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91162544464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5-11-24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 AI 시대, 생각하는 힘을 다시 배우다
들어가는 글 왜 지금, 로지컬 씽킹을 업데이트해야 하는가
제1부 정(正) 논증으로 사고를 구성하라
제1장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말의 의미
[사례] 결과가 중요할까, 프로세스가 중요할까?
‘주어진 정보’에서 ‘주어지지 않은 정보’를 끌어내기
정보의 차별화로 가치를 만드는 전략적 사고
주어지지 않은 정보로 설득하려면 논증이 필요하다
논증이란 ‘이유’를 둘러싼 싸움
논증은 상대를 꺾는 게 아닌 함께 움직이기 위한 것
‘왜냐하면’, ‘그러므로’의 구조로 논증하라
논리를 받치는 ‘충분한 요소’, ‘기대하는 순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논증 원칙, 정리
나도 상대도 고개를 끄덕일 근거를 제시하라
논리와 정리의 교차점, 이모로지컬
IQ에서 EQ로,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것
[사례 해결] OR이 아닌 AND로 사고하라
조건부 논증으로 사고의 해상도를 높여라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가 있는가?
로지컬 씽킹의 끝, 표준화
표준화의 반작용, 코모디티 사고의 함정
제2장 연역적 사고로 시사를 끌어낸다
[사례] 아마존의 전략 스토리를 분석해 보자
가장 기본적인 두뇌 작용, 연상
연상에 논리를 더하면 스토리가 생겨난다
아리스토텔레스와 데카르트의 연역법
연역법으로 증명-평가-예측-판단하기
‘의미의 연쇄 반응’으로 탄생하는 스토리
연역적 사고로 코모디티 사고에서 벗어나라
주관을 담아 독창적인 스토리를 전개하라
연역적 사고, 실제 상황에서 이렇게 활용하라
연역적 사고를 하기 위한 세 가지 요점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사람의 머릿속
연역적 스토리, 직선적 논리에서 순환 논리로
정통파 템플릿의 세계 vs. 논리적 의외성의 세계
So what’s new? 그래서 무엇이 새로운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안티프래질리티 사고
종합적 사고로 전략 스토리를 그려라
논리적 의외성을 창출하는 여섯 가지 스토리 패턴
[사례 해결] 고객을 묶어 경쟁 우위를 만든다
제3장 귀납적 사고로 결론을 끌어올린다
[사례] 업무의 DX, 어떤 솔루션을 선정해야 할까?
같은 것과 다른 것을 구분하는 사고의 원리
그룹핑에 따라 달라지는 사고의 흐름
자신만의 분류 관점을 축적하라
그룹핑을 터득하면 귀납법도 할 수 있다
경험이 쌓일수록 논리는 더욱 강해진다
귀납적 사고란 하나의 본질로 정리하는 것
모으고 나서 정리하지 말고 정리하고 나서 모아라
사실보다 시사점에 주목하라! look과 see의 차이
본질을 정리하는 귀납적 질문, So what?
프레임워크의 렌즈로 사물을 입체적으로 포착하라
경험을 지렛대 삼아 ‘법칙’을 도출하라
블랙 스완, 고집을 버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두자
귀납적 사고, 실제 상황에서 이렇게 활용하라
다단계의 귀납적 사고로 구조화하라
서브 메시지를 넘어 메인 메시지로 나아가라
[사례 해결] 정보를 무기로, 배려를 방패로
상대에 따라 구조를 일부러 무너뜨려라
좋은 시사점에는 논리의 비약이 있다
논리의 정확성과 비약의 균형 감각
나만의 통찰을 끌어내기 위한 나의 관점
제2부 반(反) 발견으로 사고를 확장하라
제4장 가설을 만들어 사고를 차별화한다
[사례] 유선 전화 사업의 매출을 어떻게 증대할까?
한도를 넘어서면 선도 악으로 바뀐다
컨설턴트의 구조화 신화를 깨뜨려라
논증과 발견을 오가며 생각하기
가치를 끌어내는 원천으로서의 ‘발견’
두뇌 운동으로 발견 감각을 키워라
미지의 가설을 만들어 내는 가추법
가추법 사고를 움직이는 질문, What if?
초기 가설의 옵션을 확장하라
가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네 가지 기준
가설은 출처보다 유용성이 중요하다
똑똑한 사람이 보지 못하는 합리성의 함정
가추법, 실제 상황에서 이렇게 활용하라
1퍼센트의 영감은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뤄진다
로지컬 씽킹 최후의 열매, 직감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려라
발견을 촉진하는 네 가지 마음가짐
불확실한 시대를 견디는 ‘부정적 수용력’
[사례 해결] 고령자와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하면 어떨까?
언어화할 수 없다면 모방할 수도 없다
직감을 기술로 만드는 감각 훈련하기
발견을 촉구하는 안전 그리고 배려
제5장 질문력을 높여 사고의 깊이를 만든다
[사례] 질문의 핵심을 어떻게 포착해야 할까?
질문의 질이 사고의 질을 결정한다
생성형 AI를 마음껏 활용하는 열쇠로서의 ‘질문력’
질문을 설정하기가 불안하고 두렵다면
생각하려는 마음만으론 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를 파고들 각도를 결정하라
필요한 정보가 저절로 눈에 들어오는 때
생각한다는 것은 긴장을 유지하는 것
‘생각’을 떠올리지 말고 ‘질문’을 설정하라
질문을 설정하는 감각, 발산과 수렴
문제와 과제 그리고 해결책의 차이
질문의 전체상을 파악하는 퀘스천 스코프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의 세 가지 특징
힘껏 달리기 전에 ‘한번, 멈춰 서라’
문제해결의 순위를 선정하는 질문 매트릭스
남들은 해결할 수 없지만 나라면 해결할 수 있는 질문
질문 설정의 기본은 ‘의문문’ 만들기
질문으로 생각을 끌어내는 ‘문답법’
질문을 설정하는 ‘질문력’ 키우기
무지에 대한 감각이 질문력을 높인다
문제 영역을 ‘유한화’하고 ‘임시 설정’하라
프레임워크로 생각하는 힘을 끌어내는 6W2H
프레임워크의 마지막 단계, 스스로 질문 만들기
돌파구를 뚫는 열쇠가 핵심 질문이다
[사례 해결] 한눈에 보이는 ‘질문 구조도’를 그린다
질문을 던져야 지적으로 자립한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인격도 달라진다
제3부 합(合) 신 로지컬 씽킹으로 사고를 완성하라
제6장 새로운 논리적 사고의 틀, QADI 사이클
[사례] 침체된 동물원 경영을 어떻게 되살릴까?
무엇을 위한 ‘사고의 틀’인가
연역, 귀납, 가설추리의 강점과 약점
사고의 삼위일체화로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라
신 로지컬 씽킹의 ‘사고 틀’ QADI 사이클
메일 한 통에서 면접까지 QADI 사이클로 실행하라
발견과 논증의 평형감각 되찾기
설명하는 순서와 생각하는 순서는 다르다
[사례 해결] 동물원을 혁신 플랫폼으로 바꿔 매출을 회복한다
불확실성의 뷰카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가설 진화론 혹은 ‘강하고 새로운 게임’
‘사고의 순환’으로 전체와 부분을 왕복하기
사고의 ‘불법 침입’을 환영하라
오픈 마인드가 펼치는 미래의 조직과 사회
제7장 사고의 틀을 나만의 기술로 만드는 법
[사례] 사고력을 높이고 싶다는 고민에 뭐라고 대답할까?
‘머리가 좋다’는 말의 의미
사고의 다섯 가지 힘과 사고력의 성숙도 모델
성숙도 진단 1. 질문을 설정하는 힘
성숙도 진단 2. 가설을 창출하는 힘
성숙도 진단 3. 시사점을 끌어내는 힘
성숙도 진단 4. 결론을 도출하는 힘
성숙도 진단 5.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힘
성숙도 모델로 사고 수준의 현재와 미래 설정하기
지력을 높이려면 심리적 맹점을 극복하라
일부러 나 자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라
좋은 점만 골라 따르는 ‘사숙’의 태도
방법적 믿음이 배움을 더 깊고 넓게 한다
‘틀’을 배우고 깨뜨리고 벗어나라
양이 질의 변화를 낳는다, 양질전화
논리의 형식보다 논리의 감각을 중요하게 여겨라
전인격을 걸고 생각한다는 것
사고의 궁극적인 목표, 진선미
[사례 해결] EARN 프로세스로 시작하는 자기 코칭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 녘에 날개를 편다
나오는 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가
감사의 말
책속에서
“논증은 왜 필요할까? 바로 주어지지 않은 정보의 가치에 공감을 얻기 위해서다. 눈앞에 사실이 있으면 굳이 논증이 필요 없다. 하늘이 흐리다는 정보는 하늘을 올려다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반면에 주어지지 않은 정보는 눈앞에 놓여 있지 않다. 정말 그런지를 당장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주어지지 않은 정보는 정말로 그렇다고 믿을 수 있도록 논증할 필요가 있다. 날씨를 언급하지 않고 그냥 “오늘은 우산을 갖고 나가세요.”라고 말하면 “왜요?” 하고 되물을 것이다. 논증을 통해 옳다는 것을 제시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주어지지 않은 정보를 믿지 못할뿐더러 새롭게 행동하지도 않는다. 그 결과 주어지지 않은 정보의 원래 가치도 묻히고 만다. 따라서 논증은 주어진 정보에서 주어지지 않은 정보를 끌어내고 상대의 공감을 얻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_제1장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말의 의미’ 중에서
“귀납적 사고는 사실에서 쌓아 올리는 보텀업(bottom-up) 개념이다. 이때 빠지기 쉬운 함정이 ‘정보를 수집하고 나서 정리한다’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작업하면 필요 없는 정보까지 시간을 들여 수집하거나, 정보의 바다에 파묻혀 정리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 나머지 지적 생산의 성과로서 시사점을 찾아내지 못한다. 그저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올바른 자세는 그 반대다. 수집하고 나서 정리할 게 아니라 정리하고 나서 수집해야 한다. 정보를 수집하기 전에 미리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구조, 즉 전체적인 틀을 설계해 둬야 이후 지적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미리 만들어 놓은 틀에 필요한 정보를 집어넣는다는 식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_제3장 ‘귀납적 사고로 결론을 끌어올린다’ 중에서
“어떤 오피스 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사람들의 불만이 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수를 늘리거나 운행 횟수를 증가시키기에는 비용과 시설 구조상의 제약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오피스 빌딩의 관리자는 다른 접근법을 생각했다. 그는 ‘더 빠르게 더 많은 사람을 태우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는 질문에서 벗어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홀에 거울을 설치해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모습을 점검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떠올렸다. 그 결과 사람들은 기다리는 시간에 자신의 헤어스타일이나 옷매무새를 확인하는 데 열중하게 되어 불만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 이야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해결 방법을 찾는 데 골머리를 썩이지 않고 ‘사람들이 불만을 어떻게 누그러뜨릴까?’라는 질문으로 방향을 바꿈으로써 해결책을 끌어냈다는 데 있다. ”
_제5장 ‘질문력을 높여 사고의 깊이를 만든다’ 중에서




















