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조나탕 베르베르 (지은이), 정혜용 (옮긴이)
열린책들
1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020원 -10% 0원
890원
15,1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888원 -10% 690원 11,800원 >

책 이미지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2922942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23-01-10

책 소개

1888년, 뉴욕. 스물여섯 살의 가난한 마술사 제니 마턴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토끼, 비둘기와 함께 근근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명 탐정 회사인 <핑커턴>의 수장 로버트 핑커턴이 제니를 찾아와 미제 사건을 맡아 달라며 거액의 보수를 제시한다.

저자소개

조나탕 베르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다가 방향을 틀어 시청각 연출 전문 학교 ESRA에서 시나리오 창작을 공부했다. 단편 영화 몇 편을 연출했고, 현재는 이름이 깃펜이라는 뜻인 고양이 〈플륌〉과 함께 살며 소설 집필에 매진 중이다. 2020년 첫 장편소설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로 앞으로 쭉 눈여겨봐야 할 신인이라 평가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장편소설『단두대와 욕조』(2022), 『등장인물 연구 일지』(2024), 『환상이 탄생하는 곳La ou naissent les illusions』(2025)을 차례로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단두대와 욕조』는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탁월한 미스터리 작가이자 반전의 대가로서 명성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한 시대를 조명하는 이야기에 열정을 쏟는 저자가 이 소설에서 주목한 것은 프랑스 혁명에 이어진 공포 정치 시기다. 시대적 배경에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더한 이 작품은, 찬란한 승리로 기억되는 프랑스 혁명 뒤에 가려진 어둠의 시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다. 공화군 병사로서 복무를 마친 시몽이 집으로 돌아오며 소설이 시작된다. 고향의 수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끌려갔고, 시몽의 가족도 그 희생양이 되어 있었다. 죽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 시몽은 창녀 샤를로트와 판사 펠립스의 도움을 받아, 죽음의 진상을 좇으며 독재자 카리에르와 그를 둘러싼 부당한 권력들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펼치기
정혜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3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출판 기획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 『번역 논쟁』이 있고, 옮긴 책으로 『그녀를 지키다』 『민낯의 삶』 『집착』 『카사노바 호텔』 『에디의 끝』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한 여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넌 할 수 있어, 이미 했잖아, 늘 하는 일이고!」
그녀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익숙한 붉은 커튼이 넘을 수 없는 장벽처럼 새삼 눈앞에 버티고 있다. 매번 그러듯이, 공포를 이겨 내고 두려움을 몰아내며, 흔들거리는 간이 의자에 올려놓은 작은 거울을 마지막으로 마주 봐야 했다. 그녀는 반사적으로 가짜 웃음을 지었고, 그 상태로 굳어 버린 얼굴 때문에 인형처럼 보였다. 그녀가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두 손에 용기를 그러모아 커튼을 젖혔다. 전투가 시작됐다.


가장 간파하기 힘든 거짓말은 진실이 배어 있는 거짓말인 법이고, 바로 그런 까닭에 그 누구도 당신의 위조 신분을, 가명을 꿰뚫어 볼 수 없다. 그 위조 신분의 개인사가 당신의 개인사가 될 때까지, 그 사람과 당신 자신이 혼동될 때까지 내용을 완벽하게 암기하라.


「저세상의 심령들이여, 제가 한 번 더, 달도 뜨지 않은 이 밤에, 그대들에게 말을 건넵니다. 너무 일찍 떠났던 그대들이여, 우리를 이끌기 위해 돌아와야 합니다. 오, 가엾게도 우리는 얼마나 무지하고 유한한 존재들인가!」
그녀가 잠시 눈을 감고 기다렸다.
「오, 산 자들 사이로 돌아온 망자여, 당신이 누구에게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제게 알려 주어 그 사람을 고를 수 있게 하소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