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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88901060286
· 쪽수 : 175쪽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
프롤로그
1 진화, 폐기와 수정의 역사
진화는 이론이 아니다
진화는 진보가 아니다
적응의 최적화란 없다
종의 개선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생명계에는 경쟁과 협동이 공존한다
2 생명, 그 뿌리 깊은 통념
생명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다
개체는 생물체의 기본 단위가 아니다
생물체를 빼고 환경을 말할 수는 없다
생물학에서 나누기는 곱하기이다
죽음이 항상 삶과 결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계획된 세포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다
3 유전학, 생명 논란의 진원지
유전학은 제 길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유전정보, 유전 프로그램, 유전암호는 동의어가 아니다
유전정보의 중요성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
변이는 드물지 않고 늘 해로운 것도 아니다
우연은 프로그램될 수 있다
유전자는 더 이상 예전의 그 유전자가 아니다
생물학에서 동일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4 발생과 생식, 중단 없는 논쟁과 대립
언제부터 생명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배아를 하나의 인격이라고 볼 수는 없다
생물학적으로 양성은 동등하지 않다
섹스는 번식이나 죽음과 관련이 없다
성의 기원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다
생식용 클로닝과 치료용 클로닝은 다르다
5 인간, 생물학이 제기하는 당혹스런 질문
인간은 진화의 최고봉이 아니다
인간은 대단한 존재가 아니다
자연은 그 자체 신성하지 않다
다른 것은 불평등이 아니고 잠재성은 능력이 아니다
우리는 미리 정해진 존재가 아니다
6 생물학, 생명.자연.인간에 대한 진리 탐구
생물학은 지식에 국한되지 않는다
개념과 역사에 비추어 사고해야 한다
궁극목적론에 대항해야 한다
우생학과 인종주의를 이야기해야 한다
과학은 윤리가 아니다
에필로그
연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아무것도 없는가? 아니면 뭔가가 있는가? 있다면 왜인가?”
생물학의 목적은 이런 철학적.종교적인 거창한 질문들에 대답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완전히 입을 닫고 있는 것만도 아니다. 생물학 덕분에 이런 질문들을 더욱 적절하게 제기할 수 있고 더 잘 파악할 수 있으며 엉터리 철학적 결론들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