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죽음에대하여"(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하여 (유용주 소설집)

죽음에 대하여 (유용주 소설집)

유용주  | b
3,800원  | 20201111  | 9791189898403
유용주의 소설집 〈죽음에 대하여〉가 출간되었다. 시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용주가 2000년 〈실천문학〉 가을호에 소설을 발표한 이후 20년 만에 펴내는 첫 소설집이다. 책 속에는 모두 8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유용주는 그동안 5권의 시집, 2권의 장편소설과 5권의 산문집을 펴내는 등 활발하게 문단 활동을 해왔다. 장편소설이나 산문집에서 이미 보여준 바가 있지만 유용주의 문체는 독특하다. 소설가 김종광은 유용주의 문체를 두고, 두 가지 문체를 구사하는데 “우리말의 독특함과 가락을 절묘하게 혼합한 용주체”와 “명확하고 단호하고 호방하고 간결한, 야수의 절규와도 같은 야수체”라고 명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주로 “산문은 용주체”가, “시는 야수체”가 구사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러면서 ‘용주체’를 소설가 박상륭과 이문구 문체의 중간쯤에 있다고 하는데 소년시절의 유용주는 박상륭의 출생지인 장수에서 자란 바가 있고 결혼 후에는 이문구의 고향 보령과 인접한 서산에서 줄곧 살아오고 있으니 그럴 듯한 분석이다. 그런데 문제는 유용주의 소설이 문체도 문체지만 종래의 소설에 대한 관념을 일거에 뒤흔드는 묘한 마력이 있다는 점이다. 소설적 구성이나 인물 묘사 등에서 기존의 소설적 문법을 전혀 따르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읽어가는 데 속도감이 생기고, 읽고 나면 묵중하게 가슴을 흔들어 놓는 감동이 다가온다. 아마도 머릿속에서 짜낸 소설이 아니라 작가가 살아오면서 겪고 느낀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거리낌 없이 펼쳐내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입심 좋게 구사되는 소설들은 마치 어떤 한 인물의 생존투쟁기처럼 읽힌다. 8편의 소설 가운데 〈디오게네스〉와 〈콩 볶는 집〉과 〈오래된 사랑〉을 제외하면 모두 신산스럽고 안타깝게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나는 그 애틋한 이야기들을 투덜대거나 화를 돋우는 어투로 독자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이것이 충청도 서남단 식 머퉁이 어투다. 〈고주망태와 푸대자루〉에서는 친구와 함께 고주망태가 된 다음 날 새벽에 잠에서 깨어 큰형을 중심으로 한 푸념 섞인 듯한 가족이야기를 묻고 들려준다. 〈검정구두〉 역시 행방불명이 되기도 하는 작은형의 이야기를, 〈불〉에서는 나이차가 많은 막냇동생에게 들려주는 가족의 이야기를, 〈호줏기〉는 큰형이 죽은 이후의 이야기를, 〈황산벌〉은 결혼 이후 처가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 가족 연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설들은 가족의 죽음이 동반되는 삶에서의 서글픔과 계속되는 삶의 고단함에서 오는 씁쓸한 비애가 묵중하게 실려 있는데 유용주는 특유의 해학적 필치로 독자를 울렸다 웃겼다 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은 무시하고 안 보면 되지만, 처가는 그럴 수도 없고, 돌아버리겠다. 이건 마음의 문제다. 이건 감정의 문제다. 이런 말도 있다. 친가를 포함하여 가족은, 보는 사람이 없으면 내다 버리고 싶은 존재다. 웃고, 떠들고, 밥을 먹고, 말을 섞지만 애증관계이다.”(224쪽) 이렇듯 흔히 가족은 끊임없이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관계의 존재들이지만 종종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 존재라는 세속적 명제를 핍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죽음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김진  | UUP
3,800원  | 20041220  | 9788978686907
죽음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는 책. 죽음이나 사후세계와 관련된 고전철학자들과 종교에서의 견해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삶을 바로 잡아갈 수 있는 소중한 지혜를 전해주고자 했다. 자신의 생명을 버리려는 사람들에게 죽음이 바로 삶의 문제이고, 죽음의 철학이야말로 가장 고귀하고 강력한 인생관임을 일깨워준다.
죽음에 대하여 (철학자 장켈레비치와의 대화)

죽음에 대하여 (철학자 장켈레비치와의 대화)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 돌베개
10,800원  | 20161114  | 9788971997529
인생파 철학자 장켈레비치의 죽음에 대한 생각과 말 장켈레비치는 20세기 프랑스 철학계에서 독창적인 목소리를 냈던 철학자로 평가받는다. 이 책 『죽음에 대하여』는 프랑스 편집자 프랑수아즈 슈왑이 장켈레비치가 ‘죽음’에 대하여 담론한 대담 4개를 발굴하여 장켈레비치 사후 10년 즈음에 출간한 책으로, 장켈레비치의 주저 중 하나로 평가되는 《죽음》을 일반 독자들에게 평이한 언어로 전달하고자 하는 대중적 판본이기도 하다. 장켈레비치는 어째서 경험할 수 없으며 결코 알 수 없는 죽음을 사유하려 하는 것일까? 이어지는 장켈레비치의 말에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인간은 물음을 던지고 그 이유를 자문할 만한 지적 능력은 충분하지만 그 이유에 답할 만한 수단이 부족합니다.” 요컨대, 죽음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행위가 그에게는 철학의 목적인 것이다. 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은 삶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로 나아가게 된다. 그의 죽음 철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소비되는 수많은 죽음들의 의미 없음과 그 죽음에 대한 관심 없음에 저항하는 바로 그곳에 정확히 자리한다. 여기서 독자들은 죽음에 대한 그의 성찰이 인생을 진지하게 사유하는 철학이자, ‘존재했음’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 시적 인식이자 감동적인 문학임을 깨닫는다.
[POD]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POD]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윤금현  | 부크크(bookk)
7,400원  | 20170907  | 9791127222253
아웃랜드 (가벼운 죽음에 대하여)

아웃랜드 (가벼운 죽음에 대하여)

서이언  | 지콘디자인
10,800원  | 20200321  | 9791195092475
작가 서이언의 출발은 무겁다. 스스로도 좀 더 가벼워지고 싶다, 고민 없이 살고 싶다 이야기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 무거움을 덜어내기 위한 수단이 글쓰기라니. 결국 계속 써가는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아웃랜드란 외딴 곳,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의미다. 소설 속의 그곳은 제도권에서 스스로 격리되어 죽을 때까지 살아가는 노인들만의 자족 공동체를 의미한다. 노인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속에 하나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노인이 말년의 인생을 걸고 몸을 던졌던 그 일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어서 한 남자가 자신의 죽음과 싸우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하여 (몽테뉴 《수상록》 선집)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하여 (몽테뉴 《수상록》 선집)

미셸 에켐 드 몽테뉴  | 책세상
12,600원  | 20160630  | 9791159310669
<수상록>에서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글들을 발췌하여 묶은, 몽테뉴 철학의 정수를 담은 책이다. 16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모럴리스트로, ‘어떻게 혼란스러운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자신으로 살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한 몽테뉴는 원제 ‘에세Essais’가 프랑스어로 ‘시험’이나 ‘시도’를 의미하듯 <수상록>에서 ‘자기 자신’을 관찰의 대상으로 삼아 사유를 자유롭게 실험했다. 자신이 살아온 시대와 자신을 둘러싼 세계, 종교와 학문, 교육과 형벌, 자연과 문명, 권력과 평등을 논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생활, 애완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관찰했다. 특히 종교 전쟁과 페스트로 참화가 계속된 시대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불안을 안고 살았던 만큼 죽음이란 주제에 깊이 파고들었다. 1, 2부에는 <수상록> 1~3권에서 여러 대목을 발췌하여 실었고, 3부에는 몽테뉴의 글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글 두 꼭지를 온전히 실었다. 1부에서 몽테뉴는 노화라는 현상을 고찰하고 현명하게 나이 드는 법을 이야기하며 자식과의 관계, 무위와 고독의 기쁨,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 등을 논한다. 2부에서는 죽음의 문제에 진지하게 다가가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으로서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고 맞이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후회가 없는지 고민하고 성찰한다. 3부에는 몽테뉴 사유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평가받는 2권 6장 〈훈련에 대하여〉와 3권 2장 〈후회에 대하여〉를 실었다.
삶과 죽음에 대하여 (개정판)

삶과 죽음에 대하여 (개정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고요아침
0원  | 20130321  | 9788960396272
이 책은 저자가 했던 강연 내용과 대화록, 일기와 편지들 중 그가 나눈 가르침을 모아놓은 방대한 분량 중에서 주제별로 중요한 부분을 엮은 것이다. 우리 일상 삶에 특별한 관련이 있고 꼭 필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죽음에 대하여, ‘강력한 선함’을 지닌 채 살아감에 대하여)

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죽음에 대하여, ‘강력한 선함’을 지닌 채 살아감에 대하여)

달라이 라마  | 담앤북스
14,400원  | 20190402  | 9791162011331
달라이 라마가 보여 주는 죽음의 지도地圖 자비로운 삶으로 죽음을 준비하고 두려움 없이 죽음을 건너는 방법에 관해 “중생에 대한 자비심 안에서 가장 존경하는 종교에 귀의하라. 영적인 수행의 필요성과 여유를 모두 준 현재 삶의 본질을 기억하라. 무상에 대해 성찰하고 또 성찰하라.”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오늘날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웰다잉 준비법)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오늘날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웰다잉 준비법)

케이티 버틀러  | 메가스터디북스
15,300원  | 20210102  | 9791129706874
마지막까지 삶의 품위를 지킬 수 있는 좋은 죽음 안내서! 죽음을 무턱대고 병원에 맡기는 것이 아닌, 의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기 주체적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법! 현재 국내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한 사람이 74만 명에 달한다. 2018년에는 원혜영 국회의원, 손숙 배우, 김훈 작가, 서이종 교수 등이 주축이 되어 ‘웰다잉시민운동’이 발족되기도 하였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터부시하는 문화에서 조금씩 벗어나 죽음을 마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원하지 않는 의료행위로 인해 환자와 가족 모두 무의미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생애 말기를 지나고 있는 부모님께서 좀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위해, 좀 더 인간적인 형태의 죽음을 취할 수 있도록 바꾸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는 이런 흐름에 동조하기 위한 첫 번째 실질적 안내서이다. 생애 말기 환자들의 삶과 방향성을 조명하는 의학 칼럼니스트 케이티 버틀러는, 지금까지 생애 말기 환자들이 그저 어떻게든 죽음 자체를 미루는 것에 집중해왔다면 이제는 살아있는 기간 동안 삶의 질과 행복, 본인이 원하는 생활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환자 자신의 현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생각을 정리해 가족과 소통을 하며, 본인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는 등 준비를 어떻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 저자는 본인이 실제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삶에는 무수히 많은 답이 존재하듯이, 투병과 죽음에 대해서도 다양한 길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많은 길은 존재하지만, 좀 더 견뎌내기 수월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으면서 평화롭게 이별을 준비하는 길로 안내한다.
상실을 이겨내는 기술 (TED 치유심리학 | 사랑의 실패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하여)

상실을 이겨내는 기술 (TED 치유심리학 | 사랑의 실패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하여)

가이 윈치  | 생각정거장
11,520원  | 20200622  | 9791164841417
“유난히 외로운 슬픔, 사랑의 실패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하여” 24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치유심리학자 가이 윈치의 마음 진단과 회복법 이별이 남긴 슬픔의 꼬리는 왜 이다지도 긴가? 세상의 슬픔은 두 부류로 나뉜다. 경조사 휴가를 쓸 수 있는 슬픔과 그렇지 않은 슬픔. 경조사 휴가를 쓸 수 있는 슬픔은 이혼이나 사별처럼 공식 명칭이 붙은 부류다. 이 슬픔의 당사자들은 마땅히 주변 사람들에게 공감과 연민을 얻고, 사회의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이 책은 이처럼 공식적 애도가 허락되지 않은 슬픔을 겪는 사람들. 사랑에 실패한 사람과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의 마음에 주목한다. 이 슬픔의 당사자들이 유독 외롭기 때문이다. 슬픔을 극복하는 데 있어 타인의 인정과 지지는 절대적이다. 그러나 이들의 고통은 종종 타인과 사회로부터 경시된다. 연인과 헤어지거나 키우던 고양이가 죽는 일은 이혼이나 가족의 사별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슬픔은 우리 몸과 뇌를 휘청이게 하고, 그 감정에 중독되게 한다. 사랑의 슬픔에 중독된 사람은 여느 중독자와 마찬가지로 충동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마음 습관을 반복한다. 그리곤 ‘이 마음엔 약도 없지’ 생각한다. 그러나 중독에서 벗어나 마음 건강을 회복할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에는 세 사람이 등장한다. 짧고 강렬했던 연인과의 이별 후 슬픔에 무너진 캐시. 15년을 함께 한 반려견의 죽음으로 버팀목을 잃어버린 외로운 벤. 거절이 두려워 마음의 빗장을 닫아건 자신감이 부족한 로렌.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슬픔에 잠식당한 마음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치유법을 알아본다. 이제 상실의 슬픔이 드리운 그늘을 걷어내고 마음을 보송보송하게 말릴 시간이다. 그러면 당신은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음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톨스토이  | 을지출판사
0원  | 19900901  | 9788971980576
La mort (죽음에 대하여)

La mort (죽음에 대하여)

Jankelevitch Vladimi  | Flammarion
0원  | 20081006  | 9782081218741
프랑스 철학계의 독창적 아웃사이더, 지행합일의 사상가
장켈레비치의 ‘죽음’ 사유의 정수
한낮의 빛처럼 눈부시고 매혹적인, 인생파 철학자 장켈레비치의 생각과 말


“한 운명이 끝이 나고 닫히면 그 어둠 속에는
의미가 비어 있는 일종의 메시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삶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해도 나는 적어도 삶을 알았던 사람이 되고,
삶을 잃게 된다는 그 이유에서 어쨌든 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잠시나마 당신이 머물렀던 세계는 당신의 짧은 생이 없었을 수도 있을 세계와는
돌이킬 수 없이 그리고 영원히 다릅니다.”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Vladimir Jankelevitch는 20세기 프랑스 철학계에서 독창적인 목소리를 냈던 철학자로 평가받는다(『크리티컬 인콰이어리』). 이 책 『죽음에 대하여』Penser la mort? 는 프랑스 편집자 프랑수아즈 슈왑이 장켈레비치가 ‘죽음’에 대하여 담론한 대담 네 개를 발굴하여 장켈레비치 사후 10년 즈음에 출간한 책으로, 장켈레비치의 주저 중 하나로 평가되는 『죽음』La mort(1966)을 일반 독자들에게 평이한 언어로 전달하고자 하는 대중적 판본이기도 하다.

La mort Pourquoi la mort de quelqu'un est-elle toujours une sorte de scandale ? Pourquoi cet evenement si normal eveille-t-il chez ceux qui en sont les temoins autant de curiosite et d'horreur ? Depuis qu'il y a des hommes, et qui meurent, comment le mortel n'est-il pas habitue a ce phenomene naturel et pourtant toujours accidentel ? Pourquoi est-il etonne chaque fois qu'un vivant disparait, comme si cela arrivait chaque fois pour la premiere fois ? Telles sont les questions que pose ce livre sur la mort. Dans chacun des ses ouvrages, Vladimir Jankelevitch a essaye de saisir le cas limite, l'experience aigue : a son point de tangence avec ces frontieres, l'homme se situe a la pointe de l'humain, la ou le mystere, l'ineffable, le ≪ je ne sais quoi ≫, ouvrent le passage de l'etre au neant, ou de l'etre a l'absolument-autre. Il s'attache ici a analyser un evenement considere dans sa banalite et dans son etrangete a la fois, dans son anomalie normale, son tragique familier, bref, dans sa contradiction. ≪ Si la mort n'est pensable ni avant, ni pendant, ni apres, ecrit Jankelevitch, quand pourrons-nous la penser ? ≫ Et il entreprend cette tache perilleuse : conter l'inenarrable, decrire l'indescriptible.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