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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00457605
· 쪽수 : 200쪽
책 소개
목차
Prolog / Chart of Characters / Reading User’s Guide
Part.1 경숙 씨는 핫도그가 싫다고 하셨어
- 밥
- 집에서 하는 사회생활
- 냠냠
- 핫도그 아줌마
- 다이어트
- 엄마가 나보다 아끼는 것
- 만약에
- 어느 날의 글쓰기
- 가족사진
- 귀신이 곡할 노릇
- 당연한 일_엄마 편
- 없으면 편한 것
- 절약 정신
- 막내딸
- 뿌듯해지는 순간
- 경숙이를 낳은 경숙 씨
- 엄마 마음
- [Ho’FAM BEHIND] 역시 떨어져 살아야
Part. 2 해용 씨는 슈퍼맨이 아니었을까
- 의외의 구석 1
- [Ho’FAM BEHIND] 티 나용
- 뒷담화
- 시선의 차이
- [Ho’FAM BEHIND] 근데 말이야
- 벽
- 후회하게 되는 말
- 의외의 구석 2
- 62년생 호랑이띠 호~해용
- 남의 집 아빠 귀여운 썰
- 007 소주 대작전
- 아빠의 꿀팁
- 어느 날의 글쓰기
- 당연한 일_아빠 편
- [Ho’FAM BEHIND] 해용 씨 인터뷰
Part.3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 소음
- 과실 쌍방
- 유치 뽕짝
-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가 되는
- 깨달음
- 인간은 적응의 동물
- 어느 날…
- 어느 날의 글쓰기
- 15년 후
- 가출
- 어느 날의 낙서들
- 알지 못한 이야기들(feat. 부모님의 사생활)
- [Ho’FAM BEHIND] 꼰대 언니
Part.4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 집사는 처음입니다만
- 전지적 랑이 시점
- 의붓할아버지…랑
- 랑이증후군
- 나를 움직이게 하는
- 상상 이상
- 사진 찌…ㄱ
- 너와 나의 시간
- 고양이를 키우는 내 모습
- 랑: 사람인가?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랑이를 키우고 달라진 점
- [Ho’FAM BEHIND] 아빠와 랑이
- [Ho’FAM BEHIND] 엄마와 랑이
- [Ho’FAM BEHIND] 집사에게
Epilogue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냉장고에 항상 채워져 있는 보리차, 반찬들….
한 번도 청소한 적 없는 화장실은 더러웠던 적이 없고,
빨래통에 던져 버린 빨래는
어느새 깨끗하게 개어져 내 옷장에 들어와 있다.
사실은 당연한 게 아닌데 당연한 줄 알았던 일들.
내가 아무것도 안 하는 데 편하게 살고 있다면
그건 누군가가 뒤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뜻인 것 같다.
-- 「당연한 일_엄마 편」 중에서
차 사고가 났을 때라던가, 통장 잔액이 부족할 때,
물건이 고장 났을 때, 기차역에 늦었을 때,
내가 모르는 게 있거나 당황스러운 문제가 생기면
생각나는 건 아빠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나는 아빠가 아무것도 해 주는 게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시선의 차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