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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문제들

철학의 문제들

(간결하고 친절한 철학 입문서)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권혁 (옮긴이)
돋을새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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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문제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의 문제들 (간결하고 친절한 철학 입문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6167371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10-24

책 소개

버트런드 러셀의 『철학의 문제들』은 지식·진리·경험의 본질을 묻는 철학 입문서다. 명료한 문체로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고전이다.

목차

서문 … 14
제1장 외형과 실체 … 15
제2장 물질의 존재 … 29
제3장 물질의 본성 … 43
제4장 관념론 … 57
제5장 직접 인식에 의한 지식과 기술에 의한 지식 … 71
제6장 귀납에 대하여 … 91
제7장 일반 원리에 관한 우리의 지식 … 105
제8장 선험적 지식은 어떻게 가능한가 … 121
제9장 보편자의 세계 … 135
제10장 보편자에 대한 우리의 지식 … 151
제11장 직관적 지식에 대하여 … 165
제12장 진리와 거짓 … 177
제13장 지식, 오류 그리고 개연적인 의견 … 193
제14장 철학적 지식의 한계 … 207
제15장 철학의 가치 … 223

■ 참고문헌 … 235
■ 부록: 《철학의 문제들》에 대하여 … 236

저자소개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러셀은 분석철학의 기초를 세운 철학자이자 노벨 문학상(1950년)을 받은 문필가이기도 하다. 1872년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과 도덕과학을 전공하였다. 수학과 철학뿐 아니라, 과학, 역사, 교육, 정치,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지적 정열로 하루 평균 3,000단어 이상의 글을 써내는 초인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폭넓은 사회 참여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반전평화운동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수소폭탄실험 반대운동과 핵무장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쿠바 위기와 베트남 전쟁 문제에 적극 개입하였으며, 아흔의 나이에도 시민 불복종 운동에 앞장섰다. 러셀은 아인슈타인, 디킨슨, 케인스, 화이트헤드, 조지프 콘래드, 비트겐슈타인 등 한 세기를 풍미한 거장들과 교류하며 20세기 지성사의 한가운데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철학자, 수학자, 교육 혁신가이자 실험가, 성해방의 옹호자, 무정부주의자이자 회의적 무신론자, 평화와 인권을 추구한 운동가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1970년, 98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 저서로 『의미와 진리에 관한 탐구』『수학 원리』『철학이란 무엇인가』『서양 철학사』『결혼과 도덕』『자유와 조직』『행복의 정복』『게으름에 대한 찬양』『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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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군주론》 《유토피아》《월플라워》 《우주에는 신이 없다》 《존 스타인벡의 진주》 《자유론》 《사회계약론》 《통치론》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 《우리가 알고 싶었던 두려움》 《플랫랜드》 《여론, 전문가의 탄생》 《수학자의 변명》 《과학이 우주를 만났을 때》《뉴턴의 우주에서 아인슈타인의 우주로》《상대성이론 ABC》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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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각으로 알 수 있다고 여겨지는 어떤 흔한 대상을 택해 보면, 감각이 우리에게 직접 전해 주는 것은 그 대상이 우리와 무관하게 존재하는 그대로의 진실이 아니라, 우리가 보기에는 우리와 그 대상 사이의 관계에 의존하는 감각자료에 대한 진실일 뿐이라는 점이 드러났다. 따라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단지 ‘겉모습’이며, 우리는 그것이 그 뒤에 있는 어떤 ‘실체’를 나타내는 표시라고 믿는다.


우리가 아는 한 가지는 그것이 겉으로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는 점뿐이다. 이 소박한 결론을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가장 자유롭게 추측할 수 있다. 라이프니츠는 그것이 영혼들의 공동체라고 말하고, 버클리는 신의 정신 속에 있는 하나의 관념이라고 말하며, 차분한 과학은 그에 못지 않게 경이롭게도 그것이 격렬하게 움직이는 전하(電荷)들의 거대한 집합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존재하는 사물과의 인식 관계에 대해 말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우리는 감각을 통해 외부 감각에 대한 자료와, 내적 감각이라 부를 수 있는 사유, 감정, 욕구 등의 자료와 인식 관계를 맺는다. 또한 기억을 통해, 과거에 외부 감각이나 내적 감각의 자료였던 것들과 인식 관계를 맺는다. 더 나아가, 사물에 대해 의식하거나 그것을 욕구하는 주체로서의 ‘자아’와도 인식 관계를 맺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나, 이는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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