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문학 2024.신년호

《문화탐구》

권신년축사/ 김선원 / 아리수 깊은 곳에 18
권두시/ 허홍구 - 둥 둥 둥, 북소리 울린다
19권두초대시/ 정근옥－순례자의 길을 걸으며
21권두언/ 권녕하 – 역사의 진실 23
권두칼럼/ 김중위 –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단상 27
권두특집/ 김명재 – 한·중·남미, 직항 물류공급망 구축 시급하다 34
권두평설/ 이기운－한자, 한글, 한국어 그리고 한류 38
권두역사전통문화예술/ 강신구
우리 민속, 신앙에 나타나는 운율, 시 이야기－《꼬리잡기》 53
권두역사기행��/ 강소이《인연/헐버트와 한국의 인연》 62
권두문학강좌/ 원교와 신재의《동국악부》�� - 번역 이기운 73
10. 양산가陽山歌 11. 파경합破鏡合 12. 조촉사朝蜀使

《문학의 향기》
백년 만에 만난 名詩��/ 연화시인 이신경 - 물빛 꿰매기 100
백년 전에 만난 名詩��/ 목가시인 신석정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103

소리글 시詩 - 접수順
소리글詩는 사투리를 좋아합니다
《한강문학》의《소리글詩》는 토속 언어, 즉 사투리를 좋아합니다. 표준어
역시 한때는 지역에서 통용되던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표준어로 정해진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쓰게 되었거나, 통치, 행정의 필요에 따라
표준어로 쓰기로 정해놓은 것 뿐입니다.
사투리에는 토속적 리듬이 살아 있습니다. 각 지역의 말투에서는 산
넘고 물 건너, 골짜기마다 동굴마다의 지역색이 맛깔스럽게 드러납니다.
맛깔스런 그 소리, 그 울림을 글로 쓰려하면, 그 맛을 살린다는 게 매우
힘든 일임을 금방 깨닫게 됩니다.
그리하여 소리글시를 생동감 있게 쓰고자하면 할수록 대화체의 글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한강문학》은 이같은 풍조를 적극 환영합니다.
그리하다보면 어느덧《역사전통문화예술》이 ‘함축 없이’, ‘노골적으로’,
‘직선적으로’, 잘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담시譚詩》풍의 글을
많이 사랑합니다.

소리굽쇠 112
이수화 – 한 여름 밤, 詩의 향연 116
박강남 - 동백꽃아 외 2편 124
이종래 – 선열의 어깨춤 외 2편 127
김형식 – 정문골 개구락지 외 2편 130
이강철 – 어느 사월에 내린 봄비 외 4편 136
심미옥 – 마음의 화초 외 2편 141
권녕하 – 이율배반 외 1편 144

신작시 - 접수順
김 원 – 냄새48 외 2편 148
이강흥 – 내가 청백리라면 151
김형식 – 질문 외 2편 153
김영민 – 어느 시골 터미널 외 2편 157
권오정 – 바람의 유혹 외 2편 161
김광춘 – 낙엽 외 1편 164
손순자 – 연평도 외 3편 167
홍성진 – 사랑은 외 2편 172
김영승 – 떠나가는 해 외 2편 175
이신경 – 한 해를 보내며 외 2편 179
강병애 – 들꽃 외 2편 182
전선봉 – 아래스가 관전하는 외 3편 185
김인자 – 행복 외 1편 190
주장성 – 유랑자 외 2편 193
우병기 – 누구입니까 외 2편 197
황옥근 – 백마강 외 2편 200
이영국 – 세월 207
박춘우 – 하현달과 새벽별 동화 외 3편 209
권오숙 – 탐욕 외2편 213

신작 시조
김기흥 – 마음으로 보아야 외 4편 216
김기평 – 부러진 볼트 외 2편 222

신작 수필
이정재 – 자식교육에 앞선 아버지의 모범 224

이기운의 대표시 번역��
김형식 – 설피가 남긴 흔적 외3편 228
권영재 – 낙엽 외 5편 235
권녕하 – 청포靑袍 입는 마음 242

이상완의 스토리에세이
이상완 – �� 마크 트웨인 & 스토우 부인 하우스 탐방기 244

창녕문화기행
이기운�� －우포의 아침 270

엽편소설
김영승 – 꽁트 / 환장하것소 279

2024 《한강문학》 34호(신년호) 신인상 발표
시부문 신인상 / 이영수 - 《보름 일기》외 3편 284
수필부문 신인상 / 정운기 -《그 겨울, 이상한 귀로》 291

상정일련
에밀 졸라 《나는 고발한다》 296

한강이만년 -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
21세기《한국철학사상》강화학江華學 298
강화중심, 대표적 6인의 한시 308

한강녹음파일
청하 성기조 회상 – 구순문집 원고 315
여주현 – 타계 322
제1회 진도명량문학상 시상식 323

斷想 또는 段想
吳馬家 - 한강[韓江]의 봄 외 2편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