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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교양
· ISBN : 977122857700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08-26
책 소개
목차
2 빛그림 이야기 1 푸른 산 — 임채욱
산에서
18 산의 그물망이 우리 땅입니다 — 최원석
28 조선 산림 황폐사 추적기 — 전영우
38 지구에서 가장 작은 돌매화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 공우석
48 곰과 산양, 사향노루가 숨 쉬는 산에서 — 박형철
58 산불의 경고, 산림 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다 — 홍석환
72 기후변화 피난처, 풍혈지를 찾아서 — 김창선
80 빛그림 이야기 2 푸른 산 — 임채욱
산으로
92 산은 자연이고 야생이고 서식지입니다 — 서재철
102 케이블카, 산을 향한 욕망의 궤도 — 정인철
112 산림의 땔감화를 멈추면 — 송한새
120 서울의 골목길에서는 산이 보인다 — 김인수
132 지리산, 사람, 공동체를 잇다 — 임현택
142 지리산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어요 — 김한범
읽새에세이
148 산속 작은 세계 — 최정희
150 산이 거기 있으니까 — 이정현
152 북한산을 넘어 퇴근하며 — 노항래
154 산의 시냅스 — 박지선
156 100년 전, 금강산을 만나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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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작아가 펴낸 책들 171 숲을 살리는 선물
172 읽새 통신 175 작아 통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부> 산에서
“나는 대부분 겨울에 작업합니다. 겨울에야 산의 뼈대를 볼 수 있어요. 대둔산은 한국의 블루마운틴이 가장 잘 펼쳐진 산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00킬로미터가 떨어져 있는데도 내가 한 번도 못 본 산들이 거기서 다 펼쳐집니다.” - (임채욱, 푸른 산 -빛그림 이야기)
“사람과 산과 문화생태적 공진화와 연결고리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노력이 필요해요. 우리에게 산은 멀어지려야 멀어질 수 없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심동체와 같은 관계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를 조율하고 서로를 어루만지는 어진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최원석, 산의 그물망이 우리 땅입니다)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닌, 사회의 가치와 인식의 반영이다. 조선의 산림 황폐는 기술과 제도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 전체의 자연관과 통치 이념이 만든 결과였다. 이 역사는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사회의 관계를 되묻게 한다.” - (전영우, 조선 산림 황폐사 추적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