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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오늘날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웰다잉 준비법)

케이티 버틀러 (지은이), 고주미 (옮긴이)
  |  
메가스터디북스
2021-01-02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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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오늘날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웰다잉 준비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29706874
· 쪽수 : 368쪽

책 소개

생애 말기 환자들의 삶과 방향성을 조명하는 의학 칼럼니스트 케이티 버틀러는, 지금까지 생애 말기 환자들이 그저 어떻게든 죽음 자체를 미루는 것에 집중해왔다면 이제는 살아있는 기간 동안 삶의 질과 행복, 본인이 원하는 생활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한다.

목차

프롤로그_잃어버린 죽음의 예술

01 좋은 생애 말기를 위해 필요한 것들
인생 후반기에 대한 가치관 만들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예방을 위한 아군 찾기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
당신의 이웃과 가까이하자
의료적 권리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돌본다는 것

02 생애 후반기는 단순하고 간결하게
적은 것이 더 아름다울 때
일상을 단순화하기
더 많이 한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복용하는 약을 다시 보자
검사가 더 위험하다고?
상실과 친해진다는 것

03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을 받아들인다면
진실을 바로 볼 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와 친해지자
일상생활의 위험 요인 제거
어떤 곳으로 이사할까?
상호 의존을 연습해보자
내가 본보기가 될 수 있을까?

04 나의 유한성을 마주하기 위해서
정직한 희망이란?
당신의 주치의와 대화하는 법
질병의 궤도를 이해하자
가족들도 준비가 필요하다
당신의 질병보다 삶을 보는 완화의료
당신의 삶을 의미 있게 해주는 것들을 살펴보자
우리는 운전석에 남아야 한다
당신의 몸과 마음의 능력 가늠하기
희망이란 말을 새롭게 이해하자

05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 잡기
누군가 미리 경고해줬더라면
쇠약함을 인지하기
병원만이 대책은 아니다
가정방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면 이제는 연명의료계획서를 확인하자
치매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컴포트 케어를 선택하자
레드벨벳 케이크를 즐기며

06 좋은 죽음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기
호스피스의 도움을 받자
그다음의 단계들
신변 정리는 언제 해야 할까?
죽음의 시기를 결정할 권리
사랑하고 감사하기 그리고 용서하기
마지막 순간의 준비를 함께한다는 것

07 임종 과정을 잘 맞이하는 법
나무를 베어야 할 때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이렇다
집에서의 죽음을 준비하는 경우
요양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
어떻게 돌볼 것인가
마지막 몇 시간
병원에서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법
통과의례를 만들자
마지막 순간의 신비로움
안녕이라 말하기

결론_새로운 죽음의 예술을 위해

저자소개

케이티 버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웨슬리안 대학교를 졸업했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가디언』의 인턴을 거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입사했다. 12년간 이 신문사에서 일하며 인민 사원, 에이즈 확산, ‘죽을권리’운동, 의료경제학 등에 관한 기사로 명성을 얻었다. 프리랜서로 전환한 뒤 『뉴요커』 『뉴욕타임스』 『보그』 『마더 존스』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신경과학, 의학, 불교 기사를 썼다. 1977년 불교에 귀의해 베트남 승려이자 평화운동가 틱낫한으로부터 법명을 받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밀밸리에 살면서 에살렌 연구소, 타사자라 선센터 등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느린 의학, 노인 환자, 생명윤리, 부모 간병, 영성, 치매, 종말기의 선택, 완화의료, 호스피스, 명상, 선 수행, 불교가 주요 관심사다. 이 책의 기초가 된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기사 「무엇이 아버지의 심장을 망가뜨렸나What Broke My Father's Heart」로 2011년 미국국립과학저술인협회상, 미국의학전문기자협회상을 받았다. 이 책으로는 2013년 5월에 열린 미국도서전Book Expo America에서 ‘논픽션 부문 1위Top Nonfiction Pick’에 올랐고,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의 ‘2013년 10대 회고록One of the ten best memoirs of 2013’, 『뉴욕타임스』의 ‘2013년 주목할 만한 책 100선100 Notable Books of 2013’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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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기업, 언론사 등에서 오래 일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말기 암 환자를 위한 <내 마음의 인터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병상에서 삶과 죽음 사이를 힘겹게 통과하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마주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꼭 해야 하는 이야기들(공역)》, 《평화로운 전사》, 《웹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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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첨단 의료가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만들기보다는 죽음 자체를 멀리 밀어내게 하는 시절을 살고 있다. 우리는 이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은 우리의 마지막에 대해 어떤 형식의 의례, 공동체성, 존엄성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름다움을 복원하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우리는 진통제와 깨끗한 침대 그 이상을 원한다. 우리는 존엄한 죽음을 원한다.
<프롤로그> 중


65세 이상의 미국인 중 5분의 2에 해당하는 인구가 네 개 이상의 약을 복용 중이고, 해당 약 중에는 낙상, 치매 발생 그리고 신체 주요 기관의 손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65세 이상의 사람이 약물에 따른 이상 반응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전체 응급실 이용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이 문제는 너무도 빈번하게 발생해서 과다약물요법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이제 우리의 간과 신장은 젊을 때만큼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물이 몸 안에 남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젊은 사람에게는 가벼운 숙취 정도의 어지러움을 줄 수 있는 약의 부작용이, 나이 든 사람에게는 낙상과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
<02 생애 후반기는 단순하고 간결하게> 중


이 모든 것은 미래에 있을 일이다. 에이미는 말한다, “지금으로서 저는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죽는 날이 오기 전까지 저는 살아 있는 사람이고, 저는 제 삶을 온전하게 살아내기로 선택했어요.” 에이미처럼 삶과 죽음에 대해 각성하고 살아가기 위해 꼭 치명적인 진단을 받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언제든 가능하다.
<04 나의 유한성을 마주하기 위해서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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