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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마음

생물학적 마음

(뇌, 몸, 환경은 어떻게 나와 세계를 만드는가)

앨런 재서노프 (지은이), 권경준 (옮긴이), 허지원 (감수), 권준수 (해제)
  |  
김영사
2021-06-28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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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마음

책 정보

· 제목 : 생물학적 마음 (뇌, 몸, 환경은 어떻게 나와 세계를 만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34988700
· 쪽수 : 436쪽

책 소개

뇌-몸 이분법은 어떻게 뇌과학의 근간이 되었을까? 인간 행동과 인지의 본질을 오직 뇌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뇌가 인간 행동에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도 뇌를 신화화하는 ‘뇌의 신비(cerebral mystique)’를 파헤친다.

목차

추천사
해제
서문: 무엇이 지금의 우리를 만드는가?

1부 뇌의 신비
1장 뇌를 먹으며
2장 나를 웃겨주세요
3장 복잡한 관계
4장 고도를 스캔하며
5장 다르게 생각하기
6장 어떤 뇌도 외딴 섬이 아니다

2부 생물학적 접근의 중요성
7장 내부자와 외부자
8장 망가진 뇌를 넘어서
9장 신경과학 기술의 해방
10장 통에 있는 기분은 어떨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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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앨런 재서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생명공학부 교수. 생명공학, 뇌 및 인지과학, 핵과학 및 공학 관련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MIT 신경생명공학센터(CNBE) 소장, 맥거번뇌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경생물학의 최신 연구를 주도하는 fMRI 및 관련 기술로 행동과 인식을 연구한다. 뇌 기능의 통합적 이해를 위해 뇌 전체 단위의 신경 기능 요소를 규명하며 뇌를 신체, 환경과 분리하지 않는 연구를 수행한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화학으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생물학적 마음》은 신경과학과 뇌를 인간 행동의 중심에 두는 것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뇌를 지나치게 특별한 기관으로 여기는 ‘뇌의 신비’를 반론하는 수작이다.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저자는 뇌과학에 영향을 미친 고대 철학적 개념부터 근대 심리학적 분석까지 두루 살피며 현대 대중문화와 기존 뇌과학 연구가 어떻게 뇌를 이상화했는지 파헤치고, 뇌를 우리의 몸과 환경 속에 통합된 신체 기관으로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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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 언어학 및 통사론 전공으로 슬라브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몸, 말, 마음이라는 세 가지 인자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연구에 관심이 있고,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의 “언어적인 어떤 것도 나에게 낯선 것은 없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생물학적 마음》을 번역했다. 하버드서점 언어학 책장을 점령한 인지과학·뇌과학책 사이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은 마음과 인지에 대해 생물학적 정향을 갖도록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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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뇌인지과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6년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젊은 연구자상, 2020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영문논문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초로 조현형성격장애군의 뇌 보상회로의 이상성을 규명하는 등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활발히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및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를 통해 우울증 완화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검증하는 한편 비자살적 자해의 심리·뇌신경학적 특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맡아 진행 중이다. 저서로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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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뇌와 마음을 보듬는 정신의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방문교수로 있을 때 뇌 영상술을 이용한 정신질환의 기전을 연구했고, 이후 35년간 연구자이자 치료자로서 과학적 탐구를 통한 뇌와 마음의 관계를 분석하는 학문적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조현병과 강박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뇌영상학 전문가다. 정실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힘쓰는 한편 잘못된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한조현병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신분열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기 위해 ‘조현병’으로 병명을 변경하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조현병과 강박증 등에 대한 370여 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아산의학상(임상부문),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에밀폰베링 의학대상, GSK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강박증의 통합적 이해』(공저), 『쉽게 따라하는 강박증 인지행동치료』(공저), 『퇴근길 인문학 수업: 관계』(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만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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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모든 것이 결국 뇌로 환원되는 듯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이 놀라운 주장이 우리의 마음이 가진 생물학적 본질을 가리는 바람에 우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나는 뇌가 모든 것이라는 인식은 이 기관의 특별한 중요성에 대한 잘못된 이상화로부터 기인한다고 주장하며 이 현상을 뇌의 신비(cerebral mystique)라고 부를 것이다.
_ 〈서문: 무엇이 지금의 우리를 만드는가〉 중에서


뇌에 대한 지식으로 인해 우리 자신이 변화한 적이 있는가? 만약 신경과학이 우리의 마음은 생물학적 과정에 기초하고 있다고 가르친다면, 우리의 태도나 행동도 획기적으로 영향받아야 하지 않는가? 개인적 책임(personal responsibility)과 개인 정체성(individual identity)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왜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았는가? 왜 우리 사회는 100년 전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벌과 상을 주는가? 왜 우리는 신장병이나 폐렴에 비해 정신 질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계속 가지는가? 왜 우리는 몸의 다른 부분에 작동하는 약과 기술에 비해 뇌에 작동하는 약과 기술에 대해 다르게 느끼는가?
_ 〈1장 뇌를 먹으며〉 중에서


뇌가 복잡하고 수수께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수치적으로 매우 복잡하다는 사실로 인해 뇌가 다른 자연 산물이나 신체의 다른 부분과 진정으로 구별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복잡함 뒤에 뇌를 은폐한다면 그 이외의 것과 뇌를 임의적으로 분리하는 셈이다.
_ 〈3장 복잡한 관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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