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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나는"(으)로   47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오십에 처음 만나는 예술 (가우디에서 임영웅까지 인생 후반전, 예술에서 삶을 재발견하다)

오십에 처음 만나는 예술 (가우디에서 임영웅까지 인생 후반전, 예술에서 삶을 재발견하다)

유창선  | 새빛
17,100원  | 20240405  | 9791191517712
“나를 위로해 준 것은 정치도 철학도 아닌 처음 만난 예술이었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행복에 대한 유창선 박사의 생생한 현장 기록! 평생 정치평론을 했던 그는 어째서 인생 후반에 문화예술에 빠지게 되었을까? 인생 후반전, 예술에서 삶을 위로받고 새 인생을 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 유창선 박사는 ‘1세대 정치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방송과 언론, 그리고 SNS를 통해 정치 얘기만 하면서 살았다. 그랬던 그가 하필이면 정치의 계절에 문화예술에 대한 책을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났다. 무슨 사연, 무슨 생각이 있었던 것일까. ‘예알못’이었던 저자가 예술이 주는 감흥과 행복감에 눈뜨기 시작한 것은 5년 전 병상에서였다. 생사를 가르는 뇌종양 수술을 하고 8개월 동안 병상 생활을 해야 했다. 밤 9시만 되면 일제히 소등하는 병실에서 저자는 밤마다 이어폰을 꽂고는 휴대폰에 담아놓은 음악들을 들었다. 깜깜한 병실에서였지만 쇼팽의 녹턴과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들을 듣다 보면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더 없이 편해졌다. 50대의 나이를 떠나 보내던 마지막 시간에 저자는 병실에서 예술이 주는 위로와 치유의 고마움에 비로소 눈뜨기 시작했던 것이다. 저자는 지난 세월에는 “심각한 표정을 짓고는 무겁고 날선 얘기를 하며 살다보니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흥 같은 것을 느끼고 보존할 마음의 빈자리가 없었다. 머릿속은 내가 아닌 다른 세상으로 향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니 저자의 시선은 내 자신이 아닌 저 멀리 있는 광장으로 향해 있었다. 저자는 인생의 가장 긴 시간이 그렇게 지나갔다고 이야기한다. 역사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기라도 한 듯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는 무겁고 날선 얘기를 하며 살다보니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흥 같은 것을 느끼고 보존할 마음의 빈자리가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병원에서 나오면서 이제 남은 생은 자신을 돌보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조금씩 회복하면서 연주회장을 찾기 시작한 것도 그런 맥락이었다. 아직 몸이 불편해서 때로는 문화공연장에 힘들게 도착하지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그런 불편 따위는 모두 잊게 된다. 이 좋은 저녁 시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저자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고 말한다.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다 나은 것 같은 힘찬 모습이었다. 흔히들 얘기하는 치유의 힘일 것이다. 그렇게 저자는 음악을 통해 위로받곤 했다. 저자는 공연을 즐기는 생활에 빠져들면서 점차 문화를 향유하는 장르도 다양해졌다. 관심과 궁금증이 꼬리를 물고 연결됐다. 오케스트라, 독주와 앙상블, 실내악,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발레, 국악관현악, 판소리, 연극, 전시회, 영화 등 듣고 볼 좋은 작품들이 있으면 달려가곤 했다. 가족들과 유럽 여행을 갔을 때는 그림들이 너무 좋아 나 혼자 아침부터 저녁까지 끼니도 걸러가며 뮤지엄들을 순례하던 날들도 있었다. 임영웅의 공연을 보려고 ‘피케팅’(피나는 티케팅)을 거쳐 대구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관람을 하기도 했다. 스스로 ‘중독’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문화예술이 좋았고 빠져들었다. 인생 후반기에 예술에 푹 빠져든 사람의 사유가 담긴 현장 기록들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접할 수 있다. 오펜하이머의 방황, 실패로 끝난 ‘악마와의 거래’ 임영웅은 조용필을 넘어설 수 있을까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 김환기-김향안의 예술 인생 가우디를 경멸했던 피카소, 여인들에게 잔인했던 화가의 예술적 성취 자유를 찾아 쇼팽과 이별했던 조르주 상드 이 책은 저자 유창선 박사가 관람했던 공연,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에 대한 글들을 담고 있다. 단순한 후기를 넘어 저자가 갖고 있는 인문학적 시선 위에서 작품과 예술가들에 대한 생각을 풀은 글들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작품 이상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 작품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관람의 욕구를 부여하고, 작품을 이미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그 이면의 더 많은 것들을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처음 만나는 디지털 인문학)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처음 만나는 디지털 인문학)

전승민  | 팜파스
14,400원  | 20240330  | 9791170266372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서서히 일어나던 2018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과학 베스트셀러로 공고하게 자리한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가 개정판을 출간했다. 4차 산업혁명 초입에 출간되었던 초판 시점과는 달라진 현재의 과학 기술 동향을 보완하고 그 사이, 생성형 AI의 출현과 같은 거대한 파도가 되어 우리 삶을 바꾸어 놓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들을 살핀다. 상상 그 이상으로 변화무쌍한 미래에 십 대 청소년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이야기한다. AI를 얼마나 이해하는지가 미래 인재가 되는 필수 요건인 지금, 가장 쉽고도 체계적으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인문서다.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개정판)》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변화, 완성까지를 아우르며,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디지털 과학 지식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통신 같은 미래 세상의 핵심 기술은 알아보고, 지금 업계에서 떠오르는 미래 유망 직업들과 그 이유까지도 알려 준다. 기술과 미래 세상이 함께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흐름을 보는 안목을 키워주고 있어, 청소년들이 맨 처음 만나는 디지털인문학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인간형 로봇 ‘휴보’를 10년간 취재하며,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과학 기자인 저자가 뜬구름 잡는 식의 설명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기술의 가장 구체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초의 컴퓨터부터 ‘입는 컴퓨터’, ‘생성 AI’까지 기술의 발달과 세상의 발전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그 때문에 청소년들은 마치 ‘이야기책’을 읽는 기분도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십 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과 현재의 연결성을 배우고, 꼭 필요한 소양과 지적능력을 얻게 된다. 미래의 자기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처음 만나는 이별 (다섯 명의 작가가 그린 서로 다른 색깔의 이별 성장 동화)

처음 만나는 이별 (다섯 명의 작가가 그린 서로 다른 색깔의 이별 성장 동화)

정지아, 안오일, 이선주, 강효미, 김기정  | 스푼북
11,340원  | 20230727  | 9791165814588
다섯 명의 작가가 그린 서로 다른 색깔의 이별 성장 동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그리고 안오일, 이선주, 강효미, 김기정 이별은 영원한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자 삶의 과정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 속에서 생애 처음 이별을 배워 가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 처음이라 서툴지만 이별이라는 삶의 과정을 받아들이며 단단하게 자라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할아버지와 은행나무 췌장암 말기의 할아버지는 가족들의 설득에도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마당에 있던 은행나무를 베겠다고 고집이다. 실랑이 끝에 결국 나무를 베고, 할아버지는 세상의 모든 것은 왔다가 가는 것임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나'에게 그 모든 기억이 남겨진다는 것도. 우리의 정원에서 엄마는 시한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승우를 위해 시골로 이사한다. 승우의 동생 건우는 이곳에서 형의 병이 낫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승우는 병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아닌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데……. 승우가 준비한 이별 선물은 무엇일까? 절교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나리와 지우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그런데 어느 날 지우가 갑작스런 절교 선언을 한다. 영문의 모르던 나리는 지우의 상처와 진심을 알게 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이별에 대처하기로 한다. 안녕 거짓말 한 달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빠. 하지만 가족들은 할머니가 받을 충격을 염려해 아버지의 죽음을 숨기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며 힘든 시간을 이겨 내는 가족들의 사랑과 성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굿바이 피기 친구들과 가출을 모의하지만 매번 미뤄지는 중인 피기(정한). 우연히 어릴 때 친구였던 재희가 작은 모험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을 본 피기는 그런 재희를 왠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늦은 밤에도 일하느라 들어오지 못한 엄마도, 술 취해서 잠든 아빠도. 문득 피기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받아쓰기 콕콕 띄어쓰기 쏙쏙 (처음 만나는)

받아쓰기 콕콕 띄어쓰기 쏙쏙 (처음 만나는)

가나다 연구소  | 혜지원
9,900원  | 20170925  | 9788983799463
받아쓰기와 띄어쓰기를 시작하려면? 『받아쓰기 콕콕 띄어쓰기 쏙쏙』으로 핵심만 콕콕 배우면서 한 방에 쏙쏙 익히자! 하나. ‘기초 알기’를 통해 쉽게 원리 익히기!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기초가 되는 핵심 이론들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둘. ‘기초 다지기’로 원리 적용해보기! 위에서 배운 원리를 바로 적용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원리를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 ‘연습하기’로 이해력 한층 높이기! 방금 익힌 원리를 사용하여 실전 문제를 풀면서 이해력을 높이고, 학습 내용을 점검하게 합니다. 넷. 어휘력과 독해력도 잡기!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로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어휘들을 확실하게 익히고, [전래동화로 알아보는 띄어쓰기]로 독해력을 키웁니다. 다섯. ‘확실하게 익히기’로 확실하게 끝내기! 앞에서 배운 원리가 담긴 문장을 쓰면서, 아이들의 손이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합니다. 또한, 바르게 글씨 쓰는 법을 연습합니다. 여섯.
처음 만나는 맹자

처음 만나는 맹자

김지향  | 미래주니어
11,700원  | 20230512  | 9791191349757
사람의 본성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는 맹자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과 올바른 생각을 배우다 맹자는 ‘사람은 본래 선한 마음의 바탕을 가지고 있다’라는 성선설을 주장한 공자의 유교 사상을 이어받은 유학자이다. 맹자가 살았던 전국 시대는 제후들 사이에 치열한 영토 전쟁이 벌어지던 시기였다. 이런 혼란의 시대에 맹자는 제후국들을 전전하며 각국의 군주들에게 ‘인仁,’과 ‘의義’를 기반으로 한 정치를 역설했다. 백성이 나라의 근간이라는 ‘민본주의’를 주장했고, 더 나아가 백성을 살피지 못하는 군주는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역성 혁명 사상’을 펼치기도 했다. 맹자는 정치의 근본은 민생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하고, 나라의 근본을 백성이라 여기며, 지도자는 백성을 사랑해야 하고, 노약자도 먹고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할 의무가 있으며, 정의를 수호하고, 자격이 없는 군주는 왕의 자리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맹자의 말에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 등 나뿐만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방법이 담겨 있다. 점차 개인주의적 삶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맹자의 이러한 주장과 생각은 앞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 어린이들이 꼭 한번은 읽고 접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맹자〉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오십보백보’, ‘자포자기’, ‘연목구어’ 등 아이들이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들의 유래를 이 책에서 찾아보며, 맹자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그 의미와 뜻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처음 만나는 어린왕자

처음 만나는 어린왕자

장세현  | 꼬마이실
11,120원  | 20231220  | 9788931381863
지구 별을 여행하고 있을 어린 독자들을 위한 《어린 왕자》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별이든 사막이든 그걸 아름답게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이제껏 《어린 왕자》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이지만, ‘어른’들이 읽는 책으로 불려 왔습니다. 어린 시절에 책을 읽었어도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야만 그제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독자들이 대부분이었지요. 번역 투의 문장들과 시적이지만 수수께끼 같은 비유들이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가 장세현은 이러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어린이들을 위해 명확하면서도 부드러운 문장으로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다시 썼습니다. 진짜 ‘어린’ 독자들을 위한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재탄생시킨 것이지요. 어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어린 왕자를 반갑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어른들은 결코 쉽게 알 수 없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도 누구보다 빨리 눈치챌 수 있겠지요. 지금부터 어린 왕자와 함께 사막 한가운데 감춰진 우물과 밤하늘 너머에 숨겨진 장미꽃 한 송이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시즌 SEASON 과학서평매거진(계간)(2호)(2022) (처음 만나는 과학책)

시즌 SEASON 과학서평매거진(계간)(2호)(2022) (처음 만나는 과학책)

갈다 편집부  | 갈다
12,830원  | 20220414  | 9791197363078
누구에게나 처음 과학책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좋은 과학책을 발견하는 슬기로운 이정표! 과학서평 매거진 《SEASON》 SPRING 02호 발간! 한국 과학 대중화를 이끈 스무 명의 과학 저술가에게 물었다. “당신을 과학자로 만든 책은 무엇인가?” “과학자의 길을 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은 무엇인가?” “당신의 아이를 위해 고르고 고른 과학책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온 마음을 다해 답해준 과학자와 과학 저술가들의 진정성 있는 해법을 한 권에 담았다. 《SEASON》SPRING 02호는 ""처음 만나는 과학책""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이들에게 좋은 과학책을 골라주려는 어른들을 위한 과학책을 소개한다. 누군가를 과학자의 길로 이끌어준 책, 내 아이에게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책, 과학책을 읽는 방법 등 최고의 과학 저술가들이 인생을 스쳐간 수많은 과학책 중에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읽게 해주고 싶은 과학책을 골랐다. 이제 막 한글을 떼기 시작한 유아부터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 어려운 과학도 흥미롭게 파고드는 중학생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과학책을 만나볼 수 있다.
처음 만나는 논어

처음 만나는 논어

김지향  | 미래주니어
9,000원  | 20200330  | 9791190107686
공자에게 전해 듣는 삶에 대한 질문과 답 그리고 지혜 논어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어린이 《논어》는 공자의 이야기와 말을 담은 책입니다. 정확하게는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와 나눈 대화를 적은 책이지요. 제자들이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것이나 배움에 있어 이해되지 않는 것을 질문하면 공자가 대답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논어》는 이런 《논어》의 원문을 그대로 인용해 《논어》의 참뜻을 이해하는 데 길라잡이가 되어 줍니다.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처음 만나는 논어》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 등에서 궁금하거나 고민되는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루터 (개혁과 건설에 온 삶을 건 십자가의 신학자)

처음 만나는 루터 (개혁과 건설에 온 삶을 건 십자가의 신학자)

우병훈  | IVP
13,500원  | 20171031  | 9788932814957
루터의 생애를 이해하고 그 사상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한 권의 책! 종교개혁 500주년, 우리가 기념하는 것은 단지 마르틴 루터의 생애뿐이 아니다. 여전히 루터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도대체 그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쉽사리 답하지 못하는 우리 앞에, 주목받는 한 소장 신학자가 나섰다. 저자는 개혁파 교의학자의 단단한 토양 위에서 루터의 사상을 생애를 따라 상세히 소개하고, 루터에 대한 오해까지도 바로잡는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 사로잡혀 교회 개혁과 건설에 온 삶을 건 마르틴 루터를 이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처음 만나는 속담

처음 만나는 속담

강민숙  | 미래주니어
9,000원  | 20160321  | 9788965843238
『처음 만나는 속담』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89개를 선정해 그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입니다. 정확한 속담 원문을 넣고, ‘바로뜻’과 ‘깊은뜻’으로 간략하고 함축적인 속담의 뜻을 자세히 풀어 설명했습니다. 재미있는 속담은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로 꾸며서 유쾌하고 해학적인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재미있게 속담을 익힐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삼국사기

처음 만나는 삼국사기

함윤미  | 미래주니어
11,700원  | 20230710  | 9791191349634
우리 역사의 뿌리를 만나는 시간, 《삼국사기》 《삼국사기》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뿌리를 자세하게 기록한 역사책입니다. 《삼국유사》보다는 100년이나 앞서 지어졌으며 지금까지 남아있는 역사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책으로 우리가 배우는 삼국 시대에 관한 내용은 대부분 《삼국사기》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고전 중 하나입니다.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임금들 이야기부터 충성스런 장군이나 효녀 같은 다양한 인물뿐만 아니라, 정치 · 경제 · 문화 · 법률 · 지리 · 제도 등 갖가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삼국사기》에서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삼국사기》 원문 중에서 어린이들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해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역사 인물과 사건들을 알아가면서 당시의 문화와 사람들의 생각, 우리 선조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신념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또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의 뿌리를 올바로 이해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용맹함을 자랑스러워하며 역사 지식의 초석을 다듬어줄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한시

처음 만나는 한시

선현경  | 휴머니스트
9,000원  | 20090309  | 9788958622697
한시에 담긴 옛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 속으로! 『처음 만나는 한시』는 한자로 되어 있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시를 재미난 동화를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주인공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 한시의 세계를 여행하고 오면, 한시의 멋과 운율, 여운을 저절로 느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멋과 여운을 살리기 위해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으로 이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인 '나'는 할머니가 많습니다. 그 중 제일 재미있는 할머니는 왕 할머니인데, 가끔 가다 주문 같은 말을 중얼거리기도 하십니다. 나는 방학을 맞아 왕 할머니 집에 놀러다니면서 마법 주문 같은 한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방학 내내 왕 할머니에게 한시를 배우기로 하는데…. ☞ 이런 점이 좋습니다!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저자는 어린이들이 공감할만한 시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한시에 대한 설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정서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옛사람이 남긴 아름다운 한시를 감상하면서 상상력과 주변 사물을 눈여겨 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세계가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시'라는 것에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여 생각하게 하고, 창작까지 유도합니다.
처음 만나는 삼국유사

처음 만나는 삼국유사

함윤미  | 미래주니어
11,700원  | 20230331  | 9791191349627
전래동화처럼 읽히는 재미있고 신비로운 우리 역사 〈삼국유사〉는 고려 후기의 승려 일연이 지은 역사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책인 〈삼국사기〉보다 100여 년 늦게 편찬되었습니다. 중국의 자료를 참고로 쓴 〈삼국사기〉에는 우리의 수많은 역사가 왜곡되거나 축소된 것이 많았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일연은 〈삼국유사〉에서 단군신화를 당당하게 우리 역사의 첫 페이지에 기록하며 우리 민족의 역사를 주체적으로 풀어나갔습니다. 〈삼국유사〉에는 역사적인 사실과 허구, 전설과 설화,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삼국유사》에서는 동화작가가 신비로운 이야기를 전래동화처럼 풀어 써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기 전 가장 먼저 읽어야 할 고전인 〈삼국유사〉를 통해서 우리 역사와 문화 등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슬기롭게 가꾸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먼저 읽어야 할 고전, 〈삼국유사〉 〈삼국유사〉는 한국 고대 사회의 역사뿐만 아니라 문학 · 종교 · 문화 · 풍속 · 언어 · 미술 · 지리 · 가치관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우리의 으뜸 고전으로 꼽힙니다. 《처음 만나는 삼국유사》에서는 지루하거나 복잡한 내용들은 빼고,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습니다. 고조선을 세운 곰의 아들 단군왕검부터 가야를 세운 김수로왕, 해골 물을 마시고 깊이 깨달은 원효 대사, 불교를 크게 일으킨 자장, 도깨비와 어울린 비형랑, 마마 귀신을 물리친 처용, 불기만 하면 해결되는 피리 만파식적, 어머니를 위해 아들을 묻으러 간 손순 등 이 책에 등장한 신기하고 이상한 이야기들에는 우리 겨레의 믿음과 삶이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다룬 ‘깊이 생각해 보기’는 통해 이야기를 꼼꼼히 되짚어 보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정글북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정글북

러드야드 키플링  | 하늘을나는코끼리
8,820원  | 20160609  | 9791186966204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정글북]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대표작 《Jungle Book》, 《The Second Jungle Book》에 실린 열다섯 편의 다채로운 정글 이야기 중 모글리가 등장하는 편들을 추려 엮은 것이다. 정글북은 인간 사회의 모습을 풍자한 우화로써 아이들에게 신비하고 이색적인 정글의 간접 체험은 물론 사회적 교훈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다.
처음 만나는 심청전

처음 만나는 심청전

김용안  | 미래주니어
9,000원  | 20190920  | 9791190107310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 용기 놀라운 기적을 통해 배우는 진정한 효의 의미! 아버지와 딸의 사랑이 이룬 기적을 통해 오늘날 효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특별한 기회 은 우리나라 효를 대표하는 고전소설이다. 아버지의 눈을 뜨이기 위해 자신을 제물로 바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이야기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감동과 희망을 주기 때문에 오늘날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살아있다. 하지만 심청이 행한 효가 감동적이며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오늘날 이를 본받아 따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또한, 심청처럼 행동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효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원서의 내용을 최대한 살려 아이들이 읽기 쉽게 풀어쓴 《처음 만나는 심청전》을 읽다 보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생각하던 효의 개념과 오늘날의 효의 개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절절하고 가슴 아픈 심청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고, 자신이라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것인지도 생각해 본다. 또한, 단순히 줄거리에만 치중하지 않고 주인공의 마음에 감정을 이입해 보고, 오늘날 사회에 같은 상황을 적용해 보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도 알아보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심청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어린 소녀였다. 앞을 못 보는 아버지와 가난하여 동냥을 해서 먹고살아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보다도 훨씬 어려운 환경에 있었다. 하지만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깜깜한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죽을 줄만 알았던 심청이 연꽃을 타고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된다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준다. 또한, 꿈에 그리던 심청을 만나고 눈을 번쩍 뜬 아버지와 그 뒤를 이어 많은 봉사가 눈을 뜨는 이야기는 보는 사람의 마음도 환하게 만드는 감동을 선물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착하게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권선징악’의 참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은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지만,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등 다양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나간다면, 어린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지식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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