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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견

나의 발견

(미래와 진로에 대한 불안을 내려놓고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강일권, 권용득, 김대현, 김언경, 김의성, 김종휘, 변상욱, 변정수, 송은주, 전명윤 (지은이), 김창남 (기획)
봄의정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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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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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의 발견 (미래와 진로에 대한 불안을 내려놓고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715480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8-12-19

책 소개

2017년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된 ‘매스컴특강’ 강연을 모은 것이다. ‘매스컴특강’은 젊은 세대가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 특강 시리즈에 초대된 강사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교수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다.

목차

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

성공한 ‘덕후’가 되다 _강일권
음악에 길을 내다|음악 소년, 장르 전문 평론가가 되다|돈 좀 벌고 싶다고?|애정과 지식이 먼저다|음악과 생계 사이|‘짧고 굵게’보다는 ‘길고 가늘게’

못해도 괜찮아 _권용득
포기하지 않으면 지지 않는다|행복하기 위한 해찰|작은 일도 소중하게 여길 때|꿈은 삶의 방식이 아닌 삶의 목적|Q&A

페이드아웃에서 페이드인으로 _김대현
영화와의 만남|의욕과 욕망 사이에서|왜곡된 열정, 왜곡된 의욕|초고는 버리기 위해 쓴다|내 정서의 출발점|자신만의 재미를 찾아라|영화는 밤 기차와 같다|Q&A

나의 힘은 무식함에서 나온다 _김언경
언론과 인권의 교집합|나의 힘은 무식함과 성실함|얼마면 돼?|언론의 자유를 위해, 인권을 위해|종편 비판|Q&A

실패하고 돌아온 중고 신인배우 김의성입니다 _김의성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나는 누구? 여긴 어디?|베트남에서 살아남기|내게는 아주 좋은 성공|Q&A

‘나’를 만나는 방법 _김종휘
2000년 : 베스트셀러 작가의 파산|2001년 : 이상과 현실의 괴리|2002년 : 돈이 많으면 과연 행복할까?|2007년 : 사람보다 돈이 먼저?|2008년 : 믿었던 돈의 붕괴|2000년~현재 : 시대적 분위기의 실체|진짜 ‘나’를 아는 방법|오늘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웃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뛰어갈 것인가 _변상욱
여론 조작, 진실은 어디로|대한민국 언론의 ‘자살’|기자는 ‘이것’ 빼고 다 합니다|묻혀버린 진실들|페미니스트와 기독교 신앙 사이에서|실존이 이념보다 먼저다|Q&A

내 안의 소수자성 찾기 _변정수
우리 모두는 소수자다|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보이지 않는 소수자성|출판의 현재, 그리고 미래|Q&A

내 안에 잠든 스파이를 깨워라 _송은주
두 바퀴로 굴러가는 세상|내 안에 스파이가?|내 이름은 호기심, 스파이죠|스파이의 화려한 외출|스파이와의 아침을

진정한 나로 인도하는 여행 _전명윤
여행작가는 놀고먹는 직업?|인도 환타의 탄생|실연으로 시작된 인도 여행|환타, 인도에 머무르다|인도에서 나를 찾다|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인도|그런 나라에는 왜 가냐고 물으신다면|여행작가의 삶|여행? 아는 만큼 보인다

저자소개

권용득 (그림)    정보 더보기
왜관이 고향인 권용득 작가는 공대생이던 시절, 하고싶은 일을 하겠다 마음먹고 만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2004년 <영순이 내사랑>으로 첫 책을 내고 이후 단편만화집 <예쁜 여자>와 에세이 <일도 사랑도 일단 한 잔 마시고> 등을 펴냈다. 요즘에는 암벽등반에 빠져 #인터넷산악회 활동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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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시절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90년대에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홀연 베트남으로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가 긴 공백을 깨고 다시 영화판에 돌아왔다. 요즘은 많은 영화에서 독특한 개성적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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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명 환타. 각 지역별 환타로도 불린다. 홍콩을 이야기할 때는 ‘홍콩환타’, 오키나와를 이야기할 때는 ‘오키나와환타’라고 하는 식. 환타는 幻打, 환상을 깬다는 뜻이다. 1996년 인도 여행을 시작으로 여행의 세계에 푹 빠졌다.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특유의 입담과 삐딱한 시선으로 ‘딴지일보’ 인도 특파원을 했고, 《시사저널》 《세계일보》 《시사인》 등에 여행, 문화, 국제분쟁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썼고 한겨레에서 기명 칼럼을 쓰기도 했다.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에 출연했으며, 각종 방송과 팟캐스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렌즈 홍콩·마카오》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 인도·네팔》 《프렌즈 오키나와》, 《상하이 100배 즐기기》 등의 여행서와 에세이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 여행》, 홍콩 민주화운동 르포 《리멤버 홍콩》도 있다. 한마디로 정체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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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윤의 다른 책 >
변정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물정 모르던 20대에 한국어 연구자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기도 했으나, ‘프리랜서를 빙자한 백수’로 불안정한 생계를 버티던 30대엔 잡글을 기고할 지면을 기웃거리는 간간이 출판편집자로도 일했다. 출판 편집을 가르치는 선생 노릇으로 제법 충만하고 떳떳한 삶을 꾸려내던 40대도 어느새 뒤로 하고, '페이스북 잉여'로 소일하는 한편으로 텔레비전 드라마 시청과 수학 문제 풀기에 탐닉하는 50대를 즐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비평집 《출판생태계 살리기》, 《그들만의 상식》, 《만장일치는 무효다》, 《상식으로 상식에 도전하기》, 에세이집 《나는 남자의 몸에 갇힌 레즈비언》, 편집(자)론 《편집에 정답은 없다》, 옮긴 책으로 《일본 미디어와 정보 카르텔》, 엮은 책으로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출판편집자가 말하는 편집자》가 있다. 홈페이지 ddonggae.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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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전두환 정권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취재•보도 기능을 빼앗긴 CBS에 1983년에 입사, 종교뉴스와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취재제작했다. 당시 한국에 파견 와 수습교육을 진행했던 남아공 출신의 PD로부터 ‘미션이란 거지가 빵을 발견하곤 다른 거지들에게 달려가 알리는 것’이란 말을 듣고 이후 이를 취재와 보도의 지침으로 삼았다. 1984년 ‘누구를 위한 언론인가?’ 특집에서 “전두환으로 시작해 이순자로 끝나는 그따위 뉴스(땡전뉴스)”라는 시민 고발을 방송에 실었고, 1987년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때는 ‘고문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라는 특집방송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관공서 출입 취재가 금지된 상태에서 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외계층을 찾아 취재를 다녔으며, 자신을 키운 8할은 노동자, 농민, 노점상, 도시빈민이라고 지금도 고백한다. 1987년 민주화 직후 CBS 보도국 부활은 물론, CBS에 개혁•혁신의 가치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했다. 2019년 36년을 재직한 CBS에서 정년퇴임한 뒤 YTN에서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를 맡고 있다. 1996년 제6회 민주언론상, 2015년 제14회 송건호언론상, 2019년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여전히, 저널리즘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것은 인간이라고 믿으며 초원의 주인은 사자가 아니라 풀과 바람이어야 한다고 여긴다. 이 책은 풀과 바람인 우리 이웃, 함께 걸어야 할 그들에게 내미는 고마움과 부끄러움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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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의 다양한 관습과 문화를 연구해 끝없이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그 속도와 방향을 읽어내는 미래 연구자이자, ‘만인의 정책가화’를 꿈꾸며 솔루션을 제시하는 정책학자다. 학문 분야의 칸막이를 해체하는 융합형 연구와 실행을 위해 과학자, 예술가와 함께 만든 퓨처 라이프 랩에서, 미래 인생을 주조하는 비밀들에 대해 재미난 상상과 파탈의 방법을 모색하기도 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한 발짝 먼저 감지한 후 인과관계를 살피고 추리를 할 때면 셜록 홈스나 미스 마플이 된 듯한 공상에 빠질 때도 있으며, 사춘기 시절 ‘무협소녀’의 로망을 지독한 몸치에도 불구하고 40대 후반에 전통무술을 연마하며 실험 중이다. 저서로 지구촌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한국 교육의 미래를 진단한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와 우리 삶에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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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영화 감독. 최근에는 <다방의 푸른 꿈>, <시간의 종말> 등 음악과 역사를 접목한 다큐멘터리 중심으로 활동한다. 인디라인의 대표로서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배급을 병행한다.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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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민운동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사무처장. 언론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비판하며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언론과 언론인의 바른 모습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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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해왔으며 월간 ≪말≫, ≪사회평론≫, 계간 ≪민족예술≫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서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이사, 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편저 : <김민기>, <노래1>, <노래2>, <노래3>, <노래4>, <노래운동론>, <노래5>,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공저 및 공역 :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이론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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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익혀라. 다양하게 보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정말 다양한 분야를 파는 게 더 좋을까? 아니면 자기의 전공 분야 하나를 파는 게 유리할까? 나는 후자를 권한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식견을 갖는 것은 오늘날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다가는 오히려 전문가로서 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만 제대로 파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_[성공한 ‘덕후’가 되다]에서


‘밥 팔아서 똥 사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얘기인데, 해찰이나 딴짓과 같은 의미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귀가 따갑게 듣던 얘기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내가 이왕이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바랐고, 나는 아버지 뜻대로 살 수 없었다. 만화를 그리겠다고 했을 때도 아버지는 어김없이 ‘밥 팔아서 똥 사먹는다’라는 말을 반복하셨다. _[못해도 괜찮아]에서


젊은이들이 지금 이 순간을 그냥 뭔가를 준비하는 시기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무언가를 준비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으면 그냥 하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무엇이 되기 위해서 미리부터 준비할 필요는 없지 않나? (…) 그런 에너지는 20대의 고유함이고 그 이후에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 시간에 ‘장래에 보장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한 준비로 에너지의 90퍼센트를 쏟는 것은 너무 바보 같은 일이다. _[페이드아웃에서 페이드인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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