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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으)로   2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한 권으로 현실 세계를 통달하는 지식 여행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한 권으로 현실 세계를 통달하는 지식 여행서)

채사장  | 웨일북(whalebooks)
14,400원  | 20200205  | 9791190313186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한 권으로 현실 세계를 통달하는 지식 여행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한 권으로 현실 세계를 통달하는 지식 여행서)

채사장  | 웨일북(whalebooks)
14,400원  | 20200205  | 9791190313193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지혜를 찾아 138억 년을 달리는 시간 여행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지혜를 찾아 138억 년을 달리는 시간 여행서)

채사장  | 웨일북(whalebooks)
14,400원  | 20191224  | 9791190313131
지식을 알고 싶으면 선(先)지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얻어야 하는 모든 지식을 위해, 당신의 가장 밑바탕에 마련해야 하는 지식 인문 분야 국내 작가로는 드물게 200만 부라는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 출간하는 책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를 달성한 작가, 강연마다 청중이 꽉 들어차고 끝난 지 2년 넘은 팟캐스트가 아직도 상위권을 달리며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작가. 채사장이 5년 만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신작으로 돌아왔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필력으로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고 지루한 것을 재밌게 정리하는 기술은 여전하다. 다만 이전 시리즈에서 그의 현실 감각이 빛을 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오랜 기간의 사유와 통찰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현대인은 여러 블랙미러를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지식과 접한다. 그런데 이런 파편적인 지식들은 대부분 금세 휘발되고, 삶에 자리 잡지 못한다. 왜일까? 그것은 이 지식들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의 배경이 약하기 때문이다. 지식의 종류는 많겠지만, 어떤 지식을 알려면 꼭 필요한 선(先)지식이 있다. 이것은 나와 세계를 이해하게 하고, 개인의 관점과 세계관을 형성해주며, 일상에서 파생되는 지식들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번 책 [제로] 편은 당신이 진정한 지적 대화를 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접해야 하는 가장 근본 지식을 담았다. 이 책이야말로 지식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게 할 것이다. 나와 삶을 ‘나아지게’ 하는 바로 그 목표 말이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7: 보수 VS 진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의 지대넓얕 7: 보수 VS 진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마케마케  | 돌핀북
13,500원  | 20230731  | 9791197578472
뉴스에서 정치인들은 왜 맨날 싸우는지 궁금하다면? 가상 체험 속 웃픈 선거와 현대 정치를 비유한 배꼽 잡는 축구경기, 채사장이 풀어 낸 정치 이야기는 다르다! “다음 권 나오길 목 빠지게 기다려요.” “사회 시간에 자신감 뿜뿜!” “어른이 봐도 재미있대요.” “우리 집은 온 가족이 〈지대넓얕〉 팬이에요.” ‘어린이가 인문학에 관심이 있을까?’ ‘초등학생이 어려운 역사, 경제, 정치를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 스토리 만화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는 출간 즉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출시가 거듭되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만족하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 몰입감 있는 이야기에 빠져든 아이들은 명쾌하게 정리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였고, 이 책을 함께 읽은 부모들은 그동안 익힌 파편화된 지식들이 하나의 줄기로 정리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은 어른들의 생각을 뛰어넘었고, 그들 역시 지적 대화에 목말라 있었다. 생산수단, 프랑스 혁명, 제2차 세계대전, 신자유주의, 후기 자본주의 등 어려운 개념과 용어를 빠르게 이해한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역사와 경제를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인문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학교 공부뿐 아니라 내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 여행은 어느덧 ‘역사’ 편과 ‘경제’ 편을 지나 ‘정치’에 다다랐다. 어른들에게도 정치는 어렵고 복잡한 영역이다. 선거 때마다 누구를 뽑아야 할지, 뉴스에서 나오는 정치적 이슈마다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 정치인들의 부패와 무능력에 매번 실망하여 정치적 무관심을 정당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적 무관심은 가능하지 않다. 우리는 선거를 통해 진보와 보수를 선택할 권한을 가졌으며, 그 책임 또한 마땅히 시민인 우리의 몫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정치. 이제 아이들과 마주앉아 정치 이야기를 나눠 보면 어떨까? 《채사장의 지대넓얕7 - 보수VS 진보》를 통해 보수와 진보의 구분, 민주주의와 독재, 정치와 경제의 만남까지, 현실과 분리할 수 없는 정치의 본질을 가장 단순하고 명쾌하게 만나보자. 줄거리 7권 〈보수VS진보〉 세계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다 당신은 보수인가, 아니면 진보인가! 하나의 사안에 대한 두 개의 관점! 다시 열린 지식카페에서 치열한 토론이 펼쳐진다! 드디어 상위 신으로 승격된 알파는 자신의 친구 채를 위해 신적 능력을 다 써서 지식카페를 다시 차려 준다. 한껏 뿌듯해진 알파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인간을 찾아 돌아다니다 깊은 고민에 빠져 있던 오메가를 발견한다. 과거 생산수단을 차지한 후 권력을 손에 쥔 알파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오메가. 지금은 조금 초라해진 모습으로 한숨을 쉬고 있었다. 오메가는 집안 어른들의 성화로 정치에 입문하려는데 무엇이 진보이고 무엇이 보수인지 모르겠다는 이유였다. 알파는 오메가에게 채의 카페를 소개해 준다. 채를 찾아 간 오메가는 신비한 가상 체험을 통해 보수나 진보는 개인의 취향이나 스타일과는 상관없으며, 신자유주의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이들은 신자유주의를 옹호하며, 최소한의 정부와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이 세계가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며, 세금과 복지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자를 보수, 후자를 진보라고 일컫는다. 이후 오메가는 채가 내 준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사회를 이루는 여러 집단이 어떤 정치적 성향을 띠고 있는지를 살피기도 하고 하나의 사안을 둔 양측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도 공부한다. 빠른 속도로 지식을 습득한 오메가는 과연 훌륭한 정치인이 되어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적 대화 정치를 아는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지적대화를 위한 인문학 고전 읽기

지적대화를 위한 인문학 고전 읽기

김도사  | 무한
14,310원  | 20200825  | 9788956017587
“수천 년 인문고전의 지혜가 나의 일상에 스며든다면?” 인문고전의 지혜는 삶의 무기다. “명작을 읽는 습관은 닥쳐올 인생의 여러 가지 불행으로부터 당신의 몸을 보호하는 하나의 피난처가 될 것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서머셋 몸(Somerset Maugham:1874~1965)의 말이다. 언젠가 닥쳐올 불행과 고난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는가? 아니면 지금 운이 없다고 생각하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불행과 고난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누구나 두려운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를 두고 서머셋 몸은 명작을 읽는 습관이 불행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하나의 피난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고전으로 분류되는 책의 저자들은 가히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천재들의 명작 속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치가 담겨있다. 그 이치를 나의 삶에 연결시켜서 일상의 습관으로 만든다면 어떠한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 입문과 독서법, 자기계발, 생각의 변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1장에서는 인문고전 독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인문고전 독서도 자기계발 하듯이 성장하는 방법으로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습관을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생각의 노예가 되어버린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생각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4장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문고전 독서를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 독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5장에서는 인문고전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고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각 꼭지의 말미 에는 지적대화를 위한 인문고전활용 Tip이 포함되어 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대화법 (대화의 달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말공부)

지적 대화를 위한 대화법 (대화의 달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말공부)

사이토 다카시  | 경향BP
11,700원  | 20161025  | 9788969521323
현대사회는 이전보다 훨씬 수준 높은 대화력을 요구하고 있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원활하게 이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대화력은 노력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대화력을 높일 수 있는가? 이 책에서 그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과거에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했던 저자 자신이 학생들을 수년 동안 지도하며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하고 서로 친밀하게 동기를 부여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적용해 온 방법들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를 움직인 연설’ 7종의 핵심을 실어, 지적 대화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 준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6 6 (성장 VS 분배│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의 지대넓얕 6 6 (성장 VS 분배│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마케마케  | 돌핀북
13,500원  | 20230405  | 9791197578465
경제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배우고 더 나은 세계를 꿈꾼다 채사장의 쉽고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의 완성판 “다음 권 나오길 목 빠지게 기다려요.” “사회 시간에 자신감 뿜뿜!” “어른이 봐도 재미있대요.” “우리 집은 온 가족이 〈지대넓얕〉 팬이에요.” 국내 최초의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 스토리 만화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는 아끼는 사람에게 자신 있기 추천하는 초등 필독서로 자리매김 하였다. 1~3권 〈역사〉 편에서는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핵심 개념으로 조망하였고, 4~6권 〈경제〉 편에서는 여러 가지 경제체제와 자본주의에 대해 배운다. 인류는 긴 역사를 통해 다양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기도 하고 실패도 했다.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은 자본주의의 시대에 태어나 자본주의 경제체제만을 경험한 세대다. 자본이 중심인 사회에서 노동하고, 돈을 모으고, 투자하고, 노동하고, 경쟁하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은 건물주가 꿈이라고 말하며 ‘플렉스’ 하는 연예인을 부러워한다. 어느 시대보다 어린이 경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수많은 아동서가 어린이에게 경제를 가르쳤지만 인류 역사와 사회 문화의 맥락까지 짚어 주는 책은 찾기 어렵다.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단순한 경제 개념과 재테크 방법을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 줄 것이다. 경제는 그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것의 기반이며 경제가 바뀌면 그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도 바뀐다. 경제를 아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첫걸음이다. [줄거리] 6권 〈성장VS분배〉 누군가는 계속 승리하지만 누군가는 끝없이 희생당한다? 신자유주의 시대, 경제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이 다른 공부가 시작된다! 알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카페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부업을 하며 버티려고 했으나 결국 비타 사장이 카페 건물을 매입하자 정들었던 가게를 정리하게 된다. 비타는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은 알파에게 자기 밑에서 일할 것을 권유하고, 알파는 비타 회사의 판매직 노동자로 일하며 안정적인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누구 밑에서 일한다는 것이 늘 유쾌한 것은 아니었지만, 정해진 날짜가 되면 통장에 월급이 입금되었고, 이대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구조조정 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해고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마조마할 뿐 아니라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비타와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는다. 노동자가 다른 노동자보다 두 배 더 노력하면 소득이 두 배로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자본가의 소득도 그만큼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적인 불균형은 어째서 일어나는 것일까? 채는 알파에게 생산수단의 의미와 공산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 준다. 알파는 가상체험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배워 보고 싶었지만, 지식카페 또한 처분된 지 오래여서 더 이상의 체험은 불가능한 상황. 하지만 마스터는 그래도 한번 시도해 보자며 두 사람을 설득하는데……. 과연 알파는 경제체제와 인류 역사의 핵심을 깨닫고, 상위 신으로 승격될 수 있을까? 다국적 기업이 시장을 잠식하고, 양극화는 심해지는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성장일까, 분배일까?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기호학 (한 권으로 난해한 기호학을 끝내는 지식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기호학 (한 권으로 난해한 기호학을 끝내는 지식 교양서)

폴 코블리  | 팬덤북스
12,150원  | 20220730  | 9791161692159
난생 처음 기호학을 접하는 초보자도 아는 척할 수 있는 지식 교양서! 기호학의 개념과 역사부터 기호학자, 구조주의, 그리고 포스트구조주의까지, 기호학의 절대지식을 담았다! 만화를 보거나 문학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파티를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심지어 화장실에 가더라도….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기호의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신화, 중세시대의 종교화, 근대의 회화에도 상징과 기호가 존재하지만, 특히 매스 미디어 시대에서 대중문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호는 커뮤니케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체 기호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기호의 개념과 범위는 어디까지이며, 기호학과 기호론의 차이는 무엇이며, 기호학자들의 이론은 왜 그렇게 다양한가, 아울러 기호와 언어의 구조적 의미는 무엇이며,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난해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기호학의 모든 것을 대중이 알기 쉽게 재미난 만화와 글로 풀어냈다. 기호학에 난생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도 기호학을 아는 척할 수 있는 지식 교양서가 될 것이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3 3 (폭력의 시대│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의 지대넓얕 3 3 (폭력의 시대│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마케마케  | 돌핀북
13,500원  | 20220430  | 9791197578434
2022년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이제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문학 열풍이 불어온다 지난 몇 년간 국내 인문학 열풍의 핵심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 그리고 작가 채사장이었다. 그 어떤 이론보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 방대하고 복잡한 인문학을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낸 통찰력에 대중은 열광했다. 책의 제목을 줄인 ‘지대넓얕’이라는 말은 생소하지만 특별한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 ‘지대넓얕’ 시리즈는 어느덧 팔순 어르신부터 중학생까지도 읽는 국민 교양서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책은 ‘지대넓얕’의 핵심 주제를 스토리와 엮어낸,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 스토리 만화다. 지식을 한 편의 강렬한 이야기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런 인문학 아동서는 거의 없었다. 1, 2권의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원시부터 근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다루며 아동 독자와 학부모 모두에게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제 3권을 통해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근현대사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자본주의에 대한 통찰을 도와줄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오페라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페라가 편하게 들리는 음악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오페라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페라가 편하게 들리는 음악 교양서)

론 데이비드  | 팬덤북스
12,150원  | 20220908  | 9791161692180
친한 척하기 좋은 흥미 위주의 오페라 입문서! 저자는 오페라를 즐기기는커녕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기회조차 가로막는 편견이 오페라와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비록 오페라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오페라광이 된 저자는 오페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자신처럼 오페라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오페라를 고상하고 거만한 척하는 음악이 아니라, 대중음악이나 일반 다른 음악처럼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음악임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편견 때문에 가려진 진짜 오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쉽게 내용을 풀어 설명해준다. 또 되도록 간단하고 명료하게 오페라 개념과 용어를 정리해 실었고, 무엇보다 오페라 역사와 작곡가, 성악가, 오페라 작품을 교과서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흥미와 재미 위주로 접근해 오페라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깼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4 4 (보이지 않는 손│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의 지대넓얕 4 4 (보이지 않는 손│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마케마케  | 돌핀북
13,500원  | 20220820  | 9791197578441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2022년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경제를 파헤친다 지난 몇 년간 국내 인문학 열풍의 핵심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 그리고 작가 채사장이었다. 그 어떤 이론보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 방대하고 복잡한 인문학을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낸 통찰력에 대중은 열광했다. 책의 제목을 줄인 ‘지대넓얕’이라는 말은 생소하지만 특별한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 ‘지대넓얕’ 시리즈는 어느덧 팔순 어르신부터 중학생까지도 읽는 국민 교양서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책은 ‘지대넓얕’의 핵심 주제를 스토리와 엮어낸,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 스토리 만화다. 지식을 한 편의 강렬한 이야기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런 인문학 아동서는 거의 없었다. 1~3권의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원시부터 냉전 시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다루며 아동 독자와 학부모 모두에게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제 4권을 통해 역사 발전의 기반이 된 하부구조 ‘경제’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경제가 바뀌면 그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도 바뀐다. 경제를 아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첫걸음이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5 5 (자본주의의 역습│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의 지대넓얕 5 5 (자본주의의 역습│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마케마케  | 돌핀북
13,500원  | 20221224  | 9791197578458
2022년을 강타한 어린이 인문학 필독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진짜 경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었는데 경제를 알게 된 기분!” “경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역사와 연결이 돼서 신기해요.” “읽고 있으면 엄마 아빠가 자꾸 뺏어 읽는 책.” “친구들, 선생님과 같이 읽고 이야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토론이 되었어요.” 입소문을 타고 아이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인문학 열풍을 가져온 화재의 책. 〈채사장의 지대넓얕〉시리즈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핵심 주제를 스토리와 엮어낸,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 스토리 만화다. 1~3권 〈역사〉 편에서는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핵심 개념으로 조망하였고, 4권부터 시작된 〈경제〉 편에서는 여러 가지 경제체제와 자본주의에 대해 배운다. 인류는 긴 역사를 통해 다양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기도 하고 실패도 했다.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은 자본주의의 시대에 태어나 자본주의 경제체제만을 경험한 세대다. 자본이 중심인 사회에서 노동하고, 돈을 모으고, 투자하고, 노동하고, 경쟁하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은 건물주가 꿈이라고 말하며 ‘플렉스’ 하는 연예인을 부러워한다. 어느 시대보다 어린이 경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수많은 아동서가 어린이에게 경제를 가르쳤지만 인류 역사와 사회 문화의 맥락까지 짚어 주는 책은 찾기 어렵다.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단순한 경제 개념과 재테크 방법을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 줄 것이다. 경제는 그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것의 기반이며 경제가 바뀌면 그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도 바뀐다. 경제를 아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첫걸음이다. 5권 〈자본주의의 역습〉 인간의 욕망은 끝없고 자본주의는 자기 조절 능력이 없다고? 변화무쌍한 시장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알파와 채의 경제 생존기! 인간의 모습을 한 쪼렙신 알파. 유일한 인간 친구인 채의 카페 옆에 새로운 카페를 차리며 사업을 시작한다. 새 카페에 대한 알파의 열정은 진심이었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점점 손님도 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지역에 대형 카페가 새로 생기며 싼 커피 값으로 단골손님마저 빼앗아가기 시작했다. 알파는 가격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직원들마저 가차 없이 해고해 버렸으나 상황은 계속 나빠지기만 한다. 직원도 결국 소비자였던 것이다. 실직을 당한 고객들의 소비능력이 없어지자 수요는 줄어들고 경기는 바닥으로 침체되었다. 과거 경제대공황 시절의 모습이 떠오른 알파는 채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채는 알파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식 카페에 존재하는 비밀의 문을 열어 주고, 그곳에서 알파는 케인스를 만나 지금의 경제 위기를 돌파할 힌트를 얻는다. 바뀐 정부는 강력하게 시장에 개입하였고, 화력발전소 건설과 같은 공공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에 화력발전소가 생기자 인부들이 다시 카페를 찾았고, 시장은 다시 호황을 누리게 된다. 알파도 다시 직원을 뽑고 카페 2호점을 만들며 사업을 확장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화력발전소 건설은 중단되고, 정부의 지나친 규제는 또 다른 위기를 낳게 되는데……. 자본주의는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스스로 변화하며 생존하는 자본주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서양 건축사 (예술과 함께하는 세계 건축과 도시 이야기)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서양 건축사 (예술과 함께하는 세계 건축과 도시 이야기)

이민정  | 팬덤북스
16,200원  | 20240131  | 9791161692784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근대까지, 서양 건축의 역사를 한눈에 읽다! 건축은 인간의 삶과 정서가 녹은 존재의 기록! 건축은 시대와 지역에서의 삶을 함축적 형태로 드러내는 상징과 같다. 재료, 구조, 형태 등과 같은 물질적 측면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역사와 사회, 문화와 철학 등과 같은 비물질적 측면까지도 포함하기에 시대의 예술과 기술을 종합하는 지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전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교회, 바로크 시대의 궁전, 산업혁명 이후의 다양한 건축물, 근대의 바우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서양 건축의 역사를 담았다. 각 시대의 예술 양식을 이야기하면서, 어렵고 낯선 건축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건축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삶을 지어가는 과정에서 생성하는 창조행위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2 세트 (전3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2 세트 (전3권)

채사장  | 웨일북
41,960원  | 20200205  | 없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지식을 알고 싶으면 선(先)지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얻어야 하는 모든 지식을 위해, 당신의 가장 밑바탕에 마련해야 하는 지식 인문 분야 국내 작가로는 드물게 200만 부라는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 출간하는 책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를 달성한 작가, 강연마다 청중이 꽉 들어차고 끝난 지 2년 넘은 팟캐스트가 아직도 상위권을 달리며 많은 사람이 기다려온 작가. 채사장이 5년 만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신작으로 돌아왔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필력으로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고 지루한 것을 재밌게 정리하는 기술은 여전하다. 다만 이전 시리즈에서 그의 현실 감각이 빛을 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오랜 기간의 사유와 통찰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현대인은 여러 블랙미러를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지식과 접한다. 그런데 이런 파편적인 지식들은 대부분 금세 휘발되고, 삶에 자리 잡지 못한다. 왜일까? 그것은 이 지식들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의 배경이 약하기 때문이다. 지식의 종류는 많겠지만, 어떤 지식을 알려면 꼭 필요한 선(先)지식이 있다. 이것은 나와 세계를 이해하게 하고, 개인의 관점과 세계관을 형성해주며, 일상에서 파생되는 지식들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번 책 [제로] 편은 당신이 진정한 지적 대화를 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접해야 하는 가장 근본 지식을 담았다. 이 책이야말로 지식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게 할 것이다. 나와 삶을 ‘나아지게’ 하는 바로 그 목표 말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지적 대화를 위한 경제 경영 잡학 사전)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지적 대화를 위한 경제 경영 잡학 사전)

김경원  | 세종서적
13,500원  | 20180531  | 9788984077102
금융인,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 언어의 뿌리를 알면 경제와 사회를 꿰뚫어보는 힘이 커진다! 한 번만 읽어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당신에게 ‘지적 우위’를 만들어줄 경제 지식! 지적 대화를 위한 쓸 데 있는 경제 지식 십여 년 전 국내 유수의 문과대학 교수들을 위시하여 ‘인문학 위기론’이 화두가 되었다. 서점 베스트셀러에 인문학 도서가 없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 이후, 인문학은 권위를 내려놓고 ‘가벼워진 인문학’의 형태로 상아탑을 벗어나 대중에게 퍼져나갔고, 곳곳에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지적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은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다. ‘알아도 쓸데없다’는 데도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김경원 교수는, 최근 저서 『어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에서 “현재 정보사회를 사는 사람들에게 정보는 넘쳐나는데 정작 이 정보가 자기 것, 즉 지식이 잘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넘쳐나는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상식과 교양’으로 저장하고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보다 ‘지적 우위’를 점하게 되고, 이는 업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키우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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