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투표"(으)로   7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투표합시다

투표합시다

후스퉈  | 산하
9,900원  | 20160321  | 9788976504739
상상력으로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내다 어둠이 내리고 인간들이 잠들면 열리는 고양이거리. 이곳은 반려동물들이 몰려드는 밤의 공화국이다. 이 시간이나마 주인의 손에서 벗어나 자기들 세상을 누리는 것이다. 이들은 고양이거리의 시민으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의무를 지켜야 한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요한 사건이 다가왔다. 해마다 치르는 대통령 선거가 코앞에 닥친 것이다. 고양이당의 호야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대통령이 되려 하는데, 강아지당의 복돌이가 강력한 도전장을 내민다. 과연 누가 더 많은 반려동물의 지지를 얻어 고양이거리의 새 대통령이 될까? 복돌이는 과연 고양이당의 장기 독재를 물리치고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우리 곁에 있는 반려동물들의 특성과 개성을 재치 있게 그려내면서, 보다 나은 미래와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풍자와 유머로 다루었다.
쉿, 비밀투표야!

쉿, 비밀투표야!

나탈리 다르장  | 라임
8,820원  | 20190328  | 9791189208202
《쉿, 비밀 투표야!》에서는 투표 그 자체도 중요한 의미를 띠지만, 우리를 대표할 누군가를 고르기 위해서 의사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자세히 일러 주고 있어요. 어떤 주장이 옳고 그른지, 누가 더 잘하고 못할지 스스로의 잣대로 기준을 정한 뒤 어느 한쪽으로 마음을 정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가 한 뼘 더 성장을 하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무엇’을 위해서 하게 되는 것이든 상관없이, 투표를 잘하는 것은 우리 삶에서 매우매우 중요한 일이랍니다. 내가 꼼꼼히 따져 보고 깊이깊이 고민한 뒤에 행사한 그 한 표가 두고두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니까요.
나도 투표했어!

나도 투표했어!

마크 슐먼  | 토토북
10,800원  | 20200220  | 9788964964156
어려서 투표할 수 없다고? 내 말 들어 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세르주 블로크의 감각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처음 배우는 투표 이야기 투표가 뭘까? 투표는 왜 하는 걸까? 투표는 어떻게 하는 걸까? 투표에 담긴 의미에서부터 선거 방법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게 알려주는 지식그림책입니다. 간결한 글과 세르주 블로크의 유쾌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이 어울려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쏙쏙 들어옵니다. 어린이도 투표하는 법! 올해 4월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여러 모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교복 입은 유권자들의 첫 등장도 빼놓을 수 없을 거예요. 큰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슈이지요. 그 때문에 각 교육 현장에서도 선거 교육 준비로 부산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딱 알맞은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나도 투표했어!》는 투표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지식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민주주의, 선거, 참정권, 다수결원칙 등 복잡한 용어 대신 재밌는 상황과 짧은 글로 꼭 알아야 할 투표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책은 사과와 오렌지 중에 원하는 것을 고르는 간단한 선택부터 시작합니다. 선택이란 개념을 정의한 뒤, 여럿이서 반 이름을 정하는 일, 나아가 지역과 나라의 일을 대신 할 대표를 정하는 일로 점점 범위를 확장해 나가지요.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투표가 필요하고, 어른들은 선거라는 절차를 통해 중요한 일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이렇게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히 투표는 곧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이것이 참정권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개인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영향력을 이해하면, 앞으로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어떤 대표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게 되지요. 물론 투표권이 없는 어린이가 직접 선거에 참여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처럼 어려서부터 어른들과 함께 후보의 말을 듣고, 후보의 공약을 알아보고, 의견을 나누면서 간접적으로 투표 과정에 참여해 보는 것은 미래 유권자들에게 아주 훌륭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독서 경험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더욱 잘 이해하는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투표, 더 알고 싶다면 부록에서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투표에 관한 8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부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후루룩 읽기만 해도 머리에 쏙쏙 들어갈 수 있도록, 투표가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왜 한 표씩만 해야 하는지 등 투표의 원칙과 그에 대한 이유를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나도 투표했어!》에서만 만나는 특별함 이 책의 일러스트를 맡은 세르주 블로크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국내에서도 《나는 기다립니다》, 《돌 씹어 먹는 아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는 《나도 투표했어!》를 만나게 될 한국 독자들을 위해 일부 그림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기꺼이 새로 그려 주었습니다. 세르주 블로크가 그린 우리나라 투표 이야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투표 이야기, 《나도 투표했어!》로 나의 선택, 나의 한 표에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왜 투표 안 해요?

왜 투표 안 해요?

라우리스 군다스  | 미래아이
9,000원  | 20200420  | 9788983948830
엄마, 아빠를 투표장으로! 투표권을 지키려는 로티의 깜짝 계획 투표는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많은 이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줄 한 사람을 뽑는 일이지요. 그런데 이런 소중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해 버리는 어른들을 보며 화가 난 어린이가 있습니다. 바로 이 이야기 속 주인공 로티입니다. 『왜 투표 안 해요?』는 투표에 관심 없는 어른들에게 멋진 한 방을 날리는 여덟 살 소녀 로티의 한바탕 소동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내일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그런데 로티의 엄마와 아빠는 선거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투표하러 갈 생각조차 안 해요. 툭하면 정치인을 욕하면서도 정작 투표는 하지 않는 어른들에게 로티는 무척 실망이 큽니다. 자기는 아직 어려서 투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데 로티의 몫까지 투표해야 하는 엄마, 아빠는 자신의 권리에 무관심하니까요. 흰 수염이 멋진 할아버지만 투표가 나라를 180도 바꿔 놓을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며 로티의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지요. 그래서 로티는 오래전부터 엄마, 아빠가 정신이 번쩍 들 만한 계획을 비밀리에 세웠고 드디어 오늘 실행합니다. 어른들 몰래 아파트의 문을 잠가 버리고 하나뿐인 열쇠를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린 거예요. 이제 아무도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어요. 이 사실을 안 엄마와 아빠는 기가 막혀 화를 내며, 이제는 투표를 하러 가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됐다며 불만을 터트리지만 로티는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 안에서 모의 투표를 진행해 ‘우리 집 국회의원’을 뽑습니다. 그리고 당선자가 된 아빠에게 집 안에 갇힌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일할 것을 요구하지요. 국민들을 위해 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 국회의원의 의무니까요. 집안의 대표로 뽑힌 아빠는 잠긴 문을 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런데 쉽게 해결될 것 같던 문제는 뜻밖에도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또다시 로티가 나설 차례가 됐어요. 할아버지와 로티는 사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회의원 아빠를 도우러 나섭니다. 로티와 할아버지가 나눈 말처럼, 한 표는 하나의 목소리이며 투표를 통해 사람들은 각자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들이 모여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도 있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투표로 목소리를 낼 때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 이야기는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세상은 망했는데 눈 떠보니 투표일?! 전국투표전도 2024 (전국투표전도 2024)

세상은 망했는데 눈 떠보니 투표일?! 전국투표전도 2024 (전국투표전도 2024)

조현익  | 스튜디오 하프-보틀
18,000원  | 20240306  | 9791198017529
2024년 4월 10일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스튜디오 하프-보틀은 이미 망해버린 세상이 왜 망했는지 되돌아보고 이 흐름을 끊어내는 투표가 되도록 고민하는 유권자를 위해 표심을 정할 체크리스트를 제안하는 책을 펴냅니다.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김성호  | 사계절
12,420원  | 20160912  | 9788958283577
『투표, 종이 한 장의 힘』은 투표의 역사를 통해 투표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 그 영향력을 어린이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몇 백 년 동안 인류가 어렵게 따 낸 투표권의 역사를 펼치며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지도자를 뽑는 게 내 삶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왜 굳이, 꼭, 내가, 투표를 해야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고 있다.
은혼 31 (인기투표 따위 개나 주라지)

은혼 31 (인기투표 따위 개나 주라지)

소라치 히데아키  | 학산문화사
5,400원  | 20220910  | 9791169279512
Hideaki Sorachi 만화『은혼』제31권. 약 4년 만에 치를 캐릭터 인기투표. 그 결과에 불복해 순위를 뒤엎으려고 거사를 일으키는 캐릭터가 나타나고, 그 움직임은 한층 확대되어 작가까지 끌어들이는 대소동이 벌어진다. 그 밖에도 벌집 제거와 오키타의 사무라이 정신과 라디오 체조 에피소드 등이 가득하다.
투표하는 날

투표하는 날

상드린 뒤마 로이  | 책과콩나무
9,900원  | 20120403  | 9788994077383
『투표하는 날』은 동물들의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투표를 할 때에는 거짓말에 속지 말고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그림책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유권자들인 아이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이다.
인류의 종말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인류의 종말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위래, 유권조, 이아람, 김도연, 천가연  | 황금가지
12,600원  | 20231019  | 9791170523482
종말을 소재로 한 6편의 신작 단편소설을 엮은 『인류의 종말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살의를 느끼게 되는 특정 사상이 책을 통해 빠르게 전염된 세상의 풍경을 그린 제2회 종말 문학 공모전 당선작 「죽이는 것이 더 낫다」, 인류의 종말이 인공지능의 투표로 결정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제4회 황금 드래곤 문학상 이야기 부문 수상작 「침착한 종말」을 비롯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의 트로이 공주 카산드라처럼 불운의 미래를 예지하지만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주인공을 소재로 한 「캐시」, 외계 문명의 실수로 종말을 목전에 둔 지구에서 세 인물이 못 본 영화를 찾아나선다는 내용의 「시네필(들)의 마지막 하루」, 서버 종료가 예정된 게임 속 인물들의 소멸을 그린 「멸망을 향하여」, 지구의 운명을 두고 외계인과 한판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가위바위보 세이브 어스」 등 종말에 관한 여섯 가지 색다른 이야기를 담아낸 앤솔러지다.
투표행태의 이해 (개정판)

투표행태의 이해 (개정판)

전용주, 임성학, 이동윤, 최준영, 한정택  | 한울아카데미
21,600원  | 20170228  | 9788946062887
누가, 왜, 어떻게 투표하는가? 투표행태에 관한 국내 최초의 교과서 다가올 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투표를 결정할까? 각 후보가 내놓은 정책을 비교하거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유권자 자신과 비슷한 입장을 취하는 후보를 탐색할 것이다. 또한 가족이나 동료가 지지하는 후보를 똑같이 선택할 수도 있고, 투표에 아예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투표행태를 이해하고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매우 중요하다. 시민은 투표를 통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투표행태를 이해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속성을 이해하는 것과도 같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두 가지가 달라졌다. 첫째, 각 장의 이론적인 설명을 수정하거나 보강했다. 특히 제2장과 제3장은 완전히 새로 썼다. 둘째, 각 장 후반부의 한국 사례를 최근 선거 결과로 대체했다. 여기서 소개하는 이론은 기초적이며 끊임없이 수정되고 발전하고 있다. 이 분야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아마두 쿠루마  | 문학과지성사
15,300원  | 20220530  | 9788932040233
왜 정치에서는 악이 선을 이기는가 진실을 말하는 자, 아마두 쿠루마 아프리카, 아니 모든 독재의 완벽한 도표를 그린 문제작 프랑스 문인협회대상, 리브르 앵테르상 수상작 20세기 아프리카의 부조리한 현실을 세계에 널리 알린 코트디부아르 출신 작가 아마두 쿠루마(Ahmadou Kourouma, 1927~2003)의 장편소설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En attendant le vote des b?tes sauvages』가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74권으로 출간되었다. 아마두 쿠루마는 상상의 아프리카 국가 골프 공화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코야가가 정권을 잡고 독재자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참혹한 투쟁 속에 인간과 들짐승이 뒤섞이고 연대기적 역사에 설화를 결합한 이 소설은 반어와 풍자, 유머로 이뤄진 정치적 규탄이다. 독재자는 왜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는가? 식민지, 냉전, 독립, 독재로 이어지는 아프리카의 파란만장한 근대를 적나라하게 담은 이 소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비밀 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선거와 민주주의)

비밀 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선거와 민주주의)

서해경  | 키큰도토리
10,800원  | 20170505  | 9788998973247
선거가 내 생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왜 그럴까? 오성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신문』은 특별호를 만들기로 한다. 보호당 김수현, 주민당 최민중, 무소속으로 표만복이 출마한다. 후보 검증을 위해 인터뷰를 하면서 후보들의 수상한 점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과연 오성 시민은 어떤 선택을 할까? 대한민국은 5월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한창 TV토론회며 선거 운동 등으로 그 열기가 뜨겁다. 거리에 나가면 어디든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붙어 있고, 선거 유세 차량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가상의 도시 오성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똑 닮은 오성시. 오성 시민은 비리 시장을 주민소환제로 물러나게 하고 새로운 시장을 뽑기 위해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세 명의 후보들-보호당의 김수현, 주민당의 최민중, 무소속의 표만복-이 어딘지 모르게 수상하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31: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31: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마이클 버간  | 내인생의책
12,600원  | 20140315  | 9788997980802
세더잘 시리즈 31권. 선거 제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투표와 선거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독자들은 고대 그리스의 직접 민주주의와 영국의 대헌장 제정, 정당의 탄생과 같은 사건들을 통해 민주주의 선거에 대한 이해를 쌓을 수 있다. 한편 이 책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리의 현실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문제들이다. 정당은 어떠한 목적에서 만들어진 집단인지, 선거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 시행되는지, 후보자는 어떠한 자격을 갖추어야 하고 또 유권자가 갖는 의무는 무엇인지 등 이 모든 질문에 답한다. 또한, 비교적 최근에 일어났던 세계 곳곳의 사례들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이 책 속의 지식을 현실에 적용해 볼 수 있게 한다. 당시에는 무심히 넘겼던 사건이라 할지라도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틀로 삼아 다시 한 번 살핀다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

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

디디에 데냉크스  | 봄나무
10,800원  | 20170201  | 9791156131069
어른들의 잘못된 선택, 세상은 과연 어디로 가게 될까요? 1933년, 독일 총선에서 마침내 나치당이 승리했습니다. 어린 루디는 엄마 아빠가 투표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히틀러는 중앙당과의 연정을 통해 최고 권력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죠. 나치 세력의 독재 정치가 시작된 것입니다. 루디는 그 후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루디의 머릿속은 온통 의문투성이었죠. 장애아로 태어난 여동생 마리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아빠는 왜 히틀러를 뽑았을까요? 『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는 나치 정권을 살아가는 한 독일 가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독재와 전체주의 아래서의 삶이 어떤 것인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어떤 무력 도발이나 군사 쿠테타 같은 불법 없이 독일 정권을 차지한 히틀러를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제도인 선거가, 최악의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걸 일깨웁니다.
누구를 위해 투표할 것인가 (울산 똑순이 이미영의 똑부러지는 질문)

누구를 위해 투표할 것인가 (울산 똑순이 이미영의 똑부러지는 질문)

이미영  | 북랩
18,000원  | 20240102  | 9791193716243
투표는 우리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정치인은 오로지 투표하는 사람만을 두려워한다! 울산 똑순이, 이미영이 전하는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투표전략 사람들은 왜 꼭 그 후보에게 투표할까? 매체 속 정치는 볼 때마다 ‘오로지 반대!’만을 외치고 있다. 당연하게도 정치 행위는 현 상태에 대한 저항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드잡이질을 할 기세로 ‘너만 아니면 돼!’ 하며 유치한 편 가르기에 열중하는 모습은 도무지 국민을 위한 열정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높아진 정치 참여의식 속에서 유권자의 눈도 날카로워지고 있다. 자연히 일 잘 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치인을 원하는 목소리는 나날이 커져만 간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열일곱 문학 소녀는 6·10 민주항쟁을 통해 정치인의 꿈을 품게 되었다. 민주당 단 한명의 남구의원으로서 조례 제정과 자유발언을 멈추지 않았고, 지금도 민생위원장으로 멈춤 없이 활동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여러 조사 방법을 토대 삼아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 속 비밀을 독자들과 함께 파헤친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른 정치관, 후보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SNS가 발달하며 바뀐 선거 패러다임까지. 이어서 저자는 대안 없는 반대만 공론장에 집어 올리는 작금의 모습을 가리켜 정당과 정치인 전체의 실패라고 말한다. 자율적인 정당 경쟁이 시작된 뒤에도 여전히 자리만 바뀔 뿐, 세상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고작 한 표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하나의 표는 당신이 선택한 방향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틀이 된다. 투표는 우리가 세상에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며, 정치인은 오로지 투표하는 사람만을 두려워한다. “올바른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일꾼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참조할 만한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자가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냉소와 비판 대신 우리에게 똑부러지는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투표할 것인가?’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