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활 - 7호

[권두에세이] 낡은 것들은 살아남았고……힘이 세다 - 다시, 프로파간다에 대하여 / 문부식

[특집 : 정치의 죽음 - 무엇이 이 모든 것들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드는가]
모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왜 부정은 그토록 어려운가 / 서동진
흉물스러운 선의: 심기증과 정치 / 김신식
[좌우가 있는 인권 6] 사회권은 복지가 아니다 / 미류

[상황의 시작]
오늘은 당신의 진심입니까? - 토르소 - 단상들. 게임이론과 문학 / 이장욱
바다에서 나온 말 - 풍경 속의 비명 - 시의 허방, 혹은 세계라는 영사판 / 강정
[사진 속으로] 고통의 바다를 항해하는 일 / 김현호

[비평]
‘세월호’ 이후의 언어와 표상들 - 곧 도래할 ‘4·16 문학’을 기다리며 / 오혜진
너무 많은 말과 너무 적은 움직임: 2010년대 청년세대의 피로감에 관하여 / 류연미
[현장 보고서] 우리 시대의 악한 ‘을’ / 성윤석
[남쪽으로 튀어 6] 돈, 돈? 돈! / 명인
[투고] 계란말이가 아니라 닭알구이다 / 이종찬
[소년, 1980년대를 가로지르다 3] 안개 속 겨울, 1980년 1월의 풍경 / 김형민
[소리의 모험 3] ‘영공(領空)’의 발명과 국가의 사운드스케이프 ② / 임태훈

[사유의 행로]
무위(無爲)의 공동체 / 장-뤽 낭시
장-뤽 낭시와 (정치적) 행위 / 박준상
[IMAGO] 집결하는 과거, 흩어지는 현재 / 이로
[발언] 토론회에 대한 토론문 / 윤여일

[텍스트 비평]
“희망은 모순 속에 숨어 있다” - 하비의 자본주의 비판과 혁명적 휴머니즘 / 최철웅
낮잠 자는 주체들에게 변혁의 정치를 권하는 변증법 / 김정한
[독립출판으로의 초대] 문서는 모여 책이 될 것이다, 혹은 되지 않을 것이다 / 김형진·임경용
[책마을 돋보기 1] 책값의 ‘거품’이 빠진다고? - 도서정가제 되짚어보기 ① / 변정수
[문제적 글] 한국 개신교 우파의 젠더화된(Gendered) 동성애 반대 운동 / 김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