질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이다. 『하루 10분 인문학』은 ‘카카오프로젝트100’의 ‘100일 철학하기’에서 출발해 프랑스 대입 시험이자 기초 인문학의 상징인 바칼로레아의 질문 50가지에 답해보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필수 지식과 나의 내면을 탐구해나가는 워크북이다. 인간, 생각, 윤리, 정치와 권리, 과학과 예술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 아래 플라톤에서 공자, 펠로폰네소스전쟁부터 5ㆍ18민주화운동까지 3,000년의 역사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인문학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인문학을 알고 싶지만 멀게만 느꼈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통해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내면을 지식으로 채우고 나와 세계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생물학적 마음 (뇌, 몸, 환경은 어떻게 나와 세계를 만드는가)

생물학적 마음 (뇌, 몸, 환경은 어떻게 나와 세계를 만드는가)

앨런 재서노프  | 김영사
17,820원  | 20210628  | 9788934988700
뇌-몸 이분법은 어떻게 뇌과학의 근간이 되었을까? 인간 행동과 인지의 본질을 오직 뇌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뇌가 인간 행동에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도 뇌를 신화화하는 ‘뇌의 신비(cerebral mystique)’를 파헤친다. 뇌가 신체 및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유기적인 기관임을 밝혀 인간 존재와 마음을 바라보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신경과학 연구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대중들이 뇌에 열광하는 시대에, 우리는 정말 뇌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뇌는 우리 몸을 조종하는 통제 센터가 아니라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외부 감각을 전달하는 플랫폼으로서 상호 작용성을 특징으로 한다. ‘뇌의 신비’는 뇌를 마음이나 영혼의 독립된 신체화로 제시하며 과학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실재적으로 조명하는 작업을 방해한다. 저자는 뇌를 신체와 환경 속에 통합된 것으로 간주하는 관점이야말로 생물학적 근거를 가진 정통 과학적 연구(hard scientific research)라고 강조한다. 또한 뇌에 대한 오해가 심리학, 의학, 신경과학 기술 등 사회 여러 분야에 편협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경고한다. ‘뇌의 신비’는 인간을 뇌나 마음에 의해 지배받는 자율적 개인으로 생각하는 관점을 강화하며 ‘본성(nature) 대 양육(nurture)’이라는 심리학의 오랜 논쟁에 기여한다. 정신 질환의 원인을 뇌의 오작동으로 한정하면 대화나 환경의 개선을 통한 치료 가능성을 배제해버린다. 뇌를 해킹하여 인지를 향상할 수 있다는 신경과학적 환상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할뿐더러 자신의 뇌에만 집중하는 자기 몰두와 자기중심성을 확산한다. ‘뇌의 신비’는 각 분야에서 문제의 책임을 뇌를 지닌 개인에게 전가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지도,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나와 이면세계

나와 이면세계

하담  | 부크크(bookk)
13,800원  | 20200513  | 979113720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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