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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91197842665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최갑수 | 엮은이의 말 _ 돈과 나와 일, 그 사이를 헤쳐가는 당신을 위한 유용한 지도 그리고 응원
이원지 | 여행 유튜버 _ 지금 내가 소비하고 있는 것이 나의 미래다
케이채 | 사진가 _ 나는 부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남형석 | MBC 기자 _ 의무와 직업 사이에서
김의성 | 배우 _ 내가 돈을 많이 받고 싶은 이유
이연 | 드로잉 에세이스트 · 디자이너 _ 예술가로 살아남기
오은 | 시인 _ 있다가도 없는, 잊다가도 있는
정우성 | 작가 · 콘텐츠 크리에이터 _ 베이루트와 도쿄, 사무이 섬의 현자들이 알려준 것들
레이먼 킴 | 요리사 _ 돈과 꿈은 같은 높이에 있다
김중혁 | 소설가 _ 돈과 재미, 그 기울기 또는 균형에 관하여
구선아 | 작가 · ‘책방연희’ 운영자 _ 나에겐 낭만적인 돈벌이
허태우 | 에디터 · 디렉터 · 발행인 _ 일희일비, 잡지라는 ‘희’와 비즈니스라는 ‘비’ 사이에서
박찬일 | 요리사 · 음식칼럼니스트 _ 돈은 지독한 사람에게 간다
김광혁 | 작가 · 디자이너 · 문화해설가 _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소비가 곧 투자다. 나는 돈을 단순히 금액 그 자체로만 보지 않는다. 내가 돈을 쓰는 행위는 곧 나의 가치를 올리는 투자와 다르지 않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꺼이 소비를 한다. 이 모든 것이 내 시장 가치를 올려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장은 통장 잔고가 살짝 줄어들지라도, 나중에는 분명 배 이상으로 돌아올 것임을 안다.
- 이원지, 「내가 소비하고 있는 것이 나의 미래다」 중에서
오히려 예술가이기에 돈을 귀하게 여긴다. 돈 없이는 예술도 없다. 사진도 다르지 않다. 사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돈을 벌지 못한다면 사진가는 그저 백수에 지나지 않는다.
- 케이채, 「나는 부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