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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전통과 현대 2000.가을호 (통권 13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계간지/무크
· ISBN : 6000016914
· 쪽수 : 2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계간지/무크
· ISBN : 6000016914
· 쪽수 : 276쪽
책 소개
이번호에는 전통사회의 사랑의 담론은 어떤 특수성을 띠고 있었는지 또, 특수한 사랑 담론을 매개로 사랑한 사람들은 현대인들과 얼마나, 어떻게 다른 사랑을 했는지 집중 분석해보는 "특집 - 사랑"이 마련되었다. '사랑'라는 제목하에 총 5명의 학인(學人)들이 참여하여 고전 산문 속의 사랑과 개화기 신여성의 사랑 그리고 현대 사랑의 사회정치적 의미를 파헤쳤다.
목차
편집자의 말 | 함재봉, 사랑의 보편성과 특수성
특집 - 사랑
정민, 한시 속에 담긴 옛 선비들의 사랑론
설성경, 고전 산문 속의 사랑
최혜실, 신여성의 사랑과 고백
이상인, 에로스와 욕구 - 플라톤이 묻는 한국인의 사랑
최정운, 현대 사랑의 사회정치적 의미
함은선, 중국 고대문학에 나타난 사랑
좌담 - 사랑이 둥글더냐 모나더냐
한승원, 설성경, 이상인, 김형철
특별기고
김봉진, 신유학과 과학 - 하나의 문제제기
강정인, 현대인의 삶 : 휴대폰 사용에 나타난 인간과 기술
심심파적
최선호, 금사담 너른 물가에 - 화양동
시사칼럼
조선시대의 의약분업과 의료 정책 - 김호
아시아적 가치논쟁
유석춘·장미혜·김태은 - 동아시야의 연고주의와 세계화
탐방
최영성, 전통문화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술대회 참관기
김동윤, 새 천년을 맞이하는 정치학의 위상과 흐름
서평
이남희, 명문 종가, 그 빛과 그늘에 대하여
박현모, 엄밀한 고증, 그러나 아쉬운 균형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름내 그토록 씽씽 울어대던 매미 소리도 이젠 시들도 밤으로 귀뚜라미 소리가 정겹다. 풀벌레 소리는 왜 처연하게 들릴까? 가을 소리여서 일까? 구양수가 추성부(秋聲賦) 읊던 이 가을 밤 나는 하릴없이 창문을 열어본다. 가을이 완연하다. 깊고 푸른 밤 하늘, 보름 지난 달이 도회지 아이들의 얼굴처럼 창백하기도 하다. (최선호, 「금사담 너른 물가에-화양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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