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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없는세상"(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인간 없는 세상 (개정판)

인간 없는 세상 (개정판)

앨런 와이즈먼  | 알에이치코리아
23,330원  | 20200925  | 9788925589794
인간이 사라진 이튿날, 자연은 일제히 집 청소를 시작한다 인류세 이후 새롭게 기록될 지구의 역사 인간인 우리가 ‘인간 없는 세상’의 모습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이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광경이 지구 곳곳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몇 년간 ‘하늘색’이 무슨 색인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만큼 뿌연 미세먼지로 가득했던 아시아 지역의 하늘이 다시금 청명해졌다. 도시의 진동과 소음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호주에서는 캥거루가 차도를 질주하고, 칠레에서는 퓨마가 도심 한복판을 대낮부터 어슬렁거리고, 웨일스에서는 산양 떼가 시내 상점을 기웃거린다. 어떻게 된 일일까. 바로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급격히 바깥활동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더욱 놀라운 건 이것이, 팬데믹 상황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은 2020년 현재의 일이라는 점이다. 인류가 그저 활동을 줄이는 것만으로 지구가 무서운 속도로 자기치유를 해나간다는 사실이 분명히 입증된 셈이다. 이번 《인간 없는 세상》 개정판에서 감수를 맡은 최재천 교수도 이러한 풍경들을 나열하면서, “지구는 끄떡없다. (…) 우리가 사라지면 공기와 물이 다시 맑아지며 지구는 훨씬 살기 좋은 곳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런 점에서 앨런 와이즈먼이 2007년 집필한 《인간 없는 세상》은 인류에게 일종의 계시록과도 같은 책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이 사라진 후 자연은 바로 다음 날부터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집 청소에 들어간다. 그렇게 불과 이틀 만에 뉴욕 지하철역이 침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가 숲으로 변하고 건물이 붕괴되고 농작물이 야생 상태로 돌아가는 등 웬만한 인간의 흔적이 사라지는 데 채 1세기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플라스틱이나 청동 조각품 등은 더 긴 세월을 버티겠지만, 결국 영원히 남는 것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 전파 정도라는 것이다. 집요한 현장취재, 서정적인 필치, 경이로운 상상력! 탁월한 감각으로 써내려간 우리 시대 최고의 르포르타주 이 책에 많은 이들이 경탄하는 까닭은, ‘인류가 한꺼번에 사라진다면’이라고 하는 참신한 가정에 기반한 주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미국 최고의 과학저술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다운 작가의 치밀한 글쓰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앨런 와이즈먼은 인류와 함께 사라질 것들은 무엇이고 인류가 지구상에 남길 유산은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머나먼 ‘지적 탐험’에 나선다. 그는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의 원시림, 터키와 북키프로스에 있는 유적지들, 체르노빌, 미크로네시아, 아프리카, 아마존, 북극, 과테말라, 멕시코 등에 이르는 기나긴 여행을 통해 직접 마주친 놀라운 풍경들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다. 여기에, 고생물학자ㆍ해양생태학자ㆍ박물관 큐레이터ㆍ지질학자ㆍ다이아몬드 광산업자ㆍ우리나라 비무장지대의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씨실과 날실 삼아 자기만의 통찰력으로 엮어낸다. 이로 인해 여러 매체로부터 자칫 딱딱하고 어려워지기 쉬운 과학 논픽션의 새로운 전범이 되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이 우리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만을 따로 다룬 13장 때문이다. 비무장지대는 인간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황폐화된 자연이, 어떻게 인간 없는 환경에서 순식간에 복원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적의 공간이다. 이념이나 호오好惡, 빈부도 없이, 반달가슴곰, 스라소니, 사향노루, 고라니, 산양이 돌아다니는 에덴과도 같은 땅이다. 와이즈먼은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비무장지대 방문 경험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화해하게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해주었다면서, “그런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해준 한국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와이즈먼은 특별한 과장 없이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로 인해 나와 후손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수시로 상기하게 된다. 특히 고압전선으로 인해 새들이 1년에 5억 마리씩 희생되고 있다든가,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한 수많은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거의 모든 해양생물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결국 우리 입속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든가, 수많은 동식물을 죽음으로 이끄는 납이 완전히 씻겨나가는 데 3만 5,000년의 시간이 걸린다든가 하는 내용은 죄책감과 불안감을 가중시키기 충분하다. 이 책이 진짜 계시록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는 이 책을 참회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고도로 지능이 발달한 생명체인 우리 인간이 영원히 남길 수 있는 흔적이라곤 고작 방송전파 정도라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우리보다 큰 존재인 지구 앞에서 보다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인간 없는 세상》은 어쩌면 ‘인간 있는 세상’을 위한 마지막 호소일지 모른다.
인간 없는 세상

인간 없는 세상

앨런 와이즈먼  | 랜덤하우스코리아
20,700원  | 20071022  | 9788925513614
멀미 없는 세상 (최정자 시인 에세이)

멀미 없는 세상 (최정자 시인 에세이)

최정자  | 인간과문학사
10,800원  | 20180122  | 9791160840520
최정자 시인 에세이의 『멀미 없는 세상』. 이 책은 최정자 시인의 에세이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을 작가의 에세이 세계로 안내한다.
대포인간 19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19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901  | 9788929826468
대포인간 20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완결)

대포인간 20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완결)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901  | 9788929826475
대포인간 17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17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829  | 9788929826444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대포인간 14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14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817  | 9788929826413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대포인간 13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13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817  | 9788929826406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대포인간 12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12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814  | 9788929811549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대포인간 11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11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814  | 9788929811532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대포인간 9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9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728  | 9788929811518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대포인간 10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10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728  | 9788929811525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대포인간 8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8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727  | 9788929811501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대포인간 4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4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719  | 9788929811464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대포인간 5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대포인간 5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이 세상에 대한 사자후)

박인권  | 우신
6,000원  | 20170721  | 9788929811471
부엌이 별도로 없는 좁은 방 하나뿐인 낡고 초라한 신림동 쪽방가옥에 월세로 살아가는 5가구가 있었다. 모두가 노동자, 일용직 알바,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 등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정말 별볼일 없는 늙은 홀애비 틀딱과 노총각들이 모여 살았다. 그런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여름 날 낡은 월세 쪽방촌에 도무지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미모의 멀쩡한 젊은 여자가 입주를 했다. 늙은 틀딱과 냄새나는 노총각들로 북적 거렸던 쪽방촌에 그녀의 등장은 분명한 쇼킹이었고 사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그녀가 쪽방으로 이사를 오던 바로 그날 밤 묘한 의문의 소리가 그녀의 방 안에서 들려오면서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냉혹하고 무자비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도대체 모두를 돌아버리게 했던 그녀 방 안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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