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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편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편

헤르만 헤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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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편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글씨 쓰기
· ISBN : 880031984085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8-30

책 소개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헤세의 대표작 세 편에서 ‘나’와 삶을 성찰하게 하는 문장들을 골라 엮었다. 본문 구성은 ‘쓰는 맛’까지 살려 필사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문장의 흐름에 맞춰 구성된 목차는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사유의 깊이를 더해가도록 도와준다.

목차

Prologue 헤세의 문장을 따라, 나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 010

I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

Day 1 뗏목을 따라, 걱정도 두통도 없던 시절로 — 016
Day 2 축복의 방 — 018
Day 3 잃어버린 아름다운 순간들 — 020
Day 4 생은 언제나 죽음보다 강하기에 — 022
Day 5 나무칼과 새총을 내려놓고 — 024
Day 6 원시림에 길을 내려면 — 026
Day 7 비밀의 문장을 건너 고요한 정원으로 — 028
Day 8 낙인의 방식 — 030
Day 9 그 옛날 소년들이 꾸었던 꿈처럼 — 032
Day 10 우리가 서로의 모습에서 찾는 것은 — 034
Day 11 가을 호숫가 — 036
Day 12 친구가 되는 순간 — 038
Day 13 기묘한 정령의 언어 — 040
Day 14 우정이라는 이름의 짐 — 042
Day 15 어린아이와 작별할 때 — 044
Day 16 새하얀 크리스마스 소원 — 046
Day 17 작고 조용하던 친구 — 048
Day 18 천재가 떠난 교실 — 050
Day 19 상처로 이루어진 걸작 — 052
Day 20 수레바퀴에 깔리고 말 테니 — 054
Day 21 역사 속에서 걸어 나온 영웅 — 056
Day 22 붙잡을 수 없는 손님처럼 — 058
Day 23 세상과 꿈의 경계에서 — 060
Day 24 낯선 꿈에 눕다 — 062
Day 25 무엇도 아닌 존재 — 064
Day 26 죽음의 잔에서 한 방울 기쁨을 — 066
Day 27 알지 못하는 사이 사라진 것들 — 068
Day 28 약속으로 가득했던 어린 봄날 — 070
Day 29 가짜 생명이 움트면 — 072
Day 30 어둡고 눅눅한 기적의 골목 — 074
Day 31 추방된 시간으로부터 — 076
Day 32 오색으로 빛나던 날 — 078
Day 33 세상은 온통 웃음소리 — 080
Day 34 달콤한 고통과 기쁨 — 082
Day 35 축제가 시작되기 전 — 084
Day 36 근사하고 끔찍한 비밀 — 086
Day 37 추억이 건네는 인사 — 088
Day 38 숙련공의 작업복 — 090
Day 39 차갑고 푸른 밤에 — 092
Day 40 특별한 운명의 아이 — 094

II 헤르만 헤세 《데미안》 편


Day 41 단 한 번의 교차점 — 098
Day 42 자신을 찾아가는 길 — 100
Day 43 모두가 같은 심연에서 나왔으니 — 102
Day 44 어두운 길, 밝은 길 — 104
Day 45 떼어 낼 수 없는 그림자 — 106
Day 46 기둥에 균열이 생기다 — 108
Day 47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 — 110
Day 48 익숙한 세계가 과거가 될 때 — 112
Day 49 죽음의 맛 — 114
Day 50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 116
Day 51 두려움이 시작된 곳 — 118
Day 52 비밀의 이름 — 120
Day 53 잃어버린 낙원으로 — 122
Day 54 친절한 구원 — 124
Day 55 허물어진 어린아이의 시절 — 126
Day 56 가장 나쁜 꿈 — 128
Day 57 그 누구도 아닌 얼굴 — 130
Day 58 의지를 다루는 법 — 132
Day 59 반으로 나뉜 세계 — 134
Day 60 악당의 법칙, 신사의 법칙 — 136
Day 61 완전한 고립 — 138
Day 62 늦가을 나무처럼 — 140
Day 63 에덴의 문 너머 — 142
Day 64 나를 숭고하게 만드는 사람 — 144
Day 65 석양 속의 얼굴 — 146
Day 66 모든 것을 아는 존재 — 148
Day 67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 150
Day 68 그것은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 152
Day 69 길가의 안식처 — 154
Day 70 모든 진화의 계보 — 156
Day 71 알을 깨는 망치질 — 158
Day 72 만약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 160
Day 73 친근한 길들이 서로 만나는 곳에는 — 162
Day 74 어렵고 아름다운 여정 — 164
Day 75 고독한 자들의 우정 — 166
Day 76 사랑은 애원하지 않는다 — 168
Day 77 사나운 운명을 기다리며 — 170
Day 78 마지막 대화 — 172
Day 79 너에게 갈 수 없더라도 — 174
Day 80 나의 친구, 나의 인도자 — 176

III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편


Day 81 브라만의 아들 — 180
Day 82 아트만은 어디에 있는가? — 182
Day 83 중요한 단 하나를 알지 못한다면 — 184
Day 84 비워 낸 마음에서 평온을 — 186
Day 85 욕망도 충동도 소리 내지 않을 때 — 188
Day 86 다시 돌아오고, 다시 죽다 — 190
Day 87 인간은 아무것도 배울 수 없나니 — 192
Day 88 붓다를 보다 — 194
Day 89 가르침과 스승을 떠나 — 196
Day 90 숲 바깥의 그 무엇도 — 198
Day 91 스스로의 제자가 되어 — 200
Day 92 이곳의 파랑, 이곳의 노랑 — 202
Day 93 홀로 선 순간 — 204
Day 94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던 것들 — 206
Day 95 당신은 무엇을 주려고 합니까? — 208
Day 96 별처럼 움직이는 사람 — 210
Day 97 사랑할 수 있는가 — 212
Day 98 속세에 스며들다 — 214
Day 99 시들어 버린 희열 — 216
Day 100 쾌락의 숲에 작별을 고하다 — 218
Day 101 황폐한 꿈 — 220
Day 102 나는 길을 가는 중이야 — 222
Day 103 잠에서 깨어난 시간 — 224
Day 104 노래하는 강 — 226
Day 105 어리석은 자가 되어 — 228
Day 106 마침내 이 숲에서 죽은 것 — 230
Day 107 과거의 그림자도, 미래의 그림자도 없는 — 232
Day 108 존재와 현재 — 234
Day 109 강의 수천 가지 음성 — 236
Day 110 당신은 평안을 찾았나요? — 238
Day 111 그 밤에 강물이 흐르는 소리 — 240
Day 112 비껴갈 수 없는 길 — 242
Day 113 상처가 꽃을 피우기까지 — 244
Day 114 사랑이란 이유로 행하는 어리석음 — 246
Day 115 고통과 소망의 이야기 — 248
Day 116 삶의 음악 — 250
Day 117 지혜는 건넬 수 없는 것 — 252
Day 118 모든 죽음 가운데 삶이 — 254
Day 119 짐승이기도, 부처이기도 한 돌 — 256
Day 120 오직 행함과 삶에서만 — 258

Appendix 헤르만 헤세 연보 — 260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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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Day 10
우리가 서로의 모습에서 찾는 것은


젊은이들은 그렇게 서로를 탐색하느라 우물쭈물했다.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고 싶은 한편
자기만큼은 다르고 싶다는 욕망도 있었다.
많은 소년이 처음으로 어린 시절의 꿈에서 깨어나
각자의 개성에 눈을 떠 갔다.

《수레바퀴 아래서》 중에서


Day 28
약속으로 가득했던 어린 봄날


나무를 베면 종종 뿌리 근처에서 새싹이 새롭게 자라듯,
우리 영혼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곤 한다.
꽃이 채 피기도 전에 시들어 버린 영혼이
약속으로 가득했던, 봄날 같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다.

《수레바퀴 아래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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