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문화 50호 - 2006.봄

권두언: 황해문화 50호, '대한민국'의 상처와 희망

1. 풀리지 않은 미완의 과제, 역사
한국인 원폭 피해자의 수난과 승리 /곽귀훈
민족 반역자는 사라질 수 있으나 결코 잊을 수는 없다 /장병화
자아상실의 세대로 태어나서 /이윤
역사 바로 세우기와 제주 4.3수형인 문제 /이중홍
통한의 몸부림은 언제 끝날 것인가? - 석달동 양민 집단대학살 /채의진
겨울공화국을 걷어내는 푸른 꽃 /정화영
군의문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은 국민의 권리다 /주종우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고엽제 피해의 실상과 대책 /강창업
맷돌 거쳐 나온 보리알 - 빨갱이 자식의 고달픈 삶 /표명렬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 일본군 '위안부' /윤미향

2. 노동하는 대한민국의 자화상
대한민국, 북쪽 섬에서 나를 찾는다 /뚜라 Thura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박웅두
한국이 슬픈 중국 조선족 동포 /이광진
'노동자'란 이름으로 인간답게 살고 싶다 /정임득
세상에 존재하는 두 부류의 인간, 정규직과 비정규직 /이은옥
주당 60시간 일하는 고액 연봉 노동자? /김주일
행정서비스는 상품이 아닌 국민의 기본권이다 /서형택
블랙먼데이에 인생을 반추해 보다 /은동진
지방대학, 위기인가 기회인가 /오창규
어느 청년 백수의 기나긴 하루 /김신우
아직도 전교조는 희망인가? /배영진

3. 더불어 숲이 되는 우리를 꿈꾸며
소외와 차별의 35년, 당당히 함께 살아가고 싶은 35년 /박찬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희망과 상처를 말하다 /조병찬
도시 속의 유령, 철거민 /유영우
탈북자라는 새로운 이방인, 새내기 국민 /서지영
노점상들의 밥그릇을 함부로 걷어 차지 마라 - 영세 노점상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최인기
'마이너리티'가 아닌, 고유명으로서의 재일조선인 /조경희
민족, 하위 제국주의, 초국가적 노동 - 한국의 이주 노동자들과 미국의 한국 이민자들 /이진경

4. 어디에 핀들 꽃이 아니랴
그래, 나는 불법인간이다 /김비
한국 사회에서 에이즈 환자, 감염인으로 산다는 건 /윤한인
두발 자유, 작은 권리에서 배운다 /남궁정
북한인권운동과 우리의 성찰 /윤여상
'생사확인불가'의 대한민국 국민 /황인철
기지촌: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자화상 /이나영
나와 다른 생각을 못 견디는 사회 /나동혁
시계시민으로 우리 함께 일해 봅시다 /마웅저 Maung Zaw
성적 소수자는 민중이다, 시민이다 - 날것의 삶과 정치적인 삶 /서동진

5. 오래된 미래와 새로운 현실 속에서
어른들이 꾸며놓은 오래된 계획, 교육제도 /윤선영
평범한 기업인의 소박한 바람 /송호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진보의 길 /최승노
대한민국의 고난과 희망에 관한 군수의 단상 /고현석
'명예소송 5년 전쟁'과 '옥천전투'의 추억 /정지환
통일, 희생 위에 피어난 회생의 꽃 /김보근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이원형
출산과 육아, 여성의 몸은 국가의 것이 아니다 /최정은영
더 높은 욕망, 생명의 욕망을 위하여 /김광화
황우석 현상과 대한민국 - 한국 사회의 역동성과 취약성 그리고 가능성 /강신익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장성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