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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죽음에 대하여, ‘강력한 선함’을 지닌 채 살아감에 대하여)

달라이 라마 (지은이), 제프리 홉킨스 (엮은이), 이종복 (옮긴이)
담앤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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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죽음에 대하여, ‘강력한 선함’을 지닌 채 살아감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9116201133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4-02

책 소개

많은 티베트 사람들이 날마다 죽음에 대해 명상할 때 쓰이는 시는 제1대 빤첸라마가 지은 <중음도의 위험한 곤경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기원문, 두려움에서 해방된 영웅>이다. 이 시의 열일곱 연에 대한 해설이자, 죽음 전반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통찰이 담긴 책이다.

목차

편역자 서문 _제프리 홉킨스


0. 죽음에 관한 명상에 쓰이는 티베트인들의 시
1. 죽음에 대한 사색
2.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3. 죽음의 준비
4. 죽음의 장애물을 극복함
5. 죽음을 대비한 선한 조건의 성취
6. 죽음의 과정 속에서의 명상
7. 죽음의 내적인 구조
8. 죽음의 청명한 빛
9. 중음도에서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10. 좋은 환생을 성취함


옮긴이 후기 _이종복
부록 _각 연의 핵심

저자소개

달라이 라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4 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 티베트 국민과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이다. 1989년에 노벨 평화상을, 2007년에는 미국 의회에서 수여하는 황금 메달을 받았다. 달라이 라마는 서로를 더 세심하게 보살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를 방문하고 있다. 사람들이 서로에게 다정함과 자비를 건네고 종교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도록 격려하고, 평화를 존중하는 티베트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무엇보다도 인류는 하나라는 생각을 널리 전하고, 인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1959년에 인도로 망명하여 현재 다람살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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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홉킨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티베트 사원의 교과서를 번역하는 UMA Institute for Tibetan Studies의 설립자이며 대표이며, 버지니아대학교 티베트불교학과의 명예교수이다. 달라이 라마의 수석 영어 통역사로 1979년부터 1989년까지 10년간 봉사했으며, 달라이 라마 존자의 구두 강연을 열다섯 권의 책으로 엮어 냈다. 또한 티베트불교의 다양한 철학적 견해를 대표하는 중요한 티베트불교 문헌을 번역하여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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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윤원철 교수를 지도교수로 하여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에 버지니아대학교에 입학, 제프리 홉킨스 교수와 데이비드 저마노 교수 아래서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철학을 연구하고 201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탁턴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달라이 라마, 명상을 말하다』, 『달라이 라마, 죽음을 말하다』, 『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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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승 문수보살께 귀의합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몸은 당신을 배신한다.
맛있는 음식, 좋은 옷, 돈, 잠잘 곳, 약 심지어 나쁜 행동으로 잘 키워 놓은 몸뚱이는
결국 당신을 배신하게 되어 있다."

"생에 대해 더 이상 희망이 없을 때,
의사조차 희망을 포기할 때,
종교적인 의식이 아무런 효과가 없을 때,
친구들과 친척들마저 마음속 깊은 곳에서 희망을 저버릴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자제력을 잃은 어머니의 몸부림을 보면서, 나는 달라이라마께서 하신 말씀을 떠올렸다. 달라이라마께서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에게는 공덕을 불러일으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친절한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침대 곁으로 달려갔다. 어머니의 영적인 단어가 “성령聖靈”이라는 것이 기억났다.
“어머니, 저 제프예요. 이제 성령을 위한 시간이 왔어요.”
그 순간, 어머니가 몸부림을 멈추며 진정하기 시작했다. 나는 부드럽게 다시 한 번 속삭였다.
“이제 성령을 위한 시간입니다.”
며칠 뒤 어머니는 평화롭게 돌아가셨다.
- 편역자(제프리 홉킨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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