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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으)로   12,29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챗GPT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챗GPT

곽현수  | 나눔A&T(나눔에이엔티)
15,300원  | 20240205  | 9788968914225
곽현수의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챗GPT』는 〈AI가 바꾸는 세상〉, 〈챗GPT가 뭐예요?〉, 〈다양한 대화형AI의 특장점〉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2024 AI 트렌드 (한발 더 빠르게, 누구보다 깊이 있게 AI로 송두리째 바뀔 세상을 포착하다)

2024 AI 트렌드 (한발 더 빠르게, 누구보다 깊이 있게 AI로 송두리째 바뀔 세상을 포착하다)

딥앤와이랩스, 류성일, 이규남, 황동건, 이영표  | 한스미디어
19,010원  | 20230927  | 9791160079685
“모든 것은 ‘인공지능’으로 혁신된다” 인공지능 개발의 최전선에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전 산업군과 일상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최신 AI 리포트에 담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현장 전문가들의 AI 전망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한눈에 담은 책 『2024 AI 트렌드』가 출간됐다. 최근 인공지능과 관련한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연일 쏟아지고 있으며, 신기술이 등장하는 속도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눈여겨보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의 풍경은 충격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빠르게 변해가는 소비자의 니즈와 호흡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AI 비즈니스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기업 경쟁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일반 개인 입장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시대의 변화를 마냥 두려워만 할 게 아니라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AI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AI 실무 전문가들이 모인 연구 포럼 ‘딥앤와이랩스’에서 AI와 IT를 잘 모르는 비전문가들도 새로운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최신 AI 리포트를 집필했다. 제조, 물류, 교통, 금융, 보안, 법률 등 산업 전반부터 주거, 의료, 문화, 스포츠, 연애, 정치 등 의식주 전반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로 AI 신기술이 어떻게 접목되어 미래를 바꿀 것인지 섬세하게 포커싱하였다. 현재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 및 제휴, 기획, 데이터 분석, 개발 등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7명의 저자가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폭넓은 관점과 지식을 바탕으로 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이 책의 큰 특징이다. 현재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CEO 또는 비즈니스 리더라면 이 책에 담긴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통해 AI와 관련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개인들은 내가 몸담고 있는 직업과 산업의 변화상을 미리 내다보며 AI 시대에 한발 앞설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머니는 이제 국수를 먹지 않는다

어머니는 이제 국수를 먹지 않는다

전종호  | 중앙&미래
10,800원  | 20230725  | 9791198372284
시집 『어머니는 이제 국수를 먹지 않는다』는 〈시간은 폐허의 흔적 속에 있다〉, 〈단풍 들면 나 혼자 이 가을을 또 어찌하랴〉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위대한 개똥 이야기

위대한 개똥 이야기

카린 그라니에드페르  | 미래아이
11,700원  | 20240425  | 9788983947239
“이 어여쁜 개똥의 주인은 누굴까?” 산책길 개똥이 이어 준 특별한 만남! 강아지 코코에게 찾아온 유쾌한 사랑 이야기 반려동물은 말 그대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을 일컫습니다.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통계만 보아도 많은 반려동물들은 우리에게 이미 소중한 가족이지요. 귀여운 강아지가 주인공인 『위대한 개똥 이야기』는 룰루 아저씨와 반려견 코코가 산책길에 발견한 개똥 덕분에 새로운 만남과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반려견 산책을 소재로 한 이 이야기는 신선한 유머로 반려견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줍니다. 푸들 강아지 코코는 룰루 아저씨의 반려견입니다. 둘은 호흡이 척척 맞는 환상의 짝꿍이지요. 매일 아침 아저씨가 먹을 식빵이 다 구워지면 코코가 왈왈 짖어 알리고, 외출할 때 코트를 잊고 나가면 코코가 챙겨 줘요. 둘은 아침마다 늘 같은 시간에 산책에 나섭니다. 집 밖에 나서면 코코는 온 동네 개똥 냄새를 맡으며 다른 개들의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개들은 개똥으로 서로 소통하거든요. 그날 아침도 코코는 개똥 냄새를 맡고 동네 개들의 소식을 들었지요. 그런데 낯선 냄새를 풍기는 개똥이 공원에 있습니다. 아주 어여쁜 개똥이지만 아무리 냄새를 맡고 또 맡아 봐도 주인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 동네에 새로운 개가 이사 온 듯합니다. 코코는 그 예쁜 개똥의 주인과 연락이 닿기를 바라면서 주인 모를 똥 위에 오줌 몇 방울을 남기며 만남을 청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기다리지 않지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요. 코코는 예전에 경찰견이었던 렉스에게 사건을 의뢰합니다. 렉스와 동네 개들 덕분에 코코는 낯선 개똥의 주인이 잘생긴 도베르만 도베르라는 걸 알게 되고, 개똥 위에 남긴 오줌에 답을 전해 듣습니다. 도베르는 랄라 아줌마와 매일 저녁 7시에 공원 산책을 한다며 공원에서 만나자고 하지요. 코코는 도베르의 만나자는 제안에 너무 기쁘지만 산책 시간이 고민입니다. 코코와 룰루 아저씨는 아침에 산책을 하지만, 도베르와 랄라 아줌마는 저녁이 산책 시간이거든요. 또다시 경찰견 렉스와 온 동네 개들이 나서 둘의 만남을 도울 특별 작전을 세웁니다. 그 덕에 코코와 도베르는 드디어 만나게 되지요. 개똥이 만들어 준 특별한 인연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개들의 주인인 랄라 아줌마와 룰루 아저씨에게서도 핑크빛 기류가 느껴졌거든요. 코코와 도베르는 룰루 아저씨와 랄라 아줌마의 사랑도 이어 줄 묘안을 찾습니다.
21세기를 여는 7가지 키워드

21세기를 여는 7가지 키워드

오마에 겐이치  | 한국경제신문사
5,620원  | 19970630  | 9788947522168
다가오는 21세기에는 서구 선진국의 뒤만을 쫓을 수는 없다.그들을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창의적인 발상,새로운 전략,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21세기를 능동적으로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뛰우는 오마에 겐이치의 독특한 키워드.
AI 슈퍼파워 (중국 실리콘밸리 그리고 새로운 세계질서)

AI 슈퍼파워 (중국 실리콘밸리 그리고 새로운 세계질서)

리카이푸  | 이콘
15,560원  | 20190403  | 9791189318109
인류는 이미 AI 시대에 살고 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격변의 대홍수로부터 살아남고 싶은 당신에게 가이드북이 되어줄 책! "AI가 우리 앞에 던질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_팀 오라일리, 오라일리 미디어 CEO "인간과 AI의 공존에 대한 리카이푸의 지혜로운 분석은 현실을 정확히 담고 있다. 필독서다." _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리카이푸는 30년 동안 AI 혁명의 진앙지에 거주했다. 그런 그가 필수 안내서를 썼다." _에릭 브린욜프슨, 베스트셀러『제2의 기계시대』『머신, 플랫폼, 크라우드』 공저자 “AI에 대한 가장 현명하면서도 놀라운 분석, 인간과 AI를 논리적으로 연결하지만 영감도 준다. 우리의 눈을 뜨게 하면서 많은 재미도 못지않게 선사한다.” _크리스 앤더슨, TED 대표 아마존,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세계적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강력추천! 전 세계의 리더들이 주목하는 기술, AI 그 중심에서 써 내려간 놀랍고도 혁신적인 책!
2℃(이도씨) 기후 대재앙에 놓인 아이들 (기후 대재앙에 놓인 아이들)

2℃(이도씨) 기후 대재앙에 놓인 아이들 (기후 대재앙에 놓인 아이들)

Gratz, Alan  | 밝은미래
16,200원  | 20240320  | 9788965466871
“누구도 다 할 필요는 없지만, 모두가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거대한 산불, 포악해진 북극곰, 초거대 허리케인. 대재앙을 넘어선 더 거대한 재앙이 다가온다!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릴러 영화 같은 『2℃』는 지금 이 시대를 사는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난민, 세 아이 이야기』의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앨런 그라츠의 이번 소설은 기후 위기에 대한 재앙을 실감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린다. 거대한 산불에 둘러싸인 채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소녀, 해빙이 제대로 얼지 않은 상황 속에서 심하게 굶주린 북극곰에 쫓기게 된 소년들, 초거대 허리케인에 휩쓸려 홍수와 폭풍우에 집에서 떨어져 나간 마이애미의 소녀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달린다. 520쪽의 두꺼운 책이지만 책장을 펼치자마자 몰아치는 속도감에 책의 두께는 금세 잊혀지게 된다. 네 아이들의 기후 대재앙에 맞서 목숨을 건 싸움을 읽고 있노라면 이처럼 최악의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아니, 벌써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2℃』에는 역대급 재난 상황이 나오는 만큼 무섭고 끔찍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초거대 허리케인이 휩쓴 가운데 물에 잠긴 차에서 생기를 잃은 얼굴이 빤히 쳐다보는 장면이나 캘리포니아의 산불 한 가운데 놓인 트럭에서 불에 탄 시신이 튀어나오는 장면은 무섭도록 섬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벌써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의 가혹한 현실을 보여 주는 장면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에 쫓기는 아키라의 아버지는 계속 기후 위기는 허상이며, 이 산불은 원래 일어나던 일이며, 기온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얘기를 계속 내뱉는다. 정말 세상에는 기후 위기에 대해서 눈을 감고, 입을 닫고, 손을 저으며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이들의 얘기를 들으며 오히려 안심하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작가는 더 무섭게 몰아붙이며 우리에게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2℃- 기후 대재앙에 놓은 아이들』에서는 서로 멀리 떨어진 네 아이 뿐 아니라 수많은 아이들이 워싱턴에 모여서 기후 위기에 관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맺는다. 그들은 말한다. 북극의 일이 북극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 우리는 한 단계만 건너면 서로 연결 고리가 있고, 그런 우리들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위기에 맞서 무엇이든 해야만 한다고 말이다.
목욕탕의 쭈그리

목욕탕의 쭈그리

멜리나 쇤보른  | 미래아이
11,700원  | 20240320  | 9788983949646
“쭈글쭈글 쭈그리 목욕을 한다~”♫ 목욕이 너무 좋아 하루 종일 목욕하는 쭈그리! 쭈그리 때문에 온 마을 물이 바짝 말라 버렸다? 목욕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 주고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날마다 목욕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즐거운 일상이지만, 여기 목욕을 너무 좋아해서 탈인 꼬마가 있습니다. 물속에 지나치게 오래 있어서 쭈글쭈글해진 피부에 이름마저 쭈그리지요. 『목욕탕의 쭈그리』는 목욕을 사랑해서 아침부터 밤까지 물속을 벗어나지 않는 쭈그리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쭈그리는 목욕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한밤중까지 목욕을 하지요. 그래서 피부는 언제나 쭈글쭈글 주름이 가득합니다. 쭈그리는 그 주름이 마음에 꼭 들어요. 쭈글쭈글 주름이 있어야 잘생겨 보이거든요. 그래서 쉴 새 없이 목욕을 합니다. 쭈그리가 목욕하느라 물을 너무 펑펑 썼기 때문일까요? 어느 날 갑자기 물이 뚝 끊기고 맙니다. 수도꼭지를 아무리 돌려도 물 한 방울 나오지 않아요. 쭈그리네 집만 그런 게 아니에요. 온 마을에 물이 말라 버리고 말았어요. 며칠 사이에 호수는 바닥을 드러내고 밭의 채소가 시들어 버렸지요. 마을 사람들은 설거지를 못 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동물들은 목이 탔어요. 목욕을 못 하게 된 쭈그리는 쭈글쭈글하던 주름이 몽땅 사라져 슬픔에 빠졌고요. 다행히 거센 소낙비가 쏟아져 가뭄은 오래가지 못했어요. 호수에는 다시 물이 찼고 마을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쭈그리는 전처럼 또 물을 펑펑 쓰며 쭈글쭈글 주름을 만들었지요.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비밀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어요. 또다시 온 마을에 물이 끊기게 둘 수는 없었거든요. 하지만 그토록 목욕을 사랑하는 쭈그리가 목욕을 못 하게 만들 수도 없어요. 마을 사람들도 물 걱정 없이 지내고 쭈그리도 마음껏 물속에서 주름을 만들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그때 누군가 번뜩 생각 하나를 떠올렸어요. 쭈그리도, 이웃 사람들도, 그리고 마을의 동식물까지도, 모두 만족할 만한 해결책이었답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표현한 이 그림책은 짧은 이야기 속에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목욕의 즐거움부터 개인의 권리와 공동체의 이익이 충돌할 때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할 것인가와 같은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문제까지 한꺼번에 전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쭈그리의 이야기를 통해 그림책 읽기의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인류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

초인류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

김상균  | 웅진지식하우스
16,420원  | 20230607  | 9788901272801
★ SERICEO 비즈니스북클럽 선정 도서 ★ 베스트셀러 『메타버스』 김상균 교수 신작 “인공지능, 챗GPT, 양자 컴퓨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2023년은 첨단 기술의 집약이 티핑포인트에 도달한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구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의 진화를 이끌고 있는 ‘초인류’의 미래를 탐구하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혼합현실 등 첨단 기술에 관한 관심이 유독 뜨겁다. 이들 기술은 이제 산업의 혁신을 넘어서서 인류의 육체와 정신을 진화시키는 단계에 이르렀다. 생명공학과 나노 기술은 인체의 기능을 증강시키고, 사물인터넷과 로봇은 인간 육체의 활동 범위와 기능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인류는 이제 인공지능을 스스로의 지능 확장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메타버스는 물리적 장벽과 거리를 초월하여 전에 없던 방식으로 인간관계를 확장시킬 것이다. 이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자연적 한계를 뛰어넘고자 시도하는 인류에게는 과연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베스트셀러 『메타버스』로 대한민국에 ‘메타버스’ 열풍을 일으켰던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가 그에 대한 대답으로 신간 『초인류』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지 못할 직업은 무엇인가?”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진화생물학, 인류학, 철학, 과학을 넘나들며 첨단 기술이 변화시킬 인류의 미래에 대해 생생한 그림을 보여준다. 인간 존재의 의미에서부터 감정과 욕망, 사회구조, 경제, 노동, 교육, 종교 등에 이르기까지 인간사의 전 영역을 차례차례 훑으며, 전혀 새로운 이 변화의 바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가본 적 없는 미래를 회고하고 현재를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트렌드의 배신 (대중의 욕망인가, 기업의 마케팅인가)

트렌드의 배신 (대중의 욕망인가, 기업의 마케팅인가)

이호건  | 월요일의 꿈
17,110원  | 20230908  | 9791192044316
“그 트렌드의 본질은 무엇인가?” 26개의 최신 트렌드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따져 묻는다!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생각과 지갑을 노리는 세상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적 안내서 매년 하반기가 되면 서점가와 언론을 통해 수많은 소비트렌드가 여러 출처의 이름으로 발표된다. 그런데 그 트렌드 목록들을 보고 있으면 매년 예상 트렌드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단 1년의 차이일 뿐인데 말이다. # 2022년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10가지 트렌드 나노사회, 머니러시, 득템력, 러스틱 라이프, 헬시 플레저, 엑스틴 이즈 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테크, 라이크커머스, 내러티브 자본 # 2023년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10가지 트렌드 평균 실종, 오피스 빅뱅, 체리슈머, 인덱스 관계, 뉴디맨드 전략, 디깅모멘텀, 알파세대가 온다, 선 제적 대응기술, 공간력, 네버랜드 신드롬 매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가 이렇게 확확 바뀐다는 게 정말 사실일까? 우리는 이 목록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트렌드(trend)’란 일정한 방향성이나 경향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현상을 뜻한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현상에 트렌드라는 이름을 붙이는 건 그 개념에 맞지 않는다. 언급된 트렌드가 진짜 트렌드인지 알기 위해서는 ‘방향성과 경향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절대적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매년 발표되는 소비트렌드는 대부분 그러한 시간적 여유 없이 발표되곤 한다. 따라서 이 트렌드 목록은 무작정 신뢰하기에 무리가 있다. 전작 《조용한 퇴사》를 통해 MZ세대의 대퇴사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해, 언론과 경영계로부터 주목은 받은 바 있는 이호건 박사(경영학, 휴비즈코퍼레이션 대표)는 신작 《트렌드의 배신》(월요일의꿈 펴냄)을 통해 ‘트렌드 범람’의 시대에 좇아야 할 트렌드와 피해야 할 트렌드에 대한 트렌드 비평 작업을 시도했다. 저자는 지금 이 시대야말로 넘쳐나는 트렌드 앞에서 철학자 데카르트처럼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찍이 철학자 데카르트는 철학의 확고한 기초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명해 보이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 되묻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후대 사람들은 ‘데카르트적 의심’이라고 부르는데 (…) 이 책은 오늘날 자주 회자되는 여러 트렌드에 대해 데카르트적 의심을 통해 본질을 탐색하는, 일종의 ‘트렌드 비판서’다. 모두가 대세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따르는 트렌드에 대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고려해볼 만한 트렌드인지, 주의해야 할 프로파간다인지를 파악하고자 했다.”(‘서문’ 중) 사실 저자는 트렌드 전망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말한다. 마케터나 경영자, 혹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힌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전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할 때는 문제가 된다고 말한다. 어떤 트렌드가 전망된다고 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에 근거해 사업계획을 세우는 이가 있다면, 그 사업의 미래는 절대 보장받을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매년 발표되는 ‘예상’ 트렌드에 질문을 던지라고 조언한다. 그 예상 트렌드 목록은 말 그대로 ‘예상’이고 ‘전망’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소비트렌드 발표는 모두 쓸데없는 짓일까? 그렇지는 않다. 맞든 틀리든 간에 소비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알고자 하는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개별 기업의 마케터 입장에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약간의 힌트라도 얻는다면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낫다. 오히려 문제는 공급자보다 수요자에게 있는지도 모른다. 쏟아지는 트렌드를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소비자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서문’ 중) 그렇다면 소비자, 혹은 수용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트렌드를 어떤 기준으로 살펴보아야 할까? 저자는 한 마디로 그 트렌드의 ‘본질’을 파악하라고 말한다. 단적인 예를 보자. ‘영끌 빚투’ 열풍이 분 바 있다. 이것을 트렌드라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경우, 그 행위에 따른 결과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트렌드를 무작정 따르지 않고 거부할 수 있을까? 트렌드가 지시하는 방향만 볼 것이 아니라 그것에 내재한 본질을 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예컨대, ‘영끌 빚투’가 트렌드라고 해서 무작정 따르기보다는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숙고하고, 영끌 빚투가 과연 투자의 본질에 합당한지를 따져야 한다. 만약 그것이 본질에 부합하지 않다면 영끌 빚투 트렌드는 우리를 천국이 아니라 지옥으로 인도할 수 있다.”(본문 1-1장 중)
2024 트렌드 노트(큰글자도서) (라이프-스타일, 마침내 분화)

2024 트렌드 노트(큰글자도서) (라이프-스타일, 마침내 분화)

정석환, 박현영, 이원희, 김종민, 김정구  | 북스톤
32,400원  | 20240115  | 9791193063262
“삶에 스타일이 더해진 시대를 넘어 삶의 스타일이 나뉘는 시대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삶의 다양한 갈래가 만들어내는 습관의 소비, 경험의 소비, 지성의 소비 2024년 트렌드를 읽는 핵심은 ‘라이프스타일의 분화’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동안 취향존중의 시대라 목소리를 높였지만 사실 그 취향은 대부분 ‘대세’를 따르는 것이었다. 잡지나 카페, 유명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본 근사한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같은 것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대세는 이것’이라 말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한 우리 사회가 비로소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것. 이럴 때일수록 짜맞추기식 예측이 아닌 전체를 보는 큰 시야가 필요하다. 《2024 트렌드 노트》는 바이브컴퍼니의 가장 앞선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정형화하기 어려운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여준다.
오르송

오르송

라스칼  | 미래아이
11,700원  | 20240415  | 9788983947178
“네가 살아 움직이고 웃는 모습을 보면 참 좋겠는데….” 곰 인형과 사랑에 빠진 외로운 곰 이야기 『오르송』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외로운 곰이 헝겊으로 만들어진 아기 곰 인형에게 사랑을 쏟으면서 잃어버렸던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작가인 라스칼은 『오리건의 여행』 『문이』 등 여러 작품에서 삶에 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그림책 철학가’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오르송은 숲에서 가장 크고 힘센 곰입니다. 어찌나 힘이 센지 숨바꼭질을 하다가 산토끼와 거북이를 죽일 뻔하고, 커다란 사슴의 뿔을 부러뜨릴 정도입니다. 그 일 이후, 숲속에 사는 모든 동물 친구들이 오르송을 무서워하지요. 혼자가 된 오르송은 슬픔에 빠진 채 모든 것을 잊고 잠에 빠져들 수 있는 계절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긴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자 오르송은 겨울잠에서 깨어납니다. 힘센 외톨이인 것은 여전하지만 한 가지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낯선 손님이 찾아온 거예요. 오르송의 동굴 앞 나무에 작고 귀여운 아기 곰이 앉아 있었거든요. 모두가 오르송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데, 이 아기 곰은 오르송이 무섭지도 않은지 아무리 소리치고 위협해도 꼼짝도 않습니다. 가까이 다가간 오르송은 그 이유를 알았지요. 아기 곰은 헝겊으로 만들어진 인형이었으니까요. 누군가 버린 건지 아니면 그냥 잊어버린 건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새 가족이 생긴 오르송은 아기 곰을 위한 요람을 만들고 지저분한 동굴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그리고 아기 곰과 함께 강가에서 수영과 낚시를 하고 푸른 풀밭에 드러누워 낮잠을 자기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동물 친구들도 행복해하는 오르송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랍니다. 하지만 오르송이 아무리 아기 곰을 사랑해도 아기 곰이 살아 움직이지는 못합니다. 또다시 겨울이 오고 긴 겨울잠에 들어가기 전, 오르송은 아기 곰과의 가슴 아픈 이별을 준비합니다. 곰 인형을 처음 발견한 자리로 데려다 놓고 힘겹게 돌아서는데, 오르송을 붙잡는 가녀린 목소리가 있습니다. 피그말리온의 기적이 일어난 걸까요? 아니면 그저 착각일까요? 작가는 확실한 결말을 들려주지 않으며 뒷이야기를 독자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제목인 오르송(Orson)은 ‘새끼 곰’을 의미하는 고대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완성되지 않은 야성적인 힘을 가진 이야기 속 외로운 곰 오르송에게 딱 들어맞는 이름이기도 하지요. 지나친 힘 때문에 뜻하지 않게 외톨이가 되어 마음의 문을 닫았던 오르송이 헝겊 인형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 부으며 변화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곱씹게 만듭니다. 아름다운 글과 맑은 수채화 그림으로 마음을 울리는 이 그림책은 독자들에게 한 편의 시와 같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화성 트리플-엑스 (나원주가 꿈꾸는 미래 신산업 발전전략)

화성 트리플-엑스 (나원주가 꿈꾸는 미래 신산업 발전전략)

나원주  | 모아북스
17,280원  | 20230911  | 9791158492168
201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화성시' 선정. 1인당 국내총생산(GDP) 기준' 카타르의 도하, 노르웨이에 이어 네 번째. _출처: 미국CNN 미래 신산업 발전전략을 위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된 화성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정책기획, 인프라 조성, 기업 활동 지원 및 창업 생태계 육성 등을 수행하는 재단법인이다. 나원주 초대 원장은 2년간 화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발자취인 〈화성 트리플-엑스〉를 출간했다. 화성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던 2년간의 여정 속에서 화성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엿볼 수 있다.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큰글자도서) (김대식 교수와 생성인공지능의 대화)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큰글자도서) (김대식 교수와 생성인공지능의 대화)

김대식  | 동아시아
36,900원  | 20231210  | 9788962625875
KAIST 김대식, 기계와의 대화를 시도하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챗GPT, 그 충격을 딛고 일어나 기계와 협업하기 위한 가장 모범적인 본보기 2022년 말,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 챗GPT에게 KAIST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김대식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가장 첨단의 이슈에 항상 귀를 기울여오고 있었던 저자가 이번에 챗GPT에게 눈을 돌린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가 챗GPT와 나눈 열두 개의 대화는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다. 1장에서 챗GPT가 자기 입으로 자신의 작동원리를 설명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랑이나 정의, 죽음, 신 등 사람도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형이상학적인 주제들에 대하여 온갖 자료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논의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그보다 놀라운 것은 엄격한 윤리 기준하에서 두루뭉술하고 애매하게 얘기하도록 제한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이는 챗GPT를 상대로 이야기를 끌어내는 저자의 기술이다. 프롤로그에서 에필로그까지, 책의 모든 콘텐츠를 챗GPT와 함께 만들어나가면서 저자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부족한 부분을 찌르면서 이야기를 촉발시킨다. 흔히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생성인공지능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보다 중요한 것은 ‘AI와 대화하는 기술’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인간 VS 기계’의 도식을 넘어, 어떻게 기계를 잘 활용하여 인간 지성의 지평을 넓혀나갈지를 선구적으로 보여주는 모범 사례다.
말하는 고양이 호섭 씨의 일일 (즐겁고, 살짝 애잔한 성장 포토 에세이)

말하는 고양이 호섭 씨의 일일 (즐겁고, 살짝 애잔한 성장 포토 에세이)

김주영  | 미래의창
17,000원  | 20240306  | 9791193638095
“다들 내 목소리 듣고 싶었지? 나 왔어” 알 듯 모를 듯한 고양이 마음을 전하러 말 많은 호섭 씨 등장! 《말하는 고양이 호섭 씨의 일일》은 ‘지금 Shorts에서 가장 주목받는 크리에이터’에 선정되며 “정확한 한국어 발음에 대비되는 ‘공기 반, 소리 반’ 울음소리”를 가진 고양이라는 평을 받은 호섭 씨의 우다다 일상과 조금 애잔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이야기, 그 과정에서 주고받았을 고양이와 집사들 사이의 애정 가득한 대화까지 꾹꾹 눌러 담은 책이다. 더불어 500장이 넘는 귀여운 사진, 호섭이 시점으로 쓴 일기와 말들을 담아내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호섭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호섭이는 ‘야옹~’하고 울지 않아요. ‘가~나~다~’라고 웁니다. 독특하게 울다 보니 SNS에서는 말하는 고양이로 유명하죠. 정말 대화하는 것 같이 정확한 발음과 상황에 맞는 소리를 내서 어떤 분들은 호섭이가 정말 인간에게 말을 거는 게 아니냐는 재미난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말할 수 있다면 어떨까?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호섭 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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