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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권오석 (옮긴이)
홍신문화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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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이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서양고전문학 > 서양현대고전
· ISBN : 8970556932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08-02-15

목차

저자의 서문
제1장 현상과 실재
제2장 물질의 존재
제3장 물질의 본성
제4장 관념론
제5장 직접지에 의한 지식과 기술에 의한 지식
제6장 귀납(歸納)
제7장 일반 원리에 대한 지식
제8장 어떻게 선천적 지식이 가능한가
제9장 보편의 세계
제10장 보편에 대한 지식
제11장 직관적 지식
제12장 진리와 오류
제13장 지식, 오류 및 개연적 의견
제14장 철학적 지식의 한계
제15장 철학의 가치
문헌노트

저자소개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러셀은 분석철학의 기초를 세운 철학자이자 노벨 문학상(1950년)을 받은 문필가이기도 하다. 1872년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과 도덕과학을 전공하였다. 수학과 철학뿐 아니라, 과학, 역사, 교육, 정치,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지적 정열로 하루 평균 3,000단어 이상의 글을 써내는 초인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폭넓은 사회 참여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반전평화운동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수소폭탄실험 반대운동과 핵무장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쿠바 위기와 베트남 전쟁 문제에 적극 개입하였으며, 아흔의 나이에도 시민 불복종 운동에 앞장섰다. 러셀은 아인슈타인, 디킨슨, 케인스, 화이트헤드, 조지프 콘래드, 비트겐슈타인 등 한 세기를 풍미한 거장들과 교류하며 20세기 지성사의 한가운데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철학자, 수학자, 교육 혁신가이자 실험가, 성해방의 옹호자, 무정부주의자이자 회의적 무신론자, 평화와 인권을 추구한 운동가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1970년, 98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 저서로 『의미와 진리에 관한 탐구』『수학 원리』『철학이란 무엇인가』『서양 철학사』『결혼과 도덕』『자유와 조직』『행복의 정복』『게으름에 대한 찬양』『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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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휘문고보 졸업 「신태양사」·「동서문화사」 편집위원 역임 저·역서 : 《세계사상전집》, 《세계문학전집》, 《이것이냐 저것이냐》, 《시지프의 신화》, 《C.G.융 심리학 해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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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내가 이 감각소여를 직접 알고 있다’는 진리를 알고 있다. 만약 우리가 ‘나’라고 말하는 어떤 것을 직접 알고 있지 않다면 어떻게 이 진리를 알겠는가. 게다가 이 진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는 더욱 어렵게 된다. 그렇다고 우리는 다소 영속적인 사람, 즉 오늘도 어제와 변함이 없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가정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 본성이 무엇이든 간에, 아무튼 태양을 보고 감각소여를 직접 알고 있는 것을 반드시 직접 알아야만 할 것 같다.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우리의 특수한 경험과 대립되는 우리의 ‘자기’를 직접 알고 있어야만 할 것 같다. 그러나 이 문제는 난해하여 어느 쪽이든 복잡한 논의를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자신에 대한 직접지가 ‘아마도’ 있는 것 같다 하더라도 반드시 있다고 단언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p57~58 중에서

상상력은 ‘그림찾기’의 경우처럼 비현실적 세계의 이미지를 현실세계에 포갬으로써 지각야(知覺野)의 구조를 변환시키고,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현실의 구조를 포착하게 한다. 이것은 이미 앞에서 말했던 것 이외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적용된다. 우리는 빌딩을 볼 때, 그 한쪽 면을 지각할 뿐만 아니라 다른쪽 면이나 빌딩의 내부도 존재하는 것으로서 어떤 방식으로 포착한다. 내용의 이 불명확하고 공허한 지향은 항상 지각에 동반된다는 의미에서는 지각을 구성하는 하나의 계기이고, 대상이 지각에 현실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는 상상에 가까우며, 구체적인 이미지를 언제나 동반하는 것이 아닌 공허한 지향이라는 의미에서는 사고에 가깝다.
또한 기억에 대해서도 지각과의 밀접한 관계는 명백하다. 그렇다면 경험의 시작인 지각 그 자체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이 문제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베르그송(Bergson)이 시사했듯이 우리의 신경계 구조를 점검해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p224~22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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