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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0106633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7-05-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금융을 읽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제1장 돈의 흐름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돈이 돌아가는 원리 /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금융시장 / 돈의 자유와 금리 하락 / 금리를 움직이는 또 다른 손 / 변화무쌍한 금리의 모습 / 돈의 흐름이 짧아진 금융시장
제2장 금융시장을 알면 투자의 맥이 잡힌다
금융시장의 다양화 / 새로운 금융상품의 개발 / 예측을 사고파는 증권시장 / 들쑥날쑥한 증권가격 /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투자위험
제3장 증권시장을 알면 재테크가 쉬워진다
채권 제대로 이해하기 / 채권과 금리의 관계 / 채권의 다양한 모습 / 변덕스런 주식시장 이해하기 /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 / 주식투자의 수익률과 위험
제4장 금융상품 가격 이렇게 결정된다
경기를 알면 주가가 보인다 / 돈이 돌게 하는 정부정책 / 금리의 단짝 물가 이해하기 / 경기침체를 부르는 디플레이션 / 물가 잡는 통화량 이해하기 / 통화량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 경제안정을 위한 통화정책
제5장 외환에서 펀드까지 넓게 보고 투자하자
환율의 딜레마 / 외환 보유액의 관리 / 투자를 이끄는 저축과 소비 / 소득불균형의 심화 / 국내 증시의 저평가 / 펀드 제대로 알기
제6장 파생상품까지 알면 재테크 고수 된다
선물거래의 기초 원리 / 선물거래를 안전하게 하는 제도 / 선물상품 입맛대로 고르기 / 선물투자 성공 전략 / 거래를 위한 보험, 옵션 / 옵션가격의 결정
에필로그 _ 미래를 위해 금융지식에 투자하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떤 종목을 선택하든 간에 주식투자로 얻는 수익은 기본적으로 배당금과 시세차익이다. 금리가 낮거나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안정적인 배당금을 주는 지업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좋다. 배당금은 회사가 이익을 냈을 경우 보유 주식 수에 따라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에 따라 다르다. 지금까지는 전반적으로 배당수익률이 은행금리보다 높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엄청난 자금력을 지닌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배당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세차익을 얻고 싶다면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그러나 일반적으로 주가는 상당히 불규칙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현재 주가가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를 알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 주가수익비율(PER)을 이용하는 것이다. - 본문 118~119 중에서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거래 규모가 커짐과 동시에 환율의 불안정성도 확대되고 있다. 2007년 현재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130억 달러를 넘어섰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외국인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국내외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지만, 우리나라에 외국은행들이 들어오면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외국은행들의 외환거래는 우리나라의 총외환거래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선물환 및 외환스왑(swap)과 같이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 거래들이 증가했기 때문이기도 한데, 특히 외국에서 이루어지는 역외선물환시장인 NDF의 거래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액결제선물환이라고도 부르는 NDF는 외국에서 이루어지는 원-달러 선물환거래다. 주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국내 금융기관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거래를 하고 있는데, 거래의 기본 원리는 일반 선물환거래와 동일하다. 선물환거래를 거래 쌍방이 현재에 특정한 환율을 미리 정하고 이 환율로 미래에 거래하는 것이다. - 본문 219~220p 중에서
저금리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경제가 과거만큼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제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기업들의 수익이 전반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익이 낮으면 대출을 받으려는 기업들은 높은 이자를 줄 수가 없고 은행들도 높은 이자를 요구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이제는 경제가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률을 누릴 수 없기 때문에 금리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는 것일까? 단순하게 보자면 경제가 침체되어 생산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경제규모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경제규모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생산된 재품이 100개가 있는 경우 새로이 10개의 제품이 생산된다면 그 증가율은 10퍼센트가 된다. 반면 현재 1,000개의 생산품이 있는 경우에는 새롭게 50개의 제품이 생산되더라도 증가율은 5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즉, 생산량이 10개에서 50개로 늘어나더라도 경제규모가 커지면 그만큼 그 증가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 본문 32p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